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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제26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최소화”[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6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임시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보성군의회는 보성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조치가 가동되어야 하는 급박한 시기인 만큼 보성군이 최고 수준의 대응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고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각 부서별 필수인원으로 최소화해 신규시책 위주로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보성군의회는 “보성군과 적극 협력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면서 보성군민의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당분간 마스크 필수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는 참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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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퇴비부숙도 의무화 제도 안착에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다음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컨설팅 지원 및 사전검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영향을 받는 보성군 축산 농가는 총 478농가이며 이 중 컨설팅을 신청한 농가는 421농가로 약 88.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70농가 에 대한 부숙도 사전 검사를 완료한 상태며 오는 3월 24일까지 전체농가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보성군은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행정⋅지도기관 및 지역축협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활용해 법률 시행 전까지 농가별 현장 컨설팅 및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최대 과제”며 “올해부터 처음으로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들이 과태료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현장지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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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차단 위해 보성·벌교읍 전통시장 임시휴장[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25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2개 지역 전통시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보성매일시장은 오는 27일 벌교전통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5일 임시 휴장한다. 전통시장 내 음식점은 정상 운영한다. 휴장일 동안 보성군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각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서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며 “보성 전통시장은 순천·고흥 등 타지역 상인이나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안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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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등 임시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기관리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관, 교육문화회관 등을 임시 휴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지역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산하 공공도서관 17곳, 평생교육관 2곳, 교육문화회관 2곳,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 22곳을 25일부터 3월 9일까지 2주 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시휴관 대상 시설은 목포공공도서관, 나주공공도서관, 장성공공도서관, 남평공공도서관, 광양공공도서관, 담양공공도서관, 구례공공도서관, 보성공공도서관, 벌교공공도서관, 화순공공도서관, 장흥공공도서관, 해남공공도서관, 영암공공도서관, 무안공공도서관, 함평공공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진도공공도서관, 광양평생교육관, 고흥평생교육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곡성교육문화회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지역 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휴관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2월 25일부터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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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차단 위해 다중이용시설·경로당 등 휴관·폐쇄[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473곳을 휴관·폐쇄한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 등 이용시설 16개소는 24일부터 휴관하고 경로당 443개소는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문화·관광·체육시설은 14개소가 휴관이 결정됐으며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임시휴관 제외시설은 외부인 방문을 통제하고 수시 방역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1주일간 1차 가정학습 기간을 실시하고 추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 등 가정 보육이 어려운 경우 통합보육실을 운영해 보육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대응 방침에 따라 지역전파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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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읍면장 긴급 영상회의[청해진농수산신문] 21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해 읍·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대응 매뉴얼 점검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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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규제 개선 소득효과 1천 380억 기대[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지난 20일 정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으로 전남도에서 건의한 5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규제는 정부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으로 선정돼 정부 차원의 신속한 해결로 지역개발 촉진, 영업자들의 부담 완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이 내년까지 모두 완료될 경우, 신규 일자리 창출 400명, 관광객 방문 5만명 등 대략 1천 380억원의 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또 도서발전소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통신판매업 폐업신고 불편 해소, 어촌지역 활성화도 기대된다. 선정된 5건의 규제 개선 가운데 ‘관광특구 지정요건 완화’의 경우, 여수시에서 엑스포장, 오동도 일대에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했으나 ‘관광진흥법’상 임야, 농지 등이 특구면적의 10% 이상일 경우 특구지정이 불가해 임야로 구성된 여수 오동도 주변 특구지정이 사실상 어려웠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임야, 농지를 관광에 활용 시 비관광성 토지에서 제외해 관광특구 지정이 가능토록 관광진흥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고 정부에서 지난해 12월 법령 개정을 완료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오동도 지역이 특구로 지정될 경우 여수시는 관광객 5만명 증가, 수입유발 효과 750억원 등이 기대된다. 또 ‘농공단지 조성 시 산림보호구역 해제 허용’은 영광군에서 산림보호구역이 일부 포함된 묘량면 지역에 농공단지를 조성코자 했으나, 농공단지 조성의 경우 다른 산단조성과 달리 산림보호구역 해제대상이 안돼 사업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했었다. 전남도는 타 산단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들어 개선을 요구한 결과, 산림보호구역에 농공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돼 앞으로 400여명의 일자리창출과 사업 추진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어촌계 마을어업권 행사대상자 요건 완화’도 최근 보성군에서 고령화로 인해 마을어업권을 행사하기 위한 주민 확보가 어려워 어장이 방치되고 있다고 정부건의를 통해 리단위에서 시군 단위까지 확대하는데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진도군에서 운영한 거차도 도서 자가발전소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3조 2교대로 1인당 주 56시간을 근무할 수밖에 없었으나 정부는 오는 6월까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통신판매업 폐업신고 원스톱 처리’도 오는 6월까지 지자체와 세무서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개선조치를 완료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세웠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정부 법령상 규제 외에도 과도하게 주민 부담·불편을 초래한 지자체 자치법규상 규제에 대해서도 규제입증 책임제를 병행해 정비할 방침이다. 배동진 전라남도 법무담당관은 “각종 규제의 지속적 발굴과 개선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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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1일 읍면별 찾아가는 나눔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지난 14일 보성군 내 복지시설 2개소 기증에 이어 녹차 티백, 음료, 녹차 비누 등을 읍·면 경로당 26개소에 전달했다. 군민문화운동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예방 행동수칙 등을 안내하면서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내 이웃 돌보기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형철 위원장은 “행동하는 군민이 희망찬 보성의 원동력”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과 친절의식 고양이라는 군민문화운동의 취지에 모두가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녹차음료 50박스를 기증한 ㈜보성녹차유통 이건아 대표는 “경로당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녹차음료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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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운영자 마을·농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21일까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 및 농가를 모집한다. 사업 수행자들은 도시민이 보성에서 일정기간 지낼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면서 창직, 창업, 귀농산어촌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해야 한다. 또한,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고 농어촌 이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3개소 이상 민박 필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귀농산어촌 교육·현장체험·주민교류 등의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있는 마을·농가다.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반형 운영자는 최대 3천만원, 특화형 운영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보성군에는 94명의 도시민이 참여했고 그 중 8명이 도내로 귀농을 결정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 정착을 위해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배 귀농인들의 조언과 상담이 가능한 귀농귀촌지원센터,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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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4-H연합회 연시총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4-H연합회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집합회의가 아닌 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회장이 실시간 방송을 개설하고 회원 및 관계자는 방송에 참여해 채팅으로 의견을 나눴다. 회원들은 2020년 4-H연합회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봉사활동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더불어, 회원들 간 신규 회원을 소개하고 봄철 영농정보를 나눴다. 회의를 직접 진행한 김 회장은 “평소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활기찬 회의가 되어 좋았다”며 “오늘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한 해에도 영농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4-H연합회는 지식 농업경영을 이루어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