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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식수난 해결된다완도군 관내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군은 최근 54.9%로 전국 평균(87.8%)에 훨씬 못미치고 있는 군의 상수도 보급률을 오는 2007년 9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아래 상수원 확보에 적극 나섰다.우선 고금·약산지역은 203억원이 투입돼 약산면 해동리에 100만t 규모의 수원지가 현재 98%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내년부터 9천여명에게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급수난이 가장 심각한 노화·보길 지역은 보길면 부황리의 기존 42만t규모 수원지에 270억원을 투자해 지역민과 관광객 등 1일 1만명 동시수용을 목표로 상수원 확장공사가 추진중이다.금일읍 동부지역과 생일면 전지역의 급수난은 다음달 생일면 금곡리에 50만t 규모의 수원지 시설사업을 착수해 2007년 준공예정이다.청산면은 현 수원지 계획저수량이 21만t으로 2천여명에게 급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급수보급률이 62%에 머물러, 올 실시설계를 완료해 부족량에 대해서 내년부터 상수원지를 확장할 계획이다.수원취수지가 없어 식수원이 부족한 노화 서넙도와 노륵도, 청산 소모도, 금일 다랑도, 소안 당사도, 청산 여서도에는 해수담수화 및 간이상수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된 완도읍은 건축증축으로 급수 수요량이 크게 부족한 실정으로 군은 부족량 대책으로 누수관로교체와 구역개량화사업, 탐진댐물 수용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김종식 군수는 “완도읍과 군외, 신지면 등 3개 지역은 전남도 광역상수도 급수구역에 포함돼 오는 2006년부터 탐진댐에서 1일 1만t의 식수를 공급받을 계획”이라며 “상수도 신설과 해수담수화 사업 등을 통해 가장 시급한 도서주민의 식수난이 점차 해결되게 됐다”고 말했다. 입력2004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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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핵폐기장유치 반대성명/완도군사회단체-완도군의회 결의문핵폐기장유치반대성명 성 명 서 전국 제일을 자랑하는 청정해역인 완도는 핵폐기장 유치청원으로 지역민들의 분노와 참여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 있다. 지난 5월 28일 유치위원들의 공작에 현혹된 350여명의 순박한 생일면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유치위원들이 한수원과산자부에 유치청원을 신청하였고, 청원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부에서 3∼5억원의 현금보상과 금융권의 부채탕감을 해주겠다고 하여 서명했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그러나 완도군민을 분열 시키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핵폐기장 유치를 전면 반대한다.완도군민은 18년동안 자행되었던 비민주적, 비도덕적, 비헌법적인 형태의 핵정책이 완도군 및 전라도에서 또다시 자행되고 있음을 생일면 유치청원으로 인해 다시 한번 분노한다. 지난 18년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떠돌며 삶의 터전을 황폐화 시키고 온갖 더러운 공작과 분열 정책으로 국민을 불안과 고통으로 내몰았던 잘못된 국책사업의 망령이 부안사태로 일단락 될 줄 알았던 정부에 대한 기대감마져 사라지고 또다시 전남과 완도군을 불안과 고통으로 몰아 넣고 있다.지난 부안사태를 통하여 잘못된 절차와 방식으로 어떠한 국책사업 이더라도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음을 즉시해야 할것이다.정부는 핵폐기물의 안전관리와 에너지 문제를 심각히 받아 들이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방침이 필요함을 깨달아야 한다.핵폐기장 문제가 더 이상 고통과 희생으로 얼룩 져서는 않될 것이다.비도덕적인 유치방법과 잘못된 핵정책사업의 책임은 정부에 있고 그들을 위해서 핵산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버리는 것 이 필요할 것이다.18년간 반복해온 정책적 오류를 시인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장에 나오는 것이 진정 필요하다.우리는 정부의 그릇된 환상이 국가적으로 엄청난 세금 낭비와 국론분열을 가져오고 지역공동체에 고통을 안기며 결국 노무현정부가 이에 대한 정치적 대가를 톡톡히 치를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핵폐기장 추진정책에 있어 노무현 대통령은 복귀 후 국민적 합의와 참여에 기반한 상생의 정치를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말 뿐이였고 정부는 여전히 지난시기에 만연 하였던 구태의연한 관습에 얽매이고 있다.국민적 기대를 애써 외면하는 정부에게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고 앞으로 핵폐기장추진계획 백지화를 위해 우리는 생존권 투쟁을 6만5천 완도군민과 함께 핵폐기장유치 반대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완도군은 우리 나라의 마지막 남은 세계적인 청정해역이자 최대 어류산란지이며, 풍부한 해조류와 어패류 및 어족자원의 보고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서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청해진 우리고향을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주어야 하며, 그 의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6만5천 완도군민은 지속적인 투쟁을 통하여 핵폐기장 유치를 원천 봉쇄할 것이다. 2004년 6월 1일완도군핵폐기장반대대책위원회완도문화원, 완도군번영회,완도군어른회, 완도군청년회,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 완도군수협, 완도군청년회의소(JC), 완도군공무원노조, 완도민주시민연대, 완도군기독교연합회, 광주교구완도성당, CBMC완도지회,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군농협경영인연합회,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완도군농협협의회, (사)한국해양구조대완도지역대, 전교조완도지회, 완도군어선협의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완도군바르게살기협의회,완도군장애인연합회,새마을운동완도군지회,완도군위생연합회,(사)그린훼밀리운동연합완도군지부,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완도군의용소방대,완도군경우회,완도군약사회,완도군생활체육회,완도군의사회,완도항운노동조합,(사)장보고연구회,완도미역가공협회,한국자유총연맹전남완도지부,완도사회보험노조,완도체신노조, 완도신흥사, 재향군인회, 이상 39개단체-------------------------------------------완도군 생일면 주민의 핵폐기장 유치 신청에 대한 결 의 문 지역간 갈등과 혼란만을 조장하고 있는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 작업이 또 다시 우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움직임을 보면서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 군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신과 명예를 걸고 우리 군의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1. 우리는 전국 제1의 청정해역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러 주어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에 따라 우리 지역에 핵폐기물 처리장을 유치 하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 결사반대함과 동시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힌다.2. 주권자인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 전체의 의견이 아닌 일부 소수 주민의 의견과 유치 신청에 대해 절대 동의할 수 없다.3. 우리 지역의 청정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각계 각층의 사회단체 및 군민들과 연계하여 강력한 반대 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4.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에 대한 반대 의사를 뚜렷이 밝혔음에도 유치 움직임이 중단되지 않을 때에는 우리의 입장이 관철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힌다. 2004. 6. 1완 도 군 의 회 의 원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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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광 완도 핵폐기장 유치 찬반 갈등 첨예화영광군 홍농읍과 완도 생일면 등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인 핵폐기물처리장 유치를 둘러싼 전남 영광, 완도지역 주민들의 찬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전남 영광군 홍농읍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위 대표들은 28일 오전 홍농지역 주민 4,500여명의 찬성 서명부 등 첨부서류와 함께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 청원서를 산업자원부에 접수했다.영광군 경제살리기협의회와 홍농읍 주민 등 유치위 대표 11명은 이날 오전 7시께 영광을 출발, 산업자원부를 직접 방문해 청원서를 접수시켰다는 것.영광 홍농지역 주민들의 유치 청원서 제출은 지난 27일 경북 울진군 주민들의 청원서 접수에 이어 두번째다.또 전남 완도군 생일면 지역주민도 400여명(41.1%)의 찬성 서명과(청원유효자325명),완도군외면 연풍리 주민 700여명(19.27%)의 찬성 서명을 받아(청원유효자1,212명) 제출예정이며 전북 고창, 군산지역 주민들도 이날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청원서를 산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그러나 전남 영광 핵폐기장 건설반대 범군민 비대위와 핵폐기장 추방을 위한 고창범군민대책위. 울진핵폐기장 반대투쟁위원회. 군산핵폐기장 반대를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청원서 제출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핵폐기장 시설은 일부 지역 주민들의 동의만으로 유치될 사안이 아니다"며 "산업자원부는 핵산업계의 이익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핵폐기장 유치 공모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지난 몇 년 동안 완도, 울진, 고창, 영광, 군산, 부안지역은 핵폐기장이라는 악령에 빠져 지역주민들간에 분열과 갈등, 반목으로 깊은 아픔과 상처를 입었다"며 "산업자원부는 핵폐기장 유치공모안을 전면 폐기하고 국민적 합의기구를 즉각 구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 4개지역 대책위와 함께 완도군청년회는 산업자원부가 현재의 방식대로 핵폐기장을 추진할 경우 온 국민과 함께 연대투쟁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영광지역 비대위 위원장은 "핵폐기장 유치에는 자치단체장의 예비신청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예비신청 불가'에 지역민들의 의지를 모을 것이다"며 "핵폐기장 시설은 오히려 지역의 미래를 핵발전소보다 어렵게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산자부는 이달 말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 청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9월 15일까지 해당 시 군 자치단체장의 예비신청을 받은 뒤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찬성이 가결된 시군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본신청을 받은 다음 연말께 최종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어서 핵폐기장 유치를 둘러싼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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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응급환자 긴급후송말다툼 중, 도끼 휘둘러 전남 완도군 생일면 굴전리에서 마을 주민끼리 말다툼 끝에 흉기(도끼)를 휘둘러 주민 한 명이 부상을 입고 완도해양경찰서 경비정으로 육지 병원까지 긴급후송 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에 따르면 5월2일 밤10시경 완도군 생일면 굴전리에서 이 마을 주민 김모(36세)씨와 이모(38세, 이장)씨가 말다툼 도중 이씨가 도끼를 휘둘러 김씨의 옆구리에 약 10cm, 눈 주위에 5cm정도의 열상(피부가 찢어진 상처)을 입혔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 김씨는 생일면 보건지소에서 응급 조치를 하였으나, 출혈이 계속되어 완도해경 경비정으로 5월3일 07:00경 완도항까지 긴급 후송되어 병원으로 옮겼다. 한편, 사건은 김씨와 이씨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김씨가 자신의 1톤 트럭으로 이씨의 집을 부순다고 위협하여 이씨가 집에 있던 도끼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가해자 이씨는 완도경찰서에서 신변보호와 함께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에 있다.04050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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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인사(4월20일자) ◇행정 5급 승진: ▲정성희 청산면장직무대리 ▲박명규 노화읍장직무대리◇수산 5급 승진: ▲주태호 보길면장직무대리 ◇행정 5급 전보: ▲김동삼 지역경제과장 ▲정기만 농림과장 ▲정동택 사회복지과장 ▲김용준 생일면장 ▲최재천 금당면장 ▲김금용 금일읍장◇농업 5급 전보: ▲오승규 종합민원봉사과장 ◇토목 5급 전보: ▲최광식 군외면장◇기계 5급 전보: ▲강형원 소안면장◇행정 6급 승진: ▲이기석 노화읍담당요원 ▲이용신 보길면담당요원 ▲박미정 보길면담당요원 ▲김성연 소안면담당요원 ▲이심택 고금면담당요원◇행정 6급 전보: ▲조정석 총무과 행정담당 ▲정관범 기획감사실 감사담당 ▲김경주 총무과 서무담당 ▲이승창 지역경제과 경제정책담당 ▲박병수 문화관광과 관광시설담당 ▲노정철 농림과 농업정책담당 ▲심만섭 지역경제과 기업육성담당 ▲김성제 환경보호과 환경시설담당 ▲안환옥 어촌민속전시관장 ▲김태식 자치경영과 농수산유통담당 ▲오정님 자치경영과 자치지원담당 ▲유대성 사회복지과 여성정책담당 ▲정종필 종합민원봉사과 토지관리담당 ▲김광호 환경보호과 환경정책담당 ▲최문선 재무과 시설관리담당 ▲이제건 사회복지과 사회정책담당 ▲이주찬 문화관광과 장보고선양담당 ▲손형팔 사회복지과 위생담당 ▲이성용 완도읍 담당요원 ▲최광희 군외면 담당요원 ▲서길수 군외면 담당요원◇농업 6급 ▲우석홍 종합민원봉사과 복합민원담당 ▲홍상기 농림과 농산관리담당▲박기제 농림과 산림조성담당◇환경 6급 ▲박진휘 환경보호과 생활환경담당◇수산 6급 승진: ▲신동호 금당면 담당요원◇수산 6급 전보: ▲김용환 해양수산과 수산정책담당 ▲배정택 해양수산과 어업생산담당 ▲강동안 종합민원봉사과 수산민원담당 ▲추관호 해양수산과 어장관리담당 ▲조재근 해양수산과 어장관리담당 ▲양응열 해양수산과 해양오염방지담당 ▲김길호 완도읍담당요원 ▲변승원 청산면담당요원 ▲김병철 약산면담당요원 ▲김명룡 신지면 담당요원◇보건 6급 승진: ▲황승미 보건의료원◇보건 6급 전보: ▲이명헌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황대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담당 ▲전복희 보건의료원 진료담당◇간호 6급 ▲김혜숙 보건의료원 진료담당◇임업 6급 승진: ▲박은재 농림과 산림보호담당 ◇임업 6급 전보: ▲문상만 신지면 담당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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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생일도에서 봄을 알리는 할머니사진: 생일도 용출리개안의 굴따는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