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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에서 15일 관광마라톤대회슬로시티 청산도에서 15일 관광마라톤대회2018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 [청해진농수산신문] 2006 청산도관광마라톤대회 ▲ 풀코스 1위,2위,3위 수상자와 행사관계자, 청산면(정성희면장), 청산면청년회원과 여성 자원봉사회원들<자료사진-석천작가> [청해진농수산신문]"자연그대로" 원조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제2회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는 오는 15일 완도 청산도에서 ‘2018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슬로(느림)길에서 패스트(빠름) 경쟁하는 언밸런스 대회다. 하지만 "자연그대로" 대자연을 품고 달리는 명품 코스로, 전국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산면복지회관 광장을 출발선으로 군도(郡道)를 따라 화랑포슬로길. 고인돌공원, 구들장논, 신흥해변, 노적도전망대, 진산해변, 지리청송해변, 청산초등학교 후문 반환점 등 질주하는 일주 코스다. 오전 8시 스타트 총성과 함께 출전자 모두가 동시에 출발한다. 5㎞ 코스는 복지회관서 군도를 따라 폐교된 청산초교 동분교 못미친 구릉까지, 10㎞ 코스는 신흥해변까지, 하프코스는 진산해변까지 달린다. 풀코스 42.195Km는 청산로를 따라 단풍길(일명: 김동삼길)과 지리청송해변 등을 거쳐 청산초등학교 후문을 반환점으로하여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오는 일주 코스로 구성됐다. 기록측정용 칩을 사용해 기록을 측정, 각 부문별로 시상한다. 칩을 부착하지 않거나 출발, 골인선 및 반환점 등에 설치된 기록측정용 매트를 밟지 않으면 기록이 측정되지 않아 실격처리 된다. 풀·하프·10㎞ 코스 우승자를 비롯해 3위까지는 부상으로 지역특산물이 주어진다. 이날 청산도 알리기 마라톤대회 행사는 제1회 관광마라톤대회가 2006년 당시 정성희 청산면장시절 열리고 난 후 12년만에 최근 사)전국지역신문협회와 청해진농수산신문사가 주선하여 전국민이 가고싶은 섬 1위 청산도에서 풀코스 전문 마라토너가 전국에서 참여하는 제2회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주최 및 한국마라톤TV주관으로 청산면사무소(면장 김영주)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섰으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청해진농수신신문, 사)슬로시티청산도, 청산면번영회(회장 이기채), 청산면복지회관 및 청산면 기관 사회단체 등이 후원하여 제2회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기동취재반, 청산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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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병원장의 아름다운 기부 감동▲ 이강안 중앙의원 원장 쌀 전달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섬마을 병원장이 전남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전라남도에 쌀을 기부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 청산면의 이강안 중앙의원 원장이 민선 7기를 맞은 전라남도의 무궁한 발전과 김영록 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쌀 10㎏ 100포대를 이날 기부했다.전라남도는 기증받은 쌀 100포대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전남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개인이 운영하는 아동그룹홈 26개소에 전달키로 했다.이 원장은 이날 쌀 전달식에서 “어려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실현과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의 순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쌀 전달식에는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유명재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김철훈 개인아동그룹홈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문동식 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이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바랐다.김철훈 연합회장은 “미래 자산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준 이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아동그룹홈이 전남의 내일을 여는 인재의 둥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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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여서도 가꾸기 본격 착수▲ 가고 싶은 섬 여서도 가꾸기 본격 착수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인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가 5개년 계획으로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 완도군은 지난 30일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여서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40억원이 투입되며 주민소득 확충지원과 복지향상, 경관개선, 브랜드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서도만의 특색있는 아담하고 정겨운 돌담길 경관개선과 주택 채색작업으로 마을 내 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깨끗한 바다자원을 활용 스킨스쿠버 체험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기존의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하여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수시로 대화를 나누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의 장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한광희 여서도 이장과 주민들은 주민소득사업으로 거주 주택을 활용한 민박사업과 마을특산품 판매 및 보관시설, 마을식당 건립도 건의하고 있다. 용역보고회를 주재한 박현식 완도군수 권한대행은 “여서도는 방문하기는 조금 힘들어도 마을 내 돌담길과 해안경관자원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면서 “앞으로 행정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전국에서 제일 가고싶은 섬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여서도는 가뭄대책용 지하수 관정사업과 닥터헬기 착륙장 설치, 섬 둘레길 개설, 포장 패키지 개발, 스토리텔링 가이드북 제작 등의 사업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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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청장 갑질논란"목포해양수산청장은 관계자 처벌하고, 공식사과 및 청산도 여객선 운항관리 해경에 이첩하라!"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본인 실수로 자신의 핸드폰 계산기로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본지 4월12일자 보도>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횡포의혹 기사가 보도된 이후 다음날인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 선사에 찾아와 갑질행위 의혹을 사고있다. 관련 기사 보도 다음날인 지난 4월13일(금) 완도항 출발 08시30분 퀸청산 카훼리호편으로 청산도에 09시20분경에 도착한 목포해양수산청장과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를 찾아왔다는 것. 이날 지난 4월12일 청산도항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사는 14시30분 출항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객을 자신의 핸드폰계산기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 45분에야 출항시키는 횡포를 부렸다.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농성이 청산도항과 뒤늦게 도착한 완도항 청산농협 출장소 선사에서 벌어진 승선객 항의 농성사태에 대해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에서 잘못된 것으로 하자며 손해배상 처리 등을 요구”한 갑질행위를 하여 “운항관리 관계자 처벌과 운항관리업무를 완도해경에 이첩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갑질행위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하라”며 재광 완도군향우회 간부들이 뒤늦게 분개하며 본지에 제보했다.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이날 운항관리사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4시30분 출항을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1시간상 여객선출항을 지연시킨 운항관리사를 처벌하라 주장하며, 완도항에서 재확인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부린 적폐를 청산하라며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항의했다. 이날 서울 등에서 청산도 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전체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장시간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운항관리사를 처벌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공식사과를 해야하며,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를 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 재광 완도군향우회원들과 재경 청산면향우회원 등은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촉구한다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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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에서 ‘느림의 행복’ 만끽하세요!▲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에서 ‘느림의 행복’ 만끽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14일 우천 기상악화로 인해 청산면 복지회관에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공식행사를 간소화하여 개최했다. 공식행사는 슬로걷기축제 10주년 기념영상과 오색가래떡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느림과 여유, 힐링의 대명사인 청산도에는 지난 주말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 물결을 즐겼다. 특히, 1코스 서편제길에서는 서편제 마당극 재현과 슬로걷기 10주년 연날리기, 나비마임이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더했다. 14일 오전에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힐링토크가 열려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이뤄졌다.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청산도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범바위 기를 받아 소원 성취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산도슬로걷기축제 대표프로그램 청산완보 이외에 슬로길 곳곳에 슬로시티 포토존과 사랑길 하트캡슐 체험, 범바위 기체험, 파시문화거리, 걷기의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족욕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8 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오는 5월 7일까지 계속되며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산도슬로걷기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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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길, 문화관광해설사 안내로 더욱 즐겁게▲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18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맞아 청산면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관광객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청산면사무소에서 열린 보수교육은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문교 해설사를 강사로 초청해, 해설사의 마음가짐 및 해설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문교 해설사는 교육에서 “안내할 대상을 미리 파악해 눈높이에 맞는 관광해설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스토리 중심의 간단명료한 해설로 관광객들을 마음을 사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청산면 문화관광해설사 18명 전원은 “해설사의 역할은 관광지 설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완도의 홍보대사이자 얼굴이라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시 관광객들에게 다 같이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맞이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영주 청산면장은 “관광해설사 여러분들이 청산도 관광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시 찾아 올수 있는 청산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018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31일간 청산도 일원에서 열리며, 슬로길 11개 코스별 프로그램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힐링토크 등 8개분야 51종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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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관광객 맞이, 위생 점검부터 꼼꼼히 준비한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는 봄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위생교육을 지난 5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 주요 축제인 청산 슬로걷기축제, 장보고수산물축제, 토요싱싱콘서트 등이 봄철에 준비되고 있어 위생분야부터 꼼꼼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안전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 음식문화개선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친절·청결 서비스, 식품위생법 해설과 영업자 세무·노무교육을 통해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음식점위생등급제, 전복소스 사용의 필요성을 안내 교육 시에는 참석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위생교육과 더불어 오는 3월 23일과 4월 3일에는 문화예술의전당과 청산면사무소로 강사를 초청해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서비스에 대한 특강이 진행 될 예정이다. 완도군지부 이태연 지부장은 “우리군에서 열리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외식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외식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외식업 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관광객들의 아침식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침식사 가능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홍보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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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망산 구름다리’로 확정▲ 서망산 구름다리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군내리 서망산 일원의 서망산 보행가교 명칭을 ‘서망산 구름다리’로 확정했다. ‘서망산 구름다리’ 명칭은 지역명을 넣어 지역의 홍보 효과와 쉽게 그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종 선정 됐다. 지난 2017년 12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해 115건의 공모(안)이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를 거쳐 2차 최종심사를 실시해 청산면에서 제안한 ‘서망산 구름다리’로 최종 확정했다. 본 사업은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30여 년 간 단절된 서망산∼상왕봉 간 등산로를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서망산 구름다리는 완도군 군조인 갈매기와 완도 특산품인 전복과 해조류를 모티브로한 아치교다.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차량 이용자의 시야확보와 각종 치안예방 및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한 산행은 물론 환상적인 조명 연출을 통해 포토존 효과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천종실 환경산림과장은 “추가적으로 중도리 일원의 단절된 등산로를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초개산 등산로 연결사업’을 추진해 상왕봉∼서망산∼완도읍 시가지 일주코스를 완성할 계획이다”면서 “지속적으로 산림휴양시설 확충과 경관개선을 통해 완도군 가치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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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가뭄에 식수 지원 손길 잇따라▲ 식수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장기가뭄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식수 지원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희망이 되고 있다. 완도군 노화읍과 보길면 주민 8천여 명을 비롯해 도서 낙도 주민들은 가뭄으로 인해 5개월째 제한급수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에서 식수난 문제가 주변에 알려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도착하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지난 1일 군외면에 18톤 분량 생수 8,400병을 지원했으며, 지난 6일에는 노화읍과 보길면에 72톤 분량 생수 34,000병을 지원해 제한급수에 목마른 도서지역민들에게 긴급 배부했다. 익산국토관리청에서도 생수 11톤 분량 29,000병을 지원해 청산면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와 금당면 허우도 등 도서 낙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장기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한다”면서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면 기꺼이 동참하겠으며 도서민들 모두가 슬기롭게 가뭄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장기 가뭄으로 개울물이라도 필요한 상황에서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근본적인 가뭄 해결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에서는 근본적인 가뭄 해결을 위한 제2수원지 개발 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상황이며,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바라고 있다. 또한, 큰 비가 오지 않는 다면 여름 장마철까지는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식수 확보를 위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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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R 수서역에서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 청산면 도락리 슬로길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달 30일 전라도 1,000년 기념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홍보의 날을 정하고, 서울 SR 수서역에서 완도군 홍보 활동을 펼쳤다.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3개 시·도는 수서역 지하 1층에 지자체 홍보관을 마련하고,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완도군은 이날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생산된 대표 특산품 16종(김, 미역, 다시마 등)을 홍보관에 비치하고 관광정책과 직원 6명이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지역관광과 특산물을 알렸다.완도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산도에서 4월부터 펼쳐지는 청산도슬로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5월 장보고수산물축제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해변으로 인정받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대통령 공약인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담긴 가리포진과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을 개발하고 있다.안봉일 관광정책과장은 “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빠르게 여행정보를 접해 즐겁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