2024.06.01 (토)
'사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역사문학기행지로 매천 황현 생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정채봉 문학테마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하고 알찬 겨울방학을 계획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학에 큰 획을 그은 매천 황현과 윤동주, 정채봉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광양의 장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죽음으로 경술국치에 항거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 생가와 묘역 및 사당이 자리 잡고 있는 인근 매천역사공원을 꼽았다. 1855년, 광양시 봉강면 석...
국회의사당 탐방[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지역 장애인과 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여행을 추진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여행은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에게 역사와 문화,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지난 14일부터 1박 이틀간 롯데타워 전망대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국회의사당, 경복궁 등지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마친 한 장애인은 “단풍이 만발한 가을에 가족과 함께 서...
‘2019 여성단체 연계 농특산물 판매촉진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13일 여성단체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사당3동대림아파트에서 ‘2019년 여성단체 연계 농특산물 판매촉진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촉진사업’은 꽃송이버섯, 작두콩 차, 미니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율무, 땅콩, 건나물 등 화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 농가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가 서울사당3동대림아파트부녀회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진군[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한 ‘강진 고려청자요지’에서 수만 점의 청자편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려청자 선별장과 타원형의 벽돌가마인 고려청자 가마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선별장이 확인된 장소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126번지 일원으로 최고 전성기에 고려청자를 생산했던 핵심장소로 평가되고 있는 곳이다. 지난 4월에 실시한 사당리 1차 발굴조사에서 대구소의 치소로 보이는 건물지가 확인됐으며 지난 9월부터 사당리 2차 발굴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2차 발굴조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려청...
장성군[청해진농수산신문] 호남 최대의 사액서원인 장성 필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가 23일 오후 필암서원에서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장성 우도농악과 무형문화재 김은숙의 가야금병창이 펼쳐졌으며, 본식에서는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수가 잇따랐다. 기념식수는 ‘금빛노을 주목’으로,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강인한 생명력과 단단한 껍질을 지닌 수목이다. 장성 필암서원의 역사적 가치가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이어서 필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기여해온 김인수 도유...
신예국악인 총 출동 ‘판소리극 모돌전(牟乭傳)’[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진도문화예술제 세번째 초청 공연인 ‘판소리극 모돌전’이 오는 22일 오후5시에 향토문화회관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판소리극 모돌전’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작품으로 빅토르 위고의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를 새로이 전통 판소리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고려 무신정권의 암흑기, 벽란도 무량사를 배경으로 광기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 군상들을 통해 무엇이 암흑의 감추어진 주체이고, 무엇이 거짓과 진실이며, 무엇이 진...
전라남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직원 자녀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직원이 자녀와 함께 국회와 명문대를 탐방하는 ‘서울 情 나들이’ 행사를 오는 19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와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직원과 자녀 90여 명은 국회의사당, 서울대 등을 둘러보면서 자녀들의 진로를 함께 탐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회, 405명이 참여했다. 자녀들의 진로 선택 및 학습의욕 고취 효과가 높아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4...
장성 필암서원 전경[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필암서원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수, 필암서원 등재에 기여해온 박병호 필암서원 원장, 김인수 도유사, 김성수 부도유사, 김진산 별유사, 김달수 울산김씨 대종회장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잇따라 진행된다. 이어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증서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행사 전후에는 영천농악과 가야금병창, 빛고을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
장흥군 해동명월팀,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 ‘우수작품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8일 열린 ‘2019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장흥군 ‘정남진 해동명월팀’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경연에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가운데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대표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정남진 해동명월팀’은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은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보건소 신체활동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작품상을...
고려청자요지, 세계유산 등재 가치는 충분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세계적인 도자사 석학들을 초청하여 최고의 고려청자 생산 유적이라 할 수 있는 강진 사당리 요장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7일‘고려청자요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강진군이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제47회 강진청자축제의 기획행사로 추진됐다. 중국·일본·대만의 세계적인 도자 연구자 40여 명을 초청하여 현재 발굴중인 강진 사당리 요지를 참관하고, 새롭게 발굴된 유물들을 살펴본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