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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신규 공무원 대상 현장 방문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지난 5일 신규임용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지역대표축제인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이 개최되는 함평엑스포공원을 비롯해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 분위기를 익혔다. 또한 월야 빛그린산업단지와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등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A 신규공무원은 “지역명소와 사업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보니 확실히 업무파악에 도움이 된다”며 “부서에 복귀해서도 사업현장을 수시로 찾으며 맡은 바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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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8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잠정 중단[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8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역농업인 1,800여명을 대상으로 벼·양념채소 등 주산작목과 포도·딸기·양봉 등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총 3개 분야 3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 확산추세에 있는 데다 최근에는 인접한 광주에서 16·18번째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군은 오는 28까지 예정돼 있던 15회, 620여명에 대한 교육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교육재개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중단되어 아쉽지만 국가적 비상사태인 현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무리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없다는 게 군 내부 판단”이라며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품목별 교육과 농촌자원 및 농업경영분야 교육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인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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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지난 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지난 3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유입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자원지원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반등 총 8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군청 각 부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로 운영된다. 나윤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청 각 부서장과 9개 읍·면장,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등의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조치계획과 대응상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일 인접한 광주에서 16번째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이번 회의부터 의사회·약사회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시켜 감염증 예방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했다. 나윤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다행히도 아직 우리 함평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없지만 중국여행자 등 의심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군민들께서도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함평군 보건소로 즉각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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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억 이상 부농 꾸준히 증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내 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 통계조사 결과, 연소득 1억원 이상인 농업인이 5천166농가로 2018년 대비 2.8%인 139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가장 많은 3천996농가로 나타났으며 2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973농가, 5억원 이상 농가도 197농가를 차지했다. 특히 10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도 지난해 대비 12농가가 증가한 54농가에 이르렀다. 품목별로는 축산이 1천974농가로 가장 많고 식량작물 1천857농가, 채소 713농가, 과수 243농가 등의 순을 차지했다. 특히 축산분야 고소득 농업인이 2018년 대비 184농가가 증가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 비율이 2천237농가로 가장 많고 50대 비율이 1천989농가, 40대 이하 청년농업인들도 940농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흥군이 566농가로 가장 많았며 강진군 551농가, 해남군 548농가, 보성군 389농가 순을 보였다. 특히 함평군은 축산농가 집중 육성에 따라 고소득 농업인 189농가가 신규 진입해 총 336농가에 이르러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이 고소득 농업인의 꾸준한 증가는 고품질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축산 규모화의 확대,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위한 판매방법 다양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 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과 가공·유통·판매 활성화를 통해 소득 창출을 이끌어 전남 농축산업의 경쟁력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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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장년층의 사회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9개 읍·면과 함평문화원, 함평군노인복지회관 등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장년층은 공익활동 1,155명, 시장형 8명, 사회서비스형 36명 등 총 1,199명이다. 참여자수로는 지난해 보다 16% 가량 늘어났다. 사업은 총 3개 유형 18개 사업으로 이중 실내 사업인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은 지난 1월 먼저 실시됐다. 이달부터는 야외 사업 등 수행기관별 사업이 최대 11개월 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참여자와 수요자 모두에게서 만족도가 높았던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과 실버카페는 올해 사업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노후 걱정 없는 건강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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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7일부터 전통세시풍속 재현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군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지역 23개소에서 전통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각 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월대보름 전날인 7일 대동면 아차동·상강 마을회 당산제를 시작으로 24일 손불면 대전1리 불맥이 행사까지 이어진다. 특히 당산제 등 재현행사뿐만 아니라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풍물놀이,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오곡밥을 나눠 먹는 어울 한마당 등 전통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매년 가장 크게 열렸던 월야면 달맞이 정월대보름 행사와 해보면 모평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각 마을별 의견을 수렴해 최소한의 행사만 진행하는 만큼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하면서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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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함평군이 퇴직한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사업은 40~50대 중장년 취업자와 지역 채용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고용유지금과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10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올해 군은 희망일자리 참여기업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다만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 등은 상시근로자수가 5인 미만이어도 신청 가능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이나 국·지방세 체납기업, 인위적 감원 기업 등은 신청 제외된다. 중장년 근로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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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또는 불용처리로 인한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각 지자체의 재정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3.96%의 집행률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등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상·하반기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7억 1,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확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방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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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장년층의 사회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9개 읍·면과 함평문화원, 함평군노인복지회관 등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장년층은 공익활동 1,155명, 시장형 8명, 사회서비스형 36명 등 총 1,199명이다. 참여자수로는 지난해 보다 16% 가량 늘어났다. 사업은 총 3개 유형 18개 사업으로 이중 실내 사업인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은 지난 1월 먼저 실시됐다. 이달부터는 야외 사업 등 수행기관별 사업이 최대 11개월 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참여자와 수요자 모두에게서 만족도가 높았던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과 실버카페는 올해 사업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노후 걱정 없는 건강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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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7일부터 전통세시풍속 재현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군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지역 23개소에서 전통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각 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월대보름 전날인 7일 대동면 아차동·상강 마을회 당산제를 시작으로 24일 손불면 대전1리 불맥이 행사까지 이어진다. 특히 당산제 등 재현행사뿐만 아니라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풍물놀이,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오곡밥을 나눠 먹는 어울 한마당 등 전통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매년 가장 크게 열렸던 월야면 달맞이 정월대보름 행사와 해보면 모평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각 마을별 의견을 수렴해 최소한의 행사만 진행하는 만큼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하면서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