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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지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신체 해를 보상하는 사업으로, 보장규모에 따른 본인 부담액은 일반형 28,800원부터 부부형 57,600원이다. 군은 총 1억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농가 부담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며,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해 산재보험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에게 상해, 질병 치료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가입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농업인 누구나 지역 농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보장기간은 1년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 증가 등 농업인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으므로 갑자기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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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농작물 피해를 보전해주기 위해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방자치단체가 30%를 지원해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한다. 특히 올해부터 보험료율 상한제 도입으로 안산·연천·태안·나주·진도 등 5개 시군의 보험료율이 4.65%로 인하됐으며, 지역별 보험료율 인하폭은 연천 12%, 안산 18%, 태안 22%, 나주 22%, 진도 38%로 진도군의 인하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부터는 농가의 무사고 노력 및 사고예방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차원으로 지난해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추가 할인해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경작불능 보험금 지급기준 피해율 65%로 조정, 평년 수확량 산정방식 개선, 병해충 보장에 깨씨무늬병·먹노린재 2종 추가 등 농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됐다.가입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체 미등록 시에는 가입이 불가하므로 가입신청 전에 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농업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이다”며 “많은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해 재해 걱정 없는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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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정책 재해보험 42억 지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를 보상해주는 어선 및 어선원재해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어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비 13억 원을 포함해 총 42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어선재해보험의 경우 각종 해난사고 시 신속한 어선 복구로 어업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보험이다. 지원 범위가 지난해 5t 미만 어선에서 올해 10t 미만으로 확대됐다.3t 미만 어선이거나 가족만 승선하는 어선, 정치망을 제외한 어장관리선, 시험연구·조사·지도·단속·교습 어선 등은 자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어선원재해보험은 어선원의 각종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의무가입 대상 어선이 지난해 4t 이상에서 올해 3t 이상으로 확대되고, 미가입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어업인 안전보험은 천일염 제조 종사자, 맨손어업인 등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 질병, 장애 또는 사망 등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만 15∼87세 어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태풍, 적조 및 이상 수온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보장하는 보험이다. 양식품종 27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 양식 품종은 넙치, 전복, 조피볼락, 참돔, 돌돔, 감성돔, 농어, 쥐치, 기타 볼락, 숭어, 멍게, 뱀장어, 강도다리, 홍합, 송어, 굴, 김, 미역, 다시마, 가리비, 톳, 능성어, 미더덕, 오만둥이, 터봇, 메기, 향어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태풍, 적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와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가 매년 늘고 있다”며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 만큼 어업인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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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종합보험 부담 없이 가입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친환경 인증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인증 농가에‘농작물재해보험’의 자부담분을 지원해주는 ‘유기농 종합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일반농가의 경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20%를 농가가 부담하고 있으나, 유기농종합보험은 유기농 인증 농가의 부담금 20% 전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유기농인증을 받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 57종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지다.보험 가입은 품목별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에 맞춰 읍면동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서 친환경농산물 경작과, 유기농인증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난해에는 농가부담금 3억 8천만 원을 지원한 결과 1천627농가가 유기농종합보험에 가입해 벼, 멜론, 감, 밤, 토마토, 배 등 품목에서 병해충, 냉해, 한해, 가뭄 등으로 재해피해를 입은 216농가가 8억 9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실천 농가들이 자연재해에 따른 경영 불안을 해소해 안정적 소득 기반을 조성하도록 ‘유기농종합보험’에 모두 가입해줄 것”을 당부했다.전남지역 2017년 유기인증 면적은 7천936ha로 전년보다 1천904ha 늘었으며, 전국(2만 1천25ha)의 37.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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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 피해 어가 경영안정 돕는다▲ 해양수산부 [청해진농수산신문]해양수산부는 올해 겨울 극심한 한파로 저수온 피해를 입은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수협은행에 즉시 배정하고, 오는 22일부터 대출 신청을 받는다. 21일 기준 여수, 통영 등 9개 시·군의 118개 어가가 저수온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신고했으며, 피해규모는 약 5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저수온으로 인해 어업피해를 입고 지자체로부터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어업인이다. 이 중 양식재해보험에 가입했고, 이를 통해 피해보전을 받을 수 있는 어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피해금액의 20% 범위 이내에서 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고정금리·변동금리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수협 영업점을 방문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이시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한파 피해로 상심이 큰 우리 어업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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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재해 보험 2억5,550만원 지원▲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어업관련 4대 재해보험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보험종류는 어선원재해보험, 어선보험, 어업인안전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으로 모두 2억5,550만원이 지원된다. 어선원재해보험은 어선에 승선한 선원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40%∼10%까지 지원된다. 기존 5톤 미만에서 10톤 미만으로 가입 자격이 확대된 어선 보험은 침몰, 화재 등의 사고로 훼손된 어선의 복구를 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지원한다.어선원재해보험의 당연가입 대상은 지난해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4톤 이상에서 3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됐다. 어업인 안전보험은 영세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 작업 중 발생한 재해를 보장하며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은 김, 전복 등 양식어장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 보상하는 보험으로 5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최대 30%를 지원한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영세 어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보험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어업활동 중 사고가 잦은 만큼 어업인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어업 재해 보험에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진도군에서는 1억2,550만원을 지원해 어선원 327명, 어선 106척, 어업인 329명이 보험에 가입했다. 한편 진도군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2018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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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업인 신체, 소득, 농기계 보험 45억 지원▲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 각종 보험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은 1차로 농작업 중 갑작스레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따른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 보장을 통한 생활안정 도모와 사회안전망 제공을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17년에는 강진군 농가수의 75%인 3천998농가가 가입(농가부담 8천300만원)해 309건의 각종 상해에 대해 193농가에게 2억6천4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지원은 농작업 중 발생되는 신체상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재산과 신체적 피해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5∼87세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다. 농업활동 중 발생하는 상해ㆍ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으로 가입상품은 개인형과 부부형, 장애인형으로 구분된다. 보험료는 국비 50%, 도비 6%, 군비 24%, 농가가 20%를 부담한다. 지원단가 이상의 보험상품 가입때 초과 보험료는 자부담으로 납부하면 된다. 일반1형의 경우 보험료는 1인당 9만6천원이고, 지방비 지원금 2만8천800원을 제외한 자부담은 1만9천200원이다. 강진군은 지방비 부담비율을 30% 지원해 전남도내 다른 시군보다 10%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주소지 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지역 농협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이와함께 강진군은 농기계 운전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기계 수리에 과다비용이 드는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 농기계에 대한 종합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7년 농경지 50%인 6천239ha에 대해 가뭄·재이앙 등 농작물 재배보험을 지원했으나 2018년에는 보험 가입률 70%를 목표로 농작물재해보험과 친환경 종합보험을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노령화 · 부녀화 되는 농촌현실 속에서 갈수록 대형화되는 농기계로 인해 각종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한 현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농기계와 농작물 재해보험 분야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강진 농업인들이 각종 재해와 사고 등에서 자유롭게 영농에 종사하고, 소득도 안정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안전보험에 가입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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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1억 지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풍재·수재·설해,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1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 축종은 소, 돼지, 말 등 가금류 8종, 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기타가축 5종 등 총 16종이며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부대시설을 포함한 축산시설물이다.전남지역 축산농가 중 가축 재해보험 가입 희망 농가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하며 보험 가입비의 75%(국비 50·지방비 25%)를 농가당 300만 원 수준에서 이뤄진다.지난해 전남에서는 1천953농가(4천139만 4천 마리)가 가입했으며 축종별 가입률은 닭 100%, 오리 96%, 돼지 92%, 소 7%로, 질병·화재, 폭염 피해 위험이 많은 축종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은 사업 운영 약정을 체결한 보험사업자인 NH농협손보, KB손보, 한화손보, 동부화재, 현대해상, 5개소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지난해 자연재해 및 축사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1천123호에서 보험금 233억 원을 지급받았으며, 화재 발생 농가에는 전라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62호에 15억 원이 지원됐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매년 기상이변으로 가뭄과 폭염 등 자연재해 발생이 늘고 있다”며 “가축재해보험 제도는 자연재해와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도인 만큼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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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알아두세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알아두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올해부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자 생계급여가 인상된다. 아울러 저소득층 유아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취학전 아동 바우처가 신설되고, 기존 아동양육수당과는 별도로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영암군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발간했다. 책에 수록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여성분야, 농정·일자리분야, 일반행정분야 등 4개 분야 67건이다. 먼저 보건·복지·여성분야에서는 경로당 보조금이 인상되고,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기본검사비를 지원한다. 또 생계급여수급 청년이 근로·사업소득 중 일정액을 공제해 적립하면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이 시행되며, 9월부터는 기초연금 인상과 함께 아동수당이 신설된다. 더불어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과 노인 결핵 전수검진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정·일자리분야에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변경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임업인 경영자금 지원사업 등이 새로이 시행되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대상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이 확대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건강보험제증명 무인발급서비스 실시, 공중화장실의 휴지통 제거 등은 마지막 일반행정분야의 달라지는 시책이다. 김철호 기획감사실장은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많은 시책과 제도를 군민 입장에서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제도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적극 홍보해 군민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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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역 저수온…양식생물 피해 주의를▲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겨울철 한파로 여수·강진 해역 수온이 4℃에서 5℃, 목포·해남·완도·신안 해역수온이 5℃에서 6℃사이 내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에서 3℃ 낮아 저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양식생물은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사료 섭취와 소화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8℃ 이하에서는 면역력이 약해져 심할 경우 폐사할 수 있다. 특히 능성어, 돔류, 조기, 쥐치, 숭어 등은 저수온에 취약해 주의해야 한다.양식어가에서는 사료 공급량을 조절하고, 비타민제·영양제를 공급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저수온에 약한 양식생물은 조기에 출하해야 한다.또한 해상가두리와 축제식 양식장에서는 혹한과 풍파에 대비해 시설물을 안전점검하고 양식장 평균 수심을 3m 이상 유지하며, 수면적의 1% 이상을 별도 구획해 보온덮개를 설치하고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사육해야 한다.육상양식장은 폭설에 따른 시설물 붕괴에 대비하고, 양식생물이 동사하지 않게 보온덮개, 보일러 등 장비를 설치해야 하며, 정전 발생에 대비해 비상발전기 가동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송원석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겨울철 폭설 및 저수온으로 능성어, 돌돔, 숭어 등 양식장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어패류 양식장 월동장비 점검, 어장 관리 및 양식재해보험 가입 등 피해 예방에 철저히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