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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립미술관 23일부터 소장품展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오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kas도 ㄱ는 함평 출신 원로 서양화가인 김영태·이태길 작가의 작품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이태길 / 축제 – 우리 다 함께’·‘김영태 / 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1전시실에서는 이태길 작가의 주요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현대적 조형성을 추구하는 이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이 기존 서양화에 대한 새로운 자각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대표작은 역동적인 민족 전통춤을 회화적으로 풀어낸‘인간과 사물, 우주와 자연의 섭리’다. 제2전시실에서는 서정적인 풍경화로 잘 알려진 김영태 작가의 주요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정감 넘치는 색채와 노련한 필력으로 대변되는 김 작가인 만큼 이번 전시에서도 유화로 표현된 남도만의 밝고 따뜻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류아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사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의 명망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소장품들을 꾸준히 확보해 함평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저력을 전국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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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품종에 ‘신동진’, ‘새청무’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지난 21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갖고 ‘신동진’, ‘새청무’2개 품종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함평군통합RPC, 농업인 단체대표, 쌀 생산자 단체대표,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에서 9개 읍·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와 농가 경쟁력, 생산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임품종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두 품종 모두 주로 남부 평야지역에서 재배되는 중만생종인 만큼 지역생산여건 적합도를 가장 크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입 품종 선정은 함평쌀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생산자인 농업인의 의견과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앞으로 농가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쌀 생산 농가와 단체들의 혼란이 없도록 품종 선정 결과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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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이틀 앞둔 2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정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함평성애원, 청수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곳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또 시설 관계자와 함께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입소자 건강과리 등에 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명절에 시설에 홀로 입소해 계신 우리 어르신들을 뵈니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의회는 어려운 주민을 먼저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소외된 이 하나 없는 더불어 행복한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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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남도 향기에 취해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 무료·할인관광지 등을 비롯해 테마별 가볼만한 주요 관광지 24곳을 추천했다. 이는 설 연휴기간에 전남을 찾는 관광객, 귀성객들에게 주요 관광명소와 설날 세시풍속 체험, 관광지의 무료·할인 혜택 등을 다채롭게 소개해 전남 관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먼저 테마별 추천 관광지는 온천, 추억, 체험, 일출·일몰 등 4가지 주제로 정해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소개했다. 첫 번째 테마, ‘온천 여행지’는 여유로운 힐링을 할 수 있는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신안 엘도라도리조트,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진도 쏠비치리조트, 화순 금호아쿠아나가 있다. ‘온천 여행’은 일상을 탈출해 피로를 한 번에 날릴 수 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마춤이다. 두 번째 테마, ‘추억 여행지’는 온 가족이 함께 옛 추억과 역사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국립나주박물관, 담양 추억의 골목, 목포 근대역사관, 무안 밀리터리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뉴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으며 그때 그 시절의 다양한 역사·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세 번째 테마, ‘체험 여행지’는 재미가 가득한 강진 가우도짚트랙, 광양 와인동굴, 목포 해상케이블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이색적이고 짜릿함을 느끼면서 활기차고 개성이 넘치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네번째 테마, ‘일출·일몰 여행지’는 고흥 남열해수욕장, 순천만습지, 여수 향일암, 영광 백수해안도로 장흥 정남진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가 있다. 다시 맞이한 새해의 희망을 설계하고 다짐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설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 낙안읍성,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가마골생태공원,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등이 있으며 설 연휴기간 동안 무료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해남 공룡화석지, 땅끝전망대, 두륜미로파크, 우수영관광지, 고산유적지 등이 있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설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민속놀이와 전통문화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마련돼 있다”며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 맛과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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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정신질환자 사회적응능력 키운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보건소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정신건강 한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적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일상생활 능력 향상 음악행동치료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안정 약물·증상관리 전문가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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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식량·원예분야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도 식량원예분야 지원 사업을 이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군은 못자리용 상토 지원,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다목적 소형하우스 설치 지원, 원예작물용 관정 지원 등 총 30개 사업에 271억여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형 전기운반차 지원 사업 등 여성친화형 신규시책을 추진,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력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다. 다만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자격과 필수 요건 등에 부합해야하며 신청 가능 대상자는 주소지 또는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과 함평군 농정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식량원예 보조 사업은 농업인 소득안정과 원예작물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식량원예시책을 발굴해 보다 많은 지역농업인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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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영양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보충영양식품을 활용한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 가정 40여명의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들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조리 레시피 등을 교육받았다. 보충영양식품으로 지급되는 우유, 감자 등을 활용한 총 2종의 요리도 직접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A씨는 “맛도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손쉬운 조리법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조제 분유 등 12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씩 최대 1년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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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로컬푸드직매장, 25일까지 설맞이 할인행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농·축산물을 오는 25일까지 설맞이 할인특가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사과와 배를 시중가 대비 10~2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함평 특산물인 꿀과 한과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명절 설 선물세트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함평천지한우세트는 육질이 가장 좋은 암소와 거세우로만 채웠음에도 약 10~15만원 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함평로컬푸드를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가장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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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오는 31일까지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신청·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 3억 6,300만원이 투입되는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은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군은 총 133동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을 함평에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과수·화훼·채소·특작 농산물 등을 재배하는 농가면 누구나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군은 신청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달에 있을 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3월중 공모를 통해 10개 내외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제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상품성 향상과 농업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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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귀농귀촌 지원 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올해부터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주택구입지원 등의 시책사업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는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농가주택 수리비, 소규모 하우스 설치, 관정개발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5년 이내 함평에 전입한 귀농인으로 실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면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신청자격을 갖춘 신청자는 이달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 군은 다음달 10일까지 귀농업 창업과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농가주택 신축 또는 구입이 필요한 귀농인의 경우 해당 사업에 신청하면 2%대 저리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영농 희망 세대주로서 최근 5년 이내 함평에 전입하고 100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을 이수했어야 한다. 이 밖에도 올해 군은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차질 없이 준공할 예정이며 빈집 수리를 통한 예비귀농인 주거시설 지원에도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각종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귀촌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