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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불황에도 각광받고 있는 유통업계 렌탈 서비스▲ 올명작 압구정 직영점 매장 [청해진농수산신문]이젠 각종 브랜드 가방과 시계, 의류 등도 쉽게 빌려 사용할 수 있다.최근 장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고가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게 되고, 이에 따라 고가 브랜드의 렌탈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매장에 와서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특히 유통업계 중 대표적으로 ‘국내 중고 전문 멀티쇼핑몰’ 올명작은 오는 4월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각종 브랜드의 주요 상품군들을 원하는 기간 동안 대여하는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서비스는 많은 이용 고객들에 기대를 한껏 드높일 전망이다.또한 렌탈 서비스 이외에도 유명 브랜드의 가방, 시계, 의류, IT 기기, 노트북 등에 구입과 매입 및 위탁 서비스, 직거래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며, 고객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셀프몰과 제품의 진위를 확인하는 감정 서비스와 수리, 수선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올명작 관계자는 ‘단순히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는 렌탈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비록 소비자들의 구매가 줄어들고 있지만 렌탈 서비스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효과적인 서비스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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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3회 도서관 주간 운영▲ 영광군 제53회 도서관 주간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에서는 ‘제53회 도서관 주간를 맞이하여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 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오는 4월 1일부터 연체 반납으로 대출 중지 중인 회원을 도서관 주간 운영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시 정상 회원으로 변경하여 자유롭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게 하고, 인형극 “굴개굴개 청개구리”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어 웃음과 행복을 안겨주는 동시에, 4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예쁜 손글씨(가훈·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노미숙 그림책교육상담연구소장의 부모교육(부모의 힘을 발견하자!!) 특강은 아동발달에 있어서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신체적으로 안정된 자아형성을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한 강의로 4월 17일(월) 10: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한 도서 무료배달, 야간 도서대출 예약서비스, 책 읽기 나눔의 시작인 북 스타트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www.yggunlib.go.kr) 참고 하거나 영광군립도서관(350-5663, 5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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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에 관한 법률』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응급구조사 자격신고제 [청해진농수산신문]보건복지부는 『응급 의료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오는 16일부터 4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응급구조사 실태 파악 등을 통한 인력 수급 및 자격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30일 시행되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응급구조사 자격신고제 시행으로 모든 응급구조사는 3년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취업상황 및 보수교육 이수여부 등 신고해야 한다.기간 내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5조제2항에 따라 자격 효력 정지된다.자격증을 타인에게 대여해주거나 타인에게 명의를 빌려주어 응급구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한 경우, 응급구조사 자격 취소된다.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7년 4월 11일까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기타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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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금일읍 척치리 동편의 인물과 작가[기자수첩] 금일읍 척치리 동편의 인물과 작가 ▲ 동부 서해식기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금일읍은 고려시대에는 장흥부에 속하였고 1621년도에 고금진에 편입되어 평일도와 생일도가 옮겨왔고 1887년도에는 평일도와 생일도가 거문도진에 예속되기도 하였다 . 드디어 1896년도에 완도군창군으로 평일면 금당면 생일면이 출범하고 1914년도에 위에 거론된 3개면이 합하여 금일면으로 개칭되게 되었다 . 행정불편으로 1962년도에 금당출장소가 설치되고 1971년에는 생일출장소도 생겨났다. 1980년 12월1일에 금일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당시 인구 2만4천이었다.1986년 4월1일에 금당면이 분면되고 1989년4월1일에는 생일면도 분면되어 독립했다.금일읍은 완도동부권으로 완도읍에서 28km거리로 금일읍 척치리는 조선조 효종왕(1650-1659)때 장흥웅치에서 서양선씨가 멀리 바다를 바라보니이른바 평일도가 눈에 들어와 처남 장씨와 함께 입도하여 척치에 정착하여 마을 앞바다의 자(尺)같은 섬이 있어서 尺자를 따고 서양선의 고향인 웅치의 峙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척치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척치리는 금일읍에서 한때는 가장 큰 마을이었고 인구도 1200명이었고 신도까지 포함하여 250호가 넘을 때도 있었다 .척치리엔 가마금이란곳이 금일읍 상수원지로 개발되고나서 척치리 변방인 독바와 후포가 길이 막혀 이제는 신평과 구동과 감목리 화전리를 거쳐서 본마을을 방문하게 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으나 바닷길로는 척치리와 인접해 있다. 금일읍 2015년 1월2일 통계를 보면 척치리엔 163세대에 323명의 인구가 거주하여 금일읍에서 다섯번째로 마을로 자리매김 했다. 금일읍이 최근에 썰물처럼 젊은이들이 도회지로 빠져나갔다가 다시마 미역 전복양식등 부가가치 높은 수산양식업이 각광을 받게되어 젊은이들이 대거 유입되는 현상을 보여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보인다. 이에 척치리 마을의 초라했던 동편마을의 스토리텔링을 하고자 한다 . 지금 척치리는 원래 있었던 마을회관이 동편에서 서편으로 옮겨가면서 서편위주의 개발붐이 불이 붙었다 동편은 빈집이 늘어나고 차량 진입로도 없어서 빈집을 개축하는 일도 전무했다 . 그러면 동쪽에서 어떤 일이 관심사로 대두되었을까? 그 궁금증을 추적해본다.2015년도 완도군청을 중심으로 추적해 본다면 재미있는 현상을 보게된다 혹자들은 내밀한 속살은 모르고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할것이다. 김종식 전,군수시절부터 특정지역 금일읍 출신들이 부상하더니 그중에 금일고등학교 출신들이 대거 군청에 포진돼 있음을 주목한다. 완도군에 완도수고 인맥이 거의 군청을 장악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고 이후 읍면마다 고등학교가 설립되고 금일고등학교가 인문계열로 앞섰다. 금일고 초기에 학생수가 550명정도 였고 초기 졸업생중에 공직에 몸담은 졸업생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척치리 태생들이 많았는데 지금 군청을 보면 박신희 기획예산실장, 김재홍 주민복지과장 ,서현종 행정자치과장 ,안봉일 민원봉사과장, 안환옥고금면장이 척치리가 고향이며 마을 동편출신들이다. 안봉일 안환옥 사무관들은 친형제이다. 군청을 떠나서 추적해보면 김진희 전완도경찰서장이 있고 전남도청에 김광철사무관이 있다. 금일읍사무소에서 주무관으로 퇴임한 서용남씨의 동생들인, 서용일 법원서기관이 있고 서용일 경찰경위가 있다. 서울대를 나온 한국거래소의 서아론 과장이 있고 현대자동차계열의 서성은 선임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서아림주무관이 다들 척치리 동편출신들이다. 박화종 법원사무관이 역시 척치동편인 독바 태생이다, 박현두씨 두자제가 한의사이고 김방식씨 차남이 광주축협 상무로 있다. 전판기씨가 농협중앙회 부장급으로 퇴직했다 .고 김진욱씨 아들이 미국유학을 다녀와 전남대교수로 있음도 확인됐다. 광주에 살고있는 김경호장로의 차남이 이비인후과 의사인데 척치 동편출신이다. 척치리에 50년전 금일면사무소를 근무한 김모 공무원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 세상은 많이 변했다. 금일읍에 고등학교가 설립된이래 인재양성의 꿈이 현실이 되었다 . 척치리 동편을 주목한것은 어느지역보다 가난 했다는것이며, 그곳에서 태어난 꿈나무 애들이 더욱 피나는 노력을 많이 했다는점이다. 척치리 동편말고도 본 동네에 변호사도 있고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 김정오지부장과 현수협의 김동옥상임이사와 조명호상무와 김승의 경제상무도 있다. 금일읍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마을에서 특히 한때 가장 가난했던 지역의 척치리 동편마을이 인구에 회자되는 대단한 인물군이 아니라 하더라도 중견인물군으로 손색이 없는 청해진완도출신의 우수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다는 것은 타지역과 비교해 봄으로 반면교사로 삼을수 있는 연구과제이기도 하기에 감히 이지면을 빌려서 소개해 보기로 하였다. 한편, 본지에 거명된 당사자들의 양해있기를 바란다. 청해진완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군민과 향우들의 공감이 있기를 바라며, 자라나는 완도 꿈나무들의 희망을 심어주는 마음으로 이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척치동편이고 저의 여동생인 서현미도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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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원장 학부모 등 보조금 1억 꿀꺽[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보육교사 등 27명이 2년 가까이 서로 짜고 국고보조금 1억여원을 빼돌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구에서 어린이집 2곳을 운영하는 원장 임 씨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자기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원아 19명을 허위로 등록해 영유아보육지원금 1억2천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어린이집에 자녀를 가짜로 입학시킨 학부모 남 씨 등 19명은 자녀 이름을 빌려준 대가로 매달 10만∼25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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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님들 군민의 혈세를 아껴 주세요군의원님들 군민의 혈세를 아껴 주세요 완도군 의원들 이탈리아 프랑스 7박8일 관광성 외유 의혹 ▲ 전남 완도군의회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기초의회의 관광성 외유가 도를 넘고 있다. 혈세 낭비라는 비난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6월3일 출발 일정표에 전남 완도군의회 의원과 의회 직원까지 대동하여 이탈리아 프랑스 7박8일로 관광성 외유를 떠난다는 것이다. 완도군의회 관계자는 프랑스, 이탈리아 2개국의 관광, 도시정비, 교통분야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연수로 1인당 4,590,000원의 경비로 4명이 총18,360,000원에 경기도 파주시에 본사가 있는 주)아이엔지여행그룹이라는 여행사와 계약하여 6월3일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프랑스 7박8일 완도군의회 여행경비 총18,360,000원을 들인 주요일정표를 살펴보니 한국의 대표여행사들이 서유럽8일 해외여행 일정과 비슷하다는 주민들 여론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일정표에는 이태리항구와 로마 박물관, 성당, 예배당, 시뇨리아광장,베니스운하,궁전, 산마프코대성당, 프랑스파리 성심성당, 노들담사원, 루브르박물관 등의 유명관광지이다. 6월에 출발하는 서유럽 8일간 해외여행요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서울에 본사가 있는 N투어 대한항공 국적기 이용편으로 서유럽 4개국 9일간 1인당 요금은 2,568,7000원이다. ②독일항공편 이용으로 서유럽 4개국 8일간 1인당요금은 2,290,000원이다.③서울에 본사가 있는 B여행사 주요국가인 3국 (프랑스,스위스,이태리) 1인당 요금은 1,440,000원으로 파리-밀라노(볼로냐)-피렌체-로마-베니스-나폴리,폼페이,소렌토-오르비에또-베르사유-인터라켄 여행 일정이다.④OZ로마취항특가-아시아나항공 국적기를 이용하는 6월 특가요금은 융프라우+서유럽3개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8일 알찬여행 일정으로 1인당요금은 2,169,800원으로 인천-로마(2)-피렌체-베니스(1)-밀라노(1)-융프라우-인터라켄(1)-파리(1)-기내박(1)-인천 도착 여행 일정이다. 군의회 여행비 계약을 보면 여행일정도 취약하며 국적기 항공 직항노선도 아니며 인천공항에서 프랑스파리에 에어프랑스편으로 입국하여 1시간30분후에 로마 국제공항으로 환승하는 아주 불편한 여행일정이다. 1인당 여행요금을 비교하면 아시아나항공 국적기를 이용하는 6월 특가요금은 서유럽3개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8일 알찬여행 일정으로 1인당요금은 2,169,800원인데 비하여 1인당 4,590,000원의 경비로 4명이 총18,360,000원에 경기도 파주시에 본사가 있는 여행사와 계약한 내용을 대비하면 부실한 일정으로 약 2배의 여행요금으로 부풀려지지 않았나 하는 지역소문이 본지 확인결과에 대한 의혹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지역주민제보에 따르면, 국회의원도 아닌 완도군의회 3명 의원들의 유럽여행에 의회직원까지 대동한 것도 이해할 수 없는데, 군의회직원 여행비 예산이 부족하여 군집행부에서 의회직원 1인 4,590,000원의 경비를 빌려와 차후 추경예산에서 승인하여 갚아준다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으나 담당공무원의 출장으로 사실 확인은 차후에 하기로 하였다. 이에, OZ아시아나항공의 로마 직항노선 취항편을 이용하면 서유럽의 핵심 3국(프랑스,스위스,이태리)을 이동거리를 최소화한 일정으로 인천공항에서 로마공항까지 직항노선으로 비행을 편안하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으며 다녀올 수 있다고 1991년에 설립된 해외여행 전문업체인 나드리투어 여행전문학사는 말했다. 한편,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군민의 세금인 혈세로 1인당 4,590,000원의 경비로 4명이 총18,360,000원에 유럽여행을 가는 군의원들에게 재정자립도가 6%미만인 열악한 완도군재정에 예산을 아껴야한다는 지적이다. 이어 군민들은 가까운 동남아 싱가폴과 일본지역을 방문하면 유럽보다 완도실정에 맞는 선진지 관광, 도시정비, 교통분야 전반에 대해 3분의1경비인 6,000,000원으로 동남아 연수를 제대로 다녀 올수 있다고 유럽 관광성외유와 혈세낭비를 지적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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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축제 6년만에 관 주도에서 민 주도형으로 도약[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청산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작품들이 슬로길 전역에 전시되어 슬로시티 청산도가 갤러리로 변한 모습에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은 4월 한달간 청산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5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중 주민들의 이야기를 허수아비로 작품화한 ‘청산도를 이야기하다’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관광객들과 공감하게 하는 갤러리를 만들었다.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신행정달인 신우철군수 취임으로 슬로시티축제 6년만에 관 주도에서 민 주도형으로 처음으로 선회하여 청산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이는 슬로시티 프로그램 선정과 예산집행에 주민들에게 축제위원회 명칭만 허용하고 실제 예산집행 등은 관주도로 축제를 6년여 진행해오다가 신우철군수 취임으로 6년여 만에 주민에게 의견을 묻는 공청회와 주민들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민 주도형으로 바뀐 새로운 행정을 구현했다는 주민평가를 받고있다. ‘청산도를 이야기하다’는 올해 축제의 큰 기조 중에 하나인 ‘주민 참여프로그램 대폭 강화’를 실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만들고 슬로길 구간마다 작품을 연출해 청산도 곳곳을 전시공간화 하여 주민들의 재미난 삶의 이야기를 알려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2회에 걸친 주민공청회를 통해 홍보를 했으며,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참여 주민들을 모집하여 16일부터 5일간 작품과 관련된 전반적인 설명 및 작품 제작을 실시했다. 심사기준은 주민참여도, 작품완성도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6일 청산면사무소에서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대상은 슬로길 1코스 미항길 축제운영본부에 전시 중인 청산도민박협의회 작품 ‘빙그레 웃는 청산도 주민들’이, 최우수상은 6코스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에 전시중인 청산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만든 ‘청산초등학교의 일상’이 받았다. 그 외에도 생활력 강한 어머니의 삶을 표현한 ‘엄마와 아들’이 우수상을, 슬로길 5코스에 위치한 범바위 전설을 표현한 ‘청산도 범바위의 전설’과 구들장 논을 개간하는 농부와 소의 모습을 담아낸 ‘내 평생의 벗과 함께’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으며, 현재 슬로길 1코스와 6코스에 전시중이다. 대상을 수상한 청산도 민박협의회 소속 김성호씨와 김영희씨는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하게 웃으며 맞이하는 청산 주민들의 모습이 완도의 한자명칭인 ‘빙그레 웃을 완(莞)’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작품을 계획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광정책과 이주찬 과장은 “이번 축제의 큰 변화 중에 하나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이야기를 녹여낼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민 중심의 축제를 점차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타 지방자치단체처럼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축제위원회 명칭만 빌려줘 도장만 찍는 허수아비 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권한과 예산집행을 하도록 주민 축제위원회의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슬로시티청산도에 지난 6년간 "명소"라는 이벤트회사가 주도적으로 해왔는데, 매년 경쟁입찰로 이벤트회사를 바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안하는 회사를 선정해야 하고, 주민들이 예산을 집행하도록 새로운 주민중심 축제로 바꿔져야 한다는 의견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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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정유승 완도읍장 취임제27대 정유승 완도읍장 취임 모두가 행복한 완도건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정유승 완도읍장 취임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최근 인사발령에 의하여 제27대 완도읍장으로 발령받은 정유승 읍장은 “모두가 행복한 완도건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읍장은 취임식에 참석하여주신 완도군의회 김동삼 의장님과 의원님, 군청실과장님, 계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완도읍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님, 이장님을 비롯한 가족·친지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완도군의 중심인 완도읍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신우철 완도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모두가 행복한 완도건설을 위하여 열심히 근무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승 완도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공직생활을 34년간 근무 해오면서도 고향에서는 한 번도 근무를 못해 봤는데 이번에 고향에서 일 할 수 있게 되어 저에게는 한없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섭니다만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조언과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읍정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완도읍민 여러분! 지난 4월11일부터 5월10까지 개최되었던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를 준비와 운영하면서 저는 우리 읍면들의 성숙한 의식과 성원에 대하여 감탄하였습니다. 개막식 직후 하루에 5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우리읍을 방문하였으나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교통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모두가 우려하였던 교통대란은 없었으며 김경주 전임 읍장과 직원여러분의 노고로 시내 또한 청소가 잘 되어 깨끗하고 질서 있는 성공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위대한 우리 읍민들이라면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같게 하였습니다. 저는 고사성어인 역지사지를 항상 떠올리면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읍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읍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몇 가지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소통과 화합하는 행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불신은 읍민들과 의사소통 부재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생각하여 모든 크고 작은 행정을 수행함에 있어서 충분한 대화로 풀어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둘째, 깨끗한 환경조성입니다. 그 지역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되어야 합니다. 읍에서도 환경보존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겠지만 읍민 모두가 동참하여 내 집 앞 청소는 물론 마을 가꾸기, 쓰레기 줍기 등을 생활하화여 청결한 완도읍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경제적인 사유로 인하여 고통을 받은 주민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원동력으로 읍민들에게 친절로 봉사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겠습니다. 공직자는 친절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최대한으로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저의 읍정에 대한 소신을 말씀드렸습니다만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평범한 진리와 같이 우리 모두가 지역 현안이 있을 때마다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때 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완도군 완도읍사무소 정유승 읍장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완도읍 홍보에 많은 지면 할애를 건의하고, 저희 취임식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늦게나마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건승을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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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총량제 7월 29일부터 시행전세버스 총량제 7월 29일부터 시행 전남도내 불법 지입차량 강력 단속해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정부가 서류상으로 소유주가 다르게 처리된 불법 지입 차량을 강력히 단속해 등록 취소하고, 총량제를 도입하는 등 전세버스의 수급 조절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하고 전세버스 양도·양수 한정 등 전세버스 수급조절 관련 조항을 7월29일부터 시행한다. 국토부는 수급조절위원회를 만들어 전국 전세버스 운송사업 수급계획을 세우고 업체 신규등록과 기존 업체의 증차를 제한할 방침이다. 전세버스 양도·양수는 같은 광역시·도 내로 제한한다. 또 수급조절위원회의 세부 규정과 안전관리 규정 등을 담은 여객법 하위법령을 개정하고 전세버스 공급 물량을 파악해 내년부터 감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1993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바뀐 전세버스는 현재 약 4만대 가량으로, 20년 새 5배가량 늘었으며 적정 수요보다 10% 넘는 수준이다. 이 중 서류상으로 전세버스 업체 소유지만 실소유주는 운전기사인 지입차량은 전체 3만대가 넘는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지입차는 기사가 차를 구입해 회사에 들어가거나 회사가 차를 산 후 기사가 할부금을 내도록 하는 구조다. 지입차주는 매월 45인승은 평균 41만원, 25인승 22만원(2010년 교통연구원 조사 기준)의 지입료를 내고 업체 명의를 빌려 불법 운수사업을 하고 있다. 공급 과잉 때문에 업체의 경영난과 열악한 운전자 처우, 안전 관리 소홀 같은 문제점이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수익성이 악화해 지입차량 업체가 전체의 약 80%에 이를 정도로 만연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 지입 차량은 3만대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세 관광버스 지입 업체가 늘어난 구조적 요인은 적은 자본으로도 사업을 하고 관리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불법이 계속되어 왔다. 업체가 지입료만 챙기고 안전관리를 방치하는 탓에 전세버스 대형 교통사고 비율은 시외버스의 2배, 시내버스의 10배나 된다. 연간 전세버스 사고는 1천여건에 달한다. 특히, 2009년 국토부 설문조사 결과 기사 1인당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지입 업체가 직영 업체보다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과 관련해 지출한 비용은 교통연구원 2010년 조사 결과 지입 업체의 경우 차량 1대당 5만9천원, 직영 업체는 8만3천원으로 차이가 컸다. 이에, 광주 전남도내 일원 및 해남, 완도, 진도, 강진, 영암군, 화순군 등에서 전세(관광)버스의 불법 지입제 운영이 난무해 심각한 수준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서는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으로 불법행위를 척결해야 한다는 전남도민의 여론이다. 한편, 국토부는 8월부터 전세 관광버스의 불법 지입제를 단속하여 등록취소를 한다는 강력한 방침으로 시도 및 시군구와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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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공업사, 무허가 정비업체의 불법 하청 수사해야1급 공업사, 무허가 정비업체의 불법 하청 수사해야 완도군,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등의 일부업체 빨간불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1급 자동차공업사들이 무허가 정비업자에게 공장을 빌려주고 일감을 나눠주다 경찰에 적발됐다.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불법으로 수리 하청을 맡긴 혐의로 서울 성동구 일대 1급 자동차공업사 6곳을 적발하고 업주 53살 조모 씨와 하청업자 48살 정모 씨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전남지역인 완도군,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등의 일부 자동차 정비업체가 자동차관리법 제57조(자동차관리사업자의 금지행위)제1항 제1호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명의로 사업하게 하는 행위 및 제2호 사업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거나 점용하게 하는 행위를 하는 불법을 일삼아 관할 경찰의 철저한 단속 및 수사가 절실하다는 것. KBS및 YTN, MBN 등의 뉴스(2014,06,22)에 따르면 조씨 등은 1급 정비소 한 곳에 많게는 8개까지 무허가 정비업체를 입주시켜 함께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 시내 1급 자동차공업사 대부분이 이처럼 영업하는 것으로 보고 백여 개 업체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정비업체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에 들어갔다. 전남지역인 완도군,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등의 일부 자동차 정비업체의 불법 임대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①소사장제도: 6:4또는 7:3등으로 소유자와 배분하는 불법행위. ②도장부스 임대행위(월보증금 +월 사용료). ③판금 임대행위(월 보증금+월 사용료). ④기타 임대행위 등의 불법을 단속해야한다는 일부 지역민 여론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또한, 특정 레커업체들은 정비사업체의 불법 지입 운영자에게 소개비를 받고 사고차량을 입고 시키는 행위와 정비업체의 종사자에 대한 4대보험 가입여부 및 정비사업체 법안통장에서 페인트 등 부품 대금 결재여부와 종사자의 급료를 누가 지급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불법 임대사업자와 지입 운영자 등의 세금 탈세여부를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는 것. 한편, KBS및 YTN, MBN 등의 보도(2014,06,22)와 같이 전남 경찰청도 전남 22개 시군의 1급자동차 공업사의 임대자와 임대 행위자(지입운영자)에 대하여 대대적 수사확대와 탐문으로 적발, 발본색원하여 정비불량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역민의 여론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