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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옛 철길공원,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전라선 옛 철길공원 일부구간에 여수지역 예술인 작품을 이용한 문화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미평공원에서 오림터널 입구까지 3개소에 지역예술인의 회화 및 시화 36점과 솟대 등 조형물 59점 등 총 95점의 작품을 설치했다. 시민들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쉼터가 된 옛 철길공원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이 어우러지도록 설치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자긍심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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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육군 제6753부대 6대대와 합동 방역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군 합동 일제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육군 제6753부대 6대대 소속 장병 12명과 군 문화예술과 직원 4명이 4인 1조 4개 팀을 편성해 합동 방역에 나섰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 총 28곳을 방역 소독했다. 특히 감염 위험이 많은 PC방 출입문, 키보드, 마우스, 노래연습장 마이크, 리모컨 등 이용자들의 직접 접촉 가능성이 많은 물건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이와 함께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공중화장실 등 다중 이용시설도 방역 소독했다. 안선영 대대장은 “육군 제6753부대 6대대도 화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지원하게 됐다”며 “군 장병은 물론 화순군민이 코로나19 사태를 무사히 넘겼으면 하는 좋겠다”고 바랐다. 구충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합동 방역을 지원해 준 육군 6753부대 6대대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 유입을 차단할 것”이라며 개인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이 휴원하면서 PC방과 노래연습장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해 업소와 이용객 등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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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여수 찾아온다[청해진농수산신문]우리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내고 여수시립박물관 유물기증운동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KBS 1TV의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6년 만에 여수시를 찾는다. 녹화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여수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출장감정은 개그맨 문용현씨가 진행하며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고미술품을 대상으로 고금관, 김상환, 김준영, 김경수 위원이 감정위원으로 참여한다. 사전 접수는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문화예술과에서 받고 감정 의뢰품은 녹화 당일 가지고 참석하면 된다. 여수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유물기증운동을 펼쳤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향순씨 등 지역의 시민단체와 개인들이 2천262점에 달하는 유물을 기증해 박물관 건립에 힘을 보탰다. 올해 역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유물 기증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기부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여수시립박물관 유물기증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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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 展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4명의 청년작가를 초청해 오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마법같은 현실, 매트릭스’라는 주제의 기획전을 선보인다. 영화 ‘매트릭스’가 현실의 세계와 가상현실의 세계와의 관계를 보여주지만, 이 전시는 현실 그 자체의 매트릭스를 표현하고자 한다. 현실과 환상의 관계에서 가짜가 진짜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역설현상을 찾아가는 것이다. 전시는 14일부터 시작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오픈식 행사는 2주 미룬 3월 28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식과 함께 ‘앙코르 해동’의 첫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상상나래’도 진행한다. 앙코르 해동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상상나래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6일부터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에서 신청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며 “전남·광주 청년예술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첫 발을 내딛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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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 위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6일 국악분야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인 류형선 작곡가를 전남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립국악단의 지휘·교육 및 공연기획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음악적 역량과 악단 운영능력을 두루 갖췼다는 평가를 받은 신임 류형선 감독은 한양대 작곡과 음악학사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창작전공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오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국악분야 예술기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에서 창작악단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정동극장 이사와 숨 엔터테이먼트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곡으로 ‘모두야 꽃이야’, ‘나무가 있는 언덕’, ‘비에 젖은 해금강’과 다큐멘터리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OST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과 기독문화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창작능력을 바탕으로 남도국악단의 변화와 큰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소리와 창극 등 남도 음악이 가진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국악을 개척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남도립국악단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은 토요정기공연, 해외공연, 기획공연 등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 문화향유 기회 증진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전남의 대표문화예술 단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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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전면 취소[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 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4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함께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매년 6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유명 축제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등 관광객 밀착 접촉 프로그램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우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현재 진도군은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만큼 군민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에 더욱 완벽한 준비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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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목포문화재 야행, 우수야행을 목표로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2020년 목포문화재 야행이 오는 9월 18일 부터 20일 까지 사흘간 유달·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목포시는 지난 달 28일 문화재야행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목포대학교 등 12명의 민·관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야행 모니터링 결과보고와 2020년 행사 일정 및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목포문화재야행은 목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컨텐츠로 전문가 현장평가, 관람객 만족도, 행정평가 등 문화재청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우수야행 선정을 목표로 지역의 모든 문화예술 역량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 문화재청 야행 평가위원, 연구진 등 전문가를 초빙, 목포문화재야행 발전방향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행사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4월 중으로 홍보포스터 및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문화재 야행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릴 예정이다. 금년행사는 전국 4대 관광거점도시 조성 및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와 연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목포문화재야행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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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올해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18년 8월 태인동 용지마을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절차 간소화를 위해 같은 해 12월 국무총리실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선도지역으로 지정받고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활성화 계획을 승인받은 후 실시설계용역을 발주·완료했다.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용지마을’ 일원에서 안전·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생활환경조성사업, 함께하는 공동체사업, 문화플랫폼조성사업, 골목상권편의시설 조성사업 6개 단위사업과 11개 세부사업에 총 13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시행되는 사업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마당 조성사업’으로 용지마을 전통축제인 큰 줄다리기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상인, 문화예술인, 청년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 대란과 가로변 무단 주정차 방지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해 총 16면의 ‘용지 열린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같은 부지에 ‘가온 카페’를 조성한다. ‘가온 카페’는 실버 바리스타 교육으로 양성된 인력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 주차장과 가온 카페는 2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용지 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1층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해의전시관, 2층은 태인 지역아동센터, 3층은 작은 도서관, 어린이 놀이시설, 4층은 건강지원센터와 소규모 회의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어울림센터’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6월에 실시 설계용역 완료 후 공사에 착수해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용지마을을 관통하는 총 길이 230m, 폭 3m의 ‘생활 안전가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3월에 전라남도 설계심사를 마치고 착공해 1년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미발주 사업은 내년에 발주해 2022년 이전에 전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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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전파 차단 봄축제 전면 취소[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국 최대 차 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한 봄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취소되는 보성군 봄 축제는 4월에 열리는 보성벚꽃축제를 비롯해 득량보리축제, 5월 예정돼 있던 보성다향대축제, 보성세계차박람회,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등 6개 축제다. 최근 감염병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성군은 보성군의회, 축제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열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 등도 취소 또는 연기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지금은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며 “부득이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했지만 군민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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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막아라” 강력한 선제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강력한 선제 대응으로 감염병 유입차단에 나서고 있다. 지난 27일 현재 해남군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확진자나 격리자는 없으며 보건소와 관내 종합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통해 총 47명의 주민들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2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3명에 대해서는 검체 의뢰한 상태이다. 이와함께 27일에는 관내 신천지 신도 11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일 2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럽 성지순례를 다녀와 25일 귀국한 주민 9명도 1일 2회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전원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지만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3월 10일까지 자가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생활수칙이 유지되고 있다. 해남군이 코로나19 유입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과 군 문화예술회관, 우슬체육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을 25일부터 잠정 휴관 및 운영 중단하고 있다. 특히 군청을 비롯해 보건소, 터미널 등에 열화상 카메라 8대를 설치해 출입인원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군청사는 관외 출입자들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점에서 본관 입구를 제외하고 모든 출입문을 차단하고 소독과 마스크 착용후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읍면을 통해 주민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다중 모임이나 발생지역으로의 이동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할 것도 지시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6만여매와 손세정제·소독제 5,000병, 살균제 등을 배부했으며 보건소를 통해 소규모 업소나 개인 가정의 자율방역용 희석약품도 배부하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군 전체 실과소와 읍면을 비롯해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대상은 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터미널과 택시,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 휴게실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목욕장, 전통시장 등이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일제 방역도 병행된다. 명현관 군수는“아직 해남군에 신종 코로나19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유언비어에 휩쓸리는 등 너무 큰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각종 시설이용 중단과 청사 출입 통제 등으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19가 유입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