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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전 시민의 염원’[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첨단학과 신설 신청에 대해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인 ‘2021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지난달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교육부에 첨단학과 신설을 신청함에 따른 것이다. 신청규모는 석유화학 소재공학과·스마트 수산자원관리학과·헬스케어 메디컬공학부 등 1개 학부 2개 학과로 총 130명 규모이다. 시는 의견서에서 “2006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이후 한의대 설치 등 통합양해각서가 이행되지 않고 재정지원이 축소되면서 여수캠퍼스의 정원은 해마다 줄어 매년 약 150억원의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지방대의 위기와 축소는 지역 청년층의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지방 소멸의 위기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이 있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어서 첨단학과 신설에 따른 최적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첨단학과 신설을 전 시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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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정원사 활동단’ 공개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시민들이 주도해 국가정원, 도심 속 정원을 관리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순천 시민정원사 활동단’을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서 실시한 시민정원사, 누구나정원사, 정원전문가 교육 등을 이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활동단으로 선발된 시민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정원 산업·문화 행사에‘서포터즈’역할을 부여 받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은 물론, 순천만국가정원 1년 입장권, 정원해설사 채용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활동단이 순천시의 정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다채로운 정원교육을 통해 시민과 공감 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5년부터 500여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하고 매년 꼬마정원사 교육, 정원전문가 교육, 단기 전정 특강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원교육을 실시해 약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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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5일 부시장 주재로 ‘2021년 국고건의 현안사업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해 정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허석 시장 주재로 제1차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국고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부서 간 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국고건의 현안사업은 정부 정책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전라남도의 블루이코노미 6대 핵심 프로젝트 연계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생활SOC사업 및 공모사업 등 총 172건 국비 4,918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현안사업 84건 3,459억원, 국가균형특별회계 사업 53건 722억원, 공모사업 및 생활SOC사업 35건 737억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금속 소재·부품 특화지역 조성 사업,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순천 설화박물관 건립 사업,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및 관광도로 확장사업,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순천시 원도심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이다.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지금 이 시기가 국고 확보 활동에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국고 확보를 위해서는 선제적인 준비와 전략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확고한 의지를 갖고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는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이번에 발굴된 2021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 모두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안 편성 순기에 앞서 적극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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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가든’으로 미세먼지 잡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건강을 위협한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가든’ 조성 대상지를 오는 14일까지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도내 소재한 병원·터미널·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기관과 산업단지 등 기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실내정원 실조성면적이 9㎡ 이상이며 전기·관수 사용이 용이한 지역이 선정된다. 선정된 다중이용시설과 기업체는 규모에 따라 3천만원 내외의 실내정원 시설이 지원된다. ‘스마트가든’은 식물관리 자동화 기술과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활용해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관련 분야 산업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 사업은 자동 관수장치 등 식물재배 자동화 설비, 수직·벽면 등 초화류 식재 정원, 이용자들을 위한 쉼터 조성 등을 지원해, 다중이용시설 2개소와 산업단지 등의 기업체 25개소 등 총 27개소에 조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기업체는 대상지, 스마트가든 이용수요 등을 신청서에 기재해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지 공모 평가는 위치·규모의 적정성, 전기·수도 및 시설 사용 용이성, 사후관리 및 시설 지속 가능성 7개 항목으로 평가돼 시·군 현장확인과 도 심사를 거쳐 2월 말에 대상지를 확정한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연중 계속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차단하는 최고의 방안은 풀과 나무가 혼합된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며 “계속해서 도심, 마을 등 도민들의 생활 속에 숲과 정원 조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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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실내 미세먼지 잡는 스마트가든 공모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실내에 설치하는 모듈형 정원으로 9㎡ 이상의 공간에 큐브형, 벽면형 2가지 형태로 조성하며 군은 산업단지 내 기업과 병원, 도서관,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에서는 신청서 접수 후 2월 20일까지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통해 스마트가든 조성목적 적합여부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전남도에 신청할 공모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대상지는 2월 28일까지 확정되며 사업비는 개소당 3,0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내 근로환경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공모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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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2020년 ‘제1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에 참여할 수강생 8백여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과목은 총 40개 과목으로 양재 · 제과제빵 · 홈패션 등 기능 12개 과목과 문인화 · 한지공예 · 댄스스포츠 등 취미 16개 과목, 생활한복초급 · 컴퓨터자격증반 · 캘리그라피 등 야간 12개 과목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문인화, 서예, 생활요리 등 13개 과목은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3개월간이며 1인당 2개 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3개월간 주 2회 수업으로 기능교육은 4만5천 원, 취미교육은 3만원이며 의류수선, 우리집정리수납은 주 1회 수업으로 3만6천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고엽제 후유의증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대해 수강료가 면제 된다. 접수기간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신규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50%를 우선 모집한다. 일반접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며 모집인원 미달 시 24일부터 26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문의 사항은 여성가족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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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마을정원 조성… 환경개선까지 ‘일석이조’[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지역 내 소공원 및 가로화단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관내 소공원 31개소와 가로화단 110개소로 총 13만㎡ 규모다. 총 사업비는 5000만원이 책정돼 각 읍면으로 배정됐다. 군은 이달까지 고사목 제거와 비료 주기, 가지 치기를 진행한다. 이후 봄, 여름에는 병해충 방제와 풀 베기, 관수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상변화로 인한 가을태풍 피해가 예상돼, 올해부터는 가을태풍 피해관리도 신경 쓸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가꾼 소공원과 가로화단이 관리 소홀로 인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계절에 맞춰 꾸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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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보름 행사 취소 ‘신종 코로나’ 차단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 등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대규모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정종순 군수는 3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대규모 집회를 열지 말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장흥군은 오는 7일 예정이었던 정원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각종 교육, 간담회, 집회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 또는 보류하기로 했다. 군은 현재 질병관리, 방역, 재난안전 인프라를 총력 가동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비상 상황에 대응해 선별진료소 에어텐트, 예방물품 등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예산지원에 나섰다. 마스크와 알콜 티슈 등 주민 방역 물품도 추가 확보하고 관공서 민원실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내 유입을 막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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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주민자치위원 기본 방향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지난 1월 30일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주민자치위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03년부터 시작된 순천시 주민자치 역사를 뒤 돌아보고 변화하는 자치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소장의 ‘주민자치 환경변화와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조태훈 순천시 자치혁신과장이 읍면동 주민자치회 확대 방향과 2020년 마을공동체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필두 소장은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동 관변단체 역할로 머물렀던 것에 반해 ‘마을과 마을,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주민 조직의 중심 역할’임을 강조하고 마을계획과 주민총회의 흐름을 사례와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조태훈 순천시 자치혁신과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풀뿌리 주민자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 현재 8개 면·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의 성과와 과제 분석을 통해 2021년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구축을 위한 사전 교육 등 준비과정을 충분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따순마을 사업, 풀뿌리 주민자치 사업 등 양적 성장을 이루어 온 공동체 사업을 개선해 2020년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시범 사례 발굴과 지역 특화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성장을 위한 주민·공무원 각 주체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활동가 등을 양성해 읍면동 일선에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순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기존 풀뿌리 주민자치사업, 따순마을 사업으로 단편적으로 추진하였던 것을 개선해 ‘아파트 함께 살기 프로젝트’,‘농촌형·도시형 마을공동체 시업사업’ 등 신규 공모사업을 발굴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따뜻한 순천 만들기’ 사업은 1월까지 공모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풀뿌리 주민자치 공모사업은 2월 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관할 읍면동으로 제출하면 심사 후 2월 중 확정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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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 순천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협의와 관내 주요 문화·관광시설 시찰을 위해 일본 기타큐슈 행정단이 순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정단은 일본 기타큐슈 동아시아문화도시추진실 우에노 쥰이치 과장을 단장으로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방문 첫째 날인 30일에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야외 개막식이 펼쳐질 순천만국가정원을 시찰하고 기타큐슈 생태환경 복원의 상징인 도카이만과 유사한 사례인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공식행사 및 문화교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사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만화박물관과 시립문학관 관계자들은 그림책도서관과 순천문학관을 견학해 실무자 면담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웹툰센터를 견학하고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인 동아시아 그림책 및 웹툰 페스티벌 참여 방안과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타큐슈 행정단 방문을 계기로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