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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서편제 촬영지에 관상용 양귀비 활짝사진뉴스- 청산도 서편제 촬영지에 관상용 양귀비 활짝 ▲ 청산도 관상용 양귀비꽃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슬로시티 청산도의 서편제 촬영지에 관상용 양귀비 활짝피어 관광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월 가족의 달에 청산도를 찾아 오세요! 한편, 안봉일 청산면장에 따르면 청산도 주민들은 관광객 여러분을 365일 환영한다고 말했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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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관광연구소 회원(발기인)모집 공고광고] 관광연구소 회원(발기인)모집 공고 가칭)완도 관광발전 연구소 설립을 위한 회원(발기인)모집 완도 관광발전에 관한 연구 및 기타 정책대안 마련을 위하여 회원(발기인)을 다음과 같이 모집 합니다. ▶자격기준: ①회원(발기인)모집은 완도군에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 관광연구에 관심있는 주민. ②관광학 분야의 전문자격을 가진분. ▶모집마감: 2014년 12월30일까지 가칭)완도 관광발전 연구소 회원(발기인)모집 문의 : 전화 010-3089-1055 石泉김용환 관광전문학사 및 행정학사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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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8회 청산면 면민의날 행사 성료2014 제8회 청산면 면민의날 행사 성료 해조류박람회 성금 300만원 기탁 사진<남부 김광섭기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2014 제8회 청산면민의날 행사는 지난 15일 진도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도락리농악,각설이공연,초청가수,마을별 노래자랑 등을 모두 취소하고 청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월19일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식 완도군수 외 관계자들은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의 묵념을 했으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올해 청산도 알리미로 선정된 김삼열씨와 가수 윤희상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청산면민의 날 행사 이성표 행사추진위원장에 따르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김용환(발행인) 대표기자는 고향을 찿은 향우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톳 다시마 선물셋트를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청산면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에서는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금으로 300만원을 김종식 군수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봉일 청산면장에 따르면, 광주 부산 서울 등 각지에서 약 700명의 향우들이 고향방문 행사로 청산도를 찿아 자리를 같이 했다고 말했다.<남부 김광섭기자> 사진<남부 김광섭기자> ▲ 청산도 찾은 재경향우들과140419 - 사진>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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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에 본지 발행인 서적 260권 기증완도교육지원청에 본지 발행인 서적 260권 기증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390만원)여행서적 전달 ▲ 슬로시티청산도를 가다-저자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본지 발행인(石泉김용환)은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에 4월1일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여행서적 260권(390만원)을 관내 초중학교에 전달해달라고 기증했다. 천혜의 풍광과 청정해역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완도는 청해의 얼을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이며, 우리 완도학생들은 자긍심과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음으로 “본지(발행인) 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여행서적 260권(390만원)을 각 학급에서 전달해 “슬로시티 청산도”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기증하였다는 것. 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완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 소통과 협력으로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완도교육’실현에 주력하면서 지속적인 ‘생활·수업·행정 혁신’으로 완도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 정천수 관리과장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김용환 발행인이 관내 초,중학교에 전달해달라고 기증한 서적은 우리 꿈나무들이 “슬로시티 청산도”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기자> 기부물품영수증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여행서적 260권, 390만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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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에 살어리랏다!슬로시티 청산에 살어리랏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청산도에서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청산도에서 국립공원 명품상서마을과 연계한 ‘슬로시티, 청산에 살어리랏다!’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부인증을 받은 자연환경해설사들과 함께 청산도를 거닐며 자연과 역사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듣고, 국립공원 제4호 명품마을인 상서마을 팜스테이(고사리 수확체험, 된장 만들기 등)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생태관광프로그램 체험행사에는 실비(체험참가비, 교통비, 식비 등)만 본인부담하면 된다. 참여하시고 싶은 기관단체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전화 061-554-5474 또는 061-552-2176, 담당 최원남)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 슬로시티 청산에살어리랏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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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에코뮤지움으로 발전 청신호슬로시티 청산도, 에코뮤지움으로 발전 청신호 완도군, 청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비전 제시 ▲ 청산도가 부른다-2010 청산도걷기축제 자료사진-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슬로시티 청산도를 '에코뮤지엄(생태문화박물관)'으로 만들어 국민들이 가고 싶어 하는 섬의 가치와 매력을 지켜나가자! 완도군이 구상하고 있는 청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이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 지정 이후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난해만 37만명이 찾아 입도 관광객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청산도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느림과 여유 등 슬로시티 정체성을 잃어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완도군이 청산도의 미래 비전 수립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부터 청산도 비래 비전 수립을 위해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FGI), 전문가와 주민들의 워크숍,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청산도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10월에 전문조사원을 활용하여 청산도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산도 변화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가 관심을 끈다. 청산도 방문객(300명)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48.1%)과 슬로우걷기(26.9%)를 청산도를 찾게 하는 매력 요인으로 꼽았으나, 접근수단 불편(19.0%), 비싼물가, 다양하지 못한 음식메뉴를 관광 개선점으로 지적했다. 지역주민 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슬로시티 사업 만족도에서는 전체 5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고, 슬로시티 사업 중 슬로길 조성(29.1%), 슬로우걷기 축제 개최(21.4%)가 가장 성공적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방문객 증가로 인한 쓰레기 증가 등 환경적 문제를 슬로시티 사업의 부정적 지역 변화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면담 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을이장, 서비스업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교통․운수 종사자들은 소재지권 인근에 단위사업이 집중됨에 따라 청산 동북부권의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발 및 소득사업의 지역적 편중 해소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청산도의 방문 매력인 섬 고유환경 및 아름다운 경관의 유지와 보전이 필요하고 섬에 쓰레기 증가 및 소득 불균형 등 부정적 변화에 대한 해결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완도군은 지난 3월 12일 청산도에서 향후 10년동안 청산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 자능한 미래 비전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들이 토론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전문가 자문과 관광객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청산도가 갖고 있는 본래의 자연환경과 자원, 고유의 전통문화, 주민들의 슬로우 라이프 등이 함께 조화를 이뤄 섬 전체를 '생태문화 박물관(에코뮤지엄)'으로 만들기 위한 3개 분야 10개 세부 실천 전략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토론회에서 청산도 비전 수립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고, 슬로시티의 본 모습을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골고루 잘사는 청산도를 만들기 위해 행정과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이에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산도는 매년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발산하여 전국민이 가고 싶은 섬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설명회를, 청산도의 향후 10년을 전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하고 에코뮤지움의 섬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산도에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슬로우걷기축제가 4월 1일부터 한달간 열린다. 한편, 안봉일 청산면장은 느리게 걷고, 웃으며 걷다보면, 어느덧 완보하는 '청.산.완.보'와 청산도를 향한 가치 있는 발걸음 '청.산.족.보' 등 대표 프로그램과, 슬로우푸드 체험, 청산愛Say, 보물섬 청산도, 느림보 우체통 편지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청산도에 오시는 관광객여러분을 면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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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면번영회 제2,3대 회장 이취임 성료완도군 청산면번영회 제2,3대 회장 이취임 성료 제3대 이성표 회장 취임, 살기좋은 청산도로... ▲ 신임 이성표 회장 취임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번영회는 지난 3월7일 청산복지회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주호 전라남도의회 부의장과 서정창 기획사회 위원장을 비롯 완도군의회 조인호 부의장, 박종연, 신의준 군의원, 완도군번영회 박종익 회장, 군외면번영회 김정현 회장, 박병수 군외면장, 임정만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안봉일 청산면장과 청산면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신우철 전,진도부군수, 김홍배 법무사(전,검찰국장), 김인철 초당대교수, 김신 전,군의원 부인, 서을윤 전,면장 등이 참석해 이, 취임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한, 일정관계로 참석치 못한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종식 군수는 축전으로 축하를 대신했다.신임 이성표회장이 전임 1,2대 이승열 회장에게 지난 4년간의 공적을 치하하는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안봉일 청산면장은 면민들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 이승열 전,회장-공로장 이어 슬로시티 청산도에 지난해 36만명의 관광객이 오도록 앞장선 공로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인 본지 김용환 발행인이 부상인 대형선풍기와 함께 이승열 이임회장에게 공로장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 이승열 회장 이임사 이임하는 1,2대 이승열 전임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지난 4년동안 회원님들과 면민여러분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6회,7회 두차례 청산면민의 날 두차례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는 것. 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를 세계속에 알리는데 공적이 큰 김종식 군수의 흉상을 주민들의 협찬으로 건립하고, 중단된 청산 도청항 개발의 물꼬를 트는 등, 힘든 지역 봉사활동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신임 이성표 회장을 도와 번영회 발전과 면민화합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제3대 이성표 신임회장은 "청산면번영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전임 이승열 회장의 노고를 치하 했다“. ”청산 도청항의 개발, 지역상수도 문제, 광역하수 종말처리장, 새로운 관광테마 개발, 슬로시티 지역의 보전, 주민소득증대“ 등 현안문제를 면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회원들이 똘똘 뭉쳐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산도를 우리 완도군에서 “제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것을 약속하며 면민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주민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라남도의회 송주호 부의장은 축사에서 "청산면민과 번영회원 여러분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봉사자로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점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어 "완도군의회 신의준 의원"과 "안봉일 청산면장"은 지난 4년간 크나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슬로시티 청산도를 전국에 알리는 데 힘쓰고,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친절하게 모시도록 최선을 다한 "이승열 이임회장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이성표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도 발전을 위하여 제3대 청산면 번영회를 2년간 이끌어 갈 임원들은 신임 회장에 이성표, 고문에 임화규,이강안,정성희,이승열 씨와 감사에 강상홍,이경희 씨가, 부회장단에는 수석부회장 박철호, 부회장에 이기채,서정수,박안숙 씨가, 이사에는 정옥남,정정남,김승태,이무수,박성근,김해선,조병옥,최민교,유인종,양화승,황익철,이복희,김익휴,윤준범,김영자,김일부,양광채,오안옥 씨가, 사무국장에 김경은 씨가 봉사키로 하였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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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박미정 관광상품담당 모범공무원 표창완도군 박미정 관광상품담당 모범공무원 표창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수상 ▲ 박미정 계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 관광정책과 박미정(45) 관광상품담당이 13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박미정 관광상품담당은 1989년에 공직을 시작하였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등 군정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빙그레 웃는 섬 완도(莞島)의 의미를 살려 [웃음=건강=완도]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웃음 테마촌 건립 등 웃음산업을 우리군의 전략산업으로 선점해가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 기여하는 등 완도군 관광발전에 공헌한 모범적인 공직자로 인정되어 이날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한편, 박미정 담당계장은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대표 슬로시티인 청산도를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였다. <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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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김종식 완도군수신년인터뷰]김종식 완도군수 2014년은‘완도의 가치를 세계화하는 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은 획기적인 지역발전 전환점 될 것 2014년을 ‘완도의 가치를 세계화 하는 해’로 만들겠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김종식 완도군수는 2014년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해조류산업을 발전시키고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화하는 의미 있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완도군수 3선의 마지막 임기를 마무리하는 해를 맞아 ‘지난 12년은 건강의 섬 완도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 세상에 알리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성장동력을 발굴해내는 보람 있고 행복한 기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년인터뷰] 김종식 완도군수 특히, 영상산업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고, 청산도를 대한민국 대표 슬로시티로로 발전시켜 온 영향으로 국민들이 완도를 전국에서 가장 매력 있는 농어촌 1위, 완도 농수산물은 가장 사먹고 싶은 특산품 1위로 선정하기까지 대외 인지도를 높여 온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피력했다. 김종식 군수는 2014년은 월드컵, 동계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지방선거가 있고, 국내외 경기회복도 낙관할 수 없으며, 주변국들의 정세 불안 등 들뜨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예상되지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완도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인프라구축, 확고한 소비처 확보 등 미래 수요를 창출하도록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역량을 발휘하고 군민의 에너지를 한데모아 나갈 계획이다. 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나타나면서 지난해부터 완도산 수산물이 서울시 300여개 학교에 급식재료로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금년에는 서울시 모든 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학교에도 확대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각급학교 영양교사들의 완도팸투어를 통해 청정 바다 수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신뢰 마케팅전략도 계속 추진한다. 김 군수는 ‘대도시와 접근성을 개선하고 연도․연육교 설치 등 SOC확충 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비가 금년도 정부예산에 편성됨에 따라, 금년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지-고금, 노화-소안간 연도․연육교 건설사업도 개통시기를 앞당기도록 지원과 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FTA체결로 농어촌은 어느때 보다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시장개방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완도만의 강점을 살려 경쟁력을 확보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간다는 전략이다. 바다의 전통산업인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고품질 생산 지원과 연안어장 및 가두리 재배치 사업 등 어장의 생산력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한다. 전복 일류화 상품개발 기지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전복산업의 규모와 경쟁력을 키워 나가며,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을 지원하여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고소득 작물 생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황칠과 비파 등 유망작목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로 집중 육성한다. 해양생물특화단지 조성은 빚을 내지 않고 부족한 재원은 군비로 충당하여 금년부터 공사를 추진한다. 청산도 구들장논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신지명사십리 관광지개발, 완도항 마리나역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제2의 청산도를 찾기 위한 섬 특성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 발굴에도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5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정주생활권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품격 높은 농어촌정주환경을 조성한다.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읍 군내지구 종합정비 사업은 금년에 착수하여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장보고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효율적이고 실정에 맞는 장학사업을 펼쳐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52개소에 건립한 경로복지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포화상태에 이른 공설묘지 확장 및 공원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김종식 군수는 ‘따라하기 방식인 벤치마킹 시대는 가고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퓨처마킹 시대가 도래 했다며, 지역의 미래는 그 곳 주민들의 선택과 노력으로 결정된다’고 강조하면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기필코 성공 개최하여 완도군이 해조류산업을 선도하고 해양생물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12년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기자,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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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금년 36만명 방문 대성공청산도 금년 36만명 방문 대성공 안봉일 면장, 슬로시티 지정전 9만여명 대비 300% 증가 밝혀 ▲ 슬로시티 청산도 농악- 石泉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올 한해만 36만명을 돌파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전망 좋은 지역의 땅을 구입하기위해 전국에서 문의가 많다며, 공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청산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살고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전남 완도군 안봉일 청산면장에 따르면, 금년 한해동안 청산도를 찾아온 관광객은 지난 12월15일 현재 362,181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308,135명에 비해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해인 2007년도에는 관광객이 92,839명에 불과했으나 2009년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 슬로우걷기축제를 개최하면서 2009년 155,812명, 2010년 232,960명, 2011년 330,797명으로 급증했다. 2012년 두 번의 여름철 태풍영향으로 313,138명에 멈칫했으나 올 해는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12월15일 현재 362,181명이 찾아와 청산도 방문객수 신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청산도 방문객 수는 여객선 운항에 따른 승선 인원수를 집계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동 통계와 달리 정확성에서 신뢰를 더해주고 있다. 이처럼 청산도가 국민 관광지로 사랑받으며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과 함께 청산도 주민들과 완도군의 많은 지원과 노력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슬로시티연맹이 공식인증한 세계슬로길 제1호 지정과 함께 청산도 구들장논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 지정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 가족체험여행지인 2013 베스트 그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곳 100선 선정 등 청산도의 자연환경의 가치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보고싶은 섬으로 호평 나 있다는 것. 최근에는 정부 주요기관, 각종 단체, 학교 등에서 벤치마킹, 현장학습, 연찬회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완도군청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에 따르면, ‘청산도는 아름다운 풍광과 섬 특유의 문화자원이 가장 잘 보존되어 순수하지만 매력이 넘치는 곳이며, 내년 봄에는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함께 2014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산도 주민들은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2014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연계관광객의 원활한 해상교통을 위한 완도항-청산도 도청항 간의 쾌속선운항을 위한 당국의 국,도비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30만명이상의 청산도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청산도택시를 9인승 이상대형택시로 변경인가를 하여 여수 돌산 및 흑산도처럼 대형택시가 운행토록 완도군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 청산도 주민들에 따르면, 2,000명미만 주민이 택시5대로 이용하였는데, 현재는 연간 3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청산도로 발전했는데도 대형택시로 전환은 늦은 감이 있다며, 완도군의 인식전환과 함께 2014년 초부터 청산도의 택시를 9인승이상의 대형택시가 운행하도록 대형택시 변경인가 승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봉일 청산면장 한편, 안봉일 청산면장은 “청산도는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섬으로 옛 정취가 묻어나는 포구와 돌담길, 구들장논과 다랭이논, 초분과 고인돌, 하마비 등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편제와 봄의 왈츠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청산도”는 “한국 최고의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아 2,000여명의 인구에 비해 년간 30만명이상의 인파가 전국에서 관광 및 등산을 위해 찾는다며,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65일 언제나 청산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 청산도 노래-악보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