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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참좋은 사랑의 밥차 특식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지난 5일 참좋은 사랑의 밥차에 특식을 지원했다. 협의회는 밥차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을철 건강식으로 남원에서 직접 가져온 추어탕 600인분을 과일과 함께 제공했다. 노연택 회장은 “이렇게나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 저희가 더 뿌듯하다. 항상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우리 협의회도 더욱 더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평소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도 사랑의 밥차 이용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한 바 있다.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가을철 보양식인 추어탕을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행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날 봉사에 함께한 김종식 시장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마음을 써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똑 같은 마음인 것 같다. 이런 온정들이 모이고 모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목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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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들의 건강 장수 위한 의료봉사 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4일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 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가 주관한 ‘2019년 구곡순담 의료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담양군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내과, 피부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심전도 등 다양한 과목을 진료하는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러 진료과목을 한 장소에서 진단할 수 있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한 장소에서 이렇게 여러가지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담양군과 전남대 병원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주문하기도 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곡순담 의료봉사를 각 회원군과 협의해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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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서관 문학동아리 “펜의 향기” 문학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주도서관 문학동아리인‘펜의 향기’는 지난 2일 여주도서관 문화동에서 ‘제1회 펜의 향기 문학제’를 개최하고 여주시 어린이 시낭송 대회와 시화전을 열었다. 여주시와 ㈜아이에프코리아, 동서세라믹, 여강길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시’라는 문학 장르가 점점 대중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풍조 속에서 초등학생들의 시 낭송을 통해 ‘시’가 주는 매력과 인간의 감성을 풍성하게 하는 힘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9월2일부터 20일까지 시 낭송 음성파일을 제출받아 엄격한 예심을 통해 선발한 21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참가했으며 학부모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마다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낭송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상품초등학교 4학년 이시온 군이 최명진 시인의 “나는 119”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20만원을 받았다. 금상/북내초등학교 전하나, 대신초등학교 남지원 학생 은상/연라초등학교 이아림, 점봉초등학교 강다현, 오학초등학교 황이현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 5명, 펜의향기상 9명 등이다. 이시온 군은 “열심히 하긴 했지만 이렇게 큰 상 받게 될 줄 몰랐다”며 감격스러워 하며 함께 참가한 학생들과 시 낭송대회가 열리면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다. 펜의 향기 진복순 회장은“이번 제1회 시 낭송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낭송 대회가 여주시의 대표 행사가 되어 여주시 어린이들이 시와 함께 감성을 키우며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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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 나누기 희망 더하기’ 자연생태 문화체험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 나누기 희망 더하기’를 주제로 지난 10월 31일 국화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인근으로 자연생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은 센터 회원과 가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외부활동에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들에게 사회·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안 억새동산, 9층 꽃 탑, 독립문 등 형형색색의 만발한 꽃으로 꾸며진 조형물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문화유품전시관을 관람해 다양한 작품 감상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근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아나콘다, 악어, 거북이, 나비 등 다양한 곤충·파충류를 눈으로 직접 보며 자연생물을 관찰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제 밤부터 학창시절 소풍가는 기분이 들어 잠을 설쳤다”며 “이렇게 많고 아름다운 꽃을 직접 보니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기분이다”고 대단히 만족해했다.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연생태 문화체험 행사가 회원들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에 등록된 회원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밝게 희망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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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기관에 감사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4일 전남도청에서 최근 5년간 인재 육성 우수 후원기관인 전남도시가스, 해양에너지, 광주은행, 대한전문건설회관 전남도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도시가스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억원씩 5억원, 해양에너지는 같은 기간 매년 6천만원씩 3억원, 광주은행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2억 3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각 기관은 “전남에 소재하고 도민들에게 서비스를 하면서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기탁을 했는데 이렇게 뜻깊게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수여식 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도에서 추진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천만원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도 역점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장학금 후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각 기관에서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준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사업은 긴 호흡을 가지고 전남의 인재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인재로 발돋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전남인재육성재단은 53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현재까지 1만 4천406명에게 1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 하반기에는 9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6억 8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전남 스타 200인 육성사업’ 예비스타 53명을 선발했다. ‘행복한 꿈, 가족캠프’, ‘전남 인재학당’,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글로벌 비전캠프’, ‘글로벌 리더스 현장연수’ 등 사업을 11월 공고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육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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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로 ‘할로윈 대소동’ 시민 호응 폭발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지난 10월 31일 순천대학로 인근에서 ‘할로윈 대소동 축제’를 열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순천대학로 할로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1000여명의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붐볐다. 조커, 유령신부, 토끼귀신까지 다양한 분장을 한 50여명의 스텝들은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시민들은 이들과 인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특히 분장을 체험하기 위한 할로윈 분장 체험존이 인기가 많았고 유령, 괴물, 귀신 등으로 분장한 시민과 스텝들이 모여 행진하는 ‘고스트 퍼레이드’를 보려는 시민들로 대학로 거리를 가득 채워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순천대학로가 이렇게 발딛을 틈이 없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대학로에서 할로윈 행사 외에도 많은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청년들이 주최가 되어 준비했다는게 놀라울 만큼 멋진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순천대학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통해 젊음이라는 무기 하나로 시작한 우리의 도전이 헛되지 않음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대학로만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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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립출판' 축제,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 성황리에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된, 전국 독립출판축제 제2회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순천시청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북페어는 창작자와 독자가 만나 직접 교류·판매하는 소규모 독립출판 마켓과 기획전시, 초청강연 및 공연으로 진행됐다. 에디시옹 장몰랭 이하규 대표의 ‘나만의 특별한 독립출판물 시작하기’강연을 들은 시민들은 강연이 끝나고도 많은 질문을 하며 독립출판물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광주의‘러브앤프리’와 함께 진행한 독립출판물 문장전도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북페어에 참여한 관람객은 “순천에서 각종 행사와 마켓이 있었지만 이렇게 독특한 볼거리가 많은 행사는 처음이다”며“작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직접 이야기 하며 볼 수 있고 구매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여수에서 찾아 온 한 관람객은“인근 지역에서 이런 북페어와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북페어에 방문한 시민들은 창작자가 직접 만든 책과 아트상품을 구입하기도 하고 작가에게 사인도 받거나 사진도 함께 찍는 등 북페어를 충분히 즐기는 풍경이였다. 북페어는 순천의 독립서점 ‘책방 심다’에서 고용노동부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고 독립출판 기획 프로그램인 ‘독립출판씨앗학교’을 8월부터 2달간 운영하면서 각자의 개성이 담긴 20권의 독립출판물이 출간됐다. 이 책들 중에 일부는 완판 되어 눈길을 끌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행사에 참석해“지역 청년창작자들의 재능이 수익창출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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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클래식과 국악의 밤’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2019년 클래식과 국악의 밤’ 마지막 공연이 광양읍 서천 변에 울려 퍼졌다. 광양시는 지난 29일 열린 ‘클래식과 국악의 밤’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 클래식과 국악의 밤’은 올해 4월 3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감동의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했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공연으로 매회 200여명 시민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돌이 지난 아들을 데리고 나온 엄마, 노모와 두 손녀를 데리고 나온 60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신명나는 국악 연주를 즐겼다. 맨 앞줄에서 공연을 본 한 시민은 “국악이 이렇게 즐거운 음악인 줄 처음 알았다”며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보니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과 국악에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내년에는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공연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예술단은 2010년 창단한 이래,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문화예술도시로서 광양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11월 12일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1월 28일 광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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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산댁 이음 반찬으로 나눔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부터 22가구의 소외계층에 밑반찬 배달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모금활동과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를 연계해 지금까지 8회에 걸쳐 밑반찬 배달을 해오고 있으며 봉사단체로는 봉산교회, 자율방범대와 6개 여성단체가 돌아가며 봉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봉산면 적십자부녀회에서 물김치와 무생채, 돼지고기 장조림을 마련해 가정에 배달했다. 매달 봉산댁 이음 반찬 배달을 받아오신 모씨께서는 “매 끼니 챙겨먹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챙겨줘 감사하다”며 “매달 두 번째 화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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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 사랑 이불로 따뜻한 온기 나눠[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8일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사랑 이불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동면은 동절기를 앞두고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이불 전달 뿐만 아니라,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 및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했다. 김 모 어르신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얇고 낡은 이불로 겨울을 보내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고운 이불을 가져다 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민수 노동면장은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힘이 되어드리는 노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