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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희망곡성 마을만들기 경진대회, 주민 참여 열기로 후끈[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지난 17일 겸면 목화골권역 한마음센터에서 ‘2019년 희망곡성 마을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이양일괄법에 따라 2020년부터 진행될 마을만들기 사업은 기초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대상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객관적인 대상지 선정 등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게 됐다. 경진대회에는 8개 마을이 참가했다. 각 마을 이장 및 대표자들은 1년 동안 마을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한 공동체 활동, 농촌현장포럼, 소규모 자체사업, 마을의 특장점 발전계획 등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주민들은 소속 마을 발표 때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발표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곡성군은 이번 경진대회 결과와 향후 진행될 2차 대면평가 점수를 합산해 2020년 마을만들기 대상지 5개소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마을로 선정되면 마을당 사업비 5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곡성군은 주민참여 확산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하는 3개 마을에도 2020년 주민편익증진사업 상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사업대상지로는 이미 관음사 마을 등 5개 마을에 기존에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 앞으로 5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하게 되면 10개 마을에 총 사업비 50억을 투입해 2020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곡성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죽동마을 등 12개 마을에 총 사업비 65억원을 들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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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물사랑생활도우미, 사랑의 김장나누기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는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에서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36명에게 전달했다. 2008년부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겨울 김장철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가정에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이다.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생활도우미에게 공익성 높은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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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광양라이온스클럽에서 김장김치 40통 후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중마동은 동광양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12일 독거노인을 위한 갓 담은 김장김치 4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생활관리사들의 추천받아 중마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돈성 회장은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했다”며 “김장김치에 담겨진 사랑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진 곳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체감 온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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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에서는 지난 10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다문화가정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관내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165세대에 쌀10kg와 김장김치 1박스를 지원했다. 홍정님 회장은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 김장을 준비하는 며칠 동안 고생은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며 “김장김치에 담겨진 사랑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진 곳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체감온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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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11일 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곡성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270명으로 구성된 순수민간 단체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민들을 지키기 위해 2008년도에 결성돼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제안전교육센터 장진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방재단은 교육을 통해 상황별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자연재난 행동요령, 긴급 대처 요령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받았다. 군 관계자는 “재난의 형태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생활 주변 위험요인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 사전 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현장복구 등 방재단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방재단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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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조손가정 위한 '김장 나눔'[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지난 5일 지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82세대에 김치와 쌀 1포대를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김장 여건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일주일 전부터 여성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재료와 양념을 준비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를 버무리며 나눔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린 손주를 양육하다보니 생활이 바빠 겨울철 김장이 가장 힘들고 걱정됐었는데 이웃들의 도움을 통해 그 어느 해보다도 더 따듯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은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마한 수고가 우리 지역 조손가정을 위한 커다란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진 곳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은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행복전도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이 전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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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동절기 한파 및 농한기, 공사휴지기 등 계절형 실업으로 인해 저소득층 소득여건이 악화되어 민생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공적지원 서비스 자격이 되는 대상자는 맞춤형 복지급여,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 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한다. 또, 공적지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지원이 어려운 경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민간기관 등과 연계해 겨울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위해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위에 갑작스런 사고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기타 복지위기가구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누구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보건복지부 콜센터, 복지포털 사이트‘복지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관내 취약계층 세대가 추운 겨울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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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지사협, 독거어르신 가정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상인 최 모 씨는 낡고 오래된 농가주택에 홀로 거주해 정리정돈이 잘 되지 않고 장판, 페인트 등이 오래되어 교체 및 대청소가 필요한 상태이나 경제적인 어려움 및 고령 등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어르신의 어려움을 접한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향읍 복지기동대와 협의해 복지기동대 예산으로 장판교체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페인트와 청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14일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댁을 방문해 집 안팎에 페인트칠을 했으며 장판 교체가 이루어진 이후 다시 날을 잡아 회원들이 대청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도움을 주는 우리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그들이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 붇는 겨울이지만 민관이 적극 협력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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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소규모 수도시설 54개소 배수지 청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등 소규모 수도시설 54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지의 청결유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청소가 이루어져야 하나 농촌지역 고령화로 작업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등 그동안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산간 고지대나 농촌에서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수인성 전염병 등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정기 수질검사, 노후시설 개량 등을 병행해 건강과 생활 편의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배수지 청소기간 중 단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작업을 진행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겠다”며 “취수원과 배수지 등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양질의 생활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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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상 땅 찾기' 올 한해 733명. 3755필지 찾아[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조회 서비스가 올 한해 동안 1661명이 신청해 이중 733명이 모르고 있던 땅 3755필지를 찾았다. 본인이나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소유내역을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속인에게 토지소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이다. 신청방법은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자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본인이나 상속자가 모르고 있는 토지소유현황을 신속 정확하게 조회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