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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곡성군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우한시 입국자 검역강화를 발표하고 20일에는 질병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의료원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외출,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지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면 방문 사실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불가피한 해외 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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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진상품 강진 토하젓, 맛 한번 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 토하젓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개인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비롯해 기업·단체 등에서도 명절선물로 강진 토하젓이 각광을 받으며 택배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토하는 1급수 계곡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새우이다. 예전에는 동네 개천에도 흔했지만 지금은 깊은 산 맑은 계곡을 찾아가야만 살아있는 토하를 만날 수 있다. 토하는 천일염을 입힌 염장토하젓과 찹쌀, 참깨, 생강, 마늘,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토하젓 2가지 종류로 만들어 진다. 특유의 씹히는 맛과 풍미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밥도둑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키틴올리고당으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성인병과 중풍에도 효과가 높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소화 촉진까지 돕는 등 맛과 영양 모두를 갖춘 음식이다. 강진은 예로부터 토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강진 토하젓은 옴천면과 칠량면 일대 맑은 물속에서 서식하는 최상의 토하를 저온 숙성시켜 만든 것으로 흙 향기 속에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각종 매스컴에도 활발히 소개되면서 명실상부 강진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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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철우 보성군수는 22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김 군수는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보성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벌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보성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전통 시장 장보기에 대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에 첫 발행된 보성사랑 상품권은 올해 1월초 기준 누적판매액이 약 43억원에 육박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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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경·소방서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광경찰서와 후은대대, 영광소방서 등을 방문해 지역 안보와 치안 유지 등에 여념이 없는 군·경·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경·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추운 날씨에도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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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촌지도자회 떡국 나눔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농촌지도자영암군연합회는 지난 21일에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정성껏 포장한 떡국을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30세대에게 직접 전달, 어려운 이웃에게 각별한 온정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강식 회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떡국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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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설명절 군·경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1일 설명절을 앞두고 영암경찰서와 군부대, 영암소방서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 군수는 김종환 영암군재향군인회장과 함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질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경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애쓰는 군·경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열리는 설날장사씨름대회 등을 비롯해 군정에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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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교통안전과 재난·재해 등 10개 분야로 나눠 시군과 연계 종합대책을 세워 중점 추진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는 1일 기준 호남선 2회, 전라선 2회를 증편해 총 87회 운행한다. 시외 직행버스 52개 노선 147회, 고속버스 56개 노선 141회를 증편 운행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 수송 수요증가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세워 목포·여수·완도 3개 권역에 400여회 증편 운항한다. 교통 환경도 지난해 천사대교, 칠산대교 등이 개통되고 지난 9일 나주 혁신도시부터 전남도청 간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전 구간이 개통돼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됐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해상교량 5곳을 임시 개통해 여수~고흥 간 거리를 54km 단축하는 등 귀성객에게 보다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배추·무·배 등 농산물 4종, 돼지고기·닭고기·쇠고기 등 축산물 4종, 참조기·갈치·고등어·명태 등 수산물 6종, 밤·대추 임산물 2종 등 총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해 물가안정을 기하고 서민생활을 보호했다. 지난 8일부터는 농·수·축·임산물을 판매하는 판매소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이행과 표시방법 적정 여부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단속 결과에 따라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제역·AI 등 예방 상황 근무를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여객시설, 공연·관람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3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19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16개 소방서와 항공대가 상시 출동 대기한다.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38개소, 보건소 2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상진료기관으로 운영하며 도서 취약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31일까지 쓰레기 중점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해 생활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유도,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함께 한다. 도민 실생활에 중요한 급수대책반도 운영하며 정수장과 배수지,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등 시군별 급수 주요시설물도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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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설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21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담양읍에 위치한 ‘예수 마음의 집’과 금성면에 위치한 ‘금성노인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설입소 노인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오 의장은 시설관계자에게 “입소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효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담양군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사회가 보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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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전통시장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돌보기에 나섰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편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방문을 마치고 관내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운 의장은 “우리 주위에는 명절이 더 쓸쓸한 소외계층이 적지 않다면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무안군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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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설맞이 전통시장 도로명주소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택배·우편물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강진읍 설 대목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선물 발송 시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강진군 도로명 안내지도 및 핫팩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소개했다. 조달현 민원봉사과장은 “강진군 도로명주소는 행정, 마을 등의 고유지명으로 구성된 편리한 주소체계이다”며 “군민과 상인들에게 도로명주소로 배송하였을 때 이점 및 활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된다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