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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오래된 공동주택 대상 ‘무료 안전점검’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관리사무소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안전점검 지원을 추진해왔으며 오래된 공동주택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점검대상은 장성군 공동주택 85개동 가운데 지은 지 20년 이상 된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24동이다. 올해에는 삼보연립, 신협빌라, 삼보다세대, 궁전빌라 4개소를 진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활동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 ·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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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2월 내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오는 26일부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4,822명, 지급금액은 총 13억8천만원이다.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쌀 고정직불금 지급대상자 중 벼 재배농업인에게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 대비 그해 수확기의 산지 평균 쌀값의 85%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2019년도 쌀 목표가격은 21만4천원, 수확기 쌀값은 18만9994원이다. 2019년 변동직불금 지원단가는 1ha당 36만7160원으로 농업인은 최대 30ha, 농업법인은 50ha까지 지급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19년도에는 태풍 피해로 인해 벼 농가의 시름이 컸다”며“이번 변동직불금 지급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9개 농업 관련 직불제가 6개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돼, 변동직불금 지급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공익직불제는 오는 5월에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는 논밭 구분 없이 연 120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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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태양광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 장성군은 쓰레기 불법 투기가 성행하는 상습투기 지역에 48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감시카메라 1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감시카메라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받는다. 따라서 설치 위치의 제한을 받는 기존의 카메라에 비해 원하는 장소에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함체에 있는 센서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불법 투기 금지 안내 음성이 나와 쓰레기 투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장성읍 2개소, 남면 3개소, 동화면 1개소, 삼계면 1개소, 황룡면 2개소, 서삼면 1개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중이며 오는 3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 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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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등 임시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기관리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관, 교육문화회관 등을 임시 휴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지역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산하 공공도서관 17곳, 평생교육관 2곳, 교육문화회관 2곳,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 22곳을 25일부터 3월 9일까지 2주 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시휴관 대상 시설은 목포공공도서관, 나주공공도서관, 장성공공도서관, 남평공공도서관, 광양공공도서관, 담양공공도서관, 구례공공도서관, 보성공공도서관, 벌교공공도서관, 화순공공도서관, 장흥공공도서관, 해남공공도서관, 영암공공도서관, 무안공공도서관, 함평공공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진도공공도서관, 광양평생교육관, 고흥평생교육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곡성교육문화회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지역 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휴관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2월 25일부터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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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취약계층 주거 안정 위한 ‘주거 급여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와 노후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을 중위소득의 44%에서 45%로 확대하고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 제도 폐지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한다. 또한 주거급여 지원금액도 인상해 지원한다. ‘임차급여’는 급지에 따라 7.5~14.3% 인상해, 가구 소득인정액 및 가구원 수별로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인가구 15만8천 원, 2인가구 17만4천 원, 3인가구 20만9천 원, 4인가구 24만9천 원의 임차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노후도에 따라 지원하는 ‘주택 수선유지급여’도 21% 인상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지원한다. 장성군에 주민등록주소가 있는 군민이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복지급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성군청 주민복지과, 보건복지부 콜센터 또는 주거급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거급여 지원 확대로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며 “어려운 생활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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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관내 미나리 재배농가 격려[청해진농수산신문]제철을 맞아 미나리 수확이 한창인 3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미나리는 강장, 이뇨, 해열에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며 장성 미나리 농가들은 연일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밤에는 줄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채우고 아침에는 물을 빼주는 방식으로 재배한 장성 미나리는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또 유기농 인증을 받아 생채로 섭취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미나리 재배 농가를 위문한 유두석 군수는 이어서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유 군수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관내 식당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장성 미나리와 삼겹살을 곁들여 오찬을 나눴다. 최근 장성군은 감염병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주 2회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인근 식당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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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농어촌·섬 ‘지하수 라돈’ 측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농어촌·섬 지역에서 지하수를 사용한 소규모 수도시설과 공공·개인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라돈 측정서비스에 나선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자연방사성물질 함유 우려가 있는 음용 지하수를 대상으로 도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라돈 측정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먹는물 감시항목으로 지정·관리된 지하수가 수원인 소규모 수도시설 아직 규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질특성으로 라돈검출이 우려된 먹는물 공동시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공공·개인지하수 등도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인코자 포함시켰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먹는 물 공동시설 시설의 기준초과는 약수터 총 37개소 중 5개소 민방위비상급수시설 90개소 중 1개소 개인 지하수 162개소 중 2개소가 감시기준인 148 Bq/L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불특정 다수가 음용한 약수터 중 곡성군 아방절, 신흥, 지동, 영광군 불갑파출소, 장성군 제봉산이 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따라 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초과 시설을 관할 시군에 통보해 사용중지와 라돈저감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귀님 수질분석과장은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섬 지역 주민들이 자연방사성물질 라돈으로부터 안전하게 물을 마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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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화 전문가 30명 양성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2017년부터 운영해온‘국화재배기술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4~13일까지로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기본적인 분재 제작이 가능한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 모집 정원은 30명이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주민은 분재전문가인 이순영 전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재배부터 관리법, 분재기술에 이르기까지 ‘국화의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적절히 안배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시켜나간다. 수업은 당초 3월 20일부터 총 12회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향후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국화재배기술 교육은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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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코로나19 피해 회복에 “팔 걷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3일 장성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 농업인 및 관내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의 발행을 확대한다. 장성군은 앞서 발행한 20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총 103억원 규모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시중에 유통시켜 경기부양의 마중물로 삼을 방침이다. 아울러 3월 한 달 동안 1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농어민공익수당을 기존의 상·하반기 분할지급 계획에서 상반기 내 전액지급으로 변경하는 등 소비촉진도 유도한다.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도 회복시킨다. 4월로 예정되어 있던 소상공인 금융지원정책을 3월로 한 달 앞당겨 시행하고 시장사용료 체납징수건은 유예한다. 또 군청 구내식당을 주 2회씩 휴무하고 관내 기업들도 점심시간마다 지역식당을 이용하며 경제회복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피해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건의 수출피해관련 신고를 접수받았으며 현재 코트라의 협조를 얻어 대체수입경로 발굴을 진행 중이다. 그밖에 장성군은 산단별로 입주기업협의회 대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 군수는 관내 기업과 농가들을 방문해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하며 대책수립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장성군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두석 군수는 “전국적인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장성군은 ‘코로나19 청정 지역’을 고수하고 있다”며 “그러나 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상황을 더욱 예의주시하고 세심하게 주민들을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감염병 확산 추세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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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사과’ 63톤 출하.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 농가 시름 덜어[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한 ‘장성사과 판매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장성군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전국 450개 롯데슈퍼에서 새콤달콤 영양 가득한 ‘장성사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성사과 63톤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심리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시름 덜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지난 1월 말부터 열린 두 번의 ‘롯데슈퍼 장성사과 판매행사’를 통해 장성사과를 맛본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이뤄졌다. 지난 행사 당시 전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약 180톤의 사과가 판매됐다. 사과에는 비타민C, 칼륨, 유기산, 펙틴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강력한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체내 독소 및 염증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장성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볕이 좋은 청정지역 장성에서 재배되어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으며 서리가 내린 후 수확하기 때문에 당도와 강도가 아주 뛰어나다. 또한 저장성이 좋아 사과잼, 사과 차, 샹그리아, 사과 김치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장성사과 판매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에 전국 소비자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