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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가야금산조 맥을 잇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영암 출신 김창조, 김죽파 선생의 계보를 잇는 가야금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으로부터 가야금산조교실을 통해 영암의 가야금산조의 맥을 잇고 있다. 군은 관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가야금산조의 계승·교육을 위해 영암교육지원청과 함께 주말 가야금산조교실 방과후 가야금교실 찾아가는 가야금교실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말가야금산조교실은 가야금 산조의 이해, 가야금 산조 연주법, 가야금 병창 수업 진행으로 학생들의 집중 기량 향상을 위해 더욱 심열을 기울이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방과후 가야금교실은 가야금 기초 다지기, 가야금기초 심화, 창작곡 연주하기 교육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가야금교실은 가야금유래, 기본음 익히기, 민요 익히기, 장식음 익히기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야금 산조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가야금 산조의 맥을 잇고, 우리군이 명실공히 가야금산조의 본향임을 대내·외 널리 알리며 영암의 문화·예술 영재육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김창조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 29일부터 12. 1까지 3일간, 영암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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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이달 25일까지 ‘2019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재장학생, 복지장학생, 도정발전 유공장학생 등 5개 분야이며, 성적 우수자, 저소득층 자녀 지원, 다자녀 가정, 특별지정 장학생은 시에서 직접 심사하고 선발한다. 광양시에 배정된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8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8명 총 42명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과 부모가 공고일 현재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초·중·고교생은 전남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지역 제한이 없다. 다만, 대학생의 경우에는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시청 교육보육과에서 방문 접수 받으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학업성적과 소득수준 등 자체심사를 통해 후보자 순위를 결정하여 통보하게 된다. 시는 11월 말까지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시 교육보육과 장학금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기금을 출연하여 만든 재단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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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란 명품화와 신규 수요 창출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토란이 지리적표시 등록을 계기로 토란 명품화와 신규 수요 시장 창출 행보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곡성군의 토란 재배 면적은 약 100ha로 우리나라 전체 재배면적의 48%를 차지고 하고 있다. 기후나 토양이 토란 재배에 적합해 면적 대비 생산량이 높아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곡성에서는 영양이 풍부한 토란을 생산하기 위해 논에서 윤작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토란을 재배하고 있어 국내 타 생산지와 구별된다. 여기에 섬진강과 보성강이 둘러싸고 있어 고온다습하고 일교차가 커 다른 지역에 비해 토란이 단단하고 고소하다. 토란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비타민 등의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 변비에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천연 멜라토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우울증,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곡성군은 지역특산물인 토란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토란 절대 우위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토란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등록을 완료했다. 곡성군은 토란품질관리를 위해 곡성토란 생산자 세미나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토란 생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리적표시 등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같은 노력이 지리적표시 등록이라는 결실로 맺어진 것이다. 향후에도 곡성군은 토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토란생산을 위해 농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식품군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토란 수요 시장을 넓힌다는 생각이다. 또한 생산자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중소농 중심의 생산기반 확충 등을 통해 곡성토란 명품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리적 표시 등록으로 곡성토란의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기반을 마련한 만큼 토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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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청년챌린지마켓,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는 감성맛집으로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 기차마을전통시장 내에 조성된 청년챌린지마켓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역 감성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한 편이 색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면 환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알전구들 사이로 청년챌린지 마켓이 눈에 들어온다. 방문객들은 마켓 앞에 삼삼오오 앉아 주문한 음식들과 함께 여유로움과 감성을 즐긴다. 지난 10월 새롭게 개장한 곡성군 청년챌린지 마켓은 지역 청년들이 창업의 꿈에 도전함으로써 시장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조성됐다. 모둠회, 모둠초밥, 치킨, 치즈감자튀김, 치즈김치전, 수제버거와 같은 간편 먹거리와 생맥주, 꿀맥주, 딸기 막걸리 등 마실거리를 함께 판매한다. 대부분의 메뉴가 3,000원에서 5,000원 내외로 주머니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방문객 A씨는 “가을을 느끼며 길맥을 하다보니 술이 아니라 분위기에 취하는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오는 10일 오후 7시에는 특별한 음악회도 펼쳐진다. 곡성 출신 연주자들이 모여 가을밤을 수놓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판소리, 통기타, 클라리넷, 현악중주 등을 전아하고 감성 짙은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년챌린지마켓이 순조롭게 시작되어서 기쁘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마케팅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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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미생물로 지속가능한 자연순환 농업 꿈꾼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최근 4년 동안 농업용 미생물 보급을 3배 이상 확대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년 전부터 농업 및 축산용으로 유용한 우수한 균주를 직접 배양해 보급해오고 있다. 연차를 거듭할수록 농업현장에서 미생물의 효과를 체감한 농업인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공급량이 크게 늘었다. 2015년 63.5톤이었던 미생물 보급량이 작년에는 190여 톤에 육박하더니 2019년에는 210톤을 넘길 전망이다. 현대산업에서 미생물은 식품, 의약, 환경, 소재 등 여러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 됐다. 농업 분야에서도 미생물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작물 생육, 품질 향상, 병해 예방, 축사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다. 영양소들이 유기물의 형태로 순환되는 생태계에서 미생물은 유기물의 마지막 분해 과정에서 ‘분해자’ 역할을 한다. 즉 농작물이 영양소를 이용하려면 미생물들이 분해한 작은 크기의 영양소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농작물의 품질을 올리고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 적정량의 유기물과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생물의 분해작용이 매우 중요하다. 미생물이 ‘유용 대사산물’을 생산하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미생물도 생물이기에 자연상태에서는 다른 생물들과 경합을 해야 한다. 따라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 나름대로 방법을 만들었다. 콩과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처럼 공생식물에 영양원을 공급해 공생할 수도 있고, 여타의 미생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항생물질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우리 농촌은 계속되는 연작, 무분별한 농약과 비료 사용으로 토양 미생물 생태계가 불균형해져 이러한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식물체에 미치는 효과, 증식 속도, 환경 적응력을 고려해 농업에 적합한 미생물을 선발하고 직접 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하고 있다. 곡성군 농업미생물의 특별한 점은 곡성 지역의 산야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을 쌀겨에 배양하여 공급한다는 점이다. 수천년 동안 곡성에서 살아남았은 미생물이기 때문에 곡성이라는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적응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만큼 지역의 기후, 토질, 수목 등에 알맞게 토양을 개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판단 하에 곡성군은 직접 채취한 토착미생물을 배양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토착미생물 첨단배양시설인 저온 진공 배양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기존의 수작업 방식으로는 종균 채취부터 배양까지 2주 이상이 소요됐지만 배양기를 활용하자 단 2일 만에 배양이 가능해졌다. 미생물의 효과를 체감한 농업인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곡성군은 농업미생물 보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기반 장비 운영과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020년에는 국비를 확보해 배양시설을 추가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시설이 증설되면 현재 200톤 가량인 보급량을 400톤까지 늘릴 수 있어 더욱 많은 농업인들이 미생물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곡성군 농업인 A씨는 “미생물 처리를 하고 나서 농작물의 품질이 좋고 향이 진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앞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나가면 곡성군 전체 농작물의 이미지가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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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미생물로 지속가능한 자연순환 농업 꿈꾼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최근 4년 동안 농업용 미생물 보급을 3배 이상 확대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년 전부터 농업 및 축산용으로 유용한 우수한 균주를 직접 배양해 보급해오고 있다. 연차를 거듭할수록 농업현장에서 미생물의 효과를 체감한 농업인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공급량이 크게 늘었다. 2015년 63.5톤이었던 미생물 보급량이 작년에는 190여 톤에 육박하더니 2019년에는 210톤을 넘길 전망이다. 현대산업에서 미생물은 식품, 의약, 환경, 소재 등 여러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 됐다. 농업 분야에서도 미생물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작물 생육, 품질 향상, 병해 예방, 축사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다. 영양소들이 유기물의 형태로 순환되는 생태계에서 미생물은 유기물의 마지막 분해 과정에서 ‘분해자’ 역할을 한다. 즉 농작물이 영양소를 이용하려면 미생물들이 분해한 작은 크기의 영양소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농작물의 품질을 올리고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 적정량의 유기물과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생물의 분해작용이 매우 중요하다. 미생물이 ‘유용 대사산물’을 생산하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미생물도 생물이기에 자연상태에서는 다른 생물들과 경합을 해야 한다. 따라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 나름대로 방법을 만들었다. 콩과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처럼 공생식물에 영양원을 공급해 공생할 수도 있고, 여타의 미생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항생물질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우리 농촌은 계속되는 연작, 무분별한 농약과 비료 사용으로 토양 미생물 생태계가 불균형해져 이러한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식물체에 미치는 효과, 증식 속도, 환경 적응력을 고려해 농업에 적합한 미생물을 선발하고 직접 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하고 있다. 곡성군 농업미생물의 특별한 점은 곡성 지역의 산야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을 쌀겨에 배양하여 공급한다는 점이다. 수천년 동안 곡성에서 살아남았은 미생물이기 때문에 곡성이라는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적응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만큼 지역의 기후, 토질, 수목 등에 알맞게 토양을 개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판단 하에 곡성군은 직접 채취한 토착미생물을 배양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토착미생물 첨단배양시설인 저온 진공 배양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기존의 수작업 방식으로는 종균 채취부터 배양까지 2주 이상이 소요됐지만 배양기를 활용하자 단 2일 만에 배양이 가능해졌다. 미생물의 효과를 체감한 농업인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곡성군은 농업미생물 보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기반 장비 운영과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020년에는 국비를 확보해 배양시설을 추가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시설이 증설되면 현재 200톤 가량인 보급량을 400톤까지 늘릴 수 있어 더욱 많은 농업인들이 미생물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곡성군 농업인 A씨는 “미생물 처리를 하고 나서 농작물의 품질이 좋고 향이 진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앞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나가면 곡성군 전체 농작물의 이미지가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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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입통합 보이는 ARS 납부·안내 서비스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민원인이 해당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고 문의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세입통합 보이는 ARS 납부·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고 10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의 음성 ARS 시스템은 착오입력, 긴 안내 멘트와 다시 듣고자 할 경우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컸지만‘보이는 ARS 납부·안내 시스템’은 납세자가 모바일 화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ARS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금까지는 지방세 납부·안내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세외수입,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까지 시의 여러 세입을 통합해 납부·안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강영선 순천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보이는 ARS 납부·안내시스템 도입으로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에 이어 내 손안의 모바일 세금 납부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납부 편의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18년‘지방세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안내 받고 납부할 수 있는 납세자 공감 정책으로 정부 100대 혁신사례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전남도 생활밀접민원 우수사례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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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세입통합 보이는 ARS 납부·안내 서비스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민원인이 해당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고 문의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세입통합 보이는 ARS 납부·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고 10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의 음성 ARS 시스템은 착오입력, 긴 안내 멘트와 다시 듣고자 할 경우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컸지만‘보이는 ARS 납부·안내 시스템’은 납세자가 모바일 화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ARS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금까지는 지방세 납부·안내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세외수입,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까지 시의 여러 세입을 통합해 납부·안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강영선 순천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보이는 ARS 납부·안내시스템 도입으로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에 이어 내 손안의 모바일 세금 납부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납부 편의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18년‘지방세 카카오톡 간편납부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안내 받고 납부할 수 있는 납세자 공감 정책으로 정부 100대 혁신사례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전남도 생활밀접민원 우수사례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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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영농학생 전진대회 ‘두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한국의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국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축제인 ‘제48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30함께 꿈꾸는 우리 농업, 함께 만드는 우리 농업’ 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4일~26일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상 2명, 은상 11명, 동상 17명 수상 실적을 냈다. 이번 대회는 미래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 66개 농업고등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농업에 대한 기술과 역량을 겨뤘다. 전남에서는 농업계고 학생 96명이 참가해 전공이론, 실무능력, 과제이수발표, FFK골든벨, FFK예술제 분야에서 평소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 결과 전남자연과학고, 고흥산업과학고, 전남생명과학고, 호남원예고, 장성하이텍고에서 금상 2명, 은상 11명, 동상 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 ‘FFK예술제’ ‘FFK 골든벨’ ‘호남원예고, 다향고 홍보 체험부스’ 등을 통해 미래의 농업을 책임질 영농학생으로서 능력을 뽐냄은 물론 다양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 대회는 1972년부터 매년 도내 경진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열리고 있으며, 전국FFK연합회, 한국농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할 목적으로 올해까지 48년째 개최됐다. 한편, 내년 49년차 전국대회는 경북에서 개최되며, 전남FFK경진대회는 호남원예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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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영농학생 전진대회 ‘두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한국의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국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축제인 ‘제48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30함께 꿈꾸는 우리 농업, 함께 만드는 우리 농업’ 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4일~26일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상 2명, 은상 11명, 동상 17명 수상 실적을 냈다. 이번 대회는 미래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 66개 농업고등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농업에 대한 기술과 역량을 겨뤘다. 전남에서는 농업계고 학생 96명이 참가해 전공이론, 실무능력, 과제이수발표, FFK골든벨, FFK예술제 분야에서 평소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 결과 전남자연과학고, 고흥산업과학고, 전남생명과학고, 호남원예고, 장성하이텍고에서 금상 2명, 은상 11명, 동상 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 ‘FFK예술제’ ‘FFK 골든벨’ ‘호남원예고, 다향고 홍보 체험부스’ 등을 통해 미래의 농업을 책임질 영농학생으로서 능력을 뽐냄은 물론 다양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 대회는 1972년부터 매년 도내 경진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열리고 있으며, 전국FFK연합회, 한국농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할 목적으로 올해까지 48년째 개최됐다. 한편, 내년 49년차 전국대회는 경북에서 개최되며, 전남FFK경진대회는 호남원예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