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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8일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최현노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장, 도의원,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전남 도내 1호로 영광읍사무소에 26평 규모로 설치됐으며 앞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민원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게 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접수, 상담 등이 주로 이루어지게 되며 영광빌딩 4층에 위치했던 서광주세무서 영광출장소는 통합민원실로 이전해 운영된다. 그동안 국세와 지방세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서광주세무서와 영광군 등 각 기관을 방문해 상담 및 업무 관련 민원을 처리하던 불편함이 이제는 통합민원실 개소로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이용 활성화와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 행정을 위해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세·지방세 통합상담의 날도 10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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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위해 끝까지 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8일과 29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고광완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 했다. 지난 16일 국회를 찾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삼석, 우상호, 이개호, 윤영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것에 이어 예산 확보를 위한 바쁜 발걸음을 했다. 이 군수는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도보다리 설치 사업’, ‘논정간척지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은 강진군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에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출렁다리,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가우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있으나 실제로는 흔들리지 않아 관광객의 오해와 불만이 있어 이번에 실제로 흔들리는 다리를 조성해 관광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도보다리 설치 사업은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 탐진강 하구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도보교량을 설치해 갈대밭, 강진만 등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추진한다. 논정방조제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은 1997년에 준공한 도암 논정간척지는 담수호가 협소해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수위 급상승으로 상습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다. 이승옥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강진군은 관광 인프라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도청 등을 열심히 방문해 건의하겠다”며 “예산 확보를 통한 일자리 확충, 체류형 관광 등 현안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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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북면, 면민화합 한마당 음악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수북면에서 지난 25일 면민화합 한마당 음악회가 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수북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 김기성 도의원과 지역 내 사회단체와 수북면민 4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담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새로이 정착한 주민들과도 격의 없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그 의미를 더했다. 난타팀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식전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윤아, 국악인 우지민, 이해춘 트럼펫 연주, 백운암 반주 등으로 전통과 현대음악이 조화되는 흥겨운 무대에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국호환 수북면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뜻깊은 자리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면사무소 및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북면 주민자치회가 지역민의 소통과 공감, 화합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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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필암서원, 대한민국 넘어 ‘인류의 유산’ 되다[청해진농수산신문] 호남 최대의 사액서원인 장성 필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가 23일 오후 필암서원에서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장성 우도농악과 무형문화재 김은숙의 가야금병창이 펼쳐졌으며, 본식에서는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수가 잇따랐다. 기념식수는 ‘금빛노을 주목’으로,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강인한 생명력과 단단한 껍질을 지닌 수목이다. 장성 필암서원의 역사적 가치가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이어서 필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기여해온 김인수 도유사, 김성수 부도유사, 김진산 별유사, 김달수 울산김씨 대종회장에 대한 장성군수의 감사패 전달과 필암서원 측에서 준비한 유두석 장성군수, 박래호 집강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증서 선포식을 가졌다. 기념식의 대미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빛고을국악관현악단이 장식해,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군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등재의 기쁨을 나눴다.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를 제향하는 장성 필암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호남지역에 유일하게 남은 서원이다. 강학공간인 청절당, 사당인 우동사, 경장각에는 하서선생문집목판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유생들의 휴식 공간인 확연루 현판은 우암 송시열이 썼다. 주로 18세기∼20세기 초부터 전래된 것으로, 당시의 지방교육 제도와 사회 · 경제상, 그리고 학자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로 손꼽힌다. 현재 필암서원은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 공직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청렴교육’의 필수코스다. 한편, 지난 7월 유네스코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장성 필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9개 서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발표했다. 심의를 맡은 이코모스는 한국의 서원에 대해 “조선시대 전반에 보편화 되어 있던 성리학의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 전파에 이바지한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세계유산의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오늘 기념식은 문불여장성의 전통이 빛나는 장성 필암서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유산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향후 필암서원의 체계적인 보수·관리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문화재의 가치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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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국립한국정원센터 등 예산정책사업 집중 건의[청해진농수산신문] 최형식 담양군수가 국립한국정원센터 등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최 군수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필요성 등 담양군 지역현안사업의 중앙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으며 아울러 현행 도시가스공급사업의 지방비 부담부분의 일부를 국비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당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예산 및 정책지원을 건의하고 지역현안문제를 토론했다. 한편 국립한국정원센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건립할 계획으로 2019년 산림청에 2억 원을 편성해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일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시행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은 지역전체가 하나의 정원도시이자 문화공간으로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은 문화·예술 융복합도시로써의 담양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차원의 지원 및 더불어민주당과 전남도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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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지역 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회를 누비다[청해진농수산신문]이승옥 강진군수가 지역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누비고 있다. 16일 이 군수는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삼석, 우상호, 이개호, 윤영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강진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내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를 앞두고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하여 박광온 최고위원,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게 강진군 현안사업인 국립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삼석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을 만나 군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 사업비 341억 원 중 타당성 조사용역비 1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이 군수는 우상호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2020년 10월에 강진군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이며, 약 40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대학역도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윤영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4차선 확포장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현재 해당 구간은 2차선 선형개량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 4차선 확포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승옥 군수는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했지만 확보하지 못한 군 현안사업을 국회차원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거듭 방문하고 수시 건의하여,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일자리 확보, 체류형 관광 육성, 농업인의 소득 향상 등 강진군이 추구하는 더불어 행복한 강진 건설을 위하여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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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필암서원, 23일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필암서원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비 제막식과 기념식수, 필암서원 등재에 기여해온 박병호 필암서원 원장, 김인수 도유사, 김성수 부도유사, 김진산 별유사, 김달수 울산김씨 대종회장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잇따라 진행된다. 이어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증서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행사 전후에는 영천농악과 가야금병창, 빛고을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앞선 7월 6일 유네스코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장성 필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 9곳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다고 발표했다. 장성군은 9월 5일 개최된 한국의 서원 등재 기념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증서를 수령했다. 필암서원의 창건은 선조 23년인 15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기 위해 장성읍 기산리에 세워졌다. 호남의 대표 사액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이 서원 철폐령을 내렸을 때에도 보존됐다. 이후 정유재란으로 소실됐으나 1624년에 다시 복원했다. 이후 잦은 수해 등을 이유로 1672년에 지금 위치로 옮겨졌다. 강학공간인 청절당, 사당인 우동사, 경장각에는 하서선생문집목판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유생들의 휴식 공간인 확연루 현판은 우암 송시열이 썼다. 현재 필암서원은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 공직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청렴교육’의 필수코스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필암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로 ‘학문은 장성을 따라갈 수 없다’는 문불여장성의 전통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뜻깊은 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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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읍 공모사업 2건 최종 선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오는 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0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담양군은 담양읍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한전지중화사업 등 공모사업 총 190억 원이 담양읍 원도심 일원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주민과 인근마을 주민이 함께 누리는 다목적센터신축과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한전지중화사업은 중앙로인 담양터미널~만성교 구간에 대해서 공중배전설비와 통신설비 등을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경우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이 사업계획 수립부터 선정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군은 공모 신청한 154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두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생사업과 더불어 담양이 가진 고유의 테마를 살린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주민주도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며 “더 나아가 담양군의 발전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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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읍 공모사업 2건 최종 선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오는 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0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담양군은 담양읍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한전지중화사업 등 공모사업 총 190억 원이 담양읍 원도심 일원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주민과 인근마을 주민이 함께 누리는 다목적센터신축과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한전지중화사업은 중앙로인 담양터미널~만성교 구간에 대해서 공중배전설비와 통신설비 등을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경우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이 사업계획 수립부터 선정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군은 공모 신청한 154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두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생사업과 더불어 담양이 가진 고유의 테마를 살린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주민주도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며 “더 나아가 담양군의 발전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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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함평읍민의 날 기념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 함평읍은 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제7회 함평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읍 주민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한 이 행사는 함평읍번영회가 지난 2013년 주민 공청회를 거쳐 매년 10월 1일을 함평읍민의 날로 정하고 이후 매년 직접 주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의원,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출향향우,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함평나르다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장학증서 수여, 각 마을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출신 유명가수 초청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연이으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노병성 함평읍 번영회장은 “읍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함평읍민의 날을 통해 지역이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현재 지역을 위협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태풍 등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