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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6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국비 4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의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되돌려 받아 생태환경 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으로 식생 복원, 생태 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를 조성한다. 생태계보전 및 복원에 전문적인 기술을 축적하고 환경부에 등록된 업체 중 대행사업자를 선정해 추진한다. 강진군 관계자는“설계 및 시공시 인근 남포마을 및 목리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사업추진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인근에 수생식물, 사면보호식물, 완충식물식재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생태관찰대, 모니터링 데크관찰로 자연학습장을 조성한다. 4월 착공해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강진만 생태공원 주변지역은 육상과 해상이 만나는 기 수역으로 건강한 갯벌과 넓은 갈대군락지가 분포하며 남해안 최대 생태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강진만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이용객 및 데크탐방객들의 증가로 국지적으로 훼손된 생태를 복원해 생태복원 모범의 대표사례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습지복원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 및 탐방객과 이용객의 자연학습장 제공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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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적극홍보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는 평소에 닫힌 상태로 방범 기능을 수행하지만 화재 발생 시에는 감지기와 연결돼 자동으로 개방되는 소방안전시스템이다. 지난 2016년 2월 이후부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2016년 2월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의 경우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담양 소방서는 문제점 보완 차원에서 관내 공동주택에 자동 개폐 장치 설치 안내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 관계자에게 설치를 권고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오고 있다.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김병철 소방위는 “자동개폐장치를 옥상 출입문에 설치하면 평소 방범 문제 해결 등 효율적인 옥상 출입 관리가 가능하다”며 “불이 날 경우에는 감지기와의 연동으로 자동개방이 가능하니 입주민 안전과 관리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옥상으로 피난하기가 어려울 경우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동 개폐 장치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조속히 기존 공동주택에도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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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85억 투입,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7일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완도군 박인철, 최정욱 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및 시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 지역 대비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완도읍 19개 마을, 4,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150톤 규모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57km, 세대별 가스보일러, 안전 계량기 등을 설치하게 된다. 당초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341억원으로 사업비를 확정했으나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산업부, 기재부, 국회를 꾸준히 방문해 안전 기준 강화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대상 지역 전 세대의 시공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사업비 44억원이 증액되어 더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주민 불편 사항과 교통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공사 시에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하수도 정비 침수예방 사업 등 공공사업과 공사 기간 및 구간이 중복되지 않도록 협의해 공사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추진으로 기존 취사와 난방에 사용된 LPG 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 없이 연료 공급을 받게 되는 등 완도읍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착수보고회가 개최된 이날 오후에는 사업이 추진되는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협의체 구성과 마을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완도군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에서 제외된 읍면 단위 지역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부의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지난달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군의 예타 대상은 9개 읍면, 24개 마을, 5,542세대로써 총 9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의 사업 추진 여부가 가시화되면 최종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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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4일 청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설명회를 청산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국가균형발전위원 주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완도군 이송현 해양치유산업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웰캄 최미경 강사로부터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은 3년 간 182억원이 투입되며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청산면 신흥리 마을에 추진되는 해양치유공원 조성 사업에는 12개의 테마형 해양치유 파빌리온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18억원을 투입,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군에서는 공원 시설물 관리 운영과 해양치유 건강 도시락 사업 등 마을 수익사업을 위해 마을기업 설립과 주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군 이송현 해양치유산업과장은 “청산도에 해양치유공원이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와 마을기업 육성으로 주민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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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창 행복주택 6월 착공 … 촘촘한 주거 안전망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이창지구 행복주택 건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과 저소득층,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민선 7기 역점시책으로 혁신산단 배후도시인 영산포 이창동 일대에 들어선다. 시는 지난 2018년 10월 공동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행복주택사업 시행협약’ 체결에 이어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을 통해 2020년 3월 공사를 발주, 시공업체 선정을 거쳐 오는 6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162억원을 투입, 영산포 이창동 714-1번지 7,199㎡부지에 세대 당 전용면적 21~44㎡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에 총 150세대를 공급한다. 시는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토지 무상제공을 비롯해 주택부지 주변 환경개선, 대중교통 체계 정비 등을 추진한다. LH는 국비 및 기금, 자체예산을 투입해 주택 시공과 운영·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경감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침체된 영산포권 시장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주택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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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85억 투입,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7일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완도군 박인철, 최정욱 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및 시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 지역 대비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완도읍 19개 마을, 4,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150톤 규모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57km, 세대별 가스보일러, 안전 계량기 등을 설치하게 된다. 당초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341억원으로 사업비를 확정했으나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산업부, 기재부, 국회를 꾸준히 방문해 안전 기준 강화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대상 지역 전 세대의 시공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사업비 44억원이 증액되어 더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주민 불편 사항과 교통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공사 시에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하수도 정비 침수예방 사업 등 공공사업과 공사 기간 및 구간이 중복되지 않도록 협의해 공사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추진으로 기존 취사와 난방에 사용된 LPG 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 없이 연료 공급을 받게 되는 등 완도읍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착수보고회가 개최된 이날 오후에는 사업이 추진되는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협의체 구성과 마을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완도군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에서 제외된 읍면 단위 지역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부의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지난달 기재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군의 예타 대상은 9개 읍면, 24개 마을, 5,542세대로써 총 9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의 사업 추진 여부가 가시화되면 최종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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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미술문화 진흥’ 총괄지휘자 선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전남도립미술관을 이끌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을 개방형직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미술관 운영·발전계획 수립·시행, 미술작품 및 자료 수집·전시 등 도립미술관 개관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 올 하반기 도립미술관을 개관하면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도립미술관장’으로 직위명을 바꿔, 전남 미술문화 진흥과 도민 참여형 미술관 운영 업무를 추진한다. 원서 접수는 11일부터 17일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적임자를 선발해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기는 2년이고 근무실적 등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모 절차와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동부권에 새로 건립될 도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과 안착을 위해 역량과 열정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립미술관은 전남 미술문화를 발전시키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부지를 광양시로 선정하고 2018년 7월 건립공사를 시작해 올 7월 준공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허련의 ‘소치의고산수팔경’과 김환기의 ‘항구’, 천경자의 ‘아프리카 마켓’과 같은 미술사적 의미가 큰 전남 출신·연고 작가의 대표작품들을 구입하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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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예술창고 시민지원 프로그램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문화도시사업단은 광양예술창고 문화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2일까지 시민지원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광양예술창고는 전남도립미술관과 함께 시민의 휴식과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하게 된다. 시민지원 프로그램의 공모분야는 소규모 지역공방과 함께하는 ‘소교동 아트살롱’ 사업, 직장인 문화충족을 위한 ‘12시 콘서트’ 사업, 시민 스스로 문화예술을 만들어 가는 ‘신명나는 예술놀이터’ 사업이다. ‘소교동 아트살롱’ 사업은 총 6개의 공방을 선정해 공방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참가자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맡는다. ‘12시 콘서트’ 사업은 총 4개 팀을 선정해 팀별 240만원을 지원하며 광양과 중마, 금호권역에서 점심시간에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끝으로 ‘신명나는 예술놀이터’ 사업은 총 20개 팀을 선정해 팀별 200만원을 지원해 전시와 공연, 문학과 같은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도시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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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 친환경 시설로 거듭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국비 등 80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의 악취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처리장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 생활에 불편이 가중돼 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해 국비 등 42억여 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 탈취시설 4기를 10월 말 준공했다. 또 지난 4월부터 국비 등 38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 생활반응조 상단에 1,159.92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시작해 작년 연말 공사를 마쳤다. 여수시 관계자는 "악취 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밀접한 생활공간이자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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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 회계 실무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30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0년 민간이전사업 보조금을 지원받는 문화예술단체 대표와 회계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자가 보조금 집행과 정산시 놓치기 쉬운 분야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문화예술단체 회원은 “보조금 관리 규정과 정산방법 등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사항을 이번 기회를 통해 쉽게 이해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문수 경제복지국장은 “그동안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애쓴 문화예술단체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특히 올해는 도립미술관 준공과 더불어 문화부흥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