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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희망행복 1% 나눔 후원[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정성껏 마련한 라면 30박스, 과자와 음료 40박스, 수박 6통, 휴지 12박스를 팽성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지원하는‘사랑의 간식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104만원 상당의 간식 및 생필품은 시새마을지회 주관한 희망행복 1% 후원금 모금운동을 통해 그동안 팽성읍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유미경 부녀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을 요청하는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은 항상 있어 평소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이번에 그 결실을 아름답게 맺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행복 1% 나눔 사업이 더욱 알려지고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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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매직쇼‘달콤한 무한상상’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원이충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아동 및 청소년 30여명과 함께하는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매년 실시하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매직콘서트로 비둘기 마술, 그림마술, 링마술, 버블쇼 등 단순한 관람형식이 아닌 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하며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을 추진한 권오미 위원장은 “아이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기쁘고, 아이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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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으로 사랑 전해[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이웃돕기1:1결연대상자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에 나섰다. 이날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무더위에도 오래 먹을 수 있는 부추겉절이, 깻잎무침 등을 동사무소 지하 1층 조리실에서 손수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통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별로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신장1동 독거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 해먹기가 어려워 찬밥에 물을 말아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나눠주시니 정말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받으시는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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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체육회,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체육회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체육회가 되기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평택시 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종목별 협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체육계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했다. 간담회는 평택시 체육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협회장들의 체육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고, 체육회 혁신 및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집중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 체육회장은 특히 과거 체육회의 선거 때 정치적 중립 논란과 관련, 체육회의 ‘정치적 중립’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체육회로 변화해야 함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체육회 회계 관리 투명성 제고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자문기구 구성, 체육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수립 등 체육계 혁신의지를 밝혔다. 시민의 체육회로 거듭나는 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지에 단체장들은 환영을 표하며 적극적 참여의사를 밝혔고 이와 관련 체육회는 중·장기 발전종합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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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도 예산 긴축 편성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가 2020년도 예산을 ‘긴축 재정’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거래 감소 및 삼성전자의 영업실적 저조로 인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경제 보복이라는 변수로 반도체 사업 타격이 추가되어 내년도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탓이다. 2019년 삼성전자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액은 916억이나, 2020년도 예상액은 그보다 530억원이 감소한 386억원으로 전망됐고, 삼성전자 협력업체 동반 이익 역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의 지방소득세는 2019년 징수액 대비 700억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처럼 세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세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재정 운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민선 7기 역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뿐 아니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 정부의 일자리 정책, 복지사업 확대 정책 등으로 인해 시비 부담액이 증가하고 일본 수출 규제 등에 따른 관내 기업 지원 수요가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도 본예산 편성 시 법적·의무적 경비와 필수 현안사업 위주로 우선순위를 철저히 선정하여 반영할 계획으로, 신규사업 억제, 유사·중복사업 및 집행부진 사업은 예산편성에서 제외하는 등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가 내년 6월로 다가옴에 따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지방세의 17%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반도체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재원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 예산 또한 긴축편성이 불가피하여 연내 집행가능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고, 부서별 경상경비는 전반적인 집행율 검토로 감액하거나 절감하여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0년 본예산 안을 올 11월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만큼 8월 14일 예산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에 돌입했으며, 9~10월간 실·국·소와 예산부서 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유동적인 세입 전망에 대응한 합리적인 재원배분으로 예산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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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0만 도시 위한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천안시는 16일 구만섭 부시장을 비롯한 건설도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제1·2 외곽순환도로 구축 등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가 지난달 17일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제시한 인구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한 ‘더 큰 천안의 미래전략 구상’ 4개 역점분야 중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견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제1외곽순환도로 조성을 위해 국도1호~국지도23호 연결도로 개설사업 조속 시행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제1외곽순환도로 주요 노선인 국도21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국도1호선 확장사업이 반영되도록 지속 요청해왔다. 구 부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다시한번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제2외곽순환도로 주요 골자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속 시행과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천안~평택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또한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34호선 매주교차로 개선사업과 주거지역을 관통하는 국도1호선, 국도21호선, 국도34호선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인도 설치를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계획’과 ‘국도 상 보도설치 4단계 기본계획’에 각각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구만섭 부시장은 “인구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한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 큰 천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 시 중점 사업인 제1·2외곽순환도로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가 제시한 4개 미래 역점분야는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 조성 서북구청사 인근 복합개발 마이스 산업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이다. 시는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1외곽순환도로·제2외곽순환도로 구축과 제2터미널 신설, 부성역·청수역 신설,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가시화, 천안역사 현대화 사업, 천안역 동부광장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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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용이중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부모 간담회 참석[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용이중학교에서 학부모 10여명과 함께 ‘학교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이중학교 개교 과정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바로잡고, 건강한 학습 여건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이중학교는 지난 3월에 평택시 용이동에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공사 지연으로 인근 초등학교 일부를 빌려 임시 개교했으며, 13일에 개학과 함께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건축자재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자일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개학과 정식 개교가 미뤄지게 됐다. 서현옥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교육당국이 일정지연으로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은 공사장과 같은 교실로 성급하게 학생들을 내몰았다”면서, “공사를 관리·감독해야 할 교육당국의 책임있는 해명을 요청하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된 상황에 대해서도 빠른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학생들을 한 학기 동안 초등학교 한쪽에서 공부하게 된 것도 부족해 교실마다 유해물질이 가득해질 때까지 경기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당국이 손을 놓고 있었다”며, “2학기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인지, 지금 교육 당국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다른 학부모는 “공사 중인 교실의 공기질은 교육당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학교 이전을 강행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학생들을 유해물질이 가득한 교실에서 공부하게 만들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다”고 교육청의 대응 태도를 비판했다. 서현옥 의원은 “용이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사과, 대응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경기도의회에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개교 준비 과정부터 문제점을 찾아 담당자 징계, 교육감의 사과 등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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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경기도의원, 중국 영성시 대표단과 교육교류 협력 논의[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은 지난 13일 중국 산둥성 룽청시 방문단을 맞아 의회와 산둥성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의회와 안양 신성고등학교, 안양시 동안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룽청시 방문단이 경기도와 룽청시의 청소년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고,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과 리훙샤 룽청시위원회 선전부장을 비롯한 룽청시 방문단 9명, 송한준 의장, 김미숙 제2교육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도의회와 교육 기관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와 산둥성, 아울러 각 도시 간 교육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리훙샤 선전부장은 “룽청시는 교육 분야 중에서도 청소년 교육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와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양 지역 간 협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답했다. 룽청시는 산둥성 웨이하이시 관할 협급 행정구역으로 산둥반도 최 동단에 위치하며 평택시와 서해를 경계로 마주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1년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오후 일정은 안양 신성고등학교와 안양시 동안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조 위원장은 “양 단체간 교류가 정상화되어 학생들이 오가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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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관련 국내 선진지 견학[청해진농수산신문] 친절 울진군은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추진부서와 지난 1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 동안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은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2016년 6월부터 2019년 10월 1단계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오는 11월에는 2단계사업이 착공될 전망이며, 후포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은 2017년 11월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2019년 9월 설계용역 완료 후 11월에는 본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이번 견학은 평택 전곡항 마리나, 김포마리나, 양양 수산항요트마리나와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후포 마리나항과 후포해양수산복합센터 운영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해당사업의 성공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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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장애인과 함께하는 백두산 평화캠프’[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백두산 평화캠프’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총 80명이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 백두산 천지를 동반하고,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임정택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미래에 대한 도전 정신을 함양할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과 봉사자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