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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원탁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중마동 락희호텔에서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중간지원조직, 매실산업 관계자, 행정협의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창의적인 세부사업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국비 49억원, 시비 21억원 총사업비 70억원으로 농촌개발사업 등으로 농촌에 구축된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공모사업 예비계획서 작성 용역에 착수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중간지원조직 운영, 행정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기관과 소통 협의하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탁토론회에는 광양시 청년 퍼실리테이터들이 참여해 회의를 원활하게 이끌었으며 매실 체험상품 개발, 매화축제 활성화, 매실공동 가공센터 건립, 매화로드, 연구소 설립 등 매실 산업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이 큰 사업을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신청 계획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은태 건설과장은 “지역 특산물인 매실 관련 사업과 농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선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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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로 지반침하 대비 노후 하수관로 정비 개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여군은 도로 함몰현상 및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여군은 이미 지난 2016년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통해 부여읍, 규암·홍산·외산·임천·양화·충화면 일원의 보수 대상지를 선정했고, 지난해까지 노후 하수관로 비굴착 공법선정과 일반 보수물량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마치고 국비 2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누수와 관로 노후화로 보수가 시급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10월부터 긴급보수 구간 1.465km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2021년까지 총 4.256km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본 사업 시행으로 하수 유출방지로 인한 수질환경 개선과 도로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추구 및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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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년 지방세입 운영 중간평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시는 지방세입 징수목표 달성 및 세수확충을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군·구 2019년 지방세입 운영평가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입 평가항목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9개항목과 27개 평가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군·구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율제고 등과 연계된 항목 으로 평가결과 기관별 종합에서는 계양구, 서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순으로 우수하였으며, 지방세 분야는 계양구, 서구, 남동구 순으로 양호했고, 세외수입 분야는 계양구, 연수구, 서구 순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구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 4명을 채용하여 ‘38추적조사팀 운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를 통하여 전년 징수액 대비 166%가 증가한 21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중간평가는 올해 6월말 현재 군·구의 부과징수 실적에 기초하여 평가된 사항으로 향후 하반기 지방세입 운영 성과에 따라 12월말 기준 최종 평가결과는 상당히 유동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인천시는 정부의 부동산규제강화 등으로 전반적인 세입여건이 열악한 상황임에도 6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409억 원의 세입 증대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군·구 지방세공무원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중간평가 결과에서 분야별 부진 지표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여 지방세입 목표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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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 임시 개장▲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 임시 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과 기찬랜드, 기찬묏길 등과 연계한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이 지난 2016년 12월 공사를 착수한 후 2년여만에 공사 완료 되어 이용자의 만족도 증대와 미비점 보완을 위해 6월말부터 임시개장을 실시하고 내달 13일 기찬랜드 개장일 맞춰 정식 개장을 할 계획이다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은 국비 10억원과 군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31억을 투자해 월출산 자락에 조성한 캠핑장으로 캠핑사이트 33면 대형 56㎡ 11면, 중형35㎡ 16면, 소형 20㎡ 6면과 전기,수도, 샤워시설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지리적으로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랜드와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점이 있고, 사색과 휴식공간조성을 위해 각 영지가 독립형으로 구성 되어 이용객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자연속에서 조용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영암군관계자는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은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 자락에 독립형 영지로 캠핑장이 조성되어 복잡한 도시생활을 떠나 힐링을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기찬묏길과 기찬랜드, 월출산 산행 등 취향에 따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에 장소다”라고 설명하면서 캠핑장 이용객에게 휴식하며 쉴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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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장관, 상생과 공존을 위한 혁신창업 활성화 행보▲ 정량적 성과(17개 센터, 누적 기준)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오전 11시 30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전국 19개 혁신센터장 및 파트너 대기업과 함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혁신센터 개편이후, 지역의 창업생태계에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대·중소기업, 대학,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혁신 네트워크 활동 현황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혁신센터의 파트너 대기업들이 참여해 그간 혁신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을 지원해 온 사례와 대기업의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등도 설명했다.이날 행사 열린 광주혁신센터는 현대자동차 이외에도 인라이트벤처스, 전남대, 광주테크노파크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수소분야를 특화해 수소 스타트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박영선 장관은 광주혁신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수소관련 스타트업의 제품 등을 둘러보았으며, 광주혁신센터와 현대차의 지원을 받아 수소연료전지용 불소계 고분자 전해질막을 세계에서 3번째로 국산화해 ’18년 매출 21억원, 투자유치 30억원을 달성한 코멤텍의 제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광주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은 수소전기차 카쉐어링 업체인 제이카 강오순 대표와 함께 수소차에 직접 탑승해 관련 업계 동향 등도 청취했다.간담회 이후에는 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의 클린디젤 핵심부품소재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차량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이어 광주 진곡산단에 위치한 수소 스테이션을 방문해 수소충전소, 수소융합스테이션, 수소융합에너지 실증센터 등을 둘러보며 수소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기술개발 현장도 확인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영선 장관은 ‘4만, 5만 달러의 튼튼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기부 정책철학의 근간인 상생과 공존을 실현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이라고 강조하였으며,‘대기업의 경우도 스타트업을 일방적으로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 을 적극 모색해야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앞으로 중기부에서는 지역별, 분야별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창업·벤처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중기부의 정책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현장 행보에서 박영선 장관은 1913송정역시장을 방문해 현대카드 및 청년상인 등 시장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골목 상권과 대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의견을 경청했다.이 자리에서 박영선 장관은 “1913송정역시장과 현대카드의 상생협력 사례를 참고해 대기업과 전통시장이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모색하고 확산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박 장관은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시장방문 이후에는 대기업 ? 소상공인 상생현장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찾았다. 박영선 장관은 네어버 파트너스퀘어가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금요일 역삼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해 작업공간, 스튜디오, 교육.컨설팅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의 의견도 청취 했다. “정책철학인 ‘상생과 공존’을 매우 잘 실천하는 자발적 상생현장 이라면서 이러한 사례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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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제품-서비스 융합 성공모델 만든다▲ 서비스 R&D 전략 분야 사례 [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힘을 합한다. 양 부처는 서비스 기술개발과 ‘제품-서비스 융합 IP-R&D’ 등 신서비스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일괄 제공하는 ‘제품서비스기술개발 공동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기술 평준화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이 차별화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고객에 제품만 파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플랫폼으로 해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개인용 혈액 측정기의 경우,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측정된 각종 수치를 의료 빅데이터 및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건강관리·진료예약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면, 고객만족도와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음 그런데 제품-서비스 융합 개발은, 세부 개발에 앞서 사용자 조사·분석을 통한 서비스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설계가 선행되어야 하는 등 기술·제품 R&D와 다른 점이 많아, 전문가 도움 없이 중소기업이 자체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서비스 사업은 아이디어 중심이어서 진입장벽이 낮고 변화도 빠른 까닭에, 안정적인 사업 수행 및 보호를 위해서는 서비스 관련 지재권의 조기 확보가 생명이다. 예를 들어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는 요금 산출 방법, 편리한 앱 사용자환경 등을 특허·디자인으로 선점해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지연시켰고, 에어비앤비도 예약 확률을 이용한 숙박시설 예약 방법 특허 등으로 후발주자보다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중소기업은 이러한 비즈니스 방법, 사용자 경험·환경 등 서비스 지재권에 대한 인식이 낮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중소기업의 이런 어려움들을 한 번에 해결해 제품-서비스 융합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중기부 R&D 자금과 특허청 ‘제품-서비스 융합 IP-R&D’ 비용 등 총 121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특허청은 제품-서비스 융합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IP-R&D를 제공한다. 서비스 분야는 기능·기술에 관한 특허 외에도, 타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UX/UI를 최대한 지재권으로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 IP-R&D의 특허전략전문가, 특허분석기관 외에 디자인전략전문가, UX/UI 전문기관까지 참여하는 전담팀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서비스 매출이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구현수단 개발, 검증 등 각 단계별 서비스 R&D를 지원한다. 이러한 서비스 R&D의 각 단계에 IP-R&D 전담팀의 다양한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하므로, 특허분석 및 사용자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특허를 회피하면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 개념과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은 물론, 이를 비즈니스 방법 특허 및 UX/UI 특허·디자인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까지 제시하게 된다. 이번 ‘제품서비스기술개발 공동사업’의 지원분야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금융, 미디어, 레저, 전문기술 등 5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에 따른 지원 가능 유형을 보면,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 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제품서비스화’ 유형, 서비스업 영위 기업은 ‘신규서비스창출’ 유형, 복수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기업 컨소시엄의 경우 ‘업종공통서비스’ 유형으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로, 신청절차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 문의하면 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IP-R&D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특허 확보 전략 지원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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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총 121억원 규모 수소에너지 신규과제 공모▲ 충전소 현장에서 태양광을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충전소’ 개념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11일부터 30일간 총 121억원 규모의 수소에너지 분야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그간 과기정통부는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후·환경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혁신성장 선도 정책과 관련해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달 정부합동으로 발표한‘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시스템 조성을 위해서는 수소 생산·저장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면서 성능은 높이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수소 생산·저장 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신규과제들을 기획하였으며 차세대 기술 고도화, 미래 유망 신기술 발굴, 사업화 모델 기반의 기술개발 등 3가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빠르게 점쳐지고 있는 3개 기술에 대해 각 1개 연구단을 지원하고, 각 기술별로 핵심소재·요소기술 개발 및 소규모 실증을 추진한다.연구자들의 창의·혁신적 제안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신기술도 발굴한다. 위에 언급한 3개 기술을 제외한 분야에 대해 경쟁형 연구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18개 과제 선기획 연구 후 평가를 통해 본연구 추진과제를 선정한다.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후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기후산업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기후산업육성모델인, ‘친환경 충전소’에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이 과제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충전소 현장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력 강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며, “위 사업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소 분야 기술수준 향상과 더불어 차세대 기술 선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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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8년 수상·공모 “참 잘했어요”▲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8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1,6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중앙부처와 각급 기관이 실시한 평가에서는 24개 분야에서 수상실적을 거두고 2억4천6백만원의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받았다.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621억원 가운데, 83%가 넘는 1,352억원은 장흥군 민선7기가 출범한 7월 이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시책, 주민복지, 농·어업, 산림, 환경, 문화 등 공모에 선정된 분야도 다양하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안중근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장흥군은 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탐진강 일대를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아드는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탐진강을 가로질러서는 예양교 하늘다리와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주변에 천연 암벽폭포를 만들어 토요시장과 이어지는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70억원 규모의 안중근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역사와 문화, 교육이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새로 만든다.지역경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공모선정 성적을 냈다.거점개발사업으로 안양면 장재도권역이 선정되며 총사업비 100억원을 따냈고,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은 신확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생약초 재배단지의 규모화, 생약초 스마트 팜 농법 도입, 생약초 미용·향기 테라피 제품 브랜드화를 추진한다.올해 3월에는 60억원 규모의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사업이 공모에 확정됐다.수상 실적도 눈 여겨 볼만한 대목이 많다.지난 11월 말에는 장흥지역 전통발효차인 청태전이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장흥군은 앞으로 청태전 농업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최근 12월에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친환경 농업대상을 시상하며 친환경농업 1번지의 명성을 되찾았다.지난해 우수상을 그쳤던 장흥군은 12년만에 친환경 농업대상을 재탈환하며, 상사업비 8천만원과 4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이밖에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상수도사업 운영 평가 등의 분야에서 최우수의 성적을 거뒀다.정종순 군수는 “앞으로도 수상실적 향상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정부의 정책방향을 수시로 분석하고 선제적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공모와 수상 성과가 군민 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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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도 공모사업 등 1,015억원 확정▲ 오는 2019년도 공모사업 등 1,015억원 확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오는 2019년도 공모·균특사업 75건에 1,015억원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 내역은 장흥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7억원, 안중근의사 문화관광자원개발 조성사업 70억원,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85억원, 정남진토요시장 시설현대화사업 4억원,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 시설 20억원, 연산제 저수지 개보수사업 40억원, 장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 48억원, 용산,안양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 70억원,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 75억원, 용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40억원, 장재도권역 거점개발사업 100억원 등 28건에 661억원의 신규사업이다.탐진강 수변 도닐길 조성사업 14억원, 산림분야 사업 31억원, 용산,장평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2억원, 수산물산지가공시설 15억원, 수문랜드 블루투어 조성사업 20억원, 장평,장동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 19억원,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2억원, 신활력플러스 21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4억원, 지표수보강개발 29억원, 로하스타운-산업단지 연결도로 18억 등 47건에 354억원의 계속사업도 확정됐다.장흥군이 이처럼 사상유래 없이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것은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비 확보에 매달린 결과라는 분석이다.장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국비 확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부서별로 공모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어 금년말쯤에는 훨씬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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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선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선발(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진도군의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장학회는 하반기에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오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도군청 행정과 대외협력담당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각종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자격은 장학생 공고일 현재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로서 학업성적 장학생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신청대상이다.특기장학생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보배사랑 장학생은 장학생 공고일 현재 진도군에 3년이상 거주자에 한하며 신청대상은 대학생이다.진도군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1,751명에게 장학금 21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한편 장학생 선발과 관련 기타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장학회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