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축산농가 배합사료 구입비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오는 21일까지 ‘2020년 축산농가 배합사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는 사료비 절감 등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에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이며 소 2마리, 돼지 30마리, 닭 3000수, 염소 20마리, 사슴 6마리 이상 사육 농가이다. 지원 조건은 자부담 60%이며 농가당 지원한도액은 일반농가 2백800천 원,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 3백400천 원이다. 지원 단가는 마리당 소 200천 원, 돼지 60천 원, 산란계 3천 원, 육계 2천 원, 염소 20천 원, 사슴 소형 20천 원, 대형 200천 원이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후 여수축산농협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영비 절감을 통해 축산 농가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축산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성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첫 발 디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회계교육과 공동체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16개소 마을공동체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회계교육을 통해 사업비의 올바른 지출 방향과 방식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서 컨설팅 전문인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장성군 관계자는 “교육과 컨설팅에 참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향후 마을공동체들이 추진하는 마을환경개선사업과 공동체성회복사업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주민의 공동체활동 지원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마을단위 공동체이며 3년간 최대 3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은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의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이뤄진다. 씨앗단계는 1개소 당 최대 250~500만원, 새싹단계는 최대 1000만원, 열매단계는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해 자립기반을 조성한다. 지원분야는 마을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자립 및 역량 강화, 마을복지 및 돌봄, 마을 소통 및 문화 · 예술 공유사업 등이다. 장성군은 올해 사업에서 들꽃이야기, 꿈마을이웃사촌 등 씨앗단계 15개소와 남창마을회 새싹단계 1개소가 선정됐다. 이들은 총 7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어서 군은 오는 21일까지 씨앗단계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지원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장성군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남도, ‘전남 먼저 살아보기’ 참여 마을·농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21일까지 ‘2020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할 마을공동체, 농가 등 운영자에 대한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 이어 계속 추진될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전남에 먼저 살며 귀농산어촌을 이해하고 농지·주택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주며 마을·농가 주민이 귀농산어촌인 유치에 직접 참여해 마을 공동화를 극복토록 한 프로그램이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운영자는 안전 기준에 부합한 3개 객실 이상의 장기 숙박 시설과 농산어촌 현장 체험, 주민 교류, 귀농산어촌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춰야 한다. 올해는 농산어촌 체험과 귀농산어촌 기초정보 습득 등 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일반형’과 가공기술 등 농촌융복합산업과 기타 전문기술을 전수해 창·취업반을 운영하는 ‘특화형’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운영자 선정은 특색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 개발과 운용능력,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 정도, 숙박시설 실태에 대해 서류심사, 발표심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월 말까지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운영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일반형’ 운영자는 최대 3천만원, ‘특화형’ 운영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비 신청이 가능하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가 도시민들의 농산어촌 일상생활 체험을 통해 전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산어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전남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귀농산어촌 유치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21일까지 LPG 차량 구입비 지원 접수 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이 오는 21일까지 LPG 차량 구입 지원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LPG 차량 구입 지원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으로 진행된다. 먼저 화물차 신차 구입의 경우 대당 4백만원씩 지원하며 확보된 예산은 총 2,000만원대이다. 지원대상은 경유 화물차를 일반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 해당된다. 확보된 예산을 초과해 신청이 이루어졌을 때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신청한 차량을 1순위로 선정한다. 2순위로는 기존의 경유차를 일반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신청자를 선정한다. 폐차를 진행하지 않은 차량이 없을 경우에는 계약상의 출고일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대당 5백만원씩 지원하며 확보된 예산은 5천 5백만원이다.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곡성군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통학차량 소유자가 대상이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곡성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경합할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03조 제4의2호에 따른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이 1순위 대상이다. 2순위로는 차량이 오래된 차량이 대상이며 차령이 같은 경우 어린이집→유치원→특수학교→초등학교→학원·체육시설 차량 순서로 지원된다.
-
장성군 “중소기업과 청년에 최대 2000만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이달 2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신청자격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이다. 비영리법인 및 단체도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청년은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자로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 근속장려금 대상기업에 확정되면 1년차에 청년 300만원 기업 200만원, 2년차에 청년 300만원 기업 150만원, 3년차에 청년 400만원 기업 150만원, 4년차에는 청년에게 500만원이 지급돼, 청년 취업자 한 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지역 청년들이 기업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추가예산을 확보해 지원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히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온 장성군은 올해 청년 근속장려금 대상자 17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암군, 2020년 대봉감 가공품 출하장려금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020년 대봉감 가공품 출하장려금 지급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봉감 과잉생산에 따른 홍수출하 방지를 통한 가격·수급 안정 및 가공품 생산 장려를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대봉감 가공품 출하장려금 지급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지원 품목은 출하내역에 따라 감말랭이의 경우 kg당 2,000원을, 곶감의 경우 1구 당 2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암군에 주소를 둔 대봉감 재배 농가이며 신청은 유통업체 출하내역 등 증빙자료와 농업 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첨부해 기한 내 관할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
순천시,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청년활동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높아지는 사회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함께하는 ‘징검다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사업비 9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기존 사업장에 배치된 27명과 이번 2월부터 모집 예정인 34명을 합쳐 61명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을 원하는 사회복지관련 사업장은 오는 21일까지, 구직을 원하는 청년 활동가는 28일까지 순천시청 투자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순천시는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적합한 사업장을 선정하고 청년과 희망사업장을 연결한 후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활동가는 3월 중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4월부터 각 사업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순천시관계자는 “청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계속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유도해 고용이 유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순천시 저전·장천 도시재생 뉴딜지역, 아이디어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저전동, 장천동·남제동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기 위한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컨텐츠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사업대상지인 저전, 장천, 남제동 일원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픈테이블, 아이디어 다듬기, 우수 아이디어 합동 워크숍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중 우수 아이디어는 상반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제안팀이 직접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3명 이상 모임을 구성해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해당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순천시, ‘신중년 참여 커뮤니티’ 사업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5060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신중년 참여 커뮤니티’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참여 커뮤니티’ 사업은 신중년들의 일과 학습 등 소규모 활동을 지원해 퇴직 후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5060세대의 인생 경험이 지역사회에서 또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순천시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사업 참여는 순천시에 거주하며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활동계획을 가진 7인 이상으로 구성된 신중년팀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는 인생재설계, 제2의 진로탐색, 문화예술, 지역사회 공헌, 신중년 대상 연구활동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되며 선정된 팀에게는 활동공간과 강사등의 지원된다. 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순천시 이모작 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는 신중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꽃피울 수 있는 순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중앙로 삼성생명 빌딩 7층에 마련하고 올해부터 신중년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한 보람 일자리 제공, 중년 함께 배움학교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순천시, 도시재생 주민과 함께 생태 마을정원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지역인 저전동 인근에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형 마을정원을 조성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형 마을정원’은 일상 속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 속속들이 주민의견을 반영해 담장을 낮추고 문칸방을 허물어 정원을 만들거나, 골목길, 옥상, 건물벽면 등 주민들이 함께하는 생활 속 공간에 공동체 정원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마을 정원을 만드는 공간은 공유지 뿐 아니라 사유지까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대상지역 주민들은 오는 21일까지 저전도시재생현장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을정원 만들기에 선정되면 개별적으로 전문 가드너의 도움을 받아 직접 정원을 디자인할 수 있고 현장 시공업체와 함께 정원을 직접 만들고 유지관리까지 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정원 관련행사에 수상경력이 있거나, 조경관련 분야 종사자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을 디자인하거나 시공할 수 있는 사람은 정원작가로 참여할 수도 있다. 순천시 양효정 도시재생과장은 “마을정원 만들기는 주민들 서로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하는 일이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