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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십리 오토캠핑장 새롭게 단장▲ 완도 명사십리 오토캠핑장 새롭게 단장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인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 최고급 휴양 체험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이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명사십리 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48면과 카라반 18동, 캠핑카사이트 4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캠핑장내에 샤워실과 식수대는 물론 편의점과 풋살장, 캠프파이어장, 놀이터,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특히, 동호인 및 학생들과 기업체 연수 등이 가능한 세미나실도 구축, 단체 방문객들 이용에도 편리하게 되어 있다. 지난해 캠핑장을 찾은 A씨는 “명사십리 오토캠핑장은 주변에 4㎞에 이르는 모래사장 해수욕장과 해송 숲 등이 어우러져 있어 가족과 함께 바다 체험과 캠핑을 즐기는데 안성맞춤이어서 매년 찾고 있다”면서 올해도 미리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 오픈한 캠핑장과 함께 완도에는 4월과 5월에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천혜의 해수욕장을 감상할 수 있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명사십리 오토캠핑장 이용안내는 홈페이지(www.campwando.com)로 문의하면 된다.<신지고금 김기욱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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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청보리로 만든 수제맥주 드세요▲ 청산도 도락리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제9회 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산도에서 재배된 청보리를 이용한 수제 맥주를 제조해 슬로걷기 축제장인 미항길에서 축제기간 중 매주 주말 시음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의 영향으로 그 맛과 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애주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풍미와 향이 뛰어난 청산도 수제맥주를 맛보기 위해 행사기간 중 청산도를 방문하자는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축제를 알리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아름다운 청산도 미항길에서 자유를 노래하는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과 박강성의 힐링 콘서트’가 계획되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올 봄에는 화사한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청보리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청산도로 여행 계획을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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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청산도 슬로걷기축제 포함)광고] ▲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청산도 슬로걷기축제 포함)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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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에 청산도 선정한국관광 100선에 청산도 선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가 ‘17~’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생태관광지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연그대로의 관광지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가 선정됐다.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혀진 작은 섬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매년 서편제길과 봄의 왈츠 세트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범바위에서 좋은 기가 나온다는 소문이 일면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2010년 전체 11코스(17길) 42.195km에 이르는 길이 완성됐다. 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슬로길 1호로 지정되는 등 길이 지닌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청산도 범바위 스토리텔링 작업과 매년 4월에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활성화를 통해 500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조영인 광주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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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에서 행복 전하는 편지 쓰세요![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슬로시티 청산도 곳곳에 노란 유채꽃망울이 얼굴을 내밀며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2016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느림우체통 출장서비스’ 이벤트를 열고 청산의 봄소식과 함께 슬로걷기축제 개최를 알렸다. 느림보우체통 출장서비스는 유스퀘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느림보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년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느림엽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행해주는 특별 이벤트다. 슬로시티 청산을 방문해야만 느껴볼 수 있었던 행복을 유스퀘어를 찾은 광주․전남의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중 20명을 추첨해 슬로걷기축제 행사기간(4.1.~4.30.) 중 청산을 방문시 청청완도의 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이번 달 30일 슬로시티 청산도 홈페이지(www.cheongsando.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4월 9일 공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명창과의 만남 국악인 남상일 공연, 김병조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 시즌3, 청산 100리길 여행-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를 비롯하여 바이오기능수 힐링족욕탕, 힐링캠프, 범바위 氣 충천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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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1년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듣는다.민선 6기 취임1년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듣는다. 신우철 완도군수, “군민의 아픔 함께하는 참봉사 행정 추진하겠다” ▲ 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6기 취임1주년 인터뷰 "민선 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가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 군민의 열망을 안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실현을 위해 출범한 민선 6기 군정이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를 만나 지난 1년간의 군정수행 소감과 나름대로의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石泉>▶ 취임 1주년 소감과 평가군민여러분의 열망을 안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실현을 위해 출범한 민선6기 군정이 어느새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은 완도군이 가야할 길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힘차게 달려온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두렵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군이 보유한 비교우위적인 자원과 가치를 무한한 가능성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고 뛰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준비한 청사진을 이제부터는 구체적으로 현실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통체 형성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군민의 삶속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했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군정은 불신과 갈등을 넘어 점차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분위기가 연속된다면 소중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위와 같이 선진의식을 가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직자들은 각종 공모사업 선점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군 재정을 확충하고 대외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따뜻한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급여가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복지 인프라도 확충하였습니다. 군민숙원이었던 소아청소년과를 대성병원에 개설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한 것은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주요 군정추진 성과취임과 함께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전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현장에서 어민들과 밤낮없이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전복 생산량감소에 대해 어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를 희망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공동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차츰 나타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전복과 명품광어, 해조류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그리고,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전국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보고수산물축제는 돈 버는 생산적인 축제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아울러, 많은 국민들이 주목한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에 완도군을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당당하게 선포한 것은 완도 청정이미지 마케팅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이제부터 완도군민들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의 주인으로써 자긍심을 굳건히 하고, 청정바다를 가치가 더해지는 자산으로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다함께 노력하여야 합니다.소안도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가고싶은 섬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제2의 청산도가 되어 5백만 관광객시대 개막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욱이 오는 7월부터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180명이 최초로 완도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금년은 ‘중국 관광객 유치원년’이 되는 군정사에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또한, 약 20여 년 간 흉물로 방치되었던 망석콘도는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금년 12월에 개장하면, 숙박업소 확충으로 중국관광객 등 체류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물류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완도항의 기능을 활용하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업선단 유치는 완도항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한편, 2017년 신지-고금간 장보고대교가 개통되면 완도는 외부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반면, 관광객들의 숙식에 대한 선택의 폭은 그 만큼 넓어질 것입니다. 인근지역과 비교되는 경쟁력있는 음식, 친절한 손님맞이 등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성의 변화가 없다면 관광객들은 더 이상 완도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곳으로 옮겨 간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우리군의 새로운 브랜드인 ‘완도자연 그대로 농축산’실현 기반도 차근차근 다져왔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전략 수립도 발빠르게 착수하였고, 비교우위자원인 동백숲을 활용한 치유의 숲 조성사업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아울러, 취임사를 통해 군민들께 약속한 40건의 공약사항은 전체 추진율 약30%를 나타내면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생산 정책으로 난립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아름다운 지역의 경관훼손은 물론 지역민의 생활터전을 침범하고 쾌적한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주민들간의 갈등으로 인해 끈끈한 공동체에 금이 가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해결해야 할 지역문제가 되었습니다. ▶ 향후 중점 추진 계획민선6기 1년의 성과와 경험을 살리고 지금까지 차근차근 그려온 청사진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군정을 펼치겠습니다.현장을 찾아가는 행정으로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를 이어나가고 어장 재배치 및 환경개선, 신품종 개발, 재해대비 융복합양식단지를 조성하여 전복산업이 지속가능 하도록 총력 추진 하겠습니다.2017년 완도해조류박람회는 박람회의 위상을 높여 개최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국제행사로 승인을 얻고 해외시장 개척 등 해조류의 가치제고 및 소비촉진의 계기는 물론, 완도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글로벌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완도자연 그대로 농축산을 실현하여 청정하고 건강한 완도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가고싶은 섬 소안도 개발, 동백치유의 숲 조성, 숙박업소 확충 등 비교우위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오는 8월 출범을 앞 둔 완도행복복지재단은 차질 없이 준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선도하는 시스템이 되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은 내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것입니다. 전구간에 대한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되도록 하여 우리 군민들의 열망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결집해 나가겠습니다.이밖에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사업, 노화-소안간 연도교 가설공사를 비롯해 금년에 사업이 확정된 당목항 국가어항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시행하는 등 다양하고 편리한 SOC확충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서 취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부자, 관광, 행복, 희망완도 건설을 위해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고 생동감 있게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650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실적은 과대 포장하지 않되, 사소한 일이라도 군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참봉사 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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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전문지도연구회 완도에 반하다![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농촌진흥청 농촌관광전문지도연구회 과제발표회 및 현장 컨설팅이 슬로시티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를 비롯한 청산도 일원,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 및 농장 현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전문지도연구회 과제발표는 2015년 1차 교육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 전국 농촌관광전문가 35명을 초빙해 6차산업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고품격 문화관광 정보 공유과 컨설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위윤열)가 유치했다. 첫날 청산도슬로걷기축제가 소개됐으며, 투어버스를 활용 청산도 명소 투어와 느린섬 여행학교에서 우수사례 특강, 회원 과제발표 및 정보교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굴 순으로 진행 현장을 방문해 각종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학술적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슬로시티 청산도의 느림의 미학과 매력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가져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수경재배전문지도연구회에서 청산도 슬로시티, 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배양액 및 농도관리 수경재배와 밀기울 이용 토양소독 토경재배에 대한 과제교육을 할 계획이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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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축제 6년만에 관 주도에서 민 주도형으로 도약[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청산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작품들이 슬로길 전역에 전시되어 슬로시티 청산도가 갤러리로 변한 모습에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은 4월 한달간 청산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5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중 주민들의 이야기를 허수아비로 작품화한 ‘청산도를 이야기하다’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관광객들과 공감하게 하는 갤러리를 만들었다.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신행정달인 신우철군수 취임으로 슬로시티축제 6년만에 관 주도에서 민 주도형으로 처음으로 선회하여 청산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이는 슬로시티 프로그램 선정과 예산집행에 주민들에게 축제위원회 명칭만 허용하고 실제 예산집행 등은 관주도로 축제를 6년여 진행해오다가 신우철군수 취임으로 6년여 만에 주민에게 의견을 묻는 공청회와 주민들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민 주도형으로 바뀐 새로운 행정을 구현했다는 주민평가를 받고있다. ‘청산도를 이야기하다’는 올해 축제의 큰 기조 중에 하나인 ‘주민 참여프로그램 대폭 강화’를 실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만들고 슬로길 구간마다 작품을 연출해 청산도 곳곳을 전시공간화 하여 주민들의 재미난 삶의 이야기를 알려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2회에 걸친 주민공청회를 통해 홍보를 했으며,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참여 주민들을 모집하여 16일부터 5일간 작품과 관련된 전반적인 설명 및 작품 제작을 실시했다. 심사기준은 주민참여도, 작품완성도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6일 청산면사무소에서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대상은 슬로길 1코스 미항길 축제운영본부에 전시 중인 청산도민박협의회 작품 ‘빙그레 웃는 청산도 주민들’이, 최우수상은 6코스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에 전시중인 청산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만든 ‘청산초등학교의 일상’이 받았다. 그 외에도 생활력 강한 어머니의 삶을 표현한 ‘엄마와 아들’이 우수상을, 슬로길 5코스에 위치한 범바위 전설을 표현한 ‘청산도 범바위의 전설’과 구들장 논을 개간하는 농부와 소의 모습을 담아낸 ‘내 평생의 벗과 함께’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으며, 현재 슬로길 1코스와 6코스에 전시중이다. 대상을 수상한 청산도 민박협의회 소속 김성호씨와 김영희씨는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하게 웃으며 맞이하는 청산 주민들의 모습이 완도의 한자명칭인 ‘빙그레 웃을 완(莞)’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작품을 계획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광정책과 이주찬 과장은 “이번 축제의 큰 변화 중에 하나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이야기를 녹여낼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민 중심의 축제를 점차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타 지방자치단체처럼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축제위원회 명칭만 빌려줘 도장만 찍는 허수아비 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권한과 예산집행을 하도록 주민 축제위원회의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슬로시티청산도에 지난 6년간 "명소"라는 이벤트회사가 주도적으로 해왔는데, 매년 경쟁입찰로 이벤트회사를 바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안하는 회사를 선정해야 하고, 주민들이 예산을 집행하도록 새로운 주민중심 축제로 바꿔져야 한다는 의견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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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 & 불편, 그래서 사람들은 청산도로 간다느림 & 불편, 그래서 사람들은 청산도로 간다 기암괴석도 없고 유람선도 없다…멀고 먼 섬 ‘청산도’ 청산도의 슬로길 걷기와 유채꽃 -사진부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4월 한달여 동안 수많은 여행객이 찾은 청산도! 5월에도 단체 관광객과 여행객의 예약이 줄을 잇고 가족여행객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김종식 완도군수 김종식 완도군수는 완도군과 청산도는 농수산물 판매에 청신호가 켜져 전복, 미역, 다시마, 광어 등 판매가 늘고 횟집과 식당에는 관광객과 여행객들로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산도 섬에서는 시간이 더디고, 또 부드럽게 흐FMS다. 이른 봄에 청보리밭 길이 아름답다는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입니다. 유려하게 쌓인 돌담을 휘휘 돌아서 ‘천천히 가는 시간’의 아름다움. 그 느린 시간의 아름다움은 영화 ‘서편제’의 롱테이크 샷에서 익히 목격한 바 있지요. 그 청산도의 ‘느림’이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기에 이르렀다. 청산도가 전남 신안의 증도, 담양의 장평면, 장흥의 유치면과 함께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슬로시티(이탈리아 명 치타슬로) 국제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것이다. 사실 그들이 인증을 해주건 안 해주건, 그게 뭐 그리 대수겠습니까. 청산도에서의 시간은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은 속도로 흘러갈 것이고, 섬마을의 아름다운 돌담이며 ‘구들논’의 풍경도 달라질 것은 없을 테니까요. 그러나 예부터 느린 삶을 지켜온 섬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늦게나마 인정해주는 기념비쯤으로 쓰인다면 ‘슬로시티’의 국제인증은 축하해 마지않을 일이다.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전남 완도군 청산도와 신안군 증도 등 전남 지역 4곳이 ‘느림의 마을(슬로시티)’로 국제적인 인증을 받았다. 슬로시티(이탈리아명 치타슬로) 국제연맹은 이탈리아 그레베인 키안티에서 열린 총회에서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와 전남 신안군 증도, 전남 담양군 창평면, 전남 장흥군 유치면 등을 ‘슬로시티’로 한국 최초로 국제 인증했다. ‘슬로시티’란 전통 보존, 지역민 중심, 생태주의 등 이른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하는 말로, 패스트푸드에 반대해 시작된 ‘슬로푸드 운동’의 정신을 지역 전체로 확대하면서 만들어진 개념. 슬로시티 국제연맹은 1999년 슬로푸드 운동을 주도하던 그레베인 키안티, 포시타노, 오르비에토, 브라 등 4개 도시 시장이 모여 슬로시티 선언을 하면서 운동의 확산과 참여도시 인증을 위해 결성됐다. 서편제촬영지-사진부 石泉 지금까지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도시는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대륙과 호주 등 10개국 93개.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전무했었다. 일본이 올해 상반기에 20개 도시를 무더기로 인증 신청했으나, 현장을 실사한 연맹 관계자들로부터 “신청도시가 너무 미국화 돼 있어 전통문화 유지가 어려워 보인다”는 평가를 받아 보류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슬로시티의 요건 = 슬로시티 인증도시가 되려면 인구가 5만명을 넘지 않아야 하고, 패스트푸드와 대형 마트, 자동판매기, 대량운송 수단도 없어야 한다. 또 전통 산업과 슬로푸드는 물론, 아름다운 경관도 갖춰야 하며 세계적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는 보편적 문화도 보유해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슬로시티’로 인증받은 도시들은 하나같이 생태, 환경, 맛, 전통 등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도시로 탈바꿈해 외국 관광객들까지 몰려들면서 고용과 관광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이들 슬로시티를 찾는 여행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石泉> 슬로시티 국제연맹은 총회에 앞서 지난 6년전 로베르토 안젤루치 회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을 한국에 파견해 3박4일 동안 청산도와 증도 등 인증신청 지역의 문화를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났다. 당시 안젤루치 회장은 “한국의 잘 보존된 전통문화와 주민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6년전 슬로시티 인증을 위해 완도군 청산도는 다랑논과 구들장논, 해녀 등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점을 앞세웠다. 전국에서 슬로시티 청산도를 계속 찾는다. 5년째 슬로우걷기축제를 개최한 완도군 청산도 대박났다. 권덕리 범바위-사진부 石泉 청산도. 서울에서 완도항까지 5시간30분, 부산에서 완도항까지 4시간 넘게 가야 하고, 다시 배를 타고 40~50분을 더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섬. 그만큼 가는 길이 멀고 험하기에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Bucket List)'가 된 섬이다. 청산도는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2006년 '봄의 왈츠'라는 드라마의 아름다운 화면으로 접하기 전까지는 낚시꾼들이나 찾는 외진 섬이었다. 드라마 촬영 이후 한국관광공사에서 대대적인 팸투어를 시작했고, 각종 매체를 통해 청산도의 유채꽃 사진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Slowcity)'로 선정된 청산도. 하지만 갈 길이 먼 만큼 청산도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결코 느리지 않은 것 같다. 배 시간에 맞추느라, 한 번 만에 청산도의 모든 걸 다 보려 하느라 '패스트(fast), 패스트'로 돌아보는 섬은 아닌지…. 누구나 한 번 쯤 가 보고 싶어하는 청산도. 그곳은 여행지라기보다는 그저 평범한 섬이며 시골일 뿐이다..<石泉> 사진 위>좌, 유성종 슬로시티위원장 / 우,안봉일 청산면장 / 사진 아래>좌, 지복남 청산농협조합장/ 우, 슬로시티청산호 황익철씨 / -사진부 石泉 청산도 도락리 포구 -사진부 石泉 ■느릿느릿, 청산도의 슬로길 걷기와 유채꽃 유성종 청산도슬로시티위원장은 청산도를 제대로 느끼려면 11개의 '슬로길'을 걸어 보자. 사랑길, 낭길, 돌담길 등등 그 이름도 어여쁜 슬로길은 섬 전체를 빙 둘러싸며 서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도 많고, 가다가 지치면 그만 걸어도 되고. 길을 걷다 보면 코끝을 스치는 유채꽃 향기, 마늘 냄새, 바람의 느낌으로 저절로 '힐링'이 된다. 다리가 아프면 지나가는 트럭과 경운기을 얻어타는 재미도 느껴보고... 청산도의 유채꽃은 제주도보다 더 아름답다. 매년 4월이면 청산도에서는 '슬로 걷기 축제'가 한달간 열렸다. 4월의 청산도는 온통 유채꽃밭.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당리마을 외에도 청산도는 군데군데 유채꽃을 심어 놨다. 알싸한 유채꽃 향기에 취해 정신을 잃어도 마냥 행복하다. 여름엔 코스모스, 가을엔 메밀꽃 향기와 겨울엔 겨울바다를 거닐며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는 곳이 바로 청산도... ■'서편제' 속 당리마을과 주민 지혜 담긴 구들장 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청산도 '구들장논' -사진부 石泉 '서편제'의 촬영지였던 당리마을. 청산도를 널리 알린 일등 공신이다. 돌담길을 따라 창이라도 한 곡 뽑으며 걸어보자. 매년 4월 매주 토요일에는 서편제 장면을 재연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진도아리랑을 들으며 우리 모두 서편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안봉일 청산면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청산도 '구들장논'. 농토가 적고 물빠짐이 심한 지형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마치 구들장을 놓듯 돌을 쌓아 바닥을 만든 뒤, 그 위에 다시 흙을 부어 논을 일군 것이라고 설명한다. 지형을 극복하려 했던 주민의 지혜가 느껴진다. ■마늘밭과 청보리밭 거닐기 마늘밭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를 맡아본 적 있나. 청산도에 유채꽃만큼이나 흔한 것이 마늘. 유채꽃과 어우러져 초록빛깔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마늘과 청보리다. 청산도는 섬이지만 어업 인구는 5%에 불과하다. 섬도 결국 '땅'이란 얘기다. 청산도의 청보리는 식용보다는 관상용이 더 많다. 수확 후 소의 사료로 판매한다. 청산도 가는 배를 타려면 예전에는 두 달 전엔 예약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완도항에서는 청산농협 선사에서 대형카페리 3척을 취항해 수시로 임시 배편이 출발하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항상 미리 가서 대기하면 배를 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은 말했다. 청산도에는 섬 일주를 해주는 택시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섬이다. 당신이 살아가는 동안 꼭 한번은 가볼 만한 '버킷 리스트'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친절한 청산도 선박 직원들과 완도군, 청산도 공무원들, 완도경찰서 청산파출소 치안유지 및 완도해양경찰의 안전운항지도 호평 완도항에서 청산도 행 대형카페리를 승선하면 친절한 청산농협 선사의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선박승선원들의 안전지도와 함께 선박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황익철(청산도주민)씨의 친절한 안내로 지난 한 달동안의 슬로걷기축제 기간중에 여행객들로부터 본지에 가장 미담전화가 많이 온 주인공이다. 청산도를 운항하는 선박안에서 매점을 운영하며 객실과 화장실 청소등을 하면서 청산도 도청항구및 완도항에 도착한 관광객이 하선시는 계단옆에서 여행객에게 계단을 조심하라며 안내하며 다음에 또 청산도를 방문해 달라는 부탁도 하는 친절한 아저씨로 소문났다. ■ 청산도 주민작가 石泉 완도여객선터미널 휴게실에 전시회 石 泉 지난 2010년 슬로시티기간 23일간 80점의 보도사진을 사비로 제작해 전시하여 관람객 대표 1,500여명이 서명한 성공한 전시회로 KBS TV에 호평 받았다. 또한, 지난 4월23일 완도농협 하나로마트2층 강당에서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여행서 적(출판:청해진신문출판사, 칼라판p385)을 출판해 호평 받았다는 보도가 광주매일신문과 서울 시민일보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한편, 石泉작가는 완도여객선터미널 휴게실에 슬로시티 관련 사진 상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 -사진부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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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 26일 완도농협 하나로마트 2층 강당에서 ▲ 저자 石泉 김용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3월26일 오후2시 전남 완도군 완도농협 하나로마트 2층 강당에서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저자인 石泉 김용환 씨는 청산도출신 언론인으로 성화대(국제관광전문학사)와 초당대학교(행정학사)를 졸업하고 전남대경영대학원과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시인과 사진작가로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전체를 6부로 나누어 1부에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슬로길에 대한 여행 안내를 담았으며, 2부에는 슬로시티 청산도 지정배경에 대한 청산도 유래 및 연혁과 청산도 꽃나무심기운동을 실었고, 3부에는 청산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출향인사 일부를 소개하였으며, 4부에서는 건강의 섬 완도와 가고싶은 섬, 살고 싶은섬, 청산도에 대해 그동안 보도한 기사들을 정리했으며, 5부에는 청산도의 야생화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담았고, 6부에는 자연과 사람,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 건강의 섬 완도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보도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느림의 미학 청산도 2010 石泉 사진전시회”에 출품했던 石泉의 사진 80점을 담았다. 우연한 순간에 포착된 사진 안에는 그 순간에서만 잡아낼 수 있는 절대적인 시공간이 존재하며 이미지에 상상과 힘을 불어 넣는다. 石泉은 슬로우시티 실사단을 수행하며 사진을 찍었다. 내러티브가 숨어 있는 장면은 익숙한 풍경과 보도사진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만든다. 저자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는 많은 분들이 청산도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행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도 있고, 삶의 지침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 石泉은 완도지역에서 2014년 차기 군수후보로 나가기위해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는 가? 하는 군수후보 출마자들의 눈초리에 대하여 단호하게 출마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고 순수한 작가의 마음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지역언론의 사명은 열심히 완도지역을 발전시킬 차기 군수후보자 들에게 공정한 보도를 하는게 언론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