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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해진 신문 선정 “2008년 10대뉴스”완도청해진 신문 선정 “2008년 10대뉴스” 본지가 지난 1년동안 보도한 뉴스중에 선정한 2008년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① 세계가 인정한 "건강의 섬 완도" WHO 건강도시연맹 정회원 가입 승인 지난 3월21일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완도군이 건강도시연맹 정회원으로 승인되어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했던 살기좋은 섬, 건강의 섬 완도 실현이 그 결실을 맺었다. ② 보길대교 개통 우리지역 출신 천용택 전,국회의원이 당시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환경부에 예산을 확보하여 국립공원 보길도와 노화도를 잇는 보길대교 사업이 시작되어 금광기업(회장 고재철)에서 8년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했다. 2008년 1월29일 김종식 군수, 김부웅 군의회 의장, 정동택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된 보길대교는 총사업비 539억원이 투입된 보길대교는 교량 길이 620m, 접속도로 1.4㎞ 규모로 노화도와 보길도 사이 뱃길을 자동차길로 5분여만에 건너게 됐다. ③ 특집- 교통사고 법정공방 아들아! 진실은 밝혀졌다 편히 잠들어라. 평생 짊어질 아들의 억울한 교통사고 누명 4년3개월만에 벗겨졌다. ■ 4년3개월만에 정비불량 과실인정 대법원 2007다10***호 확정판결 ①교통사고 일시 2003,04,16. 10:45 전남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소재 노상 ②광주지법해남지원 2003,08,25 손해배상(자) 원고 최** 외2명(망인의 가족)접수/ 광주지법해남지원 2005,07,22선고 2003가단3***호 판결(원고 일부 승) ③광주고등법원 항소인(피고):유한회사****중기 2005,08,25일 접수/광주고등법원 2007,01,25선고 2005나7***호 판결(원고 일부 승) ④대법원 상고인(피고): 유한회사****중기 대표이사 이** 2007,02,08 접수/ 대법원 2007,07,27선고 2007다10***호 판결/ ▶주문: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④ 완도군 전복먹기 범국민운동 전개- ‘5500’선포식 후 캠페인 서울코엑스서, 범국민 광어사랑운동 선포식 성료 100일 동안 5천만 국민 500g씩 소비 적극 권장 하고 7월19일 초복날을 ‘전복-Day’로 선언 ‘눈길’을 끌었다. 전국 최대 전복 산지인 전남 완도군이 6월27일 오전11시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서울에서 ‘전복 먹기 100일 범국민운동’ 선포식을 갖고 대대적인 소비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완도군 전복 대박 이어 "이번엔 광어다. 소비 부진으로 침체에 빠진 광어(넙치)양식업계를 살리려는 전남 완도군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완도군은 11월4일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해 농림식품부 등 관계자, 양식어민, 생산자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어& Love 범국민 광어사랑운동'을 시작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완도군 곽태웅 자치경영과장에 따르면 이 밖에도 대기업과 식품회사, 대형 상점 등 소비처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와 수출, 드라마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광어 판촉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⑤ 완도출신 국회의원 당선자 2명 배출 김영록 국회의원(고금), 조영택 국회의원(금일) 지방과 중앙정부의 행정 요직을 두루거친 전남 해남,완도,진도선거구에 무소속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와 광주광역시 서구(갑, 민주당) 조영택 국회의원 당선자가 고향을 각각 방문하며 주민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⑥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윤리양 금의환향 이선수 시작이라는 각오, 초심 돌아가 운동전념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여자사격부문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청해진 완도의 딸, 이윤리양이 금의환향하여 완도군청 광장에서 500여 군민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⑦주민들 분열 갈등 조장 묵과할 수 없다 완도 향우단체 “진정ㆍ투서 정치인 낙선운동”성명 발표 완도 하나되기운동에 발 벗고 나서, 전국의 완도군 향우단체들이 연대해 성명서 발표 최근 완도지역 18개 사회단체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갈등과 분열을 야기 시키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등 소식에, 심각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사는 전남 완도군 향우회장단들이 화합을 위해 완도 하나되기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재경 완도군향우회를 비롯 6개 향우단체들은 지난 10월2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완도지역이 군정에 대한 왜곡된 사실로 인해 주민의 분열과 갈등 양상을 보이고, 지역의 명예가 훼손되는 상황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전국의 향우단체들이 연대해 성명서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성명을 통해 "25만 군민과 향우들은 지역 화합으로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공직자들은 낮은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며 "근거 없는 진정과 투서를 남발하거나 선거를 의식해 지역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향우단체들은 24일 완도를 방문, 완도호텔 대회의실에서 출향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하나 되기’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의 입지를 위해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분열이 조장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선거를 의식해 군민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근거없는 진정서.투서 남발로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낙선운동을 펼치고 ◑ 올바른 보도자세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타산에 집착하는 공정하지 못한 신문.방송은 구독과 시청을 거부한다 등의 4가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손경무 재경 완도군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출향민들은 지역의 발전된 모습을 자랑스러워 하지만, 잘못된 사실 왜곡으로 반목과 갈등을 야기하는 행태로 인해 낯 뜨거움을 감출 수가 없어 군민 모두가 하나 된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전국 향우단체가 연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날 '전국연합 완도군향우회'를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6일 ‘모 지역신문이 수년동안 사실을 왜곡하고 편향된 보도를 일삼아 주민여론을 호도하고 지자체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해당신문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⑧ 해상국립공원 사유재산 침해27년 보상하라 주민ㆍ방문객 불편 가중, 보호구역규제 풀어야 가보고 싶은 섬 '숙박ㆍ관광시설 등 인프라 태부족… 27년째 '보호구역'…'사유재산권 침해' 과도한 규제 완화 절실 2000여개의 섬과 수려한 해안선 등 관광중심지 대부분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수자원보호구역 등 무분별하고 지나친 규제로 묶여 있어 관광지 개발에 가장 핵심적인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조성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사유재산권 침해27년 보상을 요구하는 섬 주민들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섬주민 소득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여년 넘게 겹겹히 쌓여있는 '보호구역'을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완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해상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극에 달하고 있다. 국내 3,000여 개 섬 중 61%인 1,965개가 전남도에 몰려 있다. 빼어난 섬과 해안선을 적극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눈을 돌려야한다. 하지만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산도, 보길도 등 대부분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수자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관광지 개발이 요원하다. 정부는 지난 1981년 12월 해상 관광지의 자연경관 보호 명목아래 여수시를 비롯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도내 5개 시군 18개 읍면 2321.511㎢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35.3%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국내 최대의 공립공원인 셈이다. 수자원보호구역 지정 면적도 약 2000㎢에 육박한다. 특히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섬 개발사업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지만 이같은 각종 행위 제한으로 인해 관광숙박시설과 집단시설지구 등이 부족해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제발전이 낙후되어 젊은이들이 벌어먹고 살길이 막막하여 도시로 떠나 아기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며 학교는 학생이 없어 폐교가 늘어나고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안에 호텔 등 위락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집단시설지구는 현재 여수 거문도와 고흥 나로도 2곳뿐이다. 가장 큰 문제는 27년전 정부가 지정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관련 규정이나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지역 주민들이 불편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호구역'내 생활하는 주민은 대략 2만9,000여명. 이들 주민들은 각종 행위를 제한받다보니 사유재산권 행사는 물론 소규모 개발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 시설만 가능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은 변변한 숙박시설을 짓거나 기존 건물의 증ㆍ개축해 숙박업 등 새로운 사업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실제 완도군 보길면 보길도의 여름철 하루 최대 관광객수는 6,800여 명에 달하지만 숙박 수용인원은 불과 300명 안팎에 그치고 가고 싶은 섬 청산도는 슬로우시티, 봄의 왈츠 촬영으로 일본까지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이 주말이면 2,000명에서 3,000여명이 몰려온다는데 수용인원은 100명 안팍에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객이 차에서 자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 또한 농어업 이외에는 마땅히 할 것이 없어 해마다 도심으로 빠져나가 섬 지역의 지역공동화 현상도 심각해지고 있다. 국립공원 지정 이전인 1980년과 지난해 6월말 섬 지역의 인구 감소율을 비교한 결과, 공원지역의 인구 감소율은 68.4%로 전남 평균(36.6%)의 두배에 달한다. 이와 함께 규제에 묶인 '보호구역'은 재산권 행사도 쉽지 않고 규제로 묶여 관광지 개발도 이뤄지지 않아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등 섬 주민들은 해상국립공원 사유재산권 침해27년을 보상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는 것. 최근 전남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도개선을 위해 여수시 돌산ㆍ남면ㆍ삼산면을 비롯 고흥 봉래, 완도 청산ㆍ소안ㆍ보길도, 진도 임회ㆍ조도, 신안 도초ㆍ흑산도 등 5개 시ㆍ군 11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 추진중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제도개선 및 구역조정' 용역과 연계 추진하고 앞으로 수렴된 의견을 환경부가 추진중인 용역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그러나 환경보존을 이유로 이곳에 관광숙박시설과 집단시설지구 조성이 사실상 어렵다보니 영세한 여관이나 민박이 극소수여서 관광객들도 가보고 싶은 '섬'을 찾는데 주저 하는게 사실이다. 전남지역 관광패턴이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스쳐가는 관광'에 그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재처럼 다도해 등에 채워진 무분별한 규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전남도 및 완도군의 해양관광활성화를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전남도와 완도군은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관광지 개발을 위해 무분별한 규제완화를 정부에 수차례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관광지 개발에 필수적인 숙박시설 금지 등 핵심 규제는 아직 거론되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지역 실정에 걸맞는 공원관리정책 수립을 통해 주민들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상생'이 절실하다는 논리에 '합리적 규제완화'를 강조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지금이라도 무분별한 공원구역 재조정을 비롯 주민생활과 관련된 법의 탄력적 적용, 집단시설지구 확대 지정, 관광숙박시설 확충, 주민 생활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마련에 적극 나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류열풍으로 일본의 관광객이 가고싶은 섬 청산도 및 전남의 섬들을 찾는 이 시점에 해상국립공원의 규제 완화는 한 해 100억달러에 이르는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외화벌이의 해법이 될 수 있다. 고광오 청산면청년연합회장은 "해상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도 중요하지만 27년간 사유재산권을 침해하여 보상해야 한다며 날로 고조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간과해서는 결코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이에 청산도의 경우 1980년대 13,000명의 인구일 때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 정부에서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달콤한 감언이설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지정했으나 27년동안 사유재산권을 규제한 이후 살길이 막막하여 지난해 말 인구는 2,600여명으로 10,000여명이 넘게 줄어들었다는 현실을 관계당국은 직시해야한다는 청년회장의 지적이다. 한편, 정성희 청산면장은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60%가 넘고 80세이상은 현재 28명이라며 앞으로 10년 뒤 청산도 인구는 600명도 안될 것이라며 "정부가 규제를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푼다면 해상국립공원도 보존하고 노령사회의 주민들 불편과 생계를 해결 할 수 있는 숙박 등 관광지개발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⑨ 완도어민 `전복 드라마' 촬영 유치 모금운동 한달만에 7천300만원 모금..이달 중순 방송국 섭외 예정 전남 완도 노화도 어민들이 전복을 소재로 한 드라마 촬영 유치에 나섰다. 완도 노화도 어민들은 전복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노화도에서 촬영, 방송하도록 하고자 지난달부터 자율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모금 시작 한 달 만에 양식 어민은 물론 사회단체,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천300만원의 협찬금이 모이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⑩ 비리의혹 김종식 완도군수 무혐의-광주지검 관급공사, 인사와 관련된 비리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중앙방송과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은 12월29일 대검에 접수된 첩보를 넘겨받아 김종식 군수와 주변 인물들을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해 무혐의 의견으로 내사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군수가 특채, 승진 등 군 내부 인사와 관급공사 수주 과정에서 돈을 받았다"는 대검찰청의 첩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계좌추적, 통신수사 등 수사를 벌였으나 구체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첩보내용에서 거론된 공무원들과 2개 건설업체 등에 대해서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중앙방송과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검 한명관 차장검사는 "첩보내용이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이었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서도 혐의 입증이 어려웠다"며 "올해 안에 공식적으로 내사종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정치적 목적으로 비리의혹을 퍼뜨리면 퍼뜨린 입장에서는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두는 데 반해 선거직인 상대방은 명예훼손 등 심각한 피해를 안게 된다며 `아니면 말고식 진정이나 투서가 군정을 추진하는 동력과 수사력을 얼마나 낭비하게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D모씨(61세)는 금년 해가 가기전에 첩보내사에 거론된 완도군수와 공무원, 지역 건설회사 들의 검찰 내사가 3개월여만에 무혐의로 내사종결 되었다는 보도에 축하한다며 새해에는 투서없는 완도군이 되어 광주-완도 고속도로 및 13호선 국도의 조기개통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모든 군민이 역량을 모아 힘차게 단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12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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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국립공원 사유재산 침해27년 보상하라가보고 싶은 섬 '숙박ㆍ관광시설 등 인프라 태부족…' 27년째 '보호구역'…'사유재산권 침해' 과도한 규제 완화 절실 완도청해진 ▲ 청산도풍경 - 서편제, 봄의왈츠 촬영지에서 /사진 石泉 완도청해진] 2000여개의 섬과 수려한 해안선 등 관광중심지 대부분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수자원보호구역 등 무분별하고 지나친 규제로 묶여 있어 관광지 개발에 가장 핵심적인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조성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사유재산권 침해27년 보상을 요구하는 섬 주민들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섬주민 소득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여년 넘게 겹겹히 쌓여있는 '보호구역'을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완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해상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극에 달하고 있다. 국내 3,000여 개 섬 중 61%인 1,965개가 전남도에 몰려 있다. 빼어난 섬과 해안선을 적극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눈을 돌려야한다. 하지만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산도, 보길도 등 대부분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수자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관광지 개발이 요원하다. 정부는 지난 1981년 12월 해상 관광지의 자연경관 보호 명목아래 여수시를 비롯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도내 5개 시군 18개 읍면 2321.511㎢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35.3%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국내 최대의 공립공원인 셈이다. 수자원보호구역 지정 면적도 약 2000㎢에 육박한다. 특히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섬 개발사업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지만 이같은 각종 행위 제한으로 인해 관광숙박시설과 집단시설지구 등이 부족해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제발전이 낙후되어 젊은이들이 벌어먹고 살길이 막막하여 도시로 떠나 아기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며 학교는 학생이 없어 폐교가 늘어나고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안에 호텔 등 위락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집단시설지구는 현재 여수 거문도와 고흥 나로도 2곳뿐이다. 가장 큰 문제는 27년전 정부가 지정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관련 규정이나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지역 주민들이 불편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호구역'내 생활하는 주민은 대략 2만9,000여명. 이들 주민들은 각종 행위를 제한받다보니 사유재산권 행사는 물론 소규모 개발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 시설만 가능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은 변변한 숙박시설을 짓거나 기존 건물의 증ㆍ개축해 숙박업 등 새로운 사업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실제 완도군 보길면 보길도의 여름철 하루 최대 관광객수는 6,800여 명에 달하지만 숙박 수용인원은 불과 300명 안팎에 그치고 가고 싶은 섬 청산도는 슬로우시티, 봄의 왈츠 촬영으로 일본까지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이 주말이면 2,000명에서 3,000여명이 몰려온다는데 수용인원은 100명 안팍에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객이 차에서 자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 또한 농어업 이외에는 마땅히 할 것이 없어 해마다 도심으로 빠져나가 섬 지역의 지역공동화 현상도 심각해지고 있다. 국립공원 지정 이전인 1980년과 지난해 6월말 섬 지역의 인구 감소율을 비교한 결과, 공원지역의 인구 감소율은 68.4%로 전남 평균(36.6%)의 두배에 달한다. 이와 함께 규제에 묶인 '보호구역'은 재산권 행사도 쉽지 않고 규제로 묶여 관광지 개발도 이뤄지지 않아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등 섬 주민들은 해상국립공원 사유재산권 침해27년을 보상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는 것. 최근 전남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제도개선을 위해 여수시 돌산ㆍ남면ㆍ삼산면을 비롯 고흥 봉래, 완도 청산ㆍ소안ㆍ보길도, 진도 임회ㆍ조도, 신안 도초ㆍ흑산도 등 5개 시ㆍ군 11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 추진중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제도개선 및 구역조정' 용역과 연계 추진하고 앞으로 수렴된 의견을 환경부가 추진중인 용역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그러나 환경보존을 이유로 이곳에 관광숙박시설과 집단시설지구 조성이 사실상 어렵다보니 영세한 여관이나 민박이 극소수여서 관광객들도 가보고 싶은 '섬'을 찾는데 주저 하는게 사실이다. 전남지역 관광패턴이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스쳐가는 관광'에 그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재처럼 다도해 등에 채워진 무분별한 규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전남도 및 완도군의 해양관광활성화를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전남도와 완도군은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관광지 개발을 위해 무분별한 규제완화를 정부에 수차례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관광지 개발에 필수적인 숙박시설 금지 등 핵심 규제는 아직 거론되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지역 실정에 걸맞는 공원관리정책 수립을 통해 주민들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상생'이 절실하다는 논리에 '합리적 규제완화'를 강조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지금이라도 무분별한 공원구역 재조정을 비롯 주민생활과 관련된 법의 탄력적 적용, 집단시설지구 확대 지정, 관광숙박시설 확충, 주민 생활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마련에 적극 나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류열풍으로 일본의 관광객이 가고싶은 섬 청산도 및 전남의 섬들을 찾는 이 시점에 해상국립공원의 규제 완화는 한 해 100억달러에 이르는 관광수지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외화벌이의 해법이 될 수 있다. 고광오 청산면청년연합회장은 "해상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도 중요하지만 27년간 사유재산권을 침해하여 보상해야 한다며 날로 고조되는 주민들의 불편을 간과해서는 결코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이에 청산도의 경우 1980년대 13,000명의 인구일 때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 정부에서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달콤한 감언이설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지정했으나 27년동안 사유재산권을 규제한 이후 살길이 막막하여 지난해 말 인구는 2,600여명으로 10,000여명이 넘게 줄어들었다는 현실을 관계당국은 직시해야한다는 청년회장의 지적이다. 한편, 정성희 청산면장은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60%가 넘고 80세이상은 현재 28명이라며 앞으로 10년 뒤 청산도 인구는 600명도 안될 것이라며 "정부가 규제를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푼다면 해상국립공원도 보존하고 노령사회의 주민들 불편과 생계를 해결 할 수 있는 숙박 등 관광지개발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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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초등학교(분교장) 폐교 안내 및 행사 안내청산초등(국민)학교(분교장) 폐교 안내 및 행사 안내<완도군 청산면 신풍리 소재>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완도군 청산면 신풍리 소재 청산초등(국민)학교(분교장)가 2009년 3월 1일자로 폐교된다고 합니다. 이에 몇 몇 동문님께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모교를 기리고 서로 위안을 삼고자 폐교되기 전 소정의 행사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문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현재 인터넷 카페등을 운영하며 ON LINE 또는 OFF LINE으로 만남을 갖고 계시는 각 회차별 회장님들께서는 행사에 대한 의견, 행사 진행 경비 모금 방법 등 의견을 수렴하셔서 연락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의견이 수렴되고 가능성이 있다면 동문님들을 위주로 한 준비위등을 구성하여 차근 차근 준비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연락처 : 011-647-5522 (지창현, 재완청산향우회 청년연합회장) <청산면 김이선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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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취임제14대 청산면청년연합회 고광오 회장 취임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완도군 청산면청년연합회 이․취임식이 지난 7월18일 청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성희 면장, 이해택 노인회장, 완도군 청년연합회 오길남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주민과 청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한 고광오 청년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다가 오늘 이임하신 김광윤 회장님 및 선배 청년회원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청년회원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 동안 청년회 활동을 통해 깨달은 경험을 거울삼아 청년회장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청년회는 청해어린이 선진지견학, 청산면 체육대회, 서편제 축제, 중추절 면민 노래자랑 및 바다정화사업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봉사하고 활동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고광오 회장은 고유가로 인한 경제난이 매우 심각한 상태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WTO, FTA 가입 등으로 농, 수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 고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여건을 극복하며, 지역을 지키고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마을 별로 청년들이 사라지고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우리 지역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청년들이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소 부족하더라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역은 영화 서편제,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 등으로 섬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서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청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다시 가고싶은 섬, 매력 넘치는 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누가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청년들의 생각과 역할은 매우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그 동안 선배님들이 쌓아온 지역사랑과 열정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하는 청년회장이 될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한다는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어 청산면청년연합회 6대 회장을 역임한 강상홍 특우회장의 경과 보고에 따르면 청산면청년연합회는 지난1998년 1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청산면 청년 연합회를 발족하여 1988년 4월15일 도청리 2구 청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신철수” 회장을 추대하였으며, 1989년 4월15일 제2대 회장에 “신철수”회장을 재임토록 하였다. 1990년 제3대 회장에는 “고.박경일”회장이 취임하고, 1991년에는 제4대 회장으로 “김재석”회장이, 1992년 제5대 회장은 “김민남”회장이, 1993년 제6대 회장은 “강상홍”회장이 취임하였다. 1994년 제7대 회장은 “이창욱” 회장이 취임하고,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제8대.9대 회장은 “양관열” 회장이 취임하고, 1999년 제10대 회장은 “신철웅” 회장이, 2001년 제11대 회장은 “양광윤” 회장이 취임하고 2003년 제12대 회장은 “이경희”회장이 취임했다. 청산청년연합회 주요사업은 자연보호 운동, 항만준설 사업, 농번기 일손 돕기, 해상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궐기대회, 중추절 면민 노래자랑, 향토 사진사업, 전화번호부 발간사업, 지리 해수욕장 질서유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여름철 피서객 운송기간동안의 안내 서비스, 불우 이웃돕기, 청산면 관광 홍보물 제작, 경로잔치 등 자원봉사를 해왔다. 그리고 청년회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청년회관을 2002년 11월 착공하여 2003년 3월5일 완공하였다. 또한 서편제 축제를 개최하여 향우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지만 이제 신임 고광오 회장을 주축으로 더욱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년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경과보고를 마쳤다.<청산면 김이선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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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역 신문 청산면장 “알코올 중독자 아니다” 정정보도모지역 신문 청산면장 “알코올 중독자 아니다” 정정보도 모지역 신문은 2008년7월19일 오후 인터넷판을 통하여 바로잡습니다〉C면장 “알코올 중독자 아니다” 확인이라는 정정보도를 하였다. 00신문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00신문 2008년 6월 28일자에 보도된 ‘C면장 대낮 상습음주’ 기사에서 “알코올 중독자 같다”는 확인되지 않은 제보자의 발언을 여과 없이 기사보도 했습니다. 당사자인 청산면 정성희 면장님께서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 분들이 확인했습니다. 심적인 염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보다 신중한 자세로 취재 보도할 것을 약속합니다. ― 00신문 편집국 ― 한편, 재경청산향우회, 재인천청산향우회, 재부산청산향우회, 재광청산향우회,재완청산청년연합회 등 고향 청산도를 사랑하는 향우회 임원들은 19일 오전11시 모지역 00신문과 원만한 방문 좌담을 통하여 대화를 나누었다며 재경청산향우회(회장 정태열) 임원진은 오후1시 청산도를 방문하여 고향어르신들과 초복 삼계탕을 대접하고 그외 향우회 임원진들은 지역별로 떠났다고 전해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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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역신문의 보도로 발끈한 청산도 출향 향우들모지역신문의 보도로 발끈한 청산도 출향 향우들 청산도 이미지 훼손에 가만있지 않겠다. 분노 재경청산면향우회 정태열 회장은 16일 본지와 전화에서 완도 모지역신문의 왜곡보도로 고향의 이미지가 실추되어 전국에 소재한 청산면출향 향우들과 함께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1주일에 6일을 술과 더불어 살며 근무시간인 대낮에도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추태를 부리고, 심지어 알콜중독자로 묘사한 내용의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꾸민 근거없는 기사로 인해 청산도 고향의 이미지가 추락되어 재경완도군향우회, 재경청산향우회, 재인천청산향우회, 재부청산향우회, 재광청산향우회, 재완청산청년연합회, 청산면청년회, 청산면부녀회 등 모든 단체들이 총 연대하여 강력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면장(공무원)의 명예훼손이 아니라 청산도 주민들과 20만 출향 향우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찬물을 뿌렸다며 성명서발표, 민형사상 법적절차 등 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동 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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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및 완도대교 바다축제군외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및 완도대교 바다축제 면민의 상, 정완봉 번영회장, 유재승 전,군의원 수상 ▲ 군외면 바다대교 축제 군외면 완도대교 바다축제는 지난 4월22일~23일 (2일간) 주민, 출향 향우와 관광객 2,000여명의 군중들이 모인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이날 전야제는 노인회 장기대회와 출향인의 밤과 마을대항 노래자랑 불꽃놀이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비가 오는 가운데 구희영 군수사모의 열창과 군외면 출신 김두석 완도해양경찰서장이 고향사람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초청가수 이미안, 현진우 씨의 공연에 이어 사후도마을에서 노래자랑 대상을 차지하고 출향인들이 제일 많이 참석한 모범마을로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 23일 둘째날 개막식에는 구름처럼 면민들이 모여들어 내리던 비가 멈춘 가운데 군외면 해신군고패의 길놀이와 십이진군고 공연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영호 국회의원과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가 서로 손을 잡고 군중을 향해 포옹하며 손을 흔들며 서로 협력하여 완도 하나 만들기와 완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군외면민의 숙원사업인 군외면 복지회관 및 보건소 준공 공로가 인정되어 면민일동으로 김종식 군수에게 공로패를, 정완봉 번영회장은 군외면 장학재단법인 설립공로 및 유재승 전,군의원은 신학지구 농촌마을개발사업 유치 공로가 인정되어 면민의상을 수상했다. 제6회 완도대교 바다축제에서 훌라후프, 발장치기대회, 씨름, 투호, 2인삼각달리기, 게이트볼대회 등 주민화합 행사가 성료 되었다. 군외초등학교 사물놀이 노인 이장단 및 부녀회의 실버댄서, 어린이집 재롱잔치, 군외기독교청년연합회의 바자회 등 볼거리 먹거리가 면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각설이의 시종일관 웃음거리 속에 오후에 군외의 얼 창의사 허사겸 선생에 대한 글짓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글짓기 대회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박수희, 우수상 박원미, 박하니학생이, 장려상은 박선아, 한지혜, 이주현 학생이 입상했으며 초등부는 최우수상에 서성현, 우수상에 정은규, 김도은 어린이가 수상했다. 군외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및 제6회 완도대교 바다축제는 군외면 노인회(회장 박봉호)및 김용환 군외면장의 정성어린 지원, 추진위원장인 정남수 청년회장의 지도력과 정완봉 축제위원장의 후원 등으로 혼연일치가 되어 면민단합 및 화합 등으로 성공한 축제로 평가를 받았다. <기동취재반> ▲ 군외면 정완봉 번영회장 ▲ 군외면 정남수 청년회장 ▲ 군외면 신완도대교 조감도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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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사회단체 성명서성 명 서 13세미만 아동과 장애인의 잇단 성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적극적인 피해자보호를 강력히 촉구한다!! 2008년 제2회 아동성폭력추방의 날(2.22)을 맞이하여 정부와 사법부 및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13세미만 아동과 장애인 여성에 대한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모든 조처를 강구하라!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인 완도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최근 완도관내에서 발생한 2006년 6세,11세 장애인어린이 성폭행 사건, 2007년 공익요원 등이 인터넷으로 외지여중생 유인 성폭행사건, 2007년 외딴 섬에서 외손녀 10세 어린이를 5년간(2003년8월경부터 2007년7월까지) 성폭행하고 기초생활보장생계비까지 횡령한 사건, 2007년 친구아빠가 여학생 성추행사건, 2007년 마을이장이 장애인 어린이 성폭행사건, 2007년12월 이웃집 주민이 장애인여학생 성폭행 등으로 구속되는 사건에 대부분 장애인 성폭행 피해사건이 많다. 성폭력을 사회적 범죄로 인정한 성폭력방지법이 제정 된지 13년이 지났지만, 유아성폭력의 경우 성인 피해자보다 그 피해가 더 심각하고 그 후유증이 성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어린이들은 아직 자아가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은 단계에서 신체적, 물리적인 힘에 의해 굴복당한 성폭력의 충격은 훗날 성에 대한 잘못한 인식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건강한 성적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장애로 등장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는 유아기 때 당한 성폭력의 후유증으로 연애 및 결혼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등 성인이 된 이후 성폭력가해자를 살해하는 행위들도 종종 목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아성폭력의 피해는 그 가족에게도 엄청난 상처와 고통을 야기한다. 소중한 자식이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은 치욕과 함께 분노를 일으키게 한다. 사법부는 수사. 재판과정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성폭력의 특수성을 고려하라! 피해자의 각 장애유형별 특성, 장애로 인한 취약성과 특수성(육하원칙 수사기법에 따른 정확한 진술능력 부족, 위계. 위력 등에 쉽게 유인되어 범죄 상황에 쉽게 노출됨, 성폭력 위기상황을 스스로 벗어날 수 없음 등등)을 수사. 재판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하여 피해자중심의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 만연한 장애인에 대한 무시, 차별과 폭력, 낮은 인권의식 속에서 가장 약자인 장애 아동 및 여성장애인을 쉽게 성폭력범죄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하고 있다. 여성과 아동이 성폭력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가정과 삶의 터전에서 인권을 존중받고 자기를 실현하는 삶의 주체로서 설 수 있도록 정부와 사법부, 완도군과 완도군의회에 다음의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하나, 사법부는 수사, 재판과정에서의 2차 성폭력피해를 근절시키고 장애인 및 13세미만 아동 성폭력 가해자를 엄중가중 처벌하라! 하나,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성폭력 범죄에 대한 근절의지를 군민에게 밝혀라! 하나. 재판부는 유아성폭력에 대한 증거를 채택함에 있어 유아의 권리를 배제하지 말라! 하나. 정부는 유아성폭력 피해 이후 경찰, 검찰, 법정, 언론, 가해자측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등 2차적 성폭력 처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 하나.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성폭력피해자인 유아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고통까지 감안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심도있게 실시할 수 있도록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2008년1월 22일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 완도성폭력상담소, 완도군장애인연합회, 사)지체장애인연합회 완도군지부,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완도군청년연합회(12읍,면청년회), 사)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 사)완도군번영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무순) 완도 성폭력 상담소 공익 활동 실적(2006년, 2007년) 1.전체 상담현황 1-1 상담건수 년도 구분 상담건수 총계 성폭력상담 기타상담 2006년 전체 288 191 97 장애인 68 39 29 2007년 전체 540 361 540 장애인 126 85 126 1-2 상담자 및 상담유형 년도 구분 상담의뢰인 상담방법 계 본인 가족친인척 동료이웃교사 기타 계 내방 방문 전화 사이버 기타 2006년 전체 209 106 65 20 18 209 42 11 104 38 14 장애인 39 1 21 12 5 39 14 4 18 2 1 2007년 전체 540 199 124 91 126 540 112 41 208 57 122 장애인 126 31 29 30 36 126 24 20 6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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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발목잡기’ 심하지 않은가사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발목잡기’ 심하지 않은가 전남도와 완도군이 행정의 총력을 경주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하여 최근 완도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전라남도 실무담당계장이 참석하여 이부남도의원, 완도군번영회장, 완도군청년연합회장, 언론인 등에게 추진현황을 설명하여 의혹이 제기되었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하여 한점의 의혹도 없음을 설명하였다 그런데 전남의 일부지역 언론들이 문제제기를 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계획조차 없다”는 등과 “해남 땅끝으로 노선이 변경되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여 지역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은 편견이고 오해이며, 전라남도와 완도군 발전에 사활을 건 자치단체들의 사정을 외면하는 처사이다. 이날 밝혀진 설명 내용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2002년도에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하였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장기검토 사업으로 분류되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완도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2004년에 나주시의 동나주 IC ∼ 해남군 북평면 남해남 IC간 70.4km에 대하여 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 분석(B/C)이 적게 나타나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투명하였으나, 완도군수와 도지사, 국회의원 등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선 공급 후 수요창출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후 물동량의 대폭 증가하는 사례와 같이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Say법칙을 들어 기본설계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확정 후 2005년 6월부터 순 용역일수 540일간으로 기본설계를 추진하여 오는 8월경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 여론이 제기하는 종점부 남해남 IC가 당초 달도에서 원동까지 연결토록 계획되어 있는데 갑자기 남해남으로 변경되었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와 본 타당성 조사결과 해남 변전소 부근의 남해남 IC로 이미 확정된 사항이고, 남해남 IC의 위치가 약간 변경되었는데 거리는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중인 도면으로 볼 경우 약 200∼300m정도이며 남해남 IC부근이 도시계획선과 너무 인접하여 200∼300m 변경된 것임을 주민대표에게 알려주었다고도 말했다. 진행중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시비에 발목이 잡힌다면 이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 없다. 이와같은 배타적 분위기가 계속 국책사업을 발목 잡는다면 이 지역에 투자하려는 기업은 없을 것이다. 지역발전의 미래가 걸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국책사업 발목잡기 심하지 않은가” 되묻고 싶다. 입력:07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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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대로 추진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대로 추진 전남도 실무담당, 일부의혹에 명확한 답변 완도군이 행정의 총력을 경주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하여 지난 5일 완도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전라남도 실무담당계장이 참석하여 이부남도의원, 완도군번영회장, 완도군청년연합회장, 언론인 등에게 추진현황을 설명하여 의혹이 제기되었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하여 한점의 의혹도 없음을 설명하였다.<편집자 주> ▶사업착수 배경은? 이 자리에서 김명우 도 담당계장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2002년도에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하였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장기검토 사업으로 분류되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완도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2004년에 나주시의 동나주 IC ∼ 해남군 북평면 남해남 IC간 70.4km에 대하여 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 분석(B/C)이 적게 나타나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투명하였으나, 완도군수와 도지사, 국회의원 등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선 공급 후 수요창출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후 물동량의 대폭 증가하는 사례와 같이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Say법칙을 들어 기본설계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확정 후 2005년 6월부터 순 용역일수 540일간으로 기본설계를 추진하여 오는 8월경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해남 남창간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에 완도구간이 빠진 것은 예비타당성 조사때부터 완도∼해남 남창간은 시행중인 국도 13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신호등 없이 입체교차로 형식으로 고속도로와 똑같은 기능을 유지하면서 통행료 부담이 없을 뿐 만 아니라 추가의 고속도로 건설시에는 경관이 좋은 산림과 농경지가 훼손될 우려가 제기되어 현재 건설중인 국도를 이용하도록 중앙부처가 권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종점인 남해남 IC의 위치변경은? 일부 신문에서 제기하고 있는 종점부 남해남 IC가 당초 달도에서 원동까지 연결토록 계획되어 있는데 갑자기 남해남으로 변경되었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와 본 타당성 조사결과 해남 변전소 부근의 남해남 IC로 이미 확정된 사항이고, 남해남 IC의 위치가 약간 변경되었는데 거리는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중인 도면으로 볼 경우 약 200∼300m정도이며 남해남 IC부근이 도시계획선과 너무 인접하여 200∼300m 변경된 것임을 주민대표에게 알려주었다고도 말했다. 한편, 도 실무담당계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참석자는 『노선이 문제가 아니라 우선 취약구간인 남창에서 강진까지 조속한 사업추진이 우선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지역에서 왈가왈부 해봐야 우리군만 손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전라남도 김명우 계장은 마지막으로 『한국도로공사는 투자한만큼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한국도로공사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공사를 추진하면 현재의 교통량으로는 적자가 뻔한 상황인데 자꾸 지역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어느 누가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겠냐고 되묻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완도군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소모적인 논쟁이나 분열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도로가 건설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성원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고 설명회를 마쳤다. 입력:070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