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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종식 완도군수의 반론문-"군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발표"12월4일 김종식 완도군수는 최근 공무원노조관련 징계처리에 대해 완도군기관단체장 모임에서 상황설명을 하고 지난11월26일과 12월3일자 완도신문의 보도내용에 대하여 왜곡사실을 바로 잡고자 하는 심정으로 군민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였다.<편집자 주> 다음은 완도군수의 반론문 원문을 싣는다.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 2004. 11. 26, 12. 3자 완도신문의 왜곡보도를 접하면서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갑신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한 해이지만 남은 한해 알차게 보내시고 소중한 결실을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군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던 공무원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우리군에서는 공직내부의 갈등과 진통을 조기에 마무리짓고 군민의 봉사자로서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수차례 파업과 관련해서 우리군의 입장을 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11. 26일, 12. 3일자 완도신문의 왜곡된 보도내용을 접하면서 언론의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왜곡보도가 군정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절감하면서 허탈감을 감출 수 없으며, 함께 하려 했던 직장동료들의 노력이 무참히 외면된 현실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에 아픈 현실을 새삼 되짚고 싶지는 않지만 군민여러분께 진실을 올바르게 알려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 김군수는 처음부터 29명의 공무원들을 구할 계획은 아예 생각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노조탄압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계획된 각본으로 올바른 행정추구를 역행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비난했다.(11. 26자 1면, 29명 공무원생각 인용) ▶공무원 노조에서는 노동 3권 확보등을 이유로 지난 11. 15일 총파업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무총리, 행자부,노동부,법무부장관의 담화문을 발표하여 국민을 담보로 한 파업사태는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파업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직배제징계등 강경대응을 누차 강조해 왔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이런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어떻게 하든 파업만은 막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국민의 공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파업을 자제해 달라는 서한문을 전직원에게 보냈고, 노조간부와의 대화는 물론 수차례의 휴대폰메시지를 통해 설득하고 또 설득해 나갔습니다.파업전날에는 부군수와 실과장 몇사람이 직원들이 모여있는 영암까지 찾아가 대표자들을 설득하고 또 달래도 보았습니다. ▶파업당일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파업참가자의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에는 이미 행정자치부, 전라남도 복무단속반은 물론 검찰, 경찰, 언론의 집중표적이 되었고 도내에서 강진에 이어 파업참가자 수가 가장 많은 군이 되어 버렸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전라남도에서는 행자부의 지침에 의거 11. 23일 징계위 개최를 결정하고 우리군의 징계를 요구해 왔고,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서 이미 파악하고 있는 파업핵심군으로 징계요구를 미룰 수 없는 현실적 한계에 부딪혔으며, 11. 16일 장흥과 광양에 이어 11. 17일 불가피하게 징계요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강진의 경우 파업참가자 전원이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관계로 11. 20일 징계요구를 하게 된것입니다. ■ 전남도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초유의 중징계는 완도군수가 그만큼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반증인 셈이다.(11. 26자 사설) ■ 완도군수가 중앙정부로부터 교부세를 받는데 어려움을 핑계삼아 많은 공무원들을 대참살하는 일을 서슴치 않았다는 결론이 나온 셈이다. (12. 3자 사설) ▶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없으며, 부모속을 썩힌 자식이라해서 내치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파업이후 최우선 과제는 파업참가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다수 군민이 파업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에도불구하고 파업에 참가한 공직자 한사람이라도 구제하기 위하여 직접 정부요로는 물론 전라남도 관계관들에게 선처를 호소하였으며, 11. 22~23일에 완도군의회 임시회등 모든 일정을 미루고 도청을 방문하여 도지사, 행정부지사, 자치행정국장, 감사관, 7명의 인사위원들에게 징계대상공무원의 선처를 요청하였고, 당일 직접 징계회의장을 찾아가 또 한번 피해를 최소화 해주도록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 이에 따라 당초 예상되었던 행자부의 전원 중징계인 파면, 해임등 공직배제에서 정직과 징계유보등 단순가담 공직자는 공무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이와 같이 저를 비롯한 군청 모든 직원들이 징계요구된 동료직원들을 구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불미스럽게도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 피해를 입은 동료공직자들이 있어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적 상황을 두고 군수 개인의 음해성 비난이 일고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는 것을 보고 심히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최근 완도신문이 정확한 근거에 기인하지 않고 소수 의견만을 중심으로 편향적이고 왜곡적으로 보도한 행위는, 하루빨리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군민의 공복으로서 거듭나려는 완도군 공직내부의지를 처참히 묵살하는 처사이며, 지역과 선량한 군민의 정서를 분열 조장하는 행위일 것입니다. 이러한 보도행태를 접한 우리 군으로서는 이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기고 완도신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입니다. 군민여러분께는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우리 650여 공직자는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심기일전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2004. 12. 완 도 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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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공노, 해남지부장 구속광주지검 해남지청은 23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파업과 관련, 복무 점검을 방해하고 집단행동을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전공노 해남군지부장 오모(48)씨를 구속했다.<해남취재본부>입력:0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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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전공노 총파업 피해 누가 책임지나정부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총파업 저지를 위해 찬반투표 원천봉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전공노의 파업 찬반투표 참가를 복무외 집단행동이자 사법처리대상으로 규정하고 참가자에 대해 징계조치와 함께 형사처벌을 병행하는 등 법에 따라 엄정처리하겠다는 강경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정족수 미달사태로 총파업 투표가 부결됐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전공노는 투표장 봉쇄, 투표함 수거 등에 대비해 사수대를 결성하거나 퇴근 후 외부 집결지에서 투표를 강행할 태세다. '정·공(政·公)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공무원 노조 법률안은 공무원들도 합법적으로 노조를 설립해 근무여건과 복지문제에 대해 행정기관장과 단체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진일보한 조치다. 따라서 법률안이 통과되기도 전에 파업 등 단체행동권을 포함한 노동 3권을 보장받기 위해 총파업을 하겠다는 전공노의 결정은 도가 지나치다. 무엇보다도 대다수 국민정서나 생활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음식점 주인들에서부터 노점상인들에 이르기까지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국민들은 넘쳐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이 내년도 경제전망을 내놓지 못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국면에 처해 있다. 국민 불안을 걷어내고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 골고루 복지행정서비스가 미치도록 노력해야할 공무원들이 파업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공무원은 공무원법에 따라 신분보장은 물론 퇴직후의 생계까지도 보장받고 있다. 국민 대다수는 당장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차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다. 가장 안정된 삶과 편안한 노후까지 보장된 공무원들이 모든 것을 얻기 위해 총파업을 불사한다는 것은 그들의 궁극적인 사용자인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이다. 국민이야말로 공무원이 존재하는 이유다. 그런 국민들을 상대로 일손을 놓겠다는 것은 공무원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지금 우리사회 곳곳은 자신들의 주장과 이익을 관철시키려는 집단행동이 빈발하고 그로 인한 갈등과 분열이 극에 달해 있다. 가장 안정돼 있어야할 공직사회까지도 흔들린다면 이 나라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 공직자들은 그야말로 하루살이도 힘겨운 지금 국민들의 처지를 깊이 헤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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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해남군수 후보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해남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기호1번 민인기 (閔麟基)선거구: 해남군정당명: 열린우리당 준법서약서: 제출 생년월일: 1952,03,14 (52세) 남 직 업: 시민운동가 학력사항: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경력사항: 해남군의회 의원, 전남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전국농민회 총연맹 초대 선출직 중앙위원, 지방분권운동 광주전남본부 공동대표, 해남자활후견기관 관장. 재산신고(천원): 10,000 병역신고(본인): 군복무를 마친사람 , 납세실적(천원): 15 체납후납부액(천원): 0 현체납액(천원): 0 전과유무(건수): 없음 사무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405-5 남도약국 2층 전화번호: 061-537-0017 =======================================기호3번 박희현 (朴?炫) 선거구: 해남군정당명: 새천년민주당 준법서약서: 제출 생년월일: 1944,10,15 (60세) 남 직 업: 정당인 학력사항: 초당대학교 2년 재학 경력사항: 해남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의원 재산신고(천원): 1,039,246 병역신고(본인): 군복무를 마친사람 , 납세실적(천원): 22,653 체납후납부액(천원): 0 현체납액(천원): 0 전과유무(건수): 없음 사무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458-1 현대자동차 2,3층 전화번호: 061-537-1150 =================================================기호4번 민화식 (민화식) 선거구: 해남군정당명: 무소속 준법서약서: 제출 생년월일: 1939,12,18 (64세) 남 직 업: 정치인 학력사항: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경력사항: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의장(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현) 민선2.3기 해남군수. 재산신고(천원): 693,538 병역신고(본인): 군복무를 마친사람 , 납세실적(천원): 31,699 체납후납부액(천원): 101 현체납액(천원): 0 전과유무(건수): 없음 사무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688-1 하나로약국 2,3층 ======================================================기호5번 이석재 (李碩在) 선거구: 해남군정당명: 무소속 준법서약서: 제출 생년월일: 1946,05,17 (58세) 남 직 업: 자영업(상업) 학력사항: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경력사항: 전라남도의회 수석부의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재산신고(천원): 235,181 병역신고(본인): 군복무를 하지아니한사람, 납세실적(천원): 17,645 체납후납부액(천원): 16,155 현체납액(천원): 0 전과유무(건수): 5 사무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475-7 동백예식장1층 전화번호: 061-536-8102====================================================기호6번 정두채 (鄭斗采) 선거구: 해남군정당명: 무소속 준법서약서: 제출 생년월일: 1939,02,25 (65세) 남 직 업: 농업(녹차,표고) 학력사항: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졸업 경력사항: 광주광역시 남구청장(민선초대), 아시아자동차 부회장 재산신고(천원): 55,536 병역신고(본인): 군복무를 마친사람, 납세실적(천원): 17,233 체납후납부액(천원): 0 현체납액(천원): 0 전과유무(건수): 없음 사무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1591-1 백두1차아파트 상가 1층 전화번호: 061-537-0034========================<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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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강진군수 후보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강진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기호1번 국영애 (鞠瑛愛) <사진-하단>선거구: 강진군정당명: 열린우리당 준법서약서: 미제출 생년월일: 1960,10,03 (44세) 여 직 업: 성화대학교수 학력사항: 전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 경력사항: 국립 목포대학교 강사,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강사, 조선대학교 행정학과 강사,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성화대학 교수. 재산신고(천원): 110,727 병역신고(본인): 해당없음(비대상) , 납세실적(천원): 7,185 체납후납부액(천원): 7 현체납액(천원): 0 전과유무(건수): 없음 사무실 주소: 전남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 177-11, 2층 1호. 전화번호: 061-434-5252 ======================================= 기호3번 황주홍 (黃柱洪) <사진-하단>선거구: 강진군정당명: 새천년민주당 준법서약서: 미제출 생년월일: 1952,02,27 (52세) 남 직 업: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학력사항: 미국미주리 대학원 정치학과 7년졸업 정치학박사 경력사항: 새천년민주당 강진완도 지구당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중앙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실장(차관보급), 아태평화재단 사무부총장, (사)국가전략연구원 원장 재산신고(천원): 482,008 병역신고(본인): 군복무를마친사람 , 납세실적(천원): 29,725 체납후납부액(천원): 2,164 현체납액(천원): 0 전과유무(건수): 없음 사무실 주소: 전남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 177-7 전화번호: 061-433-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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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의경 간담회정훈교육 후 회식자리 마련 호평 완도경찰서(서장 양종열)는 전?의경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사고 방지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간담회 실시 후 회식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서장은 전?의경의 군 복무 기간 동안의 자체 사고 예방과 대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전,의경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월 1회 이상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매주 수요일 본서 직원들과 동우회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완도경찰서 소속 박기범(20세) 상경은 간담회와 정훈교육으로 정신 무장과 사기 진작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며 도서민의 민생을 지키는 일선 치안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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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국회의원 보좌진과 강진군공무원노조와의 성명서최근 강진군공무원노조의 성명에 따른 강진완도 이영호 국회의원 보좌진 일동의 반박 성명서 강진군 공무원노조 성명 발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존경하는 6백여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강진사랑’을 실천하는 강진지역 사회단체 구성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4·15 총선 당시 강진군민과 공무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이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영원한 우리들의 고향, 강진과 완도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기 위하여 밤낮없이 지역발전 청사진을 다듬고 있는 이영호 의원의 보좌진 일동입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낙후된 강진을 다른 자치단체들보다도 더 빨리 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정의 최 일선에서 애쓰시는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한없는 경의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1991년 30여년 만에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1995년 동시 선거를 통하여 자치단체장까지도 직접 선출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일컫는 지방자치가 본격화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이제는 마침내 지방화시대가 활짝 열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본격 개막된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각급 지방의회는 물론이고 각급 지방자치단체 구성원 모두의 책임도 막중해졌습니다. 중앙정치권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하향식 공천이 아닌 상향식 국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하는 등 특정 정치인이 특정지역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던 시대가 지나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방자치가 조기에 정착한 것은, 높은 자치행정 정신을 갖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및 자치단체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나서야만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자치단체에서는 해당지역 국회의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족한 각종 사업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난 5월 24일 이영호 국회의원당선자와 강진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간담회와 관련된 개운치 못한 잡음은, 강진발전을 저해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강진발전을 견인할 두 축이 서로 윈(win)윈(win)하는 상생의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지 않고 소모적인 논쟁만 일삼는 상쟁의 관계를 지속한다면, 군민들의 실망은 물론이고 강진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최적의 시기를 놓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특히, 강진발전방안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직언할 수 있는 강진군공무원노조에서 업무보고회 당시 참석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영호 의원의 발언 내용과 진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은 채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사와 사회단체 및 열린우리당 의장실 등에 이를 확산 시킨데 대하여, 실망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성격의 업무보고회 자리였던 만큼, 선진 자치행정의 실무자이기도 한 공무원노조 지도부가 참석하는 것이 합당했으며, 군청 간부들에게 참석대상에서 제외된 배경을 따지고 항의하는 게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업무보고회 녹취록과 전혀 다른 몇 가지 내용을 사실인양 거론하고 부정적 논평까지 곁들여 대외에 확산시키는 것은, 성명발표 배경에 대한 의혹과 함께 공무원노조 활동의 진실성까지도 의심스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강진지역 공무원 여러분! 지역여론을 주도하고 전파하는 여론 주도층은 바로 공무원 여러분입니다. 때문에 언제나 군민에게 봉사한다는 기본적인 공직자의 복무자세 외에도, 공개되는 문서의 단어 하나라도 철저한 검토를 거쳐야 하고,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는 단어 사용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 노조에서 발표한 성명내용을 훑어보면, 여러 곳에서 차마 다시 옮기기도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이영호 의원의 명예를 훼손시켰으며, 아울러 이 의원을 뽑아준 많은 강진군민의 명예까지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영호 의원 보좌진은 강진군공무원 노조측에 공식 요구합니다. 녹취록의 확보경위와 함께 귀 노조에서 발표하겠다고 했던 간담회 녹취록 전문을 하나도 가감 없이 강진군청 및 공무원노조의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에 공개할 것을 제안합니다.귀 노조가 공개하지 않는다면, 이 의원 발언의 진실을 알리고 명예회복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우리 의원실에서 확보한 간담회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 것입니다. 간담회 녹취록 전문 공개는 당초 강진군공무원 노조 측에서 제안한 것이었으므로, 녹취록 공개 후에 따른 모든 문제는 귀 노조에 있으며, 그와 더불어 강진군민들과 사회단체가 참석한 공개된 장소에서 귀 노조가 토론회 개최 요구 시 이영호 의원이 직접 참석할 용의가 있음을 밝혀둡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영호 의원과 강진군, 더 나아가 강진군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환상의 지역발전 드림팀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귀 노조 측이 공개 질의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영호 의원실의 입장을 밝혀드리는 바 입니다. 아울러 이번 일과 무관하면서도 직간접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군민여러분과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여러분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강진공무원 노조 측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 1) 삼권분립의 법이념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 공무원을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보는가 그렇지 않으면 수직관계로 보는가? ? 우리의 입장 :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행정을 집행하는 역할을 한다면,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을 대표하여 올바른 정책이 입안, 형성, 실시될 수 있도록 행정부를 견제하는 일인 헌법기관의 역할을 함.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할 공복이라는 점에서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라고 생각하는 바 임. 만일 이영호 의원이 공무원 여러분들과 수직관계로 보았다면, 애초에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부탁을 하지도 않았을 것임. 이영호 의원은 군민의 주권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원과 국민여론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있는”군청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음. 2) 강진만 해역복원사업은 강진군의 숙원사업이었음에도 국회의원 개인이 사업중단과 관계자 문책 등을 말하는데, 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해달라. ? 우리의 입장 : 동 사업은 전임 윤영수 군수님과 이영호 의원께서 해남(강진)지도소장(1998.1 ~ 2000.2) 재직 시 최초로 제안하였던 사업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사업이라고 분명하게 강조한 바 있음. 그러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방법은 설계부터가 잘못되어 국가의 예산만 낭비할 뿐이므로, 주관기관인 목포해양지방청과 협의하여 사업추진을 재검토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음(녹취록 확인 요망) 3) 하수종말처리장은 법률에 의거, 설치하였음에도 논밭 구입하여 갈대밭 만들면 농토 잃은 농민은 강진을 떠나란 말인가? ? 우리의 입장 : 현재의 환경법은 지역특성이 반영되지 못한 획일성을 띄고 있어 개정되어야 하고,‘오염물 총량규제법’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는 소신을 밝혔으며, 강진과 같이 점원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는 것은 오히려 이를 가동하기 위한 엔트로피 증가를 유발하므로, 발상을 전환하여 차라리 그 비용으로 생태공원 조성과 같은 생물학적 정화 방법을 도입한다면 강진군의 재산확보와 관광수입증대와 더불어 환경보호 차원에서 더 바람직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던 것임(자세한 내용은 녹취록전문 참조) 4) 만덕간척지를 국회의원이 1백억원 가져다 강진군 재산 만들어주겠다는데 언제까지 1백억원 가져다 줄 것인가? ? 우리의 입장 : 3항 답변과 같은 차원에서 발상을 전환하여 만덕간척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 타당성과 근거, 명분만 제시해 준다면 책임지고 예산은 확보해 오겠다고 하였으며, 예산 없어서 일 못한다는 말은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요구와 주문을 해달라는 부탁을 한 바 있음(자세한 내용은 녹취록전문 참조) 5) 강진군 공무원은 법률과 양심에 따라 업무추진하고 있으며, 보고서를 군 홈페이지 찾아보면 다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어디 군 홈페이지에 있으면 찾아서 1부 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입장 : 이영호 의원은 누구 못지않게 보다 강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강진군의 본질적인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의원이 노력해야 할 선결과제기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간담회 주선을 부탁하였으며, 강진군정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평이한 내용의 업무보고를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음. 2004년 6월 9일(수) 열린우리당 이영호 국회의원 보좌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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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총선 강진완도 선거구 열린우리당 기호3번 이영호(李泳鎬)후보▶ 열린우리당 기호3번 이영호(李泳鎬)후보선관위 준법서약서 제출 생년월일: 1959.12.03일생 (남)44세(완도출신)직업: 정당인 학력 및 경력: 부산수산대학교 대학원 5년 졸업(수산학박사) (전) 전남대학교 교수 (전) 해남(강진)수산기술관리소장 (현) 과학기술부 과학기술 앰버서더 (현) 한국조류학회 이사 (현) 한국도서학회 이사 사무실: 061-433-1205 basemi@hanmir.com http://www.basemi.net 재산신고: 626,900천원 병역신고: 군복무를마친사람 납세신고: 21,242천원 체납액 및 전과유무: 없음※위반행위자의 범위는 후보자,선거사무장,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후보자의 직계존· 비속,배우자까지 포함됩니다. 과태료:1건 250,000원, 경고:2건, 주의:0건(선관위2004년4월4일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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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총선 강진완도 선거구 민주당 기호2번 황주홍(黃柱洪)후보▶ 민주당 기호2번 황주홍(黃柱洪)후보 선관위 준법서약서 제출 생년월일: 1952.02.27일생 (남)52세(강진출신) 직업:정당인 학력 및 경력: 미국 미주리대학교대학원정치학과 7년졸업 새천년민주당 강진군완도군 지구당 위원장 건국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아태평화재단 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부총장 새천년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 박사 사무실: 061-555-0659 pv21c@chol.com http://www.jhhwang.pe.kr 재산신고: 482,008천원 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사람 납세신고: 32,530천원 체납액 및 전과유무: 없음※위반행위자의 범위는 후보자,선거사무장,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후보자의 직계존·비속,배우자까지 포함됩니다. 과태료1건 500,000원. 경고2건, 주의1건(선관위2004년4월4일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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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총선 강진완도 선거구 자민련 기호4번 이재진(李在珍)후보▶ 자민련 기호4번 이재진(李在珍)후보 선관위 준법서약서 제출 생년월일: 1959.08.05일생 (남)44세(강진출신) 직업: 정당인 학력 및 경력: 강진농업고등학교졸업 (주)진원종합건설회장(현) 총재경제담당특보(현) 강진군 경영자 연합회 (감사) 21세기 국가경 연구회 (정책위원) 칠량면 4-H (회장 4년연임) 사무실: 061-434-0116 janghada66@hanmail.net 재산신고: 15,000천원 병역신고: 군복무를 마친사람 납세신고: 62천원 체납액 및 전과유무: 없음※위반행위자의 범위는 후보자,선거사무장,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후보자의 직계존·비속,배우자까지 포함됩니다. 과태료:0건 0원 경고:0건 주의:0건 (선관위2004년4월4일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