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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NAB 2018’에서 우리나라 UHD 방송 기술 우수성 널리 알려▲ Korea UHD on Air 테마관 구성(안) [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방송기술 및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미국 ‘NAB Show 2018’에 참가하여 우리나라가 최초로 도입한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 기술과 국내 기업들을 세계 무대에서 알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상파 방송사, 통신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내 방송장비업체 등 17개사와 함께 다양한 차세대방송 기술과 부가서비스를 전시하고, 모바일-HD 방송 체험 서비스 시연 등으로 UHD 방송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선도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 개막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미국방송사업자협회, 북미표준화단체,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4개 기관 공동 주관 ‘글로벌 UH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다양한 방송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UHD 방송 기술의 현황을 확인하고 도전 과제 등을 공유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 도입과 평창올림픽을 통한 UHD 콘텐츠 제작 경험 등을 발표하여 세계 각국 방송 관계자와 공유했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또한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리나라의 앞선 UHD 방송 기술과 국산장비 등을 전 세계 방송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KOREA UHD On-Air’ 테마관을 구축·운영한다. 이번 테마관은 ‘Beyond Innovation, Better Life’를 주제로 지상파 3사, 통신사, 가전사, 12개 장비업체, ETRI 등에서 참여하며, 실현을 위한 재난방송 및 인터넷 융합 부가서비스 등 차세대 국내 방송 표준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형 방송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파 UHD 방송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방송 기술로 구현한 모바일-HD 체험차량 도로주행 서비스를 LG전자 주관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국내 UHD 방송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산 ATSC3.0 방송장비의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조성하고, UHD 분야 글로벌 리더쉽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NAB· AWARN Alliance 두 글로벌 기관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송기술을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UHD 방송 선도국으로 도약하고 국산장비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이 기회를 잘 살려 우리나라의 UHD 방송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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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만든 제2의 프라다폰을 찾습니다.”▲ 국민 공모 지원서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4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2회 아트콜라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트콜라보’ 아이디어와 중소기업 및 예술인 창업 기업의 ‘아트콜라보’ 우수사례를 찾는다.아트콜라보란 기업과 예술인이 국내외 명작, 캐릭터, 작품 등 예술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개발, 생산, 나아가 포장과 유통, 홍보마케팅, 판매 등 영업활동 전반에서 협력하는 활동을 지칭한다. 패션, 뷰티, 의료, 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제품의 차별화, 고급화, 스토리텔링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최고급 이미지 확보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아트콜라보 상담 및 예술가 연결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공모전은 숨어있는 우수 ‘아트콜라보’ 상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들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트콜라보와 함께 세계로’라는 주제로 해외마케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일반국민의 아이디어 제안, 기업의 우수사례, 예술인 창업기업의 우수사례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일반국민 참가분야는 다양한 상품과의 잠재적인 협업 아이디어를 모집하는데, 최종 선정한 아이디어는 희망 기업을 통해 상용화하고 더 나아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된다. 기업과 대중의 새로운 아이디어 소통창구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기업 분야의 경우, 자발적으로 상용 출시한 아트콜라보 제품 중 우수사례를 모집한다. 예술인 창업기업 분야는 자발적으로 개발한 아트상품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예술인의 활동영역 확대와 일감 늘리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공모 결과는 오는 5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 국민, 기업, 예술인 창업기업에게는 포상금, 관심기업과의 콜라보 그리고 아트콜라보 전시, 매칭데이 참가 같은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우리 소비재의 새로운 수출기회를 모색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의 아트콜라보 홍보관을 통해 전 세계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박덕렬 무역진흥과장은 “융복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아트콜라보는 감성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문화마케팅 전략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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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퇴치를 위한 지구촌새마을운동 전 세계로 확산▲ 피지 위치 및 한국-피지간 항공로 [청해진농수산신문]‘근면, 자조, 협동’ 정신 아래 주민 스스로 자립역량을 배양하는 새마을운동은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을 경험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원동력으로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전 인류적 가치를 지닌 성공경험이다.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지속가능한 농촌개발모델인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과 노하우를 피지와 공유하고,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지 청소년체육부와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10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피지 청소년체육부 차관의 적극적 협조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업무협약에는 한국의 농촌개발경험 공유를 위한 새마을협력관·봉사단 파견, 새마을운동 관련 역량개발 사업,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관련 협력 사업, 피지 농촌개발을 위한 마을단위 새마을운동 시범사업, 새마을운동과 관련 민관협력 사업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피지 새마을지도자 및 공무원 역량강화 초청연수 사업을 실시했고, 한국식 새마을운동의 획일적 공유가 아닌 피지 맞춤형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현지 조사연구를 지원했다. 또한 피지 정부는 본섬과 인근 바누아레브섬 소재 마을 3곳을 선정해, 자체 예산과 인력으로 ‘18년부터 새마을방식에 의한 의식개혁과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외국 정부기관과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총 9개국과 체결했고, 마을지도자 초청연수와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한 41개 마을사업을 추진해 여러 국가에서 마을주민 의식개혁과 농촌지역 빈곤퇴치에 기여하고 있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를 위한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바,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피지의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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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합심해 5G 주도권 선점에‘총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해진농수산신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10시 예정)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18 현장에서 통신3사 CEO와 간담회를 가진다. 지난 1월 5일 간담회에서는 5G 통신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진 바 있으며, 그간 5G 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공동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정부와 통신사는 주파수 확보, 망 구축 지원, 융합서비스 발굴 등 분야별로 각자 맡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MWC 현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간담회의 후속으로 정부와 통신사가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온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일정을 함께 점검하면서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MWC를 참관하면서 5G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ICT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5G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현 상황에서, 정부와 통신사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 ’19년 3월 5G 이동통신 세계 최초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술력 있는 우리 단말·장비 업체가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통신사 모두가 노력할 것을 강조한다. 이 자리에서 유영민 장관은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민·관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힌다. 정부는 5G 주파수 경매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할당대가 산정기준 개선안 및 자율적 통신비 인하실적을 재할당 대가 산정시 고려할 수 있고, 취약계층 요금감면 시 전파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 등을 포함한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고, 효율적인 5G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공동구축 활성화, 설비제공 확대 등을 포함한 설비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선방안 및 관련 고시 개정안을 오는 3월중 마련하고, ITU 표준화 회의를 개최하는 등 5G 국제표준에 국내 기술규격을 많이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 3월 상용화 일정에 5G 단말·장비가 공급될 수 있도록 단말·장비 개발 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5G 단말·장비에 적합한 기술기준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통신3사는 5G 주파수 경매를 대비한‘할당대가 산정기준’ 개정, 공동구축·설비제공 확대, 단말·장비 공급일정 점검 등의 노력이 5G 망 조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5G 민간표준기구에서의표준화 활동 및 5G 융합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등 통신사 역할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고, 5G 인프라와제조업 등 타 산업을 접목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ICT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영민 장관은 5G 조기 상용화의 경제적 효과가 국내 산업 전반에 파급될 수 있도록 통신사를 포함한 대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이 함께 5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상생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최저임금 인상,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 등 사람 중심의 경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과제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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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희망체·완도청정바다체 활용 본격 담금질▲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해 개발된 전용서체에 완도희망체(제목체)와 완도청정바다체(본문체)로 서체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옥외광고사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완도전용서체 개발취지와 활용계획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완도전용서체 개발 배경과 지금까지의 추진사항, 그리고 서체명칭 선정 및 최종 개발서체에 대해 설명하고, 개발된 전용서체에 대한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공공사인물 정비와 관광 안내판 등 시각적으로 잘 띄는 분야를 시작으로 경관개선 전체 분야로의 년차적 추진 등 전용서체 활용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 관내 옥외광고사업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완도군 전용서체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원교 이광사 문화콘텐츠 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이광사 선생의 '동국진체'의 특징을 글꼴에 담아 완도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정립하고, 지역관광,문화,특산품에 전용서체를 적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전체적으로는 다도해를 품고 있는 섬을 모티브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완도, 그리고 빙그레 웃는 완도를 컨셉으로 정해 제목체 2종, 본문체 2종 등 한글과 영문, KS심볼 영역으로 구성된 총 31,622자를 개발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저작권 등록과 디자인 출원이 진행 중에 있다”며,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기 정착해 새로운 시각문화 정립과 완도만의 일관된 이미지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개발된 완도희망체와 완도청정바다체를 지역 특산품 포장재 등에 우선 사용한 후 단계적으로 완도군 홈페이지에 전용서체 홍보사이트를 제작해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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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된 전용서체에 옷을 입히다.▲ 완도군 전용서체 서체명 선정 회의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완도군만의 정체성과 상징성 확보, 지역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전용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서체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완도군 전용서체 서체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12월 2가지 용도로 개발된 서체 중 제목체는 '완도희망체', 본문체는'완도청정바다체'로 각각 확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서체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체명 공개모집을 통해 제안을 받은 결과, 총 98건이 접수돼 완도군민과 공직자, 전문가그룹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이날 11개의 후보 명칭 중 사용성이 높고 완도군과 가장 어울리는 2개의 명칭이 확정됐다. 전용서체 개발은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인 '원교 이광사 문화콘텐츠 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이광사 선생의 동국진체 특징을 글꼴에 담아 낸 것으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완도, 빙그레 웃는 완도를 콘셉으로 정해 개발했다. 군은 개발된 서체를 공공사인물 정비와 경관개선 같은 하드웨어 분야, 특산품 포장재 및 관광안내문, 플래카드 등 인쇄물 분야, 그리고 군 홈페이지와 공문서 작성 등 서체의 활용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적용해 나갈 전략이다. 또 개발서체의 저작권 등록과 디자인 출원이 마무리되면 완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완도 전용서체 개발 및 명칭 확정으로 제 2의 장보고시대를 맞아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디지털 문화유산을 갖게 됐다”며 “지역관광과 문화, 특산품 등에 적용해 완도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군만의 일관된 이미지를 홍보하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 개발한 전용서체는 한글과 영문, KS심볼 영역으로 구성됐는데, 제목체인 완도희망체는 2479자, 본문체인 완도청정바다체는 11172자, 영문 94자, KS심볼 986자가 각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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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1번지 강진’ 전 국민이 반했다▲ 강진 K-POP콘서트 [청해진농수산신문]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방문한 이들은 모두 반했다. 강진이 보유한 다양한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접하고 강진군민들의 몸에 밴 친절과 청결, 신뢰 마인드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붙들기에 충분했다. 개인 승용차를 타고 오든, 단체버스로 오든, 강진시티투어 버스 오감통통을 이용하든 강진을 찾는 이들은 행복에 겨워했다. 읍내와 강진 곳곳을 다니면서 강진산 파프리카를 비롯한 강진산 농수특산물을 양 손 가득히 구입해 강진 농업인들을 미소 짓게 했다. 관광은 곧 농업활성화에 첫 단추를 꿰는 것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강진군은 문화관광과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이같은 관광객들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충분히 분석하고 향후 문화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더 나은 강진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이끌어 낼 계획이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인프라 확충차원에서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관련시설과 콘텐츠를 보태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완벽하게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군 문화관광정책 핵심사업과 성과를 짚어봤다. 강진군 문화관광과는 올해 공모사업 8건에 모두 48억9천만원의 국비와 도비를 따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25억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8천만원을 받는다. 강진아트홀은 공연과 전시 등 11개 사업에 2억1천만원을, 푸소체험과 연계한 일자리창출 공모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각종 수상도 눈에 띈다.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을 받았고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가우도가 포함됐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트래블아이 어워드 재단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다. 특히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우수사업 및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찾고, 혹은 오도록 하기위한 마중물인 강진시티투어버스 ‘오감통통’.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를 각각 출발해 강진 전역을 누비는 ‘오감통통’은 올해 85회 운행해 2천88여명이 강진을 둘러봤다. 이밖에 강진군과 장흥, 영암 3개 군이 함께한 시티투어는 모두 41회 1천594명이 참여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맞물려 ‘수학여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푸소(FU-SO)체험 프로그램은 101회에 걸쳐 8천명이 참여해 104개 참여농가 전체적으로 모두 5억원의 농업외 소득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푸소체험과 감성여행의 전도사인 강진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모두 2천245회에 걸쳐 관광객 5만여명을 대상으로 멋진 해설을 펼쳤다. 매주 토요일이면 만날 수 있는 마량항 토요음악회의 경우 ‘관광객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모두 35회에 걸쳐 열고 3만1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 매회 1천명 안팎의 외지 관광객들이 몰려와 음악도 즐기고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수산물과 건어물을 구입해 하는 등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강진 문화관광지수를 높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강진아트홀은 2017년 한 해 공연 22회, 영화 17회, 전시 21회 등 모두 60회에 이르는 문화감성시간을 마련했다. 시문학파기념관은 중심으로 한 영랑감성학교 등 체험활동에는 초중고생, 일반인 등 모두 2만9천여명이 참여해 감성여행 1번지에서의 참 멋을 느끼고 향유했다. 올 여름 선보였던 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펼쳐 인기를 끌었다. 이를 반영하듯 전체 관광객은 전년보다 늘었고 청자판매와 체험료, 음식판매 등 직접소득, 강진청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소비한 교통비, 숙박비, 쇼핑비용을 포함한 간접소득을 합치면 전년을 능가하는 경제효과를 누렸다. 올해를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정하고 힘차게 추진해 온 12개 축제가 일제히 성공을 거두면서 당초 목표인 경제불황 극복을 넘은 지역민 소득 확대는 물론 이 과정에서 군민들의 선진시민의식이 완전히 정착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궁극적으로 지역 농수산물 판매 창출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해 펼쳐졌던 강진 방문의 해의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은 축제였다. 문화관광의 핵심 인프라이자 거대 이벤트인 축제는 강진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강진에서 생산된 각종 농수축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강진 K-POP콘서트와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였다. 2만3천명이 모여 단일 행사로 강진읍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운집했던 강진 K-POP콘서트는 그야말로 강진을 세계로 알린 이벤트였다. 교통대란까지 우려했지만 강진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단 한 건의 사건 사고없이 성공리에 치렀다. 지난해 담양에 이어 올해 처음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남도가 향후 3년간 해마다 5억원씩 모두 15억원을 투입한다. 남도는 물론 전국에서 남도 음식맛을 보기위해 관광객이 몰려 들었고 강진만 갈대숲과 갯벌에 탄성을 지르는 등 강진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시켰다. 이어 열린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17일간의 음악여행과 함께 진행돼 강진읍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대규모 주차장과 축제장 진입도로가 개설돼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크게 도모했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광지인 강진,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핫 플레이스’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다. 무인계측기로 확인한 결과, 12월 현재까지 가우도 출렁다리를 건넌 관광객은 86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73만명에 비해 13만명이 증가했다. 특히 가우도 정상 청자타워에서 바다를 가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트랙은 지난해 10월 개장 이래 모두 5만4천명이 탔다. 짚트랙 탑승 매출액은 9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전남도내 31개 대부분의 전망탑이 적자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자타워와 짚트랙은 수익구조를 확실하게 갖췄다. 민간위탁으로 공무원을 투입하지 않아 인력과 예산에서도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활황에 힘입어 올해 가우도 마을식당은 2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강진 특산빵인 가우도내 황가오리빵 역시 6천900만원어치를 팔았다. 강진군은 이와함께 남도대표 역사문화체험을 위한 체류형 감성관광지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월출산권 관광명소화사업은 89억원을 들여 자연생태공원과 백운동 정원 전시관 등을 만든다. 강진 하멜촌 조성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하멜기념관을 증축하고, 하멜마을과 연못,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펜션단지 등을 만든다. 강진읍내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동성리 일원에 40억원을 투입해 저잣거리 조성, 한옥체험관 등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광도 농업이다’란 전략아래 감성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결국 이들이 강진의 농수특산물을 구입한다면 결국 군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면서 “올해 성공리에 치른 각종 마케팅의 경험들을 살려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된, 그리고 지역경제에 확실히 보탬이 되는 문화관광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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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상 상임위원, '제4회 국제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금융분야 국제공조 강화 필요성 강조▲ 금융위원회 [청해진농수산신문]금융위원회 송준상 상임위원은 5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금융당국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개최된다.오늘 포럼에는 팁파콘 찬타봉사(Ms. Thipphakone Chanthavongsa) 라오스 재무부 차관, 홍 손 팜(Mr. Hong Son Pham)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부위원장 등 해외 금융당국 고위인사 뿐 아니라, 유럽 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 이집트 신용보증사, 몽골 예금보험공사, 태국 증권거래소 등 다양한 해외 금융기관에서도 글로벌 금융협력 방안 발표 및 한국과의 협력사업 논의를 위해 참석한다.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환영사를 통해, 금융기관들의 활동 무대가 전 세계로 확장되면서 이질적 금융규제,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요구 등 새로운 도전을 맞게 됐으며, 국제협력의 필요성도 증가했다고 언급하고 이에 포럼에서 논의되는 각국의 경험들이 다른 참석자들에게 통찰을 제공하고,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으며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보안 등의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도 상호간 경험공유와 공동 대응 등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포럼 이후 해외 참석자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해외금융협력협의회 회원기관에 방문해 협력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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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의 강진음악여행’ 최대 인파 몰린 강진오감통▲ 11월 11일에는 여성 포크록의 대표 주자인 장필순과 조동희가 꾸미는‘장필순&조동희와 함께 하는 포크여행’으로 지역 주민과 나이트 드림 관광객 230여명이 함께 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갈대축제와 함께하는 17일간의 음악여행 여정을 마쳤다. 갈대숲과 강진읍 내에서 펼친 이번 음악여행은 지역음악인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고, 17일간 운영한 다양한 공연으로 음악도시 강진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세 번의 강진오감통 기획공연 중 10월의 마지막 날, ‘최성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여행 동행’에 풀잎사랑, 해후, 동행, 기쁜 우리 사랑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감성 뮤지션인 최성수, 집시여인의 이치현(이치현과 벗님들), 풍선을 노래한 다섯손가락의 이두헌 등 세 남자의 멋진 공연으로 7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잊지 못할 10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다. 지난 11월 4일에는 유복성 밴드, 정영애 재즈 리퍼블릭, 루트머지가 꾸민 ‘오감통 가을밤의 낭만 재즈여행’으로 우리나라 타악기의 거장이자 우리에게 친숙한 수사반장 오프닝곡 연주자로 유명한 유복성 밴드와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컬로 재즈 발라드,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리듬의 곡을 소화해 내는 정영애 재즈 리퍼블릭,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함께 가을밤 재즈의 세계로 관객을 이끌었다. 11월 11일에는 여성 포크록의 대표 주자인 장필순과 조동희가 꾸미는‘장필순&조동희와 함께 하는 포크여행’으로 지역 주민과 나이트 드림 관광객이 함께 했다. 17일간 강진만 갈대숲과 강진읍 곳곳에서도 음악도시에 걸맞게 지역 음악인들이 꾸미는 다양한 거리음악회가 열렸다. 11월 9일에는 특색 있는 강진읍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개최됐다. 영랑생가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강진오감통까지 40여명으로 구성된 관악대와 영랑풍물패의 공연, 전남 대표 공연예술 전문 극단인 갯돌이 공연차량에서 7080노래를 공연해 7∼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중년 관객들을 그 시절 추억여행을 떠났다. 거리 퍼레이드는 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행사로 지금까지 강진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에 지나가던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중앙로 상가 주민들은 하던 일을 잠시 놓고 밖으로 나와 함께 공연을 즐겼다. 강진오감통은 매일 라이브 공연이 진행했다. 매일 오후1시와 6시 라디오강진 특집방송 톰&제리쇼가 펼쳐졌다. 오감통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재 라디오강진 진행자인 문형식 DJ와 강진 출신 가수 주권기가 펼치는 즉석 라이브 공연으로 오감통 관광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음악으로 소통했다. 두 진행자의 화려한 입담으로 관객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진군은 ‘17일간의 강진음악여행’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음악도시 강진을 알리고 오감통을 중심으로 한 강진읍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와 군민들에게는 음악으로 행복한 문화생활을 통한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음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더욱 확장시켜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의 소득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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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암 방문의 해 선언!대도약의 서막!▲ 영암 방문의 해 선포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지난 30일,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2,000여명의 군민과 경향각지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을‘영암 방문의 해’로 선언했다. 군은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관광객 3백만명 유치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을 목표로 대도약의 서막을 알려,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웅비하는 더 큰 영암의 기틀을 튼튼하게 다져 나갈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2018년은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을 기념하고, 군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57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와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의 글로벌한 국가 우수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해로, 문화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중 개최되는 각종 문화축제 및 체육행사와 가야금테마공원, 국민여가캠핑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기찬랜드내 문화콘텐츠 집적화와 고객 맞춤형 공격적 마케팅으로 관광 및 방문객 수요를 대폭 창출해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군은‘2018 영암 방문의 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준비기간을 갖고 2018년에 계획된 각종 축제와 행사 등을 총망라해 일제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축제 및 체육행사분야에서는 해맞이 축제와 왕인문화축제, 전국 국악대전, 무화과축제 및 토하축제, 마한문화 축제와 금정 대봉감축제 등이 추진되고 제57회 전남체전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회 등이 사계절 내내 펼쳐진다. 문화예술분야는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하미술관 특별전, 영암도기 도예전이 열리고 특히,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행사에 중점을 두고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행사 개최시‘영암 방문의 해‘로고 사용과 행사 주제별 방문(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과 맞춤형 홍보 마케팅 실시 등 초기 실행계획을 11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전동평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보고회 개최를 통해 행사 개최시기 및 추진계획, 그동안 준비사항, 관광객 목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접목 방안, 소요예산 및 영암 방문의 해 홍보 전략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TV 프로그램을 통한 기획 홍보와 언론·방송인, 여행사 및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군정 소식지 발간과 대형 현수막 설치 및 다중이용시설 광고 홍보와 대중교통시설 랩핑광고를 추진하게 된다. SNS을 활용한 영암 맛집 소개, 블로그 포스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정보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관광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관광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 국화축제 기간중 관내투어 실시와 관광객 방문 후기를 공모해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도시 여행업 협회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만들기를 위해 메밀과 유채 등을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주변에 경관작물로 파종할 계획이며, 도로변 풀베기와 넝쿨류 제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와 관광지 주변 안내판 정비, 계절꽃 식재 등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매월 1회 청소의 날을 운영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 군민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군민 자율적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실시와 1단체 1구역 책임 담당제 운영과 공중화장실 (위생)위탁 관리등도 병행하게 된다. 숙박·음식업소 인프라 개선도 대폭 확충되며, 위생업소 지도 점검을 연중 실시해 주기별 소독, 침구류 관리, 먹는 물 사용여부와 위생·시설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운영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영업주·종사자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이 시행되며 군민 참여분위기 조성과 성숙한 군민 의식 제고를 위해 군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범 군민 친절운동 전개와 바가지 없는 정직한 서비스 제공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2018 영암 방문의 해 선언은 위대한 6만 군민과 16만 향우가 함께해 최고의 한해가 될 것이라며,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와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30주년을 계기로 영암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3백만명을 유치하는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