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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2020년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국가균형위/농림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해 증도면 병풍1리가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총 1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병풍1리는 뱃길로만 연결되는 섬마을로 해풍 등에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어 안길이나 안전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병풍1리는 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주차장 및 소공원, 가로등 정비, 무선방송시스템 도입 등 마을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이 대폭 개선된다. 병풍도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면 최근 조성되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기적의 12사도 예배당”과 매년 10월에 열리는 “맨드라미 축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신안군의 새뜰마을은 앞서 선정된 암태면 당사도, 압해읍 가란도와 함께 3개소에 이른다. 박우량 군수는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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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매도시 경산시 코로나19 대응 직원 격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3월 2일 자매도시인 경산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안군 특산품인 흑마늘 진액 2,100포와 조미김 2,4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연일 고생하는 경산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신안군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신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으로 코로나19 확산과 차단을 위해 24시간 종합 상황실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마스크 수급 대책반 운영, 14개 읍·면 방역활동, 마스크 착용 의무화, 구내식당 식사 한방향 등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과 경산시는 1998년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무원 동호회 교류, 특산품 상호교환 및 판매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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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멸종위기 기수갈고둥’ 서식 최초 확인[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암태도 박달산의 동쪽 자갈해안에서 멸종위기의 ‘기수갈고둥’을 최초 발견했다. 기수갈고둥은 지난 1990년대 이후 하천과 해안선 개발 등으로 서식지가 대부분 훼손, 오염되어 기수역이 많이 사라짐과 동시에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생물로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기수갈고둥은 크기가 약 1~1.5cm의 작은 고둥으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하천 하류에 살아가는 작은 민물고둥으로 기수역의 자갈이나 암반 지대에 서식하며 9월경 알에서 깨어나 12년 정도를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서식지는 전남 장흥, 보성, 경남 사천 등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는데, 최근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도 발견됐다. 이번 발견은 신안군 지역에서 최초로 암태도 박달산의 계곡을 흐르는 민물이 바다와 만나는 동쪽의 자갈해안의 약 600㎡의 면적에서 관찰됐다. 발견된 기수갈고둥은 약 0.25㎡에서 40개체가 발견됐으며 전체 면적대비 약 96,000마리가 서식 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수갈고둥의 서식은 오염되지 않는 환경의 지표로서 신안의 해안이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신안군의 대부분의 갯벌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갯벌환경개선과 주민 소득증대 및 편의시설 설치등 습지를 위해 1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국가적인 보호와 관리, 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 신안군은 암태도를 비롯한 신안의 모든 섬을 전체 조사해 저서동물을 비롯한 식생들의 서식지 실태를 파악하고 홍보 및 서식지 교육 자료집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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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 1만매 긴급 보급[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 1만매를 긴급 보급한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에게 우선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차단 성능이 뛰어난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전달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 증가, 공적판매 비율 확대로 인해 공급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금번 3월 4일 1만매를 시작으로 최대한 빠르게 물량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12만매를 보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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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인가요? 신안군 구내식당 식사 한방향 “코로나19 예방”[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에서는 “코로나19”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마주보기 식사를 금지하는 등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0일부터 외부인의 식사를 차단했으며 지난 2일 점심시간부터 구내식당에서 한방향에서만 식사할 수 있도록 좌석배치를 바꿨다. 이와 같은 조치는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얼굴을 맞대지 않고 2m이상의 거리를 이격해야 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대응지침에 따른 것이며 이를 통해 식사 중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전파 경로를 최소해 직원간 전파 가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군에서는 사무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특히 구내식당 출입시 마스크착용과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후 출입하도록 하고 배식 및 식사 중에는 대화를 자제하는 등 운영방침을 마련해 구내식당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음식점, 상점가 등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어 부서별로 구내식당 이용하지 않는 날을 지정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신안군은 “군민들의 불안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손 씻기, 마스크 상시착용,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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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섬 간재미축제’무기한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도초도에서 개최 예정이였던 신안‘섬 간재미축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매년 지역내에서 많이 생산되고 그 맛이 전국적으로도 뛰어난 수산물 총 11종에 대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중 간재미축제는 가장 먼저 개최되는 축제다. 신안 간재미는 주낙어법으로 잡아 훨씬 상처가 적고 싱싱하며 식감이 좋아 간재미 무침, 찜,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다.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기하게 됐다”는 설명에 덧붙여 “제철에 잡히는 간재미 무침이 일품인 만큼 국민들께서 신안 도초 간재미를 많이 애용해 주시길 부탁하며 추후 한층 더 나아진 간재미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어, 낙지 등 총 11종의 수산물 축제를 계획 중이며 이후 축제도 상황을 지켜보면서 개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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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건설과 연계한 주민편익 지원사업 대폭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흑산권역 지역주민들의 주민편익사업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을 확보 했다. 지난 17일 제283회 신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흑산공항 건설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과 주민편익 지원사업비를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해양생태 관광지인 흑산도와 홍도에 코인용 공동빨래방과 농어촌민박 침구류구입,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 필요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흑산도가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어 각종 행위를 제한을 받고 특히 이번 겨울에도 철새들에게 겨울배추를 양보하고 흑산도를 지키는 주민들의 소득기반 구축을 위한 편익사업과 선진지 견학 등의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 했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흑산면 출신 안원준 의원은 “이번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흑산공항 건설과 연계한 관내 숙박업소와 민박농가에게 침구류 세탁기와 구입비를 지원해 흑산권역 관광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공항건설 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공원위원회에 주요쟁점인 철새보호대책 일환으로 철새보금자리 사업대상지 12개소를 선정하고 우선적으로 시범사업 2개소에 초지와 습지 등을 조성해 철새서식지를 공항건설 예정지로부터 이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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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규모 숲 조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앞으로 10년간 1천 5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숲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핵심 프로젝트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도 사업으로 남도의 하늘, 바람, 섬, 땅이 어우러진 대표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신규사업을 발굴해 기존 사업을 확대·보완코자 올해 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대표숲의 상징성을 부각코자 ‘경관숲’은 남도의 역사·문화·인문이 어우러진 해양숲과 관광숲, 지역특화숲 테마로 조성된다. 또 ‘소득숲’은 지역의 기후·산업화를 고려한 전략수종을 소득과 연계해 견과류단지, 밀원단지, 약용단지로 특화해 각각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관숲’은 7개소에 대표 콘텐츠 테마숲으로 조성된다. 해양숲 2개소는 서남해 중심, 관광숲은 해남 두륜산에 오색숲 조성, 지역 특화숲 4개소는 영암 월출산 주변 기찬묏길 향기숲 조성, 보성 일림산 산철쭉 숲 확대, 담양 죽녹원과 연계한 제2의 대나무 힐링숲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숲은 올해 신규 국고사업으로 확정돼 2029년까지 16개 시군 3천 700㏊에 3천 7백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서남해안 섬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으로 신안군에 1천ha 규모의 대표숲을 조성하며 올해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훼손된 난대숲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득숲’은 6차 산업화와 연계코자 영광 견과류 웰빙숲 500㏊, 화순 벌꿀숲 30㏊, 광양 봉강면 일원 10㏊에 복분자단지를 조성한다. 이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담배인삼공사에 전량 공급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광양 옥룡사지 일원의 동백숲을 복원해 산업화를 위해 백계산 동백숲 300㏊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전남도 주민·단체와 함께 생활주변 크고 작은 아름다운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키로 하고 올해 구례 산수유 숲, 보성 녹차골 쉼터숲 등 22개소에 40억원이 투입된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규모 경관·소득숲을 전남도 미래 대표숲으로 조성하겠다”며 “숲의 가치를 높여 주민 소득과 연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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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에 동박새 대규모 월동[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압해도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만개하자 동박새 500개체 대규모 무리가 찾아와 월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박새는 11cm의 작은 참새목 조류로 남해안과 서해안 도서지역, 해안지대에 번식하는 텃새이자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신안군 관내 대부분 섬에서 서석하는 대표적인 새이다. 뚜렷한 흰색의 고리 모양의 눈테가 큰 특징으로 White-eye라는 영어 이름이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울음소리가 곱고 청아하며 주로 동백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한 산림 또는 인가 주변에 서식한다. 탐조가들 사이에서는 겨울철 빨간 동백꽃과 흰 눈이 어우러지며 꿀을 먹는 동박새의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화조도를 담기 위해 동박새를 찾아 발품을 팔기도 한다. 분재공원은 10여년 전부터 조성한 대규모 애기동백 군락과 주변 환경이 양호해 동박새가 찾아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에는 50여 개체의 동박새가 관찰됐지만, 올 1월 중순부터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500여 개체의 대규모 무리가 찾아와 월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겨울철 곤충, 열매 등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동박새가 좋아하는 동백꽃 꿀을 찾아 압해도 분재공원의 15,000평에 이르는 애기동백 군락지를 찾아 이동해 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박새들이 꿀을 먹고 동백꽃을 수정시킴으로써 앞으로 애기동백 군락이 점차 넓어지고 번식까지 가능한 서식지로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고경남 세계유산담당은 ”애기동백 군락지에 만개한 1004만송이 꽃은 동박새들에게 겨울철 충분한 먹이원이자 휴식처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규모가 찾아와 월동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분재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더 많은 동박새와 다양한 새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도록 주변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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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역량강화교육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에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일터를 갖도록 도와주는 전문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자격증 취득반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4개반을 지원·운영해 자격증 취득 후 전문직업인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 가족센터에서는 2020년에도 전문자격증 4개반 28명을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언어와 문화처럼 모든 것이 낯선 땅이지만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살려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년에 자격증을 취득한 선배 결혼이주여성이 멘토가 되어 전문자격증 취득을 신청한 대상자로 멘토링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작년에 요양보호사과정 자격증 취득자인 김하늘씨는 "언어도 어렵고 문장의 뜻도 이해하기 어려워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힘들었는데 자격증을 취득하면 나도 당당하게 취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응원해 준 신안군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신안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천국이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주 여성들이 낯선 땅에서 낯선 일에 뛰어든 만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취·창업을 통해 이들이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의 CEO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취·창업교육 지원사업은 요양보호사반, 이·미용사반 2개반 15명을 양성해 5명이 취업의 결실을 맺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