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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회 청소년 성교육완도군 청년회 청소년 성교육 배정원 강사 초청 관내학생 강좌 완도군 청년회(회장 박인철)는 3월23일 오후2시 ~ 4시(2시간)까지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정원 강사를 초청하여 청소년 성교육 강좌를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배정원씨는 계룡대 공군본부 장병 교육, 특전사 장병 성교육,해군 목포방역사령부 교육, 백령도 해병대 교육 등 연 150회 이상출강하는 성교육 전문이다. 경향신문 미디어칸 성문화센터 배정원소장은 97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에서 성교육 및 성 상담일 을 해왔다. 5년간 상담부장 및 교육, 홍보팀을 역임하였고, 2002년 1월부터 인터넷 경향신문 미디어칸 성문화센터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3H-SEX(Sexual Health, Sexual Harmony, Sexual Happiness)를 기치로 삼아 우리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교육 강사훈련, 성교육 및 치료전문가를 위한 웍샵 등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 미혼, 기혼, 예비신혼부부, 교사, 경찰 및 군인대상 성교육을 년간 1백회 이상하고 있는 성교육 전문강사이기도 한 그는 특히 미혼이상 실제 성생활을 하고있는 이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박인철 회장은 지역 문화창달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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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탄핵무효 촛불집회참여연대 탄핵무효 촛불집회 완도읍 쌈지공원에서 열린 촛불음악제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는 15일 오후6시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30분동안) 탄핵무효! 민주사수!를 외치는 촛불집회와 음악제를 열었다. 완도군 완도읍 쌈지공원 앞에서 회원 과 주민150명이 모여 완도제일교회 김민호 목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촛불집회를 가졌다.어린아이 손목을 잡은 가족들이 참석하고 등대지기의 봉사로 음악제와 함께 촛불집회가 평화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며 별다른 사고없이 개최되었다. 이날 남일약국 이규현 약사가 낭독한 탄핵반대성명서와 시국선언서는 2004년 3월12일 한국정치와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치욕적인 날로 우리 후손에게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16대국회의 대통령탄핵 소추 가결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정치적 폭거를 자행한 국회는 해산되어야 마땅하다는 주장과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하는 낡은정치 세력의 이같은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최된 촛불집회와 음악제에 일부 군의원들과 여성단체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완도청년들로 구성된 등대지기의 밴드에 맞춰 군민들의 희망찬 노래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지도 않고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것은 무효라며 평화적이고 성숙한 모습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사진설명: 경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로운 집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