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오는 20일부터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고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가다. 지급액은 연 60만원이며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연 2회 분할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지역화폐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의 첫 걸음인 만큼 홍보 리플릿, 포스터 배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
민간단체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인권 친화적 도민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민간단체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여성,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인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심사를 통해 6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 사업당 200만~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민간단체는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도민행복소통실 인권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인권 보호와 증진,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협력이 절실한 만큼,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5개 단체에 총 2천만원을 지원해 노인인권 사진전시회, 인권감수성 심리극 콘서트, 청소년 인권감수성 교육, 여성인권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광양시의회, 2020년도 첫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인 제285회 광양시의회를 개회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성희 의장의 신년사와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16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의결과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 날인 1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정민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조직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산정 및 특별회계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을 포함해 총 5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광양시, 설 명절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및 부정유통 행위 근절홍보를 위해 오는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설명절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맞아 농수산물, 가공품, 제수·선물용품 등의 유통량이 급증하는 광양 5일 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시는 점포·노점상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원산지 미표시 등에 관해 원산지표시 이행품목 및 표시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원산지표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농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판매업체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 명절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 시군 교차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체에 대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판매업체 및 음식점은 철저히 원산지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속에 걸려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를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곡성군, 농가 여건 고려한 농업인 실용교육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의 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여건을 감안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되면서 13일 기준 1,250명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에 실시한 딸기반 교육은 농가들의 딸기 수확 및 하우스 관리 작업 일정 등을 감안해 딸기 수확을 하지 않는 토요일 12시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옥수수와 콩 교육도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 여건 등을 고려해 작목반과 협의 후 오후 시간대에 추진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농업인들로부터 “농업인들을 배려한 아주 좋은 교육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반 교육은 딸기 수확시기를 고려한 교육일정 편성으로 계획인원의 140%에 해당하는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현장여건을 고려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시작한 곡성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현재 유기농 벼와 단감, 토란 등 지역특화작목 재배교육, PLS제도 실천 및 농기계 안전사용 등에 대해 14개소에서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21일까지 11개소에서 교육을 추진해 총 2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일정이다.
-
전남도-광주상의, 설 농식품 소비 확대 맞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설을 앞두고 전남 우수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설과 추석은 농식품 소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이 전남 농식품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길 바라는 차원서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뜻을 모았다. 전라남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까지 광주상공회의소 1층에서 ‘전남 농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책자를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배포하고 누리집을 통해 온·오프라인 구매 활성화를 독려한다. 농특산물 홍보책자에는 여수 갓김치, 순천 복숭아 가공식품, 나주배, 광양 대봉곶감, 담양 떡갈비, 곡성 사과, 구례 산수유, 고흥 석류·유자차, 보성 녹차, 화순 더덕, 장흥 표고버섯, 강진 쌀귀리, 해남 한눈에반한쌀, 영암 금정 토하젓 등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도지사가 추천하는 200여 품목이 담겨 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전라남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우수 농식품을 많이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설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23일까지 농특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복점에서 설 성수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
화순군, 간염·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검사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료 암 검진사업의 하나로 간염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검사를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읍·면보건소와 복지회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간염 정밀검사와 위암 발생과 관련한 원인 검사를 함께 시행한다. 유소견자에 대한 추적 관리와 최종 진단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6대 암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관내 8개 병원에서 검진을 시행한다.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으면, 보건소 암 환자 의료비 등도 지원받는다.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7일 시작해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가자 900명을 대상으로 13개 읍·면과 농업기술센터를 돌며 국가 암 검진사업을 안내하는 등 암 예방 사업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함께 예방하고 함께 이겨나가는 만성 질병으로 암 예방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각종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웨딩&인생 샷 명소, 서울에서 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제1회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명소 사진촬영 대회 수상작 전시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역을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역,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서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해 11월 2일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명소 사진촬영대회' 에서 수상한 25점의 작품들과 강진군사진회 회원들의 강진군의 아름다운 경관 사진 25점 등 50여 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강진군의 이번 사진전 개최는 최근 트렌드인 예비 신혼부부의 스몰웨딩과 인생샷 촬영 명소를 찾는 개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에 사진명소 홍보용 사진과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유튜브 및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에는 ‘제1회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명소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회는 강진군의 관광명소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1권역 영랑생가와 사의재, 2권역 강진만생태공원 일원, 3권역 백운동원림과 강진다원, 4권역 전라병영성에서 동시에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 및 사진동호회원들의 참여로 성료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서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역장 님께 감사드린다. 전시회는 강진군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장소들을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강진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사진촬영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강진군을 스몰웨딩과 인생샷 명소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농업기계 안전 교육으로 농기계 사고 제로화[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정과 병행해 농업기계 안전 및 기술교육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농작업 및 도로주행 중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농기계의 안전한 운용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농한기철에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올 한 해 무탈한 농사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부분의 교육생들은 “농기계의 편리함 이면에 있는 사고 위험성을 떠올리며 편리함보다는 사고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는 반응이다.
-
강진군, 대한민국 탁구 꿈나무를 발견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스포츠 메카 강진군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탁구 꿈나무들의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개최된다. 2020 탁구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은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약 400여명의 선수단이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탁구 꿈나무들을 선발한다. 1월 19일 경기를 시작으로 1월 21일까지 1차 선발전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최종 선발전이 진행된다. 대회 출전 선수 자격은 2019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며 중3~고2까지 남녀 각 8명씩 A부 및 초4~중2까지 남녀 각 8명씩 B부로 나뉘어 총 32명을 선발한다. 대회 운영은 2개의 부로 구성해 각 부별 7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별 리그전 실시 후 상위 2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전에 참가한다. 각 부별 최종 선발전 진출자 14명의 선수들은 풀 리그전을 치러 최종 선발전 성적순으로 각 부별 1위에서 8위까지 남녀 각 8명씩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아시아주니어, 카뎃선수권대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체류형 관광시대를 맞아 지난해 관광객 256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강진군은 동계전지훈련기간 동안 9개 종목 272팀 연인원 4만8천 명 규모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전지훈련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3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군은 그동안 다양한 대회 및 전지훈련을 개최하면서 선수단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합운동장과 청자축구전용구장 등 5곳에 35m 높이의 타워폴 4개 및 LED 투광등 110개 등 조명시설을 확충해 강진에 오는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겨울철 다양한 대회 및 전지훈련 개최를 통해 선수, 임직원 및 학부모들이 강진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이를 통해 강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