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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사랑의 연탄 후원봉사 잇따라[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충무동에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여수성광교회 청년회와 천주교 문수동 성당, 둔덕동 제7391부대에서 연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충무동에 따르면 성광교회 청년회원은 독거노인 등 4세대에 연탄 2200장, 천주교 문수동 성당은 우주종합건설 봉사단과 함께 5세대 연탄 2000장, 11일에는 둔덕동 7391부대에서 1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후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관계자도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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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승옥 의원,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는 이승옥 의원이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자치분권, 정치문화 혁신 등의 사례를 발굴, 육성, 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중앙일보 등의 후원으로 금년부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정치문화 혁신’,‘주민생활편익증진’,‘행정혁신’,‘자치분권’, 미래개척’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 활동실적 기술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의원은 시인이자 압화 작가로서 시민에 대한 소통강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성공한 문화예술인으로 평가되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여야 의원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예산확보와 협치에 의한 관광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재능기부, 전국적인 여성정치활동 등 지방정치발전에 폭넓게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또한, 이 의원은 화엄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엄사, 상가상인회와 체육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 예산 확보로 화엄사 상가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부활시켰으며 지리산 화엄사 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예산 확보와 화엄사의 후원과 마산면 발전협의회 등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화엄사 상가 입구에 4000평 규모의 야생화 등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구례의 지역특성에 맞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했다.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로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구례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제정을 통해 여성양성평등을 구현하고 ‘구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제정으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보상제를 도입했으며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보훈대상자 보상을 확대하는 등 실사구시의 맞춤형 조례 제·개정을 통해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의 사무총장과 전남대표를 맡아 여성정치참여확대와 정치개혁 촉진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또한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의 운영으로 활동하는 등 거버넌스적 리더십으로 정당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자치시대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지만,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구례군민들에게 드리는게 맞다”며 “상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지방정치 발전에 더욱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1인 5역으로 몸은 힘들어도 저희 활동이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데 위안을 삼고 늘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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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올해로 2회째로 ‘수고했어 광양 함께 뛰자 마을아’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고 공동체사업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우리마을자랑대회, 공동체의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00M 김밥말기’ 행사를 마련해 쌀, 김, 불고기, 매실 등 우리 지역의 재료로 주민들이 하나가 돼 만드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으로 ‘김과 밥이 붙어 있는 것처럼’ 더욱 끈끈한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밖에도 전라남도 및 광양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50개 공동체를 전시 소개하고 공동체의 활동 사항을 보여줄 수 있는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공동체와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위해 달려온 분들에게 서로 다독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를 경험하고 새로운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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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에 이른 단풍, 오는 16일 곡성군 토닥토닥 걷기행사에서[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6일 절정에 이른 가을단풍과 함께 옥과면 괘일산에서 금년 마지막 곡성군 토닥토닥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걷기에는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평소보다 대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곡성군 산악연맹이 주관하는 곡성군수배 생활체육 등반대회와 함께 개최되기 때문에 곡성군 11개 읍면 산악회원과 주민 등 최소 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토닥토닥 걷기 주최측인 곡성군은 걷기행사 시기를 산악회 행사 일정과 맞춤으로써 더 많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단체와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 이번 괘일산 코스는 성큼 다가왔다가 어느새 성큼 떠날 준비를 하는 늦가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괘일산은 옥과 초입부에 위치한 해발 441m의 소박한 산이다. 산 중턱에 병풍처럼 나란히 줄지어 있는 바위 군락지는 철철이 변하는 산의 형세와 색깔이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에게 절경을 선물한다. 운이 좋으면 바위 위로 마치 해를 받아 걸어놓은 것 같은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인근에는 곡성의 명산 설산이 서로 봉우리를 의좋은 형제처럼 사이좋게 마주하고 있다. 옷자락에 스치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정겨운 사람들과 토닥토닥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발지는 성림청소년수련의집이다. 옥과고등학교와 지방마을 안길을 지나면 숨은 그림처럼 나타나는 곳이다. 오전 8시 40분 집결해 몸풀기 체조를 하고 산행이 시작된다. 총 5.2km 구간으로 한껏 여유를 부려도 3시간 정도면 거뜬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다. 한편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곡성군의 토닥토닥 걷기행사는 금년부터 사회단체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 산악회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JC, 전남과학대학교 학생, 청년회원 등 다수의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석곡면 코스모스음악회 추진위원회는 물론 음악회를 찾은 관광객들도 토닥토닥 걷기에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토닥토닥 걷기는 올해는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금년도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도를 기약하게 된다. 저물어가는 2019년 가을의 끝자락, 소소한 여행길에서도 뜻밖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마음이 준비되어 있다면 곡성 토닥토닥 걷기에 발걸음을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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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지역사랑운동 동참 감사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30일 광양제철소1문에서 경제단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코 지역사랑운동 동참 감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상공회의소, 광양경제활성화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광양경제 제2의 도약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10월 시민의 날, 관광의 달을 맞아 포스코가 보여준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포스코는 시와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매년 300명씩 직원채용을 늘리고, 85근무제로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와 근무여건개선에 나섰다. 또한 생활관 신축에 1천억원을 투자해 지역건설 경기를 되살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도시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미스트롯 콘서트와 대학국악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는 등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통장, 여성단체, 상공인, 청년회, 외식업, 교육사랑, 모범운전자, 농협, 새마을금고 등이 동참해 포스코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16만 광양시민과 늘 함께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 기업시민 포스코가 젊은 인재들을 등용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제철소장은 “지역경제단체와 시민들로부터 큰 성원을 받고 있어 기업시민으로 해야 할 일은 하는 포스코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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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첫 여성 청년단체 ‘빛나는 청춘’ 발대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읍 모드니라운지 루프탑에서 시 최초의 여성청년단체 ‘빛나는 청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청년단체 ‘빛나는 청춘’은 여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으로 어렵고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청년들의 권익증진 향상을 위해 만든 공익활동 단체다. 현재 광양시는 청년연합회를 비롯해 11개 읍면동 청년회와 광양JC, 동광양JC, 향토청년회, 행동하는 양심청년협의회 등 총 16개 청년단체가 활동 중이다. 그러나 여성 청년들은 쉽게 찾아볼 수 없어 이에 착안해 여성의 자기계발, 역량강화, 능력 향상과 여성의 일손이 부족한 곳에 여성인력 파견서비스 등 여성의 사회참여 진출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발대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들과 ‘빛나는 청춘’ 회원과 가족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뱃지 수여식, 축사, 빛나는 청춘 단체구호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시 최초의 여성청년단체가 단체라는 울타리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발전은 물론 청년들의 인격과 지성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들을 최선을 다해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저희 시의회에서 의원님들과 열심히 함께 하겠다”며, “‘청년의 열정으로 펼쳐질 꽃길’이라는 슬로건처럼 여러분들의 앞길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여성청년단체의 자문위원이자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최진숙 이사는 “사람의 나이 30을 이립, 즉 가정과 사회에 기반을 닦고 일어서는 나이라고 칭한다”며, “우리 시 역시 30주년을 맞이해서 청년들이 가정과 사회에 기반을 닦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이러한 지역의 생태계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 청년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행복한 가정, 그리고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공동체를 좀 더 절실하게, 끈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면 좋겠다”며, “이 자리에 모인 여성청년 회원들은 편견이나 아집보다는 서로 힘을 모아 광양의 멋진 청년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청년들이 되기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을 주최한 여성청년 ‘빛나는 청춘’ 김한나 회장은 “우리 단체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여성인력이 필요한 곳은 어디나 인력을 파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펼치겠다”며,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광양에서 꼭 필요한 여성청년 단체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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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청년회, 창립 30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영동 청년회는 지난 18일 광영동 MG행복나눔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광영동 청년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광영동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개최됐다. 이날 바자회는 준비한 음식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주민이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후원에 동참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광영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 구입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종호 광영동 청년회장은 “청년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바자회 행사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신 덕분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광영동 청년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영동 청년회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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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장성 황룡강에서 치맥 어때?”[청해진농수산신문] 다가오는 토요일, 아름다운 꽃강을 감상하며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장성 황룡강에서 펼쳐진다. 가을 나들이객 맞이기간 종료를 앞둔 오는 19일 오후, 장성군은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장성읍 청년회가 주관하는 ‘황룡강 달빛 맥주파티’가 열린다고 전했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장성군 ‘옐로우 주말마켓’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맥주파티에는 시원한 생맥주부터 장성의 맛을 담은 장성맥주 등 개성 가득한 맥주들이 준비될 예정이며 치킨, 육포 등 다양한 안주를 곁들일 수 있도록 8대의 푸드 트럭도 현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황룡강 방죽길을 따라 설치된 옐로우 주말마켓에서는 수공예품과 장성 농특산품, 먹거리 등이 판매되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룡강 달빛 맥주파티를 추진하고 있는 장성읍 청년회 신재형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성군민은 물론 황룡강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화합과 친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 아쿠아가든, 트리장식 등 아름답게 꾸며진 황룡강의 야경과 최근 절정에 이르고 있는 오색정원, 코스모스, 핑크뮬리 또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10억 송이 가을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황룡강 달빛 맥주파티’에 많이 찾아주셔서,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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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 심포지엄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전문가와 군민이 함께 영광군의 인구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 심포지엄을 지난 15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영광군과 청년싱크탱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준성 영광군수, 장기소 군의회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 공연을 시작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퍼포먼스, 팝페라 공연, 인구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에서 ‘엄마랑 아기랑’부스를 운영하며 임산부 체험과 신생아 돌보기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광청년회의소에서 ‘청년 아빠와 함께 하는 사진 공모 전시회’, 청년싱크탱크에서 ‘빠끔살이 공작물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군서면 최난희씨, 영광읍 정혜진씨,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 김원화씨가 저출산 극복 유공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벤트로 군수, 군의회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하여 노인회, 임산부, 다문화가정, 청년,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의 실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인구 심포지엄은 광주전남연구원 민현정 책임연구위원과 공동육아센터 마을아이 송석정 전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8명이 참여한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선진사례와 함께 영광군의 출산정책 방향 등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토론에는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영광군의회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 영광군청 김선재 인구일자리정책실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윤명심 본부장, 영광군번영회 정영남 총무이사,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김혜경 전 협의회장, 청년싱크탱크 장준환 위원과 김지현 위원 등 7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준성 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로 절박한 시기에 놓여 있지만 인구정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합계출산율 전국 2위, 출산증가율 전국 1위라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군에서도 인구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인식 개선과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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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청년회, 청년프로젝트 사업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중마동 청년회는 지난 13일 청년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한부모, 다문화가족 100여 명과 함께 내고장 문화탐방과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 명의 한부모, 다문화가족들은 옥룡사지와 김시식지 등을 방문하여 내고장의 관광명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였으며,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임근성 청년회장은 “청년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한부모, 다문화가족들의 여가문화 생활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청년회는 지난 8월 옥곡면 국사봉랜드에서 중마동 지역 아동 80여 명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 물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