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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 2020 대한민국 수공예 문화상품 공모대전 금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2020 대한민국 수공예공모대전’에서 강진군 청자업체인 토우 김유성 대표가 `청자 연리문 금채 다기`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올해의 ‘2020 대한민국 수공예공모대전’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광주시의 지원으로 `손끝으로 만드는 - 광주다움`을 주제로 열렸다. 우수 수공예 및 창의 수공예 문화상품 발굴과 공예인 창작의욕 고취로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도자, 목,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수공예 전 분야에 걸쳐 공모를 실시했으며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월 14일 한국수공예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75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후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수상자를 대상으로 21일 시상을 진행했다. 강진에서는 토우 김유성 대표가 `청자 연리문 금채 다기`를 출품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수여 받았다. 출품작인 청자 연리문 금채 다기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고려청자연구소에서 2019년에 추진한 공모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토우 김유성 대표가 개발한 작품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2020 대한민국 수공예 문화상품 공모대전 금상 수상은 강진청자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런 계기가 됐다 강진청자가 대한민국 수공예 문화상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청자산업 활성화의 정책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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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반짝반짝 깨끗한 내손’ 체험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6일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반짝반짝 깨끗한 내 손’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했으며 27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0여명이 참여했다. 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안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법과 손세정제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직접 손세정제를 만들어 보면서 손 씻기에 대한 즐거움과 실천을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지금처럼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상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올바른 손 씻기만 실천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교육했던 내용을 어린이들이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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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모사업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중앙부처, 전라남도 및 공공기관 등 각종 공모사업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여수시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21일 여수예술랜드에서 공모사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첫 특강으로 한경원 관악구청 정책보좌관이 ‘중앙정부 공모사업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공모사업 유형, 지자체별 대응사례,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오후에는 이경상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속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내·외 동향과 미래변화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여수시는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용역비 등 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우수부서 포상과 인사 가점, 국외연수 우선배정 등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계획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어 공무원의 공모사업 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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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제2의 도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제는 섬의 핵심 가치와 범국가적 관심사를 담고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함축적 단어로 섬 박람회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접수된 주제안은 공감성·창의성·함축성·완성도·활용가능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4월 중 5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 80만원, 우수 40만원, 장려 3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는 누구나 1인당 최대 3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전문가 의견수렴과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 공모에 참신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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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문화축제, 4월 18~19일 열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올해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오는 4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청보리 물결따라~ 고인돌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 실무위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문형윤 축제추진위원장은 “고인돌과 청보리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영복 도곡면장은 “축제추진위원회 뿐 아니라 도곡면민 모두가 축제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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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 문을 두드리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020년도 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2020년도 동아리 회원 모집은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아리 회원들은 도서관에서 매달 1~4차례 모임을 갖고 책을 주제로 한 독서토론, 자기개발 및 예술 활동, 외국어, 영화감상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규 동아리 창단과 함께 기존 동아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바둑의 세계로 안내하는 ‘바둑아카데미’, 월 1회 독서토론을 펼치고 있는 ‘윤색지’, 철학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철학아카데미’, 조용히 묵독하며 책을 읽고 토론하는 ‘푸른나비’ 우리 현대 시조를 알아가는 ‘윤슬’등이 있다. 또한 책과 관련된 고전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영화를 읽다’, 다산학을 배우는 ‘다산학당’, 생활회화 등을 강사를 통해 배우는 ‘그린 톡’, 일본어와 함께하는 ‘일본어가 좋다’ 강진의 모든 장면을 사진에 담는 ‘빛뜨락’ 사진동아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기존의 동아리에 회원 가입을 하거나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 수 있다. 신규 동아리 창단은 최소 5명 이상, 월 1회 이상의 독서 등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단, 영리 목적이나 특정 종교 및 정당 활동을 하는 모임은 도서관에서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없다. 강진군도서관에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항상 개방하고 있으며 모든 동아리 회원들을 위한 ‘BOOK 두드림 한마당’, ‘동아리인의 밤’, ‘독서특강’,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문환 도서관장은 “동아리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며 “지적인 욕구 충족은 물론 자기개발에 뜻을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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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SNS 기자단 꾸려 소통·군 홍보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18일 ‘2020 완도군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날이 갈수록 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군정 마케팅에 SNS를 적극 활용하고자 기자단을 꾸렸으며 기자단은 완도군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군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군민과 소통하고 군을 홍보하는 일에 적극 나서기 위함이다. 앞으로 기자단은 군 각종 시책 등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읍면 행사 및 미담 사례 소개 등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지역 홍보를 위한 SNS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은 완도군에서 운영 중인 공식 SNS를 활용 방법과 SNS 글쓰기, SNS 이미지 및 동영상 게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보 전달도 중요하지만 SNS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군정 소식을 군민 눈높이에 맞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군 백년대계를 이끌 해양치유산업과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군은 군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하는 기자단을 꾸려 완도군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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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0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모집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역 청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청년 문화 활동의 지원을 위해 2020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영암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 4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5개 팀을 모집하며 청년창업·문화·농업·지역특산품먹거리개발 등을 주제로 한 신규 사업 발굴 활동에 대해 팀당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당시 청년의 연령 기준을 만 19세부터 39세까지로 지정해 시행한 반면, 2020년 사업 추진 시에는 청년의 연령 기준을 49세까지로 완화함으로써 사업 수혜 대상을 확대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신청 기간 보다 1주일 앞선 2월 19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내용을 미리 공고함으로써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사업 신청기간이 되기 전에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며 “군에서는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청년협의체나 청년발전위원회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이 청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숨어있는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아울러 전동평 영암군수는 “청년들 스스로가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시행해 나갈 것이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 수혜자인 지역 청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방침이다”며 청년과의 소통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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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도시 담양, 관광 UCC 공모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담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대상으로 ‘2020 담양관광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제작한 영상물을 유튜브에 업로드 후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UCC공모전 게시판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되며 응모 및 시상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 또는 담양군 녹색관광과 공모전 담당자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담양의 아름다움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며 “SNS를 통해 담양의 관광명소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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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글쓰기, 함께 배워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글쓰기 역량강화를 위한 ‘2020년도 독서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진군민자치대학 독서대학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심화 그리고 고품격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2020년 독서대학은 ‘일상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친 수업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 저녁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일상의 글쓰기’ 독서대학은 독서문화 진흥에 관심 있는 군민으로 글쓰기 습관 및 근력이 필요한 분이나 글쓰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이 없는 분,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분이나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글쓰기의 기초부터 시작해 나만의 글쓰기에 필요한 자기표현, 내가 생각하는 용건을 타인에게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독서대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상의 글쓰기를 함께하고 싶은 군민은 직접 강진군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E-메일로 3월 15일까지 접수 하면 된다. 이번 글쓰기 독서대학 강사로 나서는 한순미 교수는 “이번 독서대학 강좌를 통해 일상에서 손쉽게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재성 작가도“글을 써보겠다는 용기와 의지만 준비됐다면 내 손에도 멋진 책 한 권이 들려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문환 도서관장은 “올해 운영되는 독서대학의 글쓰기를 통해 실용적인 작문기법을 익히는 것과 더불어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문학의 깊이를 한층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