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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ELS 등에 투자시 숙려제도가 시행된다.▲ ESL등에 투자시 유의사항 10가지 [청해진농수산신문]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상품구조 및 위험요인이 다양하여 일반투자자가 숙려기간을 통해 위험요인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투자결정을 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현재 초고령자(80세이상)를 대상으로 1영업일의 숙려기간을 제한적으로 부여하고 있으나 대상 투자자를 확대하여 적용한다.대상 투자자·상품은 일반투자자(법인 제외) 중 부적합투자자 및 70세이상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공모방식의 파생결합증권(ELS·DLS), 신탁과 펀드를 통한 파생결합증권 투자상품(ELT·ELF등)등이다.적용방식은 숙려대상 투자자는 청약마감 2영업일 전까지 청약하고, 숙려기간(2영업일) 동안 최종 투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금융회사는 숙려대상 투자자에게 청약 다음 날(또는 다음다음 날)부터 숙려기간 종료전까지 해피콜 등 전화(녹취)로 위험·취소방법 등을 추가 안내해야 한다.오는 4월 1일이 시행일이나 영업일이 아니므로 4월 3일부터 시행되며, 4월 3일부터 새로 판매되는 상품부터 적용 된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다.금융회사는 숙려대상 투자자에게 2영업일의 숙려기간을 부여하여야 하므로 숙려기간 중에 청약을 받는 경우 2영업일의 숙려기간 확보가 어려워 숙려기간 중에는 청약이 불가능한다.청약 후 숙려기간을 활용하여 상품설명서류를 꼼꼼히 읽고 상품의 위험, 손익조건 등을 이해하고 청약을 취소할지 결정하면 된다. 투자설명서 등 상품설명서류에 위험, 손익구조 등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으므로 꼼꼼히 읽고, 충분히 이해하였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기초자산에 대한 향후 전망, 가족·지인의 조언 등 다양한 자료 등을 활용하여 청약취소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금융회사가 추가안내를 위해 전화를 하는 경우 전화를 받아 추가안내사항을 경청하고 청약취소 여부 결정에 참고하면 된다.금융회사는 숙려대상 투자자에게 전화 등을 통해 추가안내(위험성, 충분히 숙려후 투자결정, 취소시한·방법 등) 하므로, 전화를 받고 추가안내사항을 경청하여 청약취소 여부 결정에 참고하면 된다.금융회사가 숙려대상 투자자에게 추가안내를 위해 전화를 했다에도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청약기간에 신청한 청약이 확정되므로 가급적 전화를 받고 추가안내를 경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최근 시장현황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은 98.7조원으로 2017년 2월말 잔액(99.8조원)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이며 100조원을 하회하고 있다.기초자산으로 많이 활용되는 주가지수의 상승에 따라 조기상환이 크게 증가했고, 발행금액도 작년 동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햇다.주요 주가지수 동향 EuroStoxx 50, S&P 500, HSCEI 등의 주요 주가지수의 경우 금년 들어 상승하였으나, 향후 지수가 일정수준 이상 하락시 과거 HSCEI 사례와 같이 낙인발생 가능성은 존재한다.금감원은 ELS·DLS 등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주가지수, 원유 가격 등에 다양한 요인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런 요인들은 현재 시점에서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원금손실이 가능한 금융투자상품 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자기책임으로 투자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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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방위대 안전 지킴이 역할 강화▲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2일 광양 옥룡면에 소재한 민방위 실전체험훈련센터에서 시군 지역민방위대장 120명을 대상으로 지역민방위대의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를 위한 지역민방위대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남에선 3천716개의 지역민방위대에서 9만 8천90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민방위대장교육은 그동안 이들을 통솔지휘하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충남 천안 소재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이뤄졌다.올해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원거리 입교 등으로 생업에 지장을 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양시 민방위체험훈련센터에서 하루 일정으로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전라남도 안전정책 추진 계획, 안보교육, 민방위 생활과 업무 등 강의식 교육과 화재진압, 지진, 화생방, 응급처치, 피난탈출 체험장 등 5개 체험훈련으로 이뤄졌다. 5개 분야 전문 강사들이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함으로써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전라남도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해마다 느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상시 안전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 역량도 높여가고 있다. 이날 안전정책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지역민방위대는 평소 주민 곁에서 각종 재난 안전을 책임지고 비상시 지역민들의 안전을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소중한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 및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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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전국 최다▲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 도내 166가구(국비 3억 1천500만 원)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신체적 불편과 낡은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가구당 380만원 내외로 총 166가구 6억 3천80만 원(국비 50%도비 25%시군비 25%)을 지원한다.이는 지난해(79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국 공급 물량(715호)의 23.2%를 차지, 전국 최다 규모다. 전남 다음으로 전북 149가구, 경북 94가구, 충북 80가구 순이다.이처럼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받은 것은 그동안 전라남도가 3회에 걸쳐 장애인 소득기준, 장애인의 종류·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 현장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면밀히 파악하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남의 현실과 가구별 경제력 등을 종합 분석해 국토부에 논리적으로 건의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된 가구에는 장애인이 집안 생활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출입문·출입로, 출입문 손잡이, 미끄럼 방지, 비상연락장치, 욕실, 부엌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만들어주거나 제거함으로써 집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편리하게 개선해준다.농어촌 읍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으로 장애등급이 높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우선 지원하고, 가구원 중에도 장애인이 많은 가구, 지체·뇌병변·시각 장애와 다른 장애 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순으로 지원한다.전라남도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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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무원 효자노릇 호평[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강진은 노인인구 29%, 초고령화 지역이다. 이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은 36%다. 자녀가 외지에 살거나 홀로여서 갑작스러운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다. 강진군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홀로 생활하는 노인을 돌보기로 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공무원 94명과 자원봉사자 34명이 함께 오는 23일 홀로 사는 노인 42명을 찾아간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시기가 빨라지고 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보기가 급선무라는 판단에서다. 이들 노인이 사는 집은 대부분 열악하다. 자원봉사자와 3∼4명씩 짝을 이룬 공무원은 차광막과 모기장을 설치하고 냉장고·냉방기 점검, 가사정리 등 주거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안마와 함께 말벗이 돼 자칫 노인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돌볼 계획이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21일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집이나 반찬보다 어쩌면 대화와 벗일 것이다"면서 "강진의 자랑이자 긍지인 어르신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효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진지역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9%인 1만1천여 명이다. 전국 12%, 전남 21%를 웃돈다.<강진 김송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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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당선자들이여 이젠 상생과 화합이다.청해진칼럼]당선자들이여 이젠 상생과 화합이다.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방선거는 끝나고 완도군도 6월27일에는 김종식군수의 퇴임식이 거행되고 오는 7월1일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으로 당선된 신우철군수의 취임식이 예정돼있다. 7월이면 군의회도 도의회도 당선인 중심으로 새틀이 짜지고 새 회기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완도군은 김종식군수가 내리 3선을 하여 정체성을 살려서 군정을 먜끄럽게 잘 운영해 왔다고 본다. 임기말에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여 레임덕을 예방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아쉬움을 남기고 그는 떠나게 된다. 행정의 달인답게 완도호 선장이 되어 어언 12년을 큰 업적을 남기고 떠날 김종식군수의 역사적 평가는 훗날 이뤄지리라 본다.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 재고에 성공하여 고향 떠난 젊은이 들이 다시 고향으로 유턴하도록 여건 조성을 해온 군정평가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노인복지에 관심하여 완도만의 경로복지센터를 100호 이상된 마을마다 건립했던 것은 두고 두고 인구에 회자될 것이다. 이젠 김종식 군수를 떠나 보내면서 새로 취임하는 신우철 군수에게 당부드린다. 같은 당의 연속선상에서 전임군수의 군정마인드를 되살려 단절없는 군정을 이어가기를 기대하는 일부 여론이다. 완도군이 수산군이기에 수산전문가인 신우철군수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전복양식장의 오염으로 폐사율이 높다고 하여 그 대책이 필요하고 미역 다시마 생산량도 기대치에 못미치는 상항인 만큼 적극적인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신우철 군수는 5백만 관광시대를 공약했다. 완도동부권인 금당과 생일도는 천헤의 관광자원이다. 얼마든지 제2의 청산도 처럼 만들 수 있다. 특히 약산에서 금일로 금당으로 금산으로 이어지는 연륙 연도화 사업을 조기에 착공되도록 국도승격을 말어 부쳐야한다. 생일괴 금일간의 1km미만의 연도교 가설사업을 우선시하여 추진해주기를 당부 드린다. 청산도에는 지난해 37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곳으로 기존인구 2,000여명에 150배가량의 인파가 다녀간 곳에 대형택시 변경인가는 상식적으로도 당연한 이치라는 지적이다. 전국자치단체에서 300여대의 대형택시를 변경인가 한 것처럼 완도군도 타시군의 선진교통정책을 배워서 주민과 관광객이 6명의 가족이 2대를 불러야하는 택시를 1대의 대형택시 9인승으로 편리하게 이용토록 마인드를 개선해야 한다. 인근 전남권의 신안군의 흑산도 개인택시9대, 도초택시1대. 동양택시4대, 여수시 남면택시2대, 거문도택시2대, 경호택시1대 및 목포시 개인택시 1대 등 주민과 관광객의 편리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새 군수는 해결해야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화합과 상생의 정신이다. 갈등 구조를 혁파하고 따뜻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갈수록 소득격차로 빈부차이가 심화되는 한국사회를 보면서 퇴적된 적폐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한국의 미래는 어둡다는 것이 사회학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출산율 세계 최하위가 부끄럽고 자살율과 이혼율이 OECD국가중에 최상위인 것은 우리나라가 벼랑끝에 서있는 형국이 아닌가 우려된다. 최상위층과 기득권층이 더많이 누리고 더 많은 권세와 지위를 누릴려 든다면 보통사람들은 박탈감에 갈등구조의 골만 깊어질 것이다. 이른바 관피아 법피아 해피아 등 요즈음 유행하는 신조어에 묻어나는 구조적 적폐를 도려내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완도군 8백여 공직자들도 일신하여 군민에게 봉사와 사랑으로 눈높이 군정을 펼치는데 새 군수와 함께 노력해 가기를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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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완도군의회 다선거구- 서을윤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인터뷰] 완도군의회 다선거구(군외면, 신지면, 약산면, 청산면) 서을윤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풍부한 행정경험 완도발전 위해 쓰겠습니다! ▲서을윤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완도군의회 다선거구는 나선거구에서 분리되어 군외면, 신지면, 약산면, 청산면으로 새롭게 분구된 지역으로 2명을 선출하는 군의원 선거구에 6명의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발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간 지역으로, 신지면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서을윤 예비후보를 만나보았다.<편집자 주> Q, 완도군의회 의원 서을윤 예비후보 출마의 변. A, 저는 40여년의 풍부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기여코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기능인 의회에 입성하면 원칙을 중시하고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제시를 통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우리 완도가 남해안 최고의 관광휴양지로 발전하기위해서는 지역특성을 잘살린 기반구축을 마련하는데 많은 노력과 투자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행정경험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생활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경로당 운영비지원을 확대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을 발굴하여 활기찬 지역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완도읍 중심으로 이루어진 문화공간을 확대하겠습니다. 마을복지회관에 주민들이 언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을 늘려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겠습니다. 네 번째, 신지~고금대교가 준공되면 동부권(순천,여수,부산 등)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금, 약산과 신지도는 유배의 인물이 많아 유배문화 체험관 건립을 추진해 관광객 기반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여섯 번째, 느림의 섬 청산도 슬로우축제 체험사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관광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일곱 번째, 강진 사초리, 사내호 담수는 부영양화와 농약, 중금속에 오염된 농업용 폐수로 완도바다에 방류하여 군외, 신지, 고금, 약산, 완도읍 양식어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방조제 해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연안해역 정비사업과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고, 신지해수욕장 모래 유실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를 통해 원인분석 및 해결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저, 서을윤이 위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편, 완도군의원 다선거구(군외, 신지, 약산, 청산)서을윤 예비후보는 신지면 대곡리 출신으로 성화대학교 졸업, 완도군청 예산계장, 금일읍장, 군외면장, 신지면장, 친환경농업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완도 노인전문요양원 운영위원, 행정사, 숲 해설가, 신지햇살도서관 운영자로 재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군의회 군의원에 다선거구에 출마선언을 하였다. <대담: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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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완도군의회 다선거구-김동준 새정치민주연합인터뷰] 완도군의회 다선거구(군외, 신지, 약산, 청산) 김동준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가슴으로 듣고,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모델을 만들겠습니다. 김동준 새정치민주연합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 다선거구는 나선거구에서 분리되어 군외면, 신지면, 약산면, 청산면으로 새롭게 분구된 지역으로 2명을 선출하는 군의원 선거구에 6명의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발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간 지역으로, 전문 사회복지사인 신지면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준 예비후보를 만나보았다.<편집자 주> Q, 완도군의회 의원 김동준 예비후보 출마의 변. A,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완도군의회에 복지전문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군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소아과가 없어서 불편하고 합니다. 공부하는 아이들은 군립도서관 환경이 턱없이 열악하다고 말합니다. 맞벌이 부부는 주말에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 이웃의 신세를 진다고 합니다. 휴일에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출산장려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고령의 독거노인 세대수가 매년 증가 하는데 해결책이 무엇이냐고 질문 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복지현장에서 일하면서 우리군의 실정에 맞도록 복지전달체계가 구체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인복지,아동복지,청소년복지,가족복지,장애인복지,여성복지등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복지정책만으로는 12개 읍.면이 각각의 도서로 형성되어 있는 완도군의 특성에 맞는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복지전달체계를 통하여, 실천가능한 복지서비스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례를 통하여 중앙정부의 복지제도가 더욱 세분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중앙정부의 재정만으로 늘어나는 복지욕구를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립형 복지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완도군복지재단 설립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생산적 복지시설이 더 많이 세워져야 합니다. 고령자의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유형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되어야 합니다.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거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낙수효과가 커지도록 정책이 전환되어야 합니다. 복지제도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인등 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네트웍 형성을 위해 연합체가 구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초수급권자 수준의 저임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처우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한편, 김동준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가슴에 담았으며. 주민들의 바램을 이뤄내기 위해서 더 많이 공부하는 군의원으로, 언제나 삶의 실천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도군다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준(金東俊, 남/1958,01.22. 56세)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출신으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석사로 현재 드림복지재단을 운영하는 대표이며, 완도군노인전문 청해요양원 원장을 역임한 전문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다.<대담: 서부 정완봉기자> ▶ 정정 - 본지 20140422-28일자 전남 완도군의원 예비후보 기사 중에 완도군다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준 예비후보의 사진 설명 오자를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준 예비후보로 정정합니다.<2014,04,2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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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호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완도군수 출마선언[인터뷰] 바른 지방자치, 희망의 완도발전을 위하여 송주호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완도군수 출마선언 송 주 호 전남 도의회 부의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8년간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행정환경위원장, 부의장 등의 굵직한 직책을 맡아 정치 경험이 풍부한 송주호 전남 도의회 부의장이 완도 군수에 도전한다. 5.18 대학 시절부터 민주당만 지켜온 뼛속부터 민주당 지킴이, 친화력, 정직함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격의 없는 소탈한 송부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정치력을 완도군을 위해 후회 없이 활용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Q. 군수출마 동기는? A. 저는 전남도의회 부의장으로 전복, 해삼종묘를 생산하는 어민이며, 어촌계장 출신으로 수산업에 폭넓은 경험을 하였고, 농협 이사를 수년간 하며 농협 발전과 농민 권익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민주당만을 지켜왔던 민주당 지킴이로 지역의 많은 사회단체 활동과 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두 번에 걸친 도의회 의정활동을 하며, 많은 주민 숙원 사업 500여 건 해결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온 힘을 다 했습니다.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교감 능력, 민주적이고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둔 정치력과 기본적인 행정능력을 갖추어야 완도군수 소임을 잘 맡아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자신 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의 배움과 경험, 지역사회 주민과 전라남도 정부기관 단체와의 정치적, 행정적, 사회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완도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후회 없이, 정직하게 활용하고 봉사하고자 완도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Q. 완도발전에 대한 구상은? A. 청해진 완도는 참으로 완도군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도 보물입니다. 이러한 보물을 잘 활용하고 가치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섬과 섬, 섬과 육지 연륙연도사업이 시급합니다. 금당 금일 생일 연도사업과 소안 노화 간 연도사업에 매진하겠습니다. 주민의 고소득 창출을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하며 각 분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 분야별 문제점에 대해 군민과 대화하고 수산공무원 및 각 분야의 연구 공무원을 증원하여 조직을 확대하며,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시범 연구사업, 제도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여러분야의 사업 중 완도의 전복산업은 1조 원 이상이 투자된 아주 중요한 사업입니다. 대량 폐사로 생산어민들의 걱정은 태산같지만 폐사의 원인과 대책도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당면한 전복 대량 폐사 원인과 대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연구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군민소득증대를 목표로 각 분야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오는 이러한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또, 미래를 책임질 사회적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활동과 정신문화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완도군 발전의 목적은 군민복지향상과 행복증진, 삶의 만족성 향상입니다.완도군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외자 유치에 총력을 다 기울이겠습니다. 출산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조금 확대 정책과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인구 초고령화 현상과 노인 1인 가구 증가, 다문화 가정 증가 대응정책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복지회관 운영비지원 개선, 노인 공동생활 시스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로효친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연령, 건강상태, 비용부담 등으로 병원이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자주 찾지 못하는 노령 주민과 임산부, 산모를 위해 해당 의료기관과 관련 봉사단체, 행정기관이 정기 또는 수시로 방문하는 체제입니다. 완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특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정책을 실행하겠으며, 지역 농수산 축산물 관련 식품과 기타 상품 연구개발, 홍보, 유통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불신으로 군민화합을 저해하는 각종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투명성을 담보로 정말 깨끗하고 합리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책임지겠습니다. 이제까지의 투자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완도 관련 문화 전통 역사를 접목하여 경쟁력을 갖추겠습니다. 스쳐 가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즐기고 배우고 먹고 구매하는 관광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천혜의 자연자원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침체된 완도읍 권의 소득 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습니다. Q. 완도군 지방자치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A. 최고의 지도자는 善者因之(선자인지) 즉, 군민들의 의견을 묻고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는 지도자입니다. 제가 완도군 행정 수장을 맡는다면 지역사회에 군림하고 지배 통치하는 구시대적 행정관행을 확고하게 거부하고 깨끗하고 바른 민주적 협치로 새롭게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지역사회 보편적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의견을 경청, 수렴하여 완도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지방자치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신뢰성을 담보하려면 우선 군수와 행정관료의 책임성, 청렴성, 투명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군 행정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보편적 행정과 예산, 보조금지원 사업 집행과정, 건설, 구매, 용역, 인사과정 등 군 행정 전반에 걸친 사항을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당연히 공개할 것입니다. 감출 것이 많고 비밀이 많은 지방자치 행정은 부패와 예산낭비, 특혜와 갈등, 지역퇴보, 불신의 온상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예산확보를 위한 팀을 구성하여 전남도 및 중앙의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 분야의 전문직 공무원을 증원하겠습니다. 모든 공무원을 내 가족 같이 대하겠습니다. 여성공무원 비율을 높이고 승진 전보 등에서 차별을 철폐할 것입니다. 또, 공무원 승진 전보예고제를 시행하겠습니다. 군 위원회 여성 위원 비율을 대폭 높이겠습니다. Q. 끝으로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고장 완도는 장보고 대사와 청해진,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고금진, 계미민요를 이끈 창의사 허사겸, 가사문학의 대가 윤선도, 송내호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항일해방 독립운동가, 완도군 설 군에 앞장선 이도재 등 수많은 역사적 인물, 전설과 가리포진, 봉수대 등 역사 문화유적이 많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완도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들 중 완도의 문화정신 함양을 위해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보고 대사의 연구사업 및 재조명으로, 이를 통한 각 분야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초창기 멋모르던 지방자치시기를 지나 정착기를 통과해 이제 본격적인 도약이냐 정체냐를 가름할 제3단계 도전의 출발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도 중요했지만, 이제부터는 더욱 중요합니다. 아무리 완도가 품은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유적이 많아도 완도군 행정이 앞장서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가치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할 것입니다. 바른 군수가 군민신뢰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한다면 군민 모두 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하여, 희망찬 완도를 건설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 송주호는 깨끗함과 정직함으로 희망찬 완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송주호 부의장은 송주호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마치 오랜 이웃에게처럼 스스럼없이 다가서고 주민에게도 항상 예의를 다하는 대인친화력이 매우 좋으며, 강직하면서도 온유한 성품으로 폭넓은 정치력과 타고난 추진력은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그러한 매력과 강점으로 완도군 나 지구 도의원 선거에서 재선하였고 전남도 의회에서는 행정환경위원장, 부의장 등의 굵직한 직책을 맡아 완도인에게 긍지를 심어주었다. 송주호 부의장의 경력을 보면 어느 날 갑자기가 아닌 밑바닥부터 참여하고 봉사하면서 성장해온 여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만큼 알차고 탄탄한 지지기반이 있고 오랜 검증을 거친 지도력과 정치력, 인격, 이웃과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을 짐작할 수 있다. 송주호 부의장은 오래전부터 전복치패와 해삼종묘를 생산하는 하림 수산을 경영해왔다. 생업현장에서나 전남도의회에서나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며. 도민에게,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항상 노력해온 성실한 생활인이요, 정치인이다. ▶ 송주호 전남도 의회 부의장 프로필 -1955년 10월 30일 금당면 허우도 출생. -부인 나명희 자녀: 하림, 하운 -학력과 경력 -1975년 광주고등학교 졸업, 1981년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기계공학과 졸업 - 육군 5사단 포병대대 병장 전역 전) 민주당 전남도장 정책위 의장·윤리위원장, 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원장, 완도군 번영회 부회장, 완도군 수산업 경영인협의회 부회장,전남도청 수산조정위원, 전남도 전복 기능성 규명 추진위원, 전남도립대학교 겸임교수, 완도 민주연합청년동지회 회원, 민주당 금당면 청년부장, 협의회장,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도당 선거대책 본부장, 금당면 울포리 어촌계장, 1993년 어민후계자 선정, 전업어가 선정,금당면 자율방범대원, 금당면 청년회장, 약산 금일농협 이사, 금당면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라이온스회원 현)전남도의회 부의장,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전남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전남 경영자총협회 자문위원,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회 완도지역 부회장, 완도참여 연대 회원, 금당면 의용소방대원, 하림 수산 대표.<石泉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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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SOC사업과 방재사업 추진 탄력완도군 SOC사업과 방재사업 추진 탄력 고속도로 건설, 연도 연육사업, 자연재해예방 사업추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이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각종 SOC사업과 자연재해예방사업도 덩달아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금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전라남도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이미 수립된 기본설계를 토대로 시공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연도․연육사업도 당초 공정대로 착착 추진되면서 섬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 절감 등 접근성 향상과 경제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국도 77호선을 잇는 신지-고금간 연육교 사업은 2010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3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총 140억원을 투입하여 건설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한다. 신지면과 고금면을 잇는 (가칭)장보고대교는 교량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상부교각 공사가 진행중이며 2015년에는 상판거치와 주탑을 설치하는 등 공사기간을 1년여 앞당겨 2016년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국도 77호선 고금 농상지구 위험도로 개수공사도 오는 3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국토부에서 선정한 위험도로 개량 5단계 사업에 총 8개소가 반영되었으며 고금농상지구 개선사업은 3월부터 추진하여 신지-고금 연육교 개통에 따른 약산, 금일, 생일, 금당 등 완도 동부권의 교통량과 물동량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는 신지명사십리를 찾는 관광객과 차량, 그리고 지역 농수산물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병목 현상을 일으켜 온 위임국도 77호선 강독-송곡 구간 굴곡도로 2km를 직선화하여 개통했다. 완도군은 자연재해예방 사업을 총력 추진하기 위해 10개소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7개소는 이미 개선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3개소는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노화 이포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이 있는 완도 학림지구는 2012년부터 113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32억원을 투입하여 금당 육동․가학 재해위험지구와 노화 양하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을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적은 강우량에도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신지면 신리와 월부지역의 배수로 3.4km를 정비하고 저지대 농경지 복토 19.24ha 등 배수개선사업도 2월중에 착공한다. 2개지역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53ha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어 노동력이 크게 줄고 있는 영농현장의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밭기반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 착수한 노화 동고, 고금 교성지구 72ha는 19억원을 투입하여 경작로 5.1km와 배수로 1.32km를 정비하는 등 지금까지 48개지구 1,653ha에 대한 밭기반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각종 SOC사업과 생산․소득기반시설 사업 외에도 지난 2009년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8,640㎡면적에 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3년 12월 완공한 군외달도지구 테마공원은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의 어촌체험과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제로화를 위해 초교 19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6개소 등 총 27개소를 위험지구로 선정하고 2013년까지 20개소에 CCTV설치, 과속방지 및 위험도로 주의 표시를 하여 지난해에는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올렸다. 완도군은 각종 SOC사업과 자연재해예방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2013년에는 전국 경보업무발전 유공 소방방재청 우수기관 표창과 도로정비평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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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완도군 노인민속경연대회 성료제15회 완도군 노인민속경연대회 성료 경로효친사상 고취 전통문화 계승발전 ▲ 제15회 노인민속경연대회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6월 26일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회 노인민속경연대회를 김영록 국회의원 및 각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귀빈과 12개 읍․면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가 주관하고 완도군과 은초록 효실천연구원에서 후원한 민속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장기, 윷놀이, 투호, 고리던지기, 노래자랑 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12개 읍·면 대표들은 마을의 명예를 위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김종식 군수는“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를 우리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동안 교류하지 못했던 어르신들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눌 수 있는 행복 충전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김충식 지회장은 민속경연대회를 통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각 읍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한편, 민속경연결과 우승은 완도읍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금일읍, 장려상은 고금면이 각각 차지하였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