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문화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청[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문화도시사업단은 광양예술창고 문화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2일까지 시민지원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광양예술창고는 전남도립미술관과 함께 시민의 휴식과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하게 된다. 시민지원 프로그램의 공모분야는 소규모 지역공방과 함께하는 ‘소교동 아트살롱’ 사업, 직장인 문화충족을 위한 ‘12시 콘서트’ 사업, 시민 스스로 문화예술을 만들어 가는 ‘신명나는 예술놀이터’ 사업이다. ‘소교동 아트살롱’ 사업은 총 6개의 공방을 선정해 공방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
우리동네 가이드 격려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지난 29일 만호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가이드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식 시장과 가이드 2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가이드는 2019년부터 만호동과 유달동에서 30~50년 이상 거주한 동네 주민들과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관광객들이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문화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거나, 주변의 편의시설을 찾지못해 불편함이 생길 때면, 어김없이...
전라남도청[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30일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제관별 전시연출을 기획할 신임 큐레이터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큐레이터는 미술평론가, 미술관장 등 전시기획 전문가로 ‘오채찬란 모노크롬’이라는 비엔날레 주제를 세부 구현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작가·작품 선정과 전시·연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전시 주제관별로 보면 국내 대표적인 중견 수묵 작품과 세계적인 해외 수묵 작품을 선보일 ‘현대수묵’ 큐레이터에 고충환 미술평론가, 예향 전남만이 보유한 정통 수묵 작품을 선보일 ‘남도의 맥’ 큐레이터에 ...
곡성군 마천목 묘와 재실,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석곡면 방송리에 소재한 마천목 묘와 재실이 전라남도 기념물 252호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천목 묘소는 장방형의 형태로 묘표, 무인석, 망주석, 장명등 등 석물을 갖추고 있다. 무덤 주변에 곡장이라는 담을 두른 형태로 조선 초기 묘제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재실은 가구 구조나 치목 수법이 뛰어나고 사당은 "마천목좌명공신녹권"을 보관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역사적 가치 덕분에 금회 전라남도 기념물 2...
진도군이 전라남도 최초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선정돼 16일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전라남도 최초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무형유산의 목록화와 기록화, 지역축제와 연계한 기획공연, 학술대회 등 무형유산 관련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3종, 국가무형문화재 5종, 도지정무형...
원도심 사업 워크숍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지난 16일과 17일 ‘원도심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과 근대역사문화거리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원도심 일원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간의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해 공통의 큰 그림을 그리고 그 아래에서 개별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해 목포 원도심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을 두 축으로 디자인 도로 및 간판, 전선지중화 등 지역의 매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
담양군, 담양다움의 문화도시 조성 위한 ‘원탁회의[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은 최근 담양문화회관에서 문화예술단체, 행정, 민관협의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문화자원과 생태 환경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도시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문화단체와 예술가, 전문가에서...
2017년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회의 모습[청해진농수산신문] 13일 화순군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주변 지역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한 ‘세계유산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은 지난 2016년 구충곤 화순군수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할 때 정진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특별법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국가가 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시·도지사는 매년 세계유산 보존·정비 ...
지난 씨름 대회 모습[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씨름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씨름의 부흥의 해로 만든다는 힘찬 다짐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창단 3년만에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한라장사와 천하장사를 배출하는 등 지금까지 19회장사 등극 및 전국체전 금메달2개 획득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명문 씨름단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영암군민속씨름단과 더불어 대한민국 씨름은 2017년 무형문화재 131호로 지정된데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
소치미술대전 시상식[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의 옛이름은 옥주였다. 현재의 명칭도 보배섬을 뜻하는 진도다. 남쪽의 해금강으로 불리우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비롯 시·서·화·창 등 예술의 본고장인 ‘예향 진도’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자연경관이 수려함에도 불구하고 진도는 조선시대 왕들이 선호하는 귀양지였다. 북쪽의 함경도로 유배를 가는 사람이 많았는데, 진도는 섬인데다 거리도 상당해 유배형에 처하기에는 제격인 곳이었다. 진도군청이 발간한 향토문화대전에 따르면 조선시대 귀양을 간 사람은 약 700명이었는데 그중 54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