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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 사업’ 청·장년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장년들이 시골지역의 노인인구와 함께 숨쉬고 생활하며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사업’은 관내 10개면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50세 미만의 청장년이 맥가이버 공작소에 거주하며 홀로 사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살펴주는 활동을 순천시에서의 지원하며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청장년 맥가이버로 선정된 인원에게 원하는 면에 소재한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간 주거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맥가이버 활동을 위한 교육도 지원하며 8개월 동안 정착금으로 월 185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맥가이버 청장년 모집은 3월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순천시관계자는 “맥가이버 사업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전국 청장년들이 실질적으로 농촌생활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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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쿼시 전용경기장 건립’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22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스쿼시 전용경기장 건립 대상지’에 대한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전국체전 종목 중 도내 시설 기반이 가장 취약한 스쿼시 종목의 전국체전 및 전국 규모의 개최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경기장 건립 대상지를 선정키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오는 20일까지며 사업대상지는 부지 여건, 시설 계획, 재원 투자 계획, 운영 방안, 종목 자체 육성 계획 등을 평가하게 된다. 선정된 시군은 총사업비 50%와 함께, 국내외 행사와 동호인 대회 유치·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스쿼시 전용경기장 건립이 완료되면 시군 직영 또는 위탁으로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시설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을 도민 모두가 참여한 소통과 화합의 체전을 목표로 주 개최지인 목포시와 도내 모든 시군에 경기장을 분산해 진행키로 하고 현재 사전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또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체전T/F팀을 하반기에 전국체전기획단으로 확대 개편해 대회 준비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춘봉 전라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지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인 만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를 활용해 차별화된 특색을 살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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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휴업 기간 긴급돌봄교실 중식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각 급 학교 개학이 3주 연기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유·초·특수학교가 운영중인 긴급돌봄교실에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이 당초 9일에서 23일로 2주일 더 연장돼 학부모 부담이 불가피함에 따라 긴급돌봄 수요자에 대한 적극적 복지 차원에서 중식 뿐 아니라 간식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중식 지원은 9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이뤄지며 지난 3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1차 긴급돌봄 기간에는 별도의 지원 없이 개인도시락이나 매식으로 중식을 해결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긴급돌봄교실 중식 지원을 위해 예비비 등을 사용해 유치원 3억 2,852만원, 초등학교 3억 3,759만원, 특수학교 184만 8,000원 등 총 6억 6,796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예기치 않은 개학연기로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각 학교에서는 어떤 경우든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중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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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년도 축제 홍보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 심사[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020년도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3월 중 축제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올해 개최 예정인 ‘제48회 강진청자축제’와 ‘제5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공모한 결과 청자축제 25점, 갈대축제 23점으로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3차 심사를 거쳐 축제별 최종 각 1점 씩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심사는 축제·디자인 관련 업무 및 미술 전공자들로 내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축제별 5점을 선정하며 2차 내부 공무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득표비율로 가점을 부여한다. 3차 심사는 디자인·미술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개별심사 후 2차 심사 가점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1작품 씩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한다. 3차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작품들은 입선작으로 선정해 함께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3차 심사시 심사위원들이 제시한 수정의견을 반영해 3월 말 최종 포스터를 확정하고 4월 중 당선작 공개이벤트를 진행해 홍보 효과도 제고한다. 또한 축제 포스터가 확정되면 군 홈페이지, SNS, 전국 지자체, 여행업체는 물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에 배부해 국내·외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진군청 축제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된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개선사항들을 보완해 포스터 공모전이 또 하나의 홍보 이벤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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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열정 소상공인에 매출 올리는 장사전략 전수[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소상공인 컨설팅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증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장 의지가 있는 세입점주에게 영업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외식업계 대부로 불리는 김유진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남악신도시로 상권이 분산되면서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하당권 상인들의 수요에 맞춰 ‘하당지역’을 시범사업 구역으로 정해 상인들의 마인드 함양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하당권역 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 세입점주로서 사업투자 및 개선 등의 적극성과 사업성장 의지가 강한 영업주가 해당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목포시청 지역경제과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지역경제과에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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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혜택을 넓혀 행복한 삶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1인당 20만원씩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전년도부터 지원금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원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어업인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사업량을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실제 영농·어에 종사하는 20세부터 75세 여성농어업인으로 3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전년도에 지원받은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은 하지 않고 ‘여성농어업인 적격여부 확인서’에 본인과 이장의 확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신규 신청 여성농어업인만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농지원부, 경영체 등록 여부는 행정 전산망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4월 10일까지 확정해 카드 발급은 4월 2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발급한 카드는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농협 군지부에서만 카드 발급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교통약자 등을 배려해 지역농협에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마트, 의류, 음식점 등 기초 생활분야에서 소비가 높게 나타났으며 90% 이상 도내에서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촌지역 부녀화로 인력구조가 개편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농어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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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상반기 소통 글판 문안 공모 … 3월 20일까지 응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0년 상반기 ‘소통 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 오는 3월 2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소통 문안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 희망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나주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감성 메시지다. 25자 이내 개인 창작 문안과 더불어 문학작품 속 글귀 발췌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간 내 나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시청 총무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입상작 3건을 선정한다. 부상으로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입상작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소통문안 공모가 코로나19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지역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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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예산 2500만원을 들여 기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변경하길 희망하는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영세업자의 사업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도록 보조금 비율을 세분화했다. 사업 대상은 영업주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이며 화순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다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 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영업 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신청서는 화순군 관광진흥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지 조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문서로 본인에게 확정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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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안군기독교연합회, 무안군사암연합회를 비롯해 천주교, 원불교 등 관내 종교단체에 다중집회를 연기 또는 취소하는 등 협력을 요청했다. 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종교단체와 협력해 감염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관내 불교 사찰은 3월 20일까지 법회 취소, 성당은 3월 5일까지 미사, 사모임 중단, 원불교는 2월 29일까지 법회 취소, 기독교에서도 종교집회 횟수를 축소하는 등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관내 종교단체들은 부득이 종교집회, 행사 등을 개최할 때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통해 정부 대응에 보조를 맞추어 가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감염병의 경우 개인위생이나 의심환자 발생 시 정확한 대처도 중요하다”며 “예방 행동수칙을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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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3월 20일까지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오는 3월 20일까지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받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직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