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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84회 새해 첫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흥군의회 고문변호사를 재위촉하고 류제동 의원이 발의한 고흥군의회 회기 및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흥군수가 제출한 고흥만지구 관광시설 관리운영 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규약안을 원안가결 했다. 송우섭 의장은 임시회 첫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의 의정활동 방향은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활동을 펼쳐 중차대한 사업들이 군민들의 뜻에 어긋남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리를 내기 힘든 약자들을 대신해 소리 내고 의회의 본질에 충실한 실천하는 길을 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 수칙 주민홍보 등을 통해 만전을 기해주길 집행부에 요청했고 고흥군의회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과 군민복리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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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추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2021년 등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본신청서 작성 과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해 2017년 예비신청서를 작성했으며 2018년 국제 학술회의와 생태문화 심포지엄을 실시해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의지를 국내외에 알렸고 2019년 5월에는 예비신청서 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2019년 7월 본신청서를 작성, 2020년 3월 MAB한국위원회본신청서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본신청서를 유네스코 본사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인 완도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깨끗한 청정 바다를 유지하고 있으며 265개의 유·무인도가 있고 넓은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군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대상은 소안도와 청산도, 보길도, 완도수목원을 중심으로 한 완도 전역이다.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완도수목원 및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적극적 협력 속에 과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을숲 보전회위원회를 국내 최초로 결성했고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 등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목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완도의 청정 이미지 강화이다”며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최종 심사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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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추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2021년 등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본신청서 작성 과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해 2017년 예비신청서를 작성했으며 2018년 국제 학술회의와 생태문화 심포지엄을 실시해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의지를 국내외에 알렸고 2019년 5월에는 예비신청서 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2019년 7월 본신청서를 작성, 2020년 3월 MAB한국위원회본신청서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본신청서를 유네스코 본사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인 완도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깨끗한 청정 바다를 유지하고 있으며 265개의 유·무인도가 있고 넓은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군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대상은 소안도와 청산도, 보길도, 완도수목원을 중심으로 한 완도 전역이다.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완도수목원 및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적극적 협력 속에 과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을숲 보전회위원회를 국내 최초로 결성했고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 등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목적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완도의 청정 이미지 강화이다”며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최종 심사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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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봄과 함께 뚝방마켓이 열리려나 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대표 플리마켓으로 자리잡은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이 봄과 함께 돌아온다. 3월 7일 기차당뚝방마켓의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뚝방마켓 측은 20일까지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겨울 내내 개장을 기다린 방문객들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와 차별화된 전략을 차곡차곡 준비 중이다. 올해 슬로건으로는 ‘친환경 에코마켓’을 선언했다. 뚝방마켓 BI를 활용한 장바구니를 선물해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체 셀러를 대상으로 심청상품권 제로페이 사용을 확대해 화폐 생산을 위해 베어지는 나무를 줄여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마켓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상품성 다양화 및 고급화에도 나선다. 신규 참여 셀러에게는 새싹인증과 함께 1:1 컨설팅을 제공해 더 높은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셀러들에게 참여횟수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선물함으로써 파워 셀러 유치 및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로컬 마켓만의 고유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연계해 지역셀러를 발굴하고 먹거리 판매 등을 확대한다. 특히 작년부터 지역농가와 함께 시도한 공유마켓을 확대해 섬진강 자락이 기운을 담은 곡성만의 계절별 농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절별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지역사회와 방문객이 함께하는 문화마켓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이다. 지역축제 참여, 방과후 학교 및 마을학교 운영, 재능기부 공연, 지역 행사 연계 프로그램 등 연중 행사 일정이 빽빽하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기차마을에서 뚝방마켓, 곡성읍권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를 가미한 유도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어린이직업체험관의 연계성을 높이고 뚝방공유 놀이터를 조성한다. 여기에 뚝방마켓 쉼터조성과 포토존, 편의시설 등 즐길거리를 보강해 체류형 문화놀이공간으로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뚝방마켓은 2016년 5월 개장 이후 어느덧 5년차에 들어섰다. 지금까지 65차례 장을 열었고 1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참여한 셀러는 누적 3,970팀이며 총 6억 7천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하천변 유휴부지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만들기사업 선정,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지방자치 정책대상, 행복 일자리 지원대상, 생산성대상 문화복지분야 우수사례 등 대외적으로도 주목받았다. 첫 개장을 앞두고 셀러 모집에 한창인 뚝방마켓협동조합 임원자 대표는 “뚝방마켓의 변화를 위해 곡성군과 함께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들러보는 마켓이 아니라 제품이 좋아서 재미 있어서 다시 오고 싶은 단골마켓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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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4차 산업 미디어기술로 새단장 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올 해 새롭게 거듭난다. 목포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0년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최신 전시트렌드를 반영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실감콘텐츠를 통해 박물관 중앙홀에 360도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조성하고 테마별 인터랙션 자연사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박물관을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AR기반 스마트 에듀콘텐츠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자연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전시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기획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영상시설·조명·전시패널 등 노후시설 교체, 세계 최대 규모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을 위한 전용 전시실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간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최신 전시 트렌드 박물관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중으로 실감콘텐츠 제작·활용 사업과 박물관 리뉴얼이 완료되면 목포자연사박물관은 4차 산업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모습의 실감나는 박물관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리라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자연사박물관이지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공모사업과 리뉴얼로 인해 박물관 관람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바라며 멋지게 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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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 잠정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와 고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5개의 연륙연도고 개통을 앞두고 새로운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양 시·군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수시와 고흥군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었다. 여수-고흥마라톤대회추진위원회와 여수시, 고흥군을 비롯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은 전국에서 총 2,020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양 시·군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추이를 보고 고심한 끝에 대회의 잠정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대회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참가 동호인과 양 시·군민의 안전을 위해 결정했다”며 “신종코로나의 영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상황이 안정되면 관계 기관과 협의 후 새로운 대회 일정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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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2020년 연시총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2020년 연시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소속 군과 읍·면 임원 60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계획 수립, 공익수당 등 농업정책과 농촌진흥사업 안내,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한 한국추임새문화원 임용택 원장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총회에서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는 2017년부터 도입한 발효농법의 읍·면별 실천을 확대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폐농약병 수거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는 지난 20일 화순군 노인 공동요양시설 4곳에 1000kg 상당의 쌀과 떡국을 기증해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장)은 “기상이변 등 농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회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며 “우애·봉사·창조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는 666명의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 신기술 보급, 농약안전사용 실천 등 영농현장 지도자로서 활동을 강화해 명품 화순농업을 이끄는 단체로 육성하겠다”며 “공익형 직불제 시행을 앞두고 농업 농촌의 공익성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지역 특색에 맞는 틈새 소득작목 발굴 보급 등 농가소득 증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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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전정, 장성이 배출한 전문가에게 맡기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전정 전문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성군은 전문교육을 통해 배출한 과수 전정사 24명으로 ‘제1기 과수 전정단’을 구성해 오는 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 전정단은 장성의 대표 농산물인 감, 사과의 전정을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전정 작업은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작목별로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은 외부 고용인력에 따른 자금유출을 방지하고 우리군 실정에 맞는 전정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정을 희망하는 감·사과 농가는 2월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 면적은 감 0.5ha 이내, 사과 0.33ha 이내이다. 농가에서 부담하는 전정비용은 10a당 감은 16만원 정도, 사과는 50만원 정도로 시중가격에 비해 10% 저렴하다. 신청농가 중 만70세 이상 고령자, 부녀농가, 장애인, 입원 등으로 적기 전정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전정은 과일나무의 불필요한 가지 등을 솎아내 상품성 있는 과일을 길러내기 위해 매년 필요로 하는 작업이지만, 과수 농가의 고령화와 전문성 미흡으로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과수 전정사 육성을 위한 ‘과수 전정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했다. 지난해 말 엄격한 자격시험에 합격한 24명에게 전정사 자격증을 수여했다. 군은 2021년까지 지역 농업인으로 구성된 과수 전정사 100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과수 전정단이 우리군 전문교육을 통해 직접 육성 및 운영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전정단 운영이 과수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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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 꿀팁”마을단위 교육으로 꼼꼼히 살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농번기가 지난 겨울철, 바야흐로 농어촌은 지금 교육의 계절이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실용교육을 비롯한 각종 농어업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군정 현안 업무에 대한 마을단위 군민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군민교육은 농어민 공익수당 등 군정현안업무에 대해 군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정보 공유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에 홍보매체를 자주 접하지 못한 어르신 등 정보 소외 주민들에게 군 정책사항을 세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단위 교육은 읍면 담당 공무원이 마을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4개 전 읍면 마을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장을 중심으로 읍면 마을담당공무원이 오는 2월 7일까지 514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부터 어민들까지 지급 대상이 확대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의 도입취지와 시행배경, 수급권자 책무 관련 내용과 더불어 지급대상 요건, 신청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국도비 지원으로 7%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의 이용을 독려하고 80% 이상 사용시 나머지 금액이 환금 가능한 점, 부정유통 신고 포상제 운영, 불법유통 적발시 가맹점 지정 제한 조치 등 부정유통 예방조치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1월 21일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천원 버스 전면 시행에 따라 군내 및 인접 군 요금이 일반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해남에서 목포 이용 시 1,000~2,000원 내 구간 요금제가 적용된다는 내용과 함께 버스카드 단말기 정비기간인 2월 7일까지는 카드 사용 시 기존요금으로 결제가 되지 않도록 유의사항 등도 교육한다. 명현관 군수는 “행정과 군민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군민이 정책을 바로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단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과 함께 해남군 소통넷, SNS,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모든 군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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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안전이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안전이용법을 지도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훈련장 등에서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농기계 안전이용교육을 실시한다. 내용은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요령, 기종별 구조·조작법·정비요령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2월 4일과 5일은 밭작물 관리기, 2월 6일과 7일은 트랙터 교육이 예정돼 있다. 정원은 하루에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 희망자는 교육 하루 전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조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2년부터 임대 농기계 3종에 대한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 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