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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2019 종합평가 광양소방서 ‘최우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소방본부는 ‘2019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 중 광양소방서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행정·장비관리, 현장대응, 예방안전, 긴급구조·구급, 상황관리 등 총 5개 분야 93개 과제를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결과 광양소방서는 1천484.96점을 획득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으며 함평·담양소방서가 우수, 무안·여수·화순·보성소방서가 뒤를 이었다. 선정된 소방서는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남도 16개 소방서 평균 획득 점수는 총점 1천687점 중 1천429.89점으로 84.76%를 달성, 2018년도 대비 2.61% 상승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소방관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지표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거쳐 올해 평가 계획을 3월 중 확정할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올해도 도민 안전에 기반한 평가 지표를 개발해 소방서비스를 향상시켜 도민이 안전한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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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문화예술회관,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유치[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한국문화 예술회관 연합회 주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공모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을 유치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성군은 총 3천 6백6십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오는 6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대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 작품 중 하나다.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이야기와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2막의 오페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모 신청 등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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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청년 ‘보성에서 돕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인구 유출을 막고 활기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보성 청년 창업 shop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가로 선정될 경우 창업자금 1,500만원을 지원받으며 창업전문교육, 경영심화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사후관리 등 창업 시작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 동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보성군으로 전입을 할 예정인 만39세 미만 청년이다. ‘보성 청년 창업 Shop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며 보성군은 올해 7명의 청년창업가를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보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군청 경제산업과 일자리공동체계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청년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발굴과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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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축협, 보성군과 손잡고‘신종 코로나’ 방역활동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축협은 보성군과 함께 지난 2월 초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성축협은 자체 보유 방역차량 7대 및 방역인원을 총동원해 관내 12개 읍면을 비롯한 관공서 및 역, 버스터미널, 5일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축협 방복철 조합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축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가축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축협은 보성군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자체 방역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국가적인 감염증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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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주거비 월10만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21일까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전라남도 소재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보성군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0만원의 현금을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최근 2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하고 가구소득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해야 한다. 전세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성군은 총 8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순으로 지원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월 평균 근로소득이 적은 자와 연장자를 우선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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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1년 국비 확보 단계적 전략 수립[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이 2021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거시적 시각에서 미래 보성 발전을 주도할 정책사업 및 미래먹거리 사업 총 61개 사업 5,925억원 중 49개 사업을 3월 국비사업 집중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달 7일 전라남도 재정건의사업에 호남의병 역사공원 조성 480억원, 득량만 청정 어장 재생사업 360억원 등 6개 사업 1,630억원을 우선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49개 사업에 대해 2021년 전라남도 재정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3월부터는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 타당성 논리를 설명하고 이 사업들이 중앙 각 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림축산 분야 국립산림기술교육원 건립 400억원, 주민기피시설 친환경 경관 숲 조성 60억원, 호남 해양미래과학관 건립 400억원, 보성군 키위 수출전문단지 조성 50억원, 고품질 새싹 생산 보급화 사업단지 조성 120억원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로 율포해변 레일바이크 조성 100억원, 근대 역사 문화 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200억원 등이며 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는 보성가족센터 건립사업 30억원, 안전 분야는 보성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00억원, 도시재이용수 활용 시스템 구축 30억원, 소하천 정비 40억원 보성 도시재생 340억원 등이다. 군은 이 사업들이 전라남도 재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사업 발굴에서부터 선정 국비 요구 방법까지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7기 3년차인 2021년은 지방 재정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할 때” 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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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형문화재 영상기록으로 보존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영상기록화 사업”을 통해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 제55호 곡성 초고장에 대한 기록을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는 해남 우수영의 부녀자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로 1987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됐다. 곡성 초고장은 벼, 보리, 밀 등의 줄기와 잎을 이용해 각종 생활용품, 농사도구, 장식품등을 만드는 기술로 2013년 무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됐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는 50개 종목으로 기능보유자 가운데 상당수가 고령이며 기능전수를 희망하는 전수자들의 부족으로 현재 전남의 고유한 무형자산의 맥이 멸실될 위기에 있다. 이에 전남도는 영상기록 보존의 필요성을 제기해 2011년도부터 도서지방에서 전승되거나 소멸 우려가 큰 종목부터 우선적으로 기록물 제작을 시작했다. 제작은 선정된 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공연 및 현장 취재, 연혁 및 유래, 전설, 설화, 시연 및 전수활동 등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지금까지 재단 문화재연구소에서 영상기록화 작업이 완료된 종목으로는 제25호 해남 진양주, 제35호 곡성 죽동농악, 제7호 현천 소동패놀이, 제37호 보성 옹기장, 제19호 진도 만가, 제36호 강진 청자장, 제30호 고흥 한적들노래, 제48호 담양 선자장, 2019년 제20호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 제55호 곡성 초고장이 있다. 재단 문화재연구소는 무형문화재 영상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제작되었던 무형문화재 제19호 진도만가 등 4건의 영상물에 대해서는 CJ헬로 호남방송을 통해 방영했다. 관련 영상물 자료들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대학, 문화원 등에 배포해 교육과 전승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전남 도민들도 손쉽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전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문화재연구소 학술자료실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무형문화유산 기록물은 전남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그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전승하는데 소중한 자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상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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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다중이용시설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강경책을 내놨다. 보성군은 오는 10일 부터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14곳을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휴관하는 시설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한국차박물관, 보성국민체육센터, 보성문화예술회관,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벌교금융조합, 군립백민미술관, 충절사,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보성판소리성지, 홍암나철기념관, 보성비봉공룡공원 등 14곳이다. 군 관계자는 “다중 시설 이용을 통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으며 휴관 기간 동안에는 시설 개·보수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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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몰’ 녹차·키위 할인 판매[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2월 한 달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보성녹차와 키위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진행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보성녹차 제품과 보성키위를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하며 신규 회원은 5,000원 적립포인트와 5% 구매적립금과 상품후기 및 댓글작성 시 1,000원 적림금 동시에 지급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녹차와 키위를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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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 군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5만개를 배부했다. 마스크는 각 읍면으로 먼저 배정된 뒤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보성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1만개를 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보성아산병원과 보성군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공공시설에 일회용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응 수칙과 예방법에 대한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최근 중국을 방문했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접촉해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성군보건소 감염병관리계로 신고 후 반드시 선별 진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4일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진 보성녹차를 아산과 진천에 있는 우한교민들에게 지원했으며 관내 모범음식점에도 녹차세트를 긴급 지원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