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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서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억7000만원을 투입해 총 242개 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장기간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부속 건축물이다. 올해부터는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도 지원한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은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하는 경우에만 지원한다. 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해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동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동당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희망자는 28일까지 철거 건축물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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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농가 홍보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3일 읍·면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농장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컨설팅반을 활용해 농가별로 퇴비 부숙도 육안 판별방법, 축사바닥 및 퇴비사 관리요령, 성분검사용 시료채취 방법 등을 집중교육 했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번,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한번 씩 부숙도 검사를 받고 성분검사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품질 퇴비화로 축산악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부숙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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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축산농장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축산농장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홍보에 들어갔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3월 25일부터는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규모 이상 농가는 연 1회, 허가규모 이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퇴비 부숙도 기준을 검사해야 한다. 또한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 이상의 농가는 부숙 후기 또는 완료, 축사면적 1,500㎡ 미만은 중기 이상으로 부숙된 퇴비를 살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숙도 검사는 비료관리법에 따라 지정받은 시험연구기관과 지방농업진흥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나,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법률시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퇴비 부숙도 측정장비 및 분석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무료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병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고 및 허가규모 이상의 모든 축산농가는 퇴비 부숙도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한 후 검사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며 “부숙이 완료된 퇴비가 농경지에 반출될 수 있도록 사전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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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시민 건강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물 대장에 주택으로 등재되어 있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48동과 취약계층 지붕개량 10동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8동을 신규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로 1동당 최대 344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최대 427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17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면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사업 희망자는 10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 자원순환과로 신청하고 희망자가 많을 경우 타부처 연계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인 포함 가구 등의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며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후보를 선정해두고 진행해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폐암과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흉막비후와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조속한 철거를 통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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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축 질병 방역 빈틈없도록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가축 질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 전염병 유입 위험 시기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을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에 상황실과 거점 소독시설 및 통제 초소 운영을 통해 가축 질병 예방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 전후에는 축산농가 및 철새 도래지, 전통시장 등을 일제 소독하고 생석회·면역 증강제 등 농가 적기 공급을 통한 가축 질병 원천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 농가 자체적으로 매주 1회 이상 농장 내외 진입로 등 일제 소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제를 편성·운영해 전화와 문자를 통해 농장 출입 통제 여부, 축사 그물망 설치 여부, 축사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 모임 및 축사 방문 자제도 당부하고 있다. AI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야생 조류로 인한 질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철새 도래지인 화흥포와 철새들이 주로 서식하는 농경지 등에 군 소독 차량 및 축협에서 운영 중인 공동 방제단 소독 차량를 이용해 월 2회 소독하며 수시로 방역 활동을 전개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단 1건의 가축 전염병이 없는 완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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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올해 유용미생물 100톤 공급[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과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광합성균 등 8종의 유용미생물을 100톤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 등으로 이들 균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데, 질소고정, 인산가용화 작용, 토양유기물 분해 등으로 지력향상과 작물의 면역기능 활성을 돕고 생장을 촉진시켜 화학비료를 대체하거나 그 양을 줄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특히 광합성균은 축사 악취 감소, 전염병 예방, 작물 생장 촉진, 고초균은 퇴비 발효, 유산균은 가축 유해균 억제로 면역력 향상, 효모는 아미노산, 비타민 등 성장에 필수적인 물질을 대량 생산한다. 그러나 아미노산액비는 미량요소복합제재로 등록되어 있어 친환경재배 단지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작물별 적정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퇴비 부숙을 높이기 위해서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발효 시간이 짧아지고 냄새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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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올해 유용미생물 100톤 공급[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과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광합성균 등 8종의 유용미생물을 100톤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 등으로 이들 균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데, 질소고정, 인산가용화 작용, 토양유기물 분해 등으로 지력향상과 작물의 면역기능 활성을 돕고 생장을 촉진시켜 화학비료를 대체하거나 그 양을 줄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특히 광합성균은 축사 악취 감소, 전염병 예방, 작물 생장 촉진, 고초균은 퇴비 발효, 유산균은 가축 유해균 억제로 면역력 향상, 효모는 아미노산, 비타민 등 성장에 필수적인 물질을 대량 생산한다. 그러나 아미노산액비는 미량요소복합제재로 등록되어 있어 친환경재배 단지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작물별 적정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퇴비 부숙을 높이기 위해서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발효 시간이 짧아지고 냄새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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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020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으로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지붕개량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3분야로 나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경우 주택 본체 슬레이트 건축물 및 보관 슬레이트를 지원하며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실시한다.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소규모축사, 창고 구조물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금액은 주택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최대 344만원, 지붕개량지원 사업에 최대 427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에 최대 172만원이며 초과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처리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10일까지 신청받으며 강진군 내 슬레이트 주택을 소유 및 거주하는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철거 및 처리비용 상승으로 자발적 처리에 한계가 있다” 며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통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별 신청자가 많을 경우 군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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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철통같은 차단방역으로 ‘가축질병 청정유지’[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시기인 `19년 10월부터 `20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상황실 운영과 축산농가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방역 대책으로는 가금농가 사육제한 추진 31농가, 공동방제단 11개조 운영 등과 생석회·면역증강제 등을 농가에 적기 공급을 통한 가축질병 원천차단에 주력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자체적으로도 매주 1회 이상 농장 내·외 진입로 등에 대해 일제소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제를 편성·운영해 전화, 문자를 통해 농장출입 통제 여부, 축사 그물망 설치 여부, 축사 소독 실시 여부 등 꼼꼼히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축산 농가의 모임이나 축사 방문자제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AI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야생조류로 인한 질병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철새 도래지인 영암호와 소하천 주변 철새들이 주로 서식하는 농경지 등에 軍 제독차량 및 민간 자체방역단 소독차량를 이용해 매일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닭·오리 입식 시에는 반드시 군에 신고해 입식 점검을 실시 후 입식하도록 해 농가 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지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설명절 연휴기간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유나종 군의회부의장, 오정현 농협영암군지부장, 이맹종 영암축협장, 이기우 신북농협장, 이재면 낭주농협장, 양상현 오리협회영암군지부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초소 현장을 찾아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방역으로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 축산, 일등 영암을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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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석면에 대한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택 슬레이트 해체·처리 246동과 지붕개량 12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50㎡미만의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42동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 후에 지붕개량작업이 진행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비로 1동당 주택은 최대 344만원, 비주택은 최대 172만원, 지붕개량은 최대 42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액을 초과하거나 슬레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폐기물 처리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는 9억 1천만원의 사업비로 364동을 지원했으며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며 “지원범위가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로 확대된 만큼 많은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