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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도 보고,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도 보고▲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청산도를 찾아 유채꽃을 감상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이 40만 명을 넘으며 흥행몰이를 하는 가운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도시민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열리는 슬로걷기축제는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매년 4월 열리고 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샛노란 유채꽃과 청보리 밭을 걷다보면 어느새 자연과 동화되어 도시에서의 지친 삶을 잠시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을갖는다. 올해는 청산도가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 10년을 맞아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청산완보, 슬로길 사랑나눔 걷기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 셀프 스토리북 만들기, 청산도 슬로COOK, 생기(生氣)의 삼각의자, 범바위 氣체조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박람회장 인근 완도항 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50분이면 청산항에 도착하는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매표를 해야 한다. 물론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여파로 슬로걷기축제 참여자가 예년에 비해 늘었다”며 “매년 딱 이시기에만 느리게 걸으면서 볼 수 있는 청산도의 풍광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월 한 달간 진행된 슬로걷기 축제가 이번 주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박람회장도 둘러보고 청산도에서는 쉼을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경우 청산도 여객선 운임 10∼20% 할인과 특히, 주말의 경우 청산도 마지막 배 운항시간에 맞춰 박람회장 폐장시간을 오후 9시로 정했기 때문에 청산도 관광 후 완도해조류박람회장도 꼭 둘러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주변에는 완도타워·모노레일, 장도, 장보고 유적지, 해신 드라마 촬영지, 완도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30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완도의 문화·유적 그리고 자연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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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은 완도군 청산도로 떠나자▲ 청산도 가을여행 1510 사진-김광섭기자 ▲ 가보고 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 /사진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가을 테마섬 9선'에 이름을 올린 청산도가 에머랄드 빛 바다와 활짝 핀 코스모스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8일간 열리는 ‘가을의 향기’ 프로그램은 청산도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여행객들에게 선사해줄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 이번 주말 청산도로 떠나자! 이 행사는 슬로길 11코스를 걷는 청산완보를 비롯해 진회숙 교수와 함께 하는 북 콘서트 ‘나비야 청산가자’ 국악공연, 관광해설가와 함께하는 청산진성 탐방, 슬로라이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곱게 물든 단풍과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우리 국악의 멋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국악공연이 준비되어 눈길을 끈다. ‘나비야 청산가자’ 책을 집필한 음악평론가이자 칼럼리스트 진회숙 교수와 함께 우리 국악이야기와 판소리․가야금․대금 독주 등 국악공연을 보고, 듣고,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북콘서트 ‘나비야 청산가자(10월 24일)’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말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나즈막한 돌담장 사이로 핀 코스모스 사이로 울려 퍼지는 정겨운 국악소리와 함께 느림이 주는 여유를 가족과 함께 누려보면 좋을 듯하다. ‘가을의 향기’는 이번 달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청산도 전역에서 열린다.<石泉김용환대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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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휴식이 있는 가을 '쉴 섬' 청산도 선정사진>슬로길을 걸으며 구들장논, 코스모스 감상 - 청산 김광섭기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자랑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가 무더위가 물러난 가을날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테마섬 9선에 청산도가 이름을 올렸다.이번 가을테마섬 9선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에 떠나면 좋은 4개 테마섬 여행을 기준으로 현지 답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청산도는 이중 가을 물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쉴 섬'으로 소개되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청산도의 대명사는 봄의 유채꽃부터 시작하지만 코스모스 핀 가을의 청산도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들장논과 1930~1970년 청산을 대표하는 파시문화거리, 왜적의 침입을 방어했던 청산진성 등의 각종 문화유산과 신흥리 풀등해변, 진산리 갯돌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 및 '봄의 왈츠', '피노키오', '땡큐' 등의 드라마‧영화 촬영지 등은 청산도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끼게 해준다.특히, 42.195Km에 걸쳐져 있는 11개 코스의 슬로길은 저마다 각각의 테마를 지니고 있어 천천히 느리게 걸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가을테마섬에 선정되면서 청산도는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종 홍보사업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산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느림의 섬이다."며,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산만의 진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관광 편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슬로기 명사와 함께 걷기, 청산완보 행운의 릴레이 등 청산도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의 향기'프로그램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石泉감용환 대표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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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은 행복이다! 2012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개최느림은 행복이다! 2012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개최 4. 1∼4. 30(30일간), 개막식은 4. 14(토) 14:00 사진> [청해진신문]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오는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30일간 '2012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슬로길 1호'로 공식인증 받은 '슬로길(11코스, 42.195km)'을 온전히 걷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의 축제인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는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7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느림의 행복을 더욱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기간을 23일에서 30일로 연장하였다고 밝혔다. 느림의 메시지가 널리 퍼지는 느림의 종 타종식이 4월14일(토) 슬로시티 청산도 조형물 제막식에 진행된다. 또한 슬로길이 느리게 걷고(緩步), 웃으며 걷다 보면(莞步), 어느새 완보(完步)하게 되는 청산완보 프로그램(대표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슬로길 100배 즐기기(체험프로그램), 청산도만의 느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청산도 느리게 다시보기展(전시프로그램)」이 30일간 상시 운영된다. 청산완보는 슬로길 각 코스를 걸으면서 확인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일정 개수 이상을 찍어오면 길의 의미를 지닌 특별한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조개공예체험, 휘리(전통어구)체험, 슬로푸드체험, 발도장 찍기, 서편제 주인공처럼 걷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산도의 자랑스러운 전통농경문화유산인 구들장논을 보전하는 구들장논 지키기 운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슬로길을 걷는 또 다른 의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수 청산면장에 따르면 "지난해 슬로우걷기 축제에 무려 7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며 "올해는 관광객들이 '보는 즐거움'과 '걷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산도 공식 블로그(www.slowcitycheongsa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예약 및 문의는 청산도 슬로시티지회 사무실 061)550-5407, 061)554-6969로 하면 된다. 또한, 청산도에는 투어관광버스와 마을버스, 택시 등이 운행하며 민박집 시설이 최근 많이 개선되었으며 맛있는 청산도 전복 및 회를 먹을 수 있는 식당과 특산품 판매 장터가 운영 중이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완도항 여객선터미널과 청산도 도청항 구간에 화,여객선 운항은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에서 “슬로시티 청산호” 등 “카페리 여객선 3척”이 수시로 운항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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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7만여명 방문 대박슬로시티 청산도 7만여명 방문 대박 2012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대성황리 마쳐 ▲ 2012 청산도슬로시티 걷기축제 - 사진 石泉 [청해진신문]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지난 4월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었던 '2012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가 대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축제 공식행사인 느림의 종 타종식이 있었던 지난 4월14일에는 6천1백여명과 4월 28일에는 6천8백여명이 청산도를 방문함으로써 하루 방문객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된 청산도는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명품 섬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기간 동안 7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숙박·교통·농수특산품 판매와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느림의 행복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고, 대표 프로그램 '청산완보'와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봄 축제 중 가장 긴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30일간 운영되었는데 올해 1억7천만원의 축제경비를 투입하여 87억여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청산도여행 후기 이벤트가 5월13일까지 진행되어 축제 사이트(www.slowcitywando.com)에 여행 후기를 남기거나 청산도 공식 블로그(www.slowcitycheongsando.co.kr)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나 특산물이 제공되며, 후기의견은 2013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슬로시티 자원을 관광상품화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축제로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양하는 지역축제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축제 선정 기준도 이런 사항에 가중치를 더 부여하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co.kr/ www.wandonews.kr/ 입력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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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체험행사 열린다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체험행사 열린다 느림은 미학 완도 청산도로 오세요 ▲ 청산도 관광객 청해진신문] 슬로시티로 널리 알려진 완도군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오는 4월8일부터 23일간에 걸쳐 봄의 가장 긴축제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느림은 미학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슬로길 1호를 따라 걷기와 전통자원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질 계획이다. ▶세계 슬로길 1호를 따라 걷는 테마 체험여행 다채로워 국제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세계 슬로길 1호(11코스, 42.195㎞) 걷기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느리게 걷고(緩步)?웃으며 걷다보면(莞步), 어느새 완보(完步)하는 ‘청산완보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서편제 주인공처럼 걷기, 청산 슬로길 달빛 기행, 시계없이 마냥걷기 찾아라 동서남북, 청산도 노을감상 등 걷기코스별 테마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슬로길 100배 즐기기도 함께 열린다. 또, 4월16일에는 세계 슬로길 1호 공식인증 선포식과 함께 그야말로 축제가 절정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통자원 체험 및 전시행사 풍부 이번 축제에는 청산도 옛날방식 그대로 잘 보존된 전통자원 체험행사도 풍부하다. 발도장 찍기, 우리집 가훈 쓰기, 유채 화장품 만들기, 조개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느림보 우체통 편지쓰기, 슬로푸드 체험, 폐부자 달팽이 만들기가 펼쳐지며 주말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휘리체험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완도군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에는 슬로길을 걷는 여정사이 청산도 고유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예약 판매하는 슬로푸드 도시락, 싱싱하고 맛있는 청정해역 완도산 특산품과 슬로축제 기념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열릴 예정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에는 다양한 테마 걷기체험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