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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 김제동이 토크하다▲ 영광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오는 25일 군민을 대상으로 김제동 방송인과 함께 ‘공감과 소통을 통한 청렴’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강의 위주의 경직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전환, 우리나라 토크 콘서트의 1인자인 김제동 방송인을 초청해 재미있고 즐기는 청렴교육장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방송인 김제동씨는 ‘SBS 힐링캠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진행하며 특유의 공감능력과 탁월한 말주변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소통과 힐링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군복무 기간 부당한 영창처분 논란으로 인해 부패한 권력의 피해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3위였던 영광군은 올해 청렴 1등군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극공연과 더불어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 청렴문화 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1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무료공연이나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매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김제동씨가 부패한 권력에 맞서며 인내했던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며,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모든 군민이 청렴문화 운동에 동참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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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7월 13일 개회▲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해 조례안 등 심사·의결과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는 시민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의견을 민주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문양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의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 징수 조례안‘, ‘광양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광양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농작물 병충해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공공시설(광영동 주민·주민자치센터) 설치 계획안’,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세풍산단내 외국인투자지역 사업비 부담 동의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16건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거쳐 실시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광양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 gwangyang.go.kr)에서도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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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농협, 전국 최고농협 인증 ‘총화상’ 수상▲ 장흥군 안양농협, 전국 최고농협 인증 ‘총화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안양농협은 2017년도 제56주년 농협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국 최고농협을 인증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총화상은 전국 1천 300여 개의 지역 농·축협 가운데 최근 2년간 사업추진, 농정활동, 사회공헌, 복무기강 확립, 친절봉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안양농협은 70세 이상 고령의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및 세탁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합원자녀의 학습의욕 고취와 농촌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초·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합원 재산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양면 29개 전 영농회에 CCTV설치 사업을 전개해 관내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영농회별로 톤백 저울을 지원해 공공비축 수매 등 농산물 출하 시 불편을 덜었으며, 차량 계근대를 설치해 조합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보조사업과 중앙회 지원사업을 통해 면민의 숙원사업인 벼 자동화 육묘장을 신축하고 우량 벼 육묘를 시중 육묘상보다 저렴하게 현지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는 매년 개인별 20만원을 지원해 차별화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중 안양농협조합장은 “변함없이 안양농협을 아끼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총화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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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박준수 부군수 위기 극복의 리더십으로 군정공백 우려 일소, 큰 대과(大過)없이 상반기 잘 마무리....▲ 무안군 7월 정례조회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지난 4월초부터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이끈 박준수 부군수의 위기 극복 리더십으로 군정공백의 우려를 일소하고, 40여년만의 극심한 봄가뭄 극복과 대선, 그리고 AI방역대응 등 군 의회와의 협치행정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 수행으로 상반기 군정업무를 큰 대과(大過)없이 잘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여건에서도 군정을 이해하고 믿어준 군민들과 열린 리더십을 보여준 무안군의회에 그 공을 돌렸다. 무안군은 박준수 군수권한대행 중심으로 “군민위한 감동행정 잘사는 행복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연초 계획했던 2대 역점과제 25개 중점과제를 착실하게 이행해 하나하나 결실을 맺으며 대외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기관 선정 등 5개 기관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증되기도 했으며,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응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결과 105여 억 원의 국비확보 등 그 어느 해 보다 열정적인 활동을 추진했다. 2017년 군정 최대역점과제인 호남고속철 2단계사업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관철시키기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용역 중인 KDI를 방문해 무안공항 경유 반영을 강력히 건의 했고, 서남해안권 9개 시군과 연계한 서명운동 추진, 새정부 대통령 공약 선정 등 상급기관과 정치권에 대한 끊임없는 건의 활동도 쉬지 않았다. 그 결과 새 정부의 공약 확정으로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가 기정사실로 예견되고 있으며 군에서는 현 정부 임기 내 국가발전계획에 무안공항 주변지역 발전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무안공항 주변지역 발전방안 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코자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다. 무안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남악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남악 수변공원 경관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변공원 물 공급에 대한 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 남악복합문화센터와 장난감 도서관이 개관해 행정·문화·복지 허브로써 남악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품격 높은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했고, 이에 힘입어 현재 무안군은 젊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0∼14세 인구가 증가한 군으로 변모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관광무안 조성”을 부르짖고 동서 거점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인프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가시화되고 있다. 황토갯길 600리 조성 1단계 노을길 조성사업은 현재 30% 추진률로 순항중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실현방안 모색을 위해 용역중인 황토갯길 600리 기본계획 용역은 새정부 공약과 연계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전략 수립중이다. 생태갯벌유원지 조성사업은 막바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9월 갯벌축제에는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금년 초 생태갯벌센터의 전문과학관 등록으로 생태갯벌유원지가 명실 공히 서남권 대표 해양관광 일번지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무안생태갯벌축제가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무안연꽃축제는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관광 무안”의 대외홍보 역할을 잘 하고 있으며, 회산백련지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화 노력과 밀리터리 테마파크 주변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은 무안군 대외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뜻하고 건강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한 발 더 뛰고 노력해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사업인 드림스타트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마을종합복지센터로 전환한 마을 관내 경로당 415개에 안마기 보급과 에어컨 설치, 그리고 마을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장수”프로그램은 사후약방문보다는 사전예방 복지정책으로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는 등 노인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복택시”사업은 대표적인 무안의 복지 사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재난·재해·범죄로부터 안전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CCTV관제센터 운영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그리고 생명선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식량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으로 “무안황토랑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0년 연속 선정됐고, 올해 4월 몽골에 8톤이 첫 수출 길에 오르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 농업정책 일환으로 영농기계화 추진을 지속해 양파정식 기계화 면적을 금년 553ha 확대 추진해 양파주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했고, 안정적 어업생산 도모를 위해 낙지목장 조성, 우량 김 포자와 갑오징어 종묘방류, 주꾸미 바다목장 조성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미래인재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승달장학금이 군민과 출향향우들의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공감이 기탁으로 이어져 올해 3월에 목표였던 100억 원을 달성해 어려운 형편의 젊은이들도 차별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졌다. 새정부 출범 업무지시 1호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200여개의 안정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는 몽탄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금년 1월 착공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청계 3농공단지 신규 조성도 5월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이 승인돼 대규모 일자리 창출기반이 조성됐다. 새로 개장한 무안읍 전통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비가림 시설공사와 이용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 전통시장 부지의 장옥 철거를 위해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고, 구 시장부지의 2만 자족도시 중심허브 방안마련을 위해 고심 중에 있다 4년 연속 공모사업에 확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6개 세부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 공모사업에 10개의 세부사업도 현재, 중앙공모 신청, 평가 중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안군수 권한대행 박준수 부군수는 7월 정례조회를 통해 부군수의 군수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군민위한 감동행정 실현”의 중단 없는 추진을 요구하며 실과소장과 읍면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통해 군정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군 의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염려를 해소하도록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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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추가교육 가져▲ 성희롱, 성폭력 예방 통합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희롱, 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교육은 1, 2차 교육때 미이수한 직원과 공무직, 사회복무요원까지 포함한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 2차 교육에서 직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강의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3, 4차 추가교육을 통해 광양시의 전 공직자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과 관련된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건 발생 시 관련 주체들이 올바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등 성희롱·성폭력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로종 사회복지과장은 “주체별 행동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성희롱과 성폭력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며, “읍면동 이·통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6월 8일과 9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직원 550명을 대상으로 1, 2차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 2차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2%로 조사됐다. 또 성희롱·성폭력의 의미와 범위, 대처방안, 예방방법에 대한 이해도도 기존 44%에서 58%로 확대되고,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을 잘 알게 됐다는 응답도 59%로 나타나 이번 교육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과 대응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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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지원▲ 무안군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정책’에 발맞춰 청년실업자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추경 사업비 2억2,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현재 12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청년인턴사업’의 확대를 위해 군비 2,150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인원을 당초 20명에서 26명으로 늘려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7월 중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도 군비 2억여 원을 추가 반영해 하반기에 6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중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소득 2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군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반기 사업 참여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 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새 정부 일자리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무안군 일자리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며, 계획이 수립되면 청년 및 노인, 장애인 등에게 보다 폭넓은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 및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로 잘 사는 행복무안을 만들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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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젊고 우수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8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검사 대상자 가운데 2018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가족이 같은 시군 사업장에서 후계농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복무 중인 경우와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도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2018년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는 도민,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는 도민은 신청할 수 있다.편입을 원하는 도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와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를 주소지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제출하면 된다.신청자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영농정착의욕 등 평가 기준 적격자 심사 후 도에 추천하고, 도에서는 3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소요인원을 제출한다. 농식품부에서 병무청으로 통보하면 최종적으로 병무청에서 시군별 배정 인원을 확정한다.소영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모든 산업이 그러하듯 농업 또한 변화와 혁신,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이기에, 전남의 미래농업을 이끌 젊은이들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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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공무원, 근로지원인 배정 등 처우개선 추진▲ 의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국민의당, 목포1)은 지난 7일 열린 경제문화관광위원회에서 중증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근로지원인 지원 근거와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급할 수 있는‘전라남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지원은 물론 임신 중인 공무원에 대해서 장거리나 장기간 출장을 제한하도록 했고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 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확대했다.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공무원에게 1년에 2일 이내의 자녀 돌봄 휴가를 가질 수 있게 했다.강성휘 의원은“중증장애인 공무원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편성해 보조공학기기 또는 근로지원인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5월 1일 자로‘지방공무원법’이 개정됐지만 지금까지 관련 조례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이번에 전남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해 해당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도청에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7명을 포함해 64명의 장애인공무원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조례개정안은 오는 21일 전라남도의회 제31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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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모집▲ 고흥군 신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8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대체복무제도로 의무종사기간은 현역입역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6개월이다. 신청자격은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18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와 휴학 중인 자는 제외이다. 신청구비서류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830-6806, 6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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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2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발표▲ 2017년 2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소개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017년 제2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3개 부문,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베스파의 와 조이시티의 , ▲착한게임 부문 겜브릿지의 , ▲인디게임 부문 마우스덕의 이다. 특히, 올해는 선정방식을 변경해 기존의 기획과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만을 통해 우수게임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수상작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는 올해부터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는 네이버를 통해 부문별로 진행됐다. 일반게임 부문에서는 총 두 작품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첫 번째 선정작인 베스파의 ‘킹스레이드’는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서, 매력적인 3차원(3D) 캐릭터 디자인과 박진감 있는 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양대 마켓(구글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했고, 일반게임 부문 이용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 외 동남아와 북미에서도 국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화 작업 후 유럽과 일본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일반게임 부문 선정작인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는 16∼18세기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함선을 건조하고, 병사를 훈련하며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역할수행게임 장르가 대세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전략 장르로서 해상전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다룬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대적 배경에 맞게 정교하게 재현된 복장과 함선 그래픽 역시 이 게임이 가진 강점으로 평가된다. 착한게임 부문 수상작인 겜브릿지의 ‘애프터 데이즈 에피소드 1: 신두팔촉’은 2015년 네팔 지진 생존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통해 지진 이후 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아샤’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공정무역단체 ‘아름다운 커피’와의 협력을 통해 게임 매출의 20%를 네팔 커피 농가 복구 사업을 위해 이용하는 프로젝트로서 이용자 투표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디게임 부문 수상작인 마우스덕의 ‘표창 키우기’는 표창들을 합쳐서 더 강한 표창을 얻고, 표창을 날려 괴물(몬스터)을 잡는 캐주얼 게임이다. 출시 2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이용자 반응과 시장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게임회사 경력이 없는 2명의 개발자가 프로그래밍을 배워 만들어낸 게임으로 출품작 중에 인디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도 얻게 된다. 이밖에도 ▲게임 분야 대체복무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0점 만점에 가산점 10점) 혜택, ▲콘진원이 주최하는 게임전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누리집을 비롯한 포털, 게임전문 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 등을 얻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과 시상은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국내 개발 게임을 찾아낼 뿐만 아니라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지닌 착한게임, 개발자의 창의성을 담은 인디게임 등을 선정함으로써 게임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통해 국내 게임개발자들의 창작의욕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