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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흥군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2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가정 환경이 열악한 중·고등학생 11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꿈나무장학금은 사회복지기금 재원으로 ‘98년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각종 예체능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학생 등 지역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지급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송귀근 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고 ”학생들의 성장은 곧 고흥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의 발전이므로 고흥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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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회 전라남도 다산안전 대상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20일 2019년 제2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문화의 가치와 안전의식에 관한 애민사상을 구현해 안전전남을 실현해 온 시군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시행됐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4개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해 무안군을 제2회 다산안전대상 수상 군으로 선정했다. 무안군은 다양한 안전시책 추진으로 2019년도 안전문화운동 평가 우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고 이에 2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군민들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며“앞으로도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책을 추진해 안전한 무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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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강남여고 학생들과 함께 호국역사 현장 탐방[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지난 19일 순천강남고 학생들과 함께 관내 항일 유적지와 현충시설을 방문하는 탐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행사는 학생들 대부분이 순천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지만 지역의 현충시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알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주고자 학교 관계자와 협의해 이루어졌다. ‘우리지역의 역사 아는 만큼 보인다’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했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백강 조경한 선생 추모비 탐방을 시작으로 정유재란의 격전지였던 순천왜성과 미래지향적인 추모공간인 현충정원 참배, 조달진 소위를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백강 조경한 선생 생애에 대한 현장해설은 강남여고에서 역사를 담당하는 도외철 교사가 직접해 의미를 더 했고 순천왜성의 소개는정유재란 역사연구회의 임동규 선생이 맡아 학생들에게 역사의 의미를 깨달게 했다. 이날 현장탐방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장소가 현충시설 이였고 순천에도 목숨을 바쳐 싸운 위대한 호국 인물이 많다는 사실에 숙연해 진다”며 “역시 역사는 아는 만큼 느끼고 보인다”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의미가 깃든 현충시설이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아쉽다”며“학생들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순천이 호국의 도시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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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함께하는 정신건강교실 한 해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마다 총73회 ‘함께하는 정신건강교실’을 운영했다. ‘함께하는 정신건강교실’은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능력 향상, 사회기술 강화, 약물 및 증상관리 등 질환의 재발 방지와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를 투입해 신체활동, 요리요법, 정신재활 등 다양한 주제들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년도는 자연생태·문화체험과 직업 재활교육 등 인근 관광지 나들이 및 지역기관 방문 등 외부활동을 강화해 운영한 데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최고의 금손상, 출석왕상, 분위기 메이커상 등 개개인의 특성과 그 간 활동 내용을 반영해 모두에게 맞춤형 상장을 수여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으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즐겁고 소중했다”며 “그동안 우리를 위해 수고하신 선생님 모두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함께하는 정신건강교실은 2월부터 화, 금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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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0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공모 최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은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를 주민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교육자치 협력의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구축,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학교와 마을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건설을 통해 지역역량강화, 지역재생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교육부는 선정이유를 구례군청내 교육지원 전담부서 신설, 교육자치를 위한 구례교육진흥조례 제정, 산촌유학센터 등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구례군은 앞으로 구례교육청·구례군민과 함께하는 구례교육협력지원센터를 만들고 구례교육진흥조례를 제정할 것이며 이미 건설된 구례교육공동체 안에서 월례포럼 통해 구례의 중장기 교육발전계획을 수립, 구례형 교육자치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활SOC 복합화사업과 연계해 다함께 돌봄센터 유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및 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해 돌봄부터 평생교육을 잇는 주민참여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례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건강한 미래의 구례군민을 키워내기 위한‘구례 脈’마을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구례의 매천황현, 박경현 선생의 항일역사문화와 동편제판소리 등 전통문화와 지리산, 섬진강의 자연생태환경 교육을 실현할 교육자원 발굴 및 마을학교, 마을교사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본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은 구례교육지원청과 교육유관기관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구례교육공동체를 통한 농산어촌의 교육자치 모델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본 사업을 통해 소멸위기에 있는 마을과 지역이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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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다리 공부방 우수사례 확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지역아동센터장·청년학습도우미 워크숍을 열어 2019년 꿈사다리 공부방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했다. 워크숍에는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에 참여한 150개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청년학습도우미, 시군 관계자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 김성예 여수 솔샘지역아동센터장은 “꿈사다리 공부방을 통해 아이들은 청년학습도우미가 놓아준 꿈 사다리를 밟고 한 계단씩 오르고 있다”며 “꿈사다리 공부방은 센터, 아이, 도우미 모두에게 축복이 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순천 SOS아동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서윤아 씨는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 참여를 통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경험할 수 있었고 이는 오랜 수험생활 가운데 꿈을 잃지 않도록 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워크숍 행사장에 참여한 모두의 공감을 받아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아동의 개인 수준에 맞는 교구를 직접 제작해 이용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발달을 위해 힘쓴 아동지역아동센터 김고은 씨 등 15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의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졸업한 고학력·미취업 청년들을 지역아동센터에 1대1 전담 배치해 아동의 기초·기본학력 보강을 도울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100개소에서 현재 150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208명의 청년학습도우미는 2천200여 지역 아동의 학력 보강에 기여했다. 참여자의 설문조사 결과 이용 아동의 90%는 청년학습도우미가 매일 센터를 방문해 형, 누나처럼 따뜻하게 공부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만족감을 보였다.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이용자가 많은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의 학습 보강을 위해 모집 및 선정 기간을 앞당겨 2월 초부터 조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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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군 대표축제인“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과 2019년에 이어서 3년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이라는 쾌거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세계 최대의 상사화군락지인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지난 9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2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상사화 설화인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애틋한 사랑을 스토리텔링해 개막식 주제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개최의미를 부각함과 동시에 방문객들의 공감을 끌어내었다. 또한,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연극, 게임, 프로포즈 등 커플들의 사랑이 이루어지는‘상사화 꽃길걷기’킬러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 EDM 공연, 조명시설 확대 등 야간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이외에도 각종 체험, 전시, 먹거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됐다. 특히 축제기간 중 찾아온 제17호 태풍‘타파’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민·관이 하나되어 신속한 시설물 철거, 비상근무 돌입 등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없는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광군 관계자는“내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야간프로그램 강화, 영광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및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수은 강항선생 재조명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문화 접목, 킬러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확대 등 보다 다채롭고 한층 발전된 축제로 거듭나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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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립도서관에서 알찬 겨울방학 보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겨울 방학을 맞아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북아트 홍선생미술 그림책과 함께하는 리딩푸드놀이 신나는 업사이클링 한자교실 코딩교실 토탈공예 등 10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저녁 있는 삶’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등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낮과 밤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폭 넓게 운영한다. 특히 코딩, 미술, 프랑스 자수 등 취미생활 및 자기개발은 물론 책과 연계한 독서미술, 요리동화 등 신규개설 프로그램에 대해 열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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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공 최경회 선생 호국정신 선양회, 신임 회장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6일 선양회 회의실에서 충의공 최경회 선생 호국정신 선양회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4대 회장에 취임한 박상수 회장은 선양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한 임호환 회장의 뒤를 이어 3년간 선양회를 이끈다. 취임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선양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장 취임식과 함께 선양회 주관나로 진행했던 백일장 대회와 추모제 등 사업 집행 결산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충의공 최경회 선생은 화순의 이름을 빛낸 호남 의병장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며 “선양회가 백일장 대회와 추모제 등 선조들의 충정과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젊은이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선양회 관계자는 “선양회 활동 목적은 충의공 최경회 선생의 호국 충정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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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정책연구소 학습연구년 특별연수팀 운영 ‘일석이조’[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연초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생 25명을 선발해 주제별 5팀을 운영했고 5일 오후 전남교육연구정보원 1층 중회의실에서 그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전남형 미래학교 정착요인 탐색’이라는 연구주제를 발표한 1팀은 학교혁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남형 미래학교에 대한 밑그림을 제공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2팀은 교사의 공감대 형성 및 변화 의지 마을 강사 양성체제 구축 장학사와 교사, 마을활동가가 중심이 된 혁신지구의 시범 운영을 제안했다. 3팀의 ‘학습자 중심의 공간 활용’ 연구는 “교육 공간 개선은 단순히 공간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에 그치지 않고 교육철학이 담긴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 요인’을 주제로 연구한 4팀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공동체 회복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평화통일교육 수업자료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5팀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지역 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평화통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정종혁 장학관은 “2019년 전남교육청의 화두는 혁신이며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 가는 게 최종 목표였다”며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연구 결과가 전남교육 혁신의 밑거름과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김태문 소장은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과 재충전을 위해 1년 동안 다양한 연수와 연구를 수행해 왔고 오늘 보고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열정과 교육에 대한 희망을 봤다”며 “학교혁신을 이끌어갈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