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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교육원, 창의융합교육원으로 확대 개편[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2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미래지향적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4차산업 교육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새 출발은 전라남도교육청의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옛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을 확대 개편해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역점사업인 소프트웨어·메이커 교육과 과학·수학·자연탐구 등 창의융합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기존 전라남도교육과학원의 기능과 역할을 미래지향적으로 조정해 창의융합교육원으로 바꿨다. 그 동안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천체투영실 리모델링, 이동과학차량내 4D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과 노후기자재 교체 등 기능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전시체험물 교체사업이 상반기에 완료되면, 체험학습의 질을 한층 높여 미래교육 기반의 다양한 융합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계획 중인 SW체험버스 운영사업이 예정 대로 추진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활동이 더욱 충실하게 이뤄져 농산어촌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미 원장은 “다양한 창의융합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역동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조직 구성원들 간에 관심과 격려 속에서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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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 속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대상지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이내에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전시관을 조성한다. 지난해부터 순천시는 시민 일상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더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작은 공연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원, 건물, 창고 녹지 등 유휴공간을 관리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빈 건물이나 부지 등 사유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이나 단체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리모델링과 환경정비 등을 거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게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식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건강센터 문화예술과에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을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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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행정 종사자 작업환경개선에 적극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이 환경미화요원, 쓰레기 분리선별요원 등 청소행정 종사자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청소장비 현대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총 11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규모 생활폐기물 운반에 사용되는 기존 손수레를 대체하기 위해 7대의 전동식 운반차를 자은면을 비롯한 7개면에 배치 완료했고 내구연한을 초과한 청소차량 1대를 신규 구입해 비금면에 배치했다.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조치로 손세정제와 절단방지장갑, 마스크 등을 구입해 청소행정 종사자에게 배부한데 이어 착용자 편리성과 야간 시인성 등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작업복을 배부해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올해 6월말까지 청소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행중인 청소차량 11대에 ‘360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하고 20백만원을 들여 작업편리성과 안전성이 높은 ‘수평식 캔 압축기’ 2대를 제작해 가거도와 팔금면 농어촌 폐기물처리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며 8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쓰레기 수거박스 10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행정 종사자를 위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모·안전화·보안경 등 안전용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사기 진작을 위해 임금인상과 복리후생에도 힘쓰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후 청소차량 교체와 청소 장비 현대화, 환경미화원 적정인력 확보 등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소행정분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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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학연기 기간 긴급 돌봄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로 전국 모든 유·초·중·고 개학이 3주일 연기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휴업 기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 연기로 초래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초등학교 전 학년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희망자에 한해 3월 2일부터 휴업 기간 동안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 수요조사 결과 유치원은 전체 495개 가운데 56.8%인 281개 원이 참여해 2,855명의 원아들에게 긴급 ‘돌봄’을 제공하며 초등학교의 경우 429개 교 중 65%인 279개 교에서 3,255명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돌봄 운영 공간에 대해 전면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돌봄 시간 동안 2회 이상 발열체크 등 완벽한 건강관리 대책을 세워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도 철저히 교육하고 학교 모든 교직원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 긴급 돌봄은 학교장 책임 하에 모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존 일과 시간에 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실은 감염증 특성을 고려해 학급 당 최소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2일 오후 긴급 돌봄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순천남산초등학교와 순천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 모든 공간에 대한 소독 실시여부와 돌봄교실 건강관리 대책, 학교장 재량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각각 마스크 450장 씩을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사태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어떤 경우든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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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조사 결과 전남도내 유치원 57%, 초등학교 65% 참여[청해진농수산신문]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로 전국 모든 유·초·중·고 개학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휴업 기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 연기로 초래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초등학교 전 학년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희망자에 한해 3월 2일부터 휴업 기간 동안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 수요조사 결과 유치원은 전체 495개 가운데 56.8%인 281개 원이 참여해 2,855명의 원아들에게 긴급 ‘돌봄’을 제공하며 초등학교의 경우 429개 교 중 65%인 279개 교에서 3,255명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돌봄 운영 공간에 대해 전면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돌봄 시간 동안 2회 이상 발열체크 등 완벽한 건강관리 대책을 세워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도 철저히 교육하고 학교 모든 교직원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 긴급 돌봄은 학교장 책임 하에 모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존 일과 시간에 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실은 감염증 특성을 고려해 학급 당 최소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2일 오후 긴급 돌봄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순천남산초등학교와 순천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 모든 공간에 대한 소독 실시여부와 돌봄교실 건강관리 대책, 학교장 재량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각각 마스크 450장 씩을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사태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어떤 경우든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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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교육원, 창의융합교육원으로 확대 개편[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2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미래지향적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4차산업 교육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새 출발은 전라남도교육청의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옛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을 확대 개편해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역점사업인 소프트웨어·메이커 교육과 과학·수학·자연탐구 등 창의융합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기존 전라남도교육과학원의 기능과 역할을 미래지향적으로 조정해 창의융합교육원으로 바꿨다. 그 동안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천체투영실 리모델링, 이동과학차량내 4D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과 노후기자재 교체 등 기능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전시체험물 교체사업이 상반기에 완료되면, 체험학습의 질을 한층 높여 미래교육 기반의 다양한 융합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계획 중인 SW체험버스 운영사업이 예정 대로 추진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활동이 더욱 충실하게 이뤄져 농산어촌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미 원장은 “다양한 창의융합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역동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조직 구성원들 간에 관심과 격려 속에서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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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학연기 기간 긴급 돌봄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로 전국 모든 유·초·중·고 개학이 3주일 연기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휴업 기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 연기로 초래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초등학교 전 학년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희망자에 한해 3월 2일부터 휴업 기간 동안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 수요조사 결과 유치원은 전체 495개 가운데 56.8%인 281개 원이 참여해 2,855명의 원아들에게 긴급 ‘돌봄’을 제공하며 초등학교의 경우 429개 교 중 65%인 279개 교에서 3,255명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돌봄 운영 공간에 대해 전면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돌봄 시간 동안 2회 이상 발열체크 등 완벽한 건강관리 대책을 세워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도 철저히 교육하고 학교 모든 교직원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 긴급 돌봄은 학교장 책임 하에 모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존 일과 시간에 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실은 감염증 특성을 고려해 학급 당 최소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2일 오후 긴급 돌봄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순천남산초등학교와 순천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 모든 공간에 대한 소독 실시여부와 돌봄교실 건강관리 대책, 학교장 재량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각각 마스크 450장 씩을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사태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어떤 경우든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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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조사 결과 전남도내 유치원 57%, 초등학교 65% 참여[청해진농수산신문]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로 전국 모든 유·초·중·고 개학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휴업 기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 연기로 초래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초등학교 전 학년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희망자에 한해 3월 2일부터 휴업 기간 동안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 수요조사 결과 유치원은 전체 495개 가운데 56.8%인 281개 원이 참여해 2,855명의 원아들에게 긴급 ‘돌봄’을 제공하며 초등학교의 경우 429개 교 중 65%인 279개 교에서 3,255명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돌봄 운영 공간에 대해 전면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돌봄 시간 동안 2회 이상 발열체크 등 완벽한 건강관리 대책을 세워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도 철저히 교육하고 학교 모든 교직원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 긴급 돌봄은 학교장 책임 하에 모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존 일과 시간에 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교실은 감염증 특성을 고려해 학급 당 최소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2일 오후 긴급 돌봄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순천남산초등학교와 순천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 모든 공간에 대한 소독 실시여부와 돌봄교실 건강관리 대책, 학교장 재량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각각 마스크 450장 씩을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사태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어떤 경우든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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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제도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등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곡성군이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희망장려금 지원제도를 시행코자 협약을 맺음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적 공제제도의 하나다. 소상공인의 퇴직금을 적립해 폐업 및 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거나, 사업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납입부금은 월 5만원에서 최대 1백원까지이며 10년 이상 공제금을 납부한 60세 이상 소상공인에게 폐업이나 사망 또는 노령 시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번 협약은 곡성군에 소재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노란우산에 가입 시 희망장려금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매월 가입자가 내는 납부금액과 함께 군에서 월 1만원을 추가 적립해 준다. 특히 신규 가입자의 기준일을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로 소급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침제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다. 소상공인들께 이번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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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교육원, 창의융합교육원으로 확대 개편[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2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미래지향적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4차산업 교육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새 출발은 전라남도교육청의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옛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을 확대 개편해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역점사업인 소프트웨어·메이커 교육과 과학·수학·자연탐구 등 창의융합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기존 전라남도교육과학원의 기능과 역할을 미래지향적으로 조정해 창의융합교육원으로 바꿨다. 그 동안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천체투영실 리모델링, 이동과학차량내 4D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과 노후기자재 교체 등 기능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전시체험물 교체사업이 상반기에 완료되면, 체험학습의 질을 한층 높여 미래교육 기반의 다양한 융합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계획 중인 SW체험버스 운영사업이 예정 대로 추진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활동이 더욱 충실하게 이뤄져 농산어촌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미 원장은 “다양한 창의융합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역동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조직 구성원들 간에 관심과 격려 속에서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