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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관광의 매력, 가봄 SNS 기자단 팸투어로 알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 ‘가봄’SNS 기자단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의성군 대표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국내 관광지 홍보와 방문 촉진을 위해 선발된 ‘가봄’기자단은 강소형 잠재관광지 중 한국관광공사 본사의 집중 홍보지로 선정된 금성산 고분군,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 산운마을을 둘러보고 체험했으며, 해당 내용을 홍보콘텐츠로 만들어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의성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관람하고 맛집 탐방도 하는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의성군에 이렇게 아름답고 다양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많은지 알지 못했다”라며 “의성군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SNS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의성군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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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리안관광지, 힐링 휴식처로 인기[청해진농수산신문] 청정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단양 다리안관광지가 대자연 속으로 힐링을 꿈꾸는 휴양객들에게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편의시설을 새 단장한 다리안관광지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수천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다리안관광지는 봄에는 만개한 철쭉으로 겨울이면 그림같이 펼쳐지는 설경으로 아름다운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여름에는 깨끗하기로 소문난 소백산 골짜기에서 발원해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은 다리안관광지의 백미로 불린다. 계곡물은 유리처럼 맑은데다 한 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무더위에도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충만한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다리안 관광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새롭게 단장한 편의시설, 민박과 식당을 겸한 맛집들이 산재해 있어 맘편한 여행의 3박자를 두루 갖춘 곳이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다리안 계곡 주위 15만3835㎡의 면적에 조성된 다리안관광지는 원두막 26동, 데크 야영장 78동, 돔 하우스 4동의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시원한 계곡을 따라 옹기종기 자리한 원두막은 시설이 깨끗한데다 요금도 저렴해 특히 인기가 높다. 원두막과 원두막 사이에는 실개천이 흐르는데다 물레방아와 징검다리, 목교 등 갖가지 조형물도 있어 운치 있는 옛 시골을 떠올리게 한다. 민박형태의 돔 하우스는 천장에 유리창이 있어 연인 또는 아이와 잠들기 전 별을 보며 캠핑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데크 야영장도 울창한 나무 사이 위치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주말이면 비어 있는 곳이 없을 만큼 인기다. 여기에 황톳길을 비롯한 족구장, 공연장, 매점, 취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휴가철단양군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새마을문고도 있어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소백산 등산로가 가까워 부부, 연인들이 함께 산책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칩엽과 활엽의 수림이 조화를 이뤄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데다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단양도심에서 7㎞거리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는 인근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단양사계절썰매장 등이 있어 인기 관광지 방문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다. 공단 관계자는 “다리안 관광지는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천혜의 조건에 편리한 시설이 잘 구비돼 있어 좀 더 오랜 시간 자연의 곁에서 머물며 휴식할 수 있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어 휴양 여행지로는 최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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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천시 최초 ‘맛 집 정보안내시스템’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서구는 14일 인천 지자체 최초로 무인정보안내시스템에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접목한 신개념 ‘맛 집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라뱃길 시천나루에서 제막식과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맛집 정보안내시스템’은 서구를 방문하는 나들이객이 서구의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더 많이 이용하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이재현 서구청장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기존 키오스크는 주변 정보 안내, 판매시설 내의 점포 위치안내 등 단순한 정보제공에 그쳤다. 하지만 새로 설치된 키오스크는 관내 우수 음식점, 우수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서구청 홈페이지와 연계돼 각 종 문화체육행사 안내와 식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더 폭넓게 키오스크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 시스템은 49인치 대형 터치식 모니터를 통해 음식점을 초성만으로도 검색할 수 있고, 한식, 중식, 일식 등 업태별로, 북부, 중부, 서부, 남부 등 위치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서구 음식문화 특화거리에 위치한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으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로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음식점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음식점을 터치할 경우, Way-finder 라는 길 찾기 기능으로 현재 위치에서 찾아가는 방향을 표시해줘 편리성이 극대화됐다. 제막식에 참석한 아라뱃길 자전거 동호회 관계자는 “동호인들과 아라뱃길을 통해 정서진을 오가는 동안 서구의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없어 가까운 음식점에 들러 잠깐 요기만 하는 정도였다”며 “이 시스템을 접하고 서구 음식점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일부러 찾아가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변주영 부구청장은 “서구를 방문하는 나들이객이 ‘맛집 정보안내시스템’을 통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문화체육행사를 알림으로써, 서구의 미래비전인 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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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별 헤는 밤, 2019 단양 달빛투어로 초대[청해진농수산신문] 황홀한 단양 밤풍경에 못내 아쉬운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려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19 단양 달빛투어’로 초대한다. 은은한 달빛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빛과 소리의 향연이 펼쳐지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3시간여 동안 나루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달빛투어는 실력파 홍대 인디밴드들이 은은한 달빛과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중간에는 1000만 관광 단양의 투어 명소와 특산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달빛 맛집, 단양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미니 토크쇼도 진행한다. 이번 달빛투어는 팟캐스트 여행부문 1위인 “탁pd의 여행수다”를 진행하는 탁재형 pd와 전KBS ‘1박2일’ 전속 사진작가인 전명진 작가가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TV쇼에 여행전문 패널로 출연중인 신익수 여행전문 기자가 토크 게스트로 함께한다. 버스킹 공연에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에 참여한 Easy FM,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한 오리엔탈쑈커스, 싱어송라이터 강백수가 이끄는 강백수 밴드, 모던락을 기반으로 특유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호아 밴드 등 실력파 인디밴드들도 다수 출연한다. 단양의 식도락 명소인 단양구경시장도 달빛투어와 콜라보를 위해 풍부한 행사를 준비한다.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가득한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여름 성수기 매주 토요일 밤 10시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야시장은 마늘순대, 마늘만두, 마늘치킨 등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라이브 앙상블의 연주와 7080가수의 명곡 무대로 채워진다.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단양은 도담삼봉부터 상진대교까지 7km 물길을 따라 조성된 각양각색의 야경으로 유명하다. 온화한 조명을 받아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도담삼봉과 칠흑 같은 어둠을 형형색색으로 빛내는 만학천봉 전망대, 수천 개의 전구와 네온이 빛의 앙상블을 이루는 고수대교는 야경의 백미로 꼽힌다. 다누리센터부터 상진리 관문까지 조형물에 투영된 조명과 최근 조성된 LED 나무 일루미아 트리는 다채로운 동심의 세계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재미를 선물한다. 이 때문인지 단양의 밤은 달빛과 조명을 배경삼아 건강을 챙기고 낭만을 즐기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여름 밤 풍성하게 준비한 단양 달빛투어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고 단양 달빛 아래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달빛투어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27일 단양군과 ㈜모두투어네트워크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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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순창장류축제, 두 달 앞으로 다가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가 이번 순창장류축제에 새로운 콘텐츠로 중무장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 계획이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14회째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위원회는 지난해까지 민속마을 부무대 일원에서 열린 장류주먹밥 모자이크 프로그램을 ‘다함께 순창고추장 만들기’로 새롭게 대체할 계획이다. 순창장류축제의 핵심인 `장`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 400여명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체험을 통해 만든 고추장은 숙성시켜 다음해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올해 체험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내년에 또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400여명 가까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형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순창하면 장류라는 이미지 각인과 타임캡슐 방법을 적용해 신선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10~20대 청소년과 청년층들이 관심을 끌만한 `지상최고의 떡볶이 오픈파티`도 준비한다. 이 콘텐츠는 전국의 유명 떡볶이 맛집을 초청해 축제기간 내 상설로 떡볶이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축제 둘째날인 토요일 11시에 부무대에서 TV쇼를 연상케하는 떡볶이 쇼도 펼치며 젊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 즐거움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와 관련해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와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운영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향토음식 먹거리 부스 참가 자격은 순창군에 소재한 단체 또는 사업자 등록증이 된 업체로, 각종 체험, 홍보부스는 전국을 대상으로,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업체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업체는 텐트와 테이블, 의자 등에 대한 임대료, 제반경비를 부담해야 하며, 먹거리의 경우는 순창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대표메뉴를 구성해야 한다. 또한 각종체험, 홍보 부스는 공익 또는 축제 주제와 부합된 체험 등을 제공하는 단체 및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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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우 생비빔밥 ‘5첩 반상 한정식’으로 키운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 대표 먹거리인 ‘한우 생비빔밥’이 5첩 반상 한정식으로 새롭게 탈바꿈 될 전망이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군은 함평생비빔밥 식재료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함평식 한우비빔밥 특화전문 명인과정’ 개강식을 열고 특화메뉴개발 등 함평 생비빔밥 브랜드 강화에 본격 나섰다. ‘함평식 생비빔밥 5첩 반상’을 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모범음식점을 포함한 비빔밥 취급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 생비빔밥 한상메뉴 개발, 경영 및 홍보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특산물인 한우 중심의 한정식 외식업소를 키워, 날로 성장하고 있는 음식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전문지식과 인지도를 갖춘 대학교수·식당운영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 상차림기법 ,메뉴상품화 ,스토리개발, 식품산업연계 마케팅개발, 식재관리 구축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강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토록 해, 업소별 환경 및 경영상태 등을 점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요식업 경영전략도 전수하게 할 방침이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24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중 2회 과정은 전주 등 우수 비빔밥 업소를 직접 견학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총 10회 과정 중 8회 이상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명인과정 수료증서’가 수여된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전남은 음식 맛은 물론 개발할 수 있는 상품소재가 전국 최고임에도 아직까지 가정식 손맛에 기댄 음식 수준 정도에 머물러 있다”며, “먹방, 쿡방 등 음식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만큼 함평식 생비빔밥을 더욱 특화시켜 함평 맛집이 남도음식문화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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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 ‘글로벌 관광전남’ 홍보장으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전남을 찾는 임원·선수와 가족,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로 구성된 ‘남도한바퀴’ 특별상품 10개 코스의 인터넷 및 현장 예매를 시작,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새롭게 선보이는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은 박물관 여행, 생태관광 투어, 힐링&남도별미,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 아름다운 정원 등을 테마로 하고 있다. 당일 코스 8개, 1박2일 코스 2개다.운행 기간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인 15일에서 28일과, 마스터즈선수권 대회 기간인 8월 5일부터 16일이다.남도한바퀴 특별상품 운행 코스는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 선수촌을 경유해 각 코스별로 떠난다. 당일 상품의 경우 ,박물관 여행은 국립광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전남농업박물관 ,생태관광 투어는 죽녹원~녹차밭~제암산자연휴양림/소쇄원~무안회산백련지~분청사기전시관 ,힐링&남도별미는 축령산편백숲~장성댐미락단지길~필암서원/섬진강길~순천만습지/편백숲우드랜드~토요시장~보림사/대흥사 장충숲길~통닭거리~녹우당/고흥 분청문화박물관~나로도항, 쑥섬 등이다.1박 2일 상품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나주 곰탕거리~불회사~고인돌유적지~송광사~선암사~대흥사~녹우당 ,아름다운 정원 여행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소쇄원~목포 해양유물전시관~갓바위공원, 평화광장~강진 백운동별서정원~보성 녹차밭~순천만국가정원으로 구성됐다.특별상품 이용 요금은 당일 코스는 9천900원부터 1만 6천900원이며, 1박2일 코스는 6만 9천 원이다. 세부 코스별 이용 금액, 탑승 정보, 예약 문의 등은 남도한바퀴 누리집과 금호고속 상담센터에 하면 된다.전라남도는 광주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전남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개하기 위해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학교에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8월 7~8일 시·도의 날 ‘전남 홍보관’을 운영해 도립국악단의 남도민요와 사물놀이 공연 등 남도의 멋과 흥을 알리는 문화·예술을 소개한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공항, 역, 터미널, 호텔 등 다중 집합장소에 4개국어 관광홍보 지도 및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전남을 여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광주수영선수권대회는 남도의 천혜 관광자원인 섬과 갯벌, 사찰, 음식,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 등 관광상품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는 다시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도한바퀴 특별상품 등 매력적 관광콘텐츠를 갖춘 여행상품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글로벌 관광전남’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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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 유치로 전남관광 6천만 시대 앞당긴다▲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무안부터 후쿠오카’ 정기노선이 1일부터 월, 수, 금, 일, 주4회 신규 취항을 시작함에 따라 일본 방문객을 위한 여행상품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맛 집을 탐방하는 2박 3일 관광상품을 출시했다.신규 취항 첫 날인 1일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 일본인 관광객 가운데 30여 명은 2박3일 일정으로 전남 관광지와 맛집을 찾아 떠나는 남도 힐링&별미투어 관광상품을 체험한다.그동안 전라남도는 ‘무안~후쿠오카’ 정기노선에 맞춰 일본 대표 여행사인 ‘한큐교통여행사’, ‘JTB여행사’와 함께 무안공항 도착 시간에 연계해 일본인이 선호하는 전남지역 명소에서 힐링과 휴식, 남도의 소문난 맛 집, 카페 등을 찾아 떠나는 다양한 힐링&별미 여행상품을 준비했다.일본 한큐교통여행사 후쿠오카지사가 출시한 ‘식의 고장, 전라남도 주유여행’은 신안 천사대교와 자은도 해수욕장,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담양 죽녹원과 대나무박물관, 목포 공생원과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다.JTB여행사의 ‘볼거리 가득한 광주·담양’은 광주 펭귄마을과 무등산 일원, 광주 김치타운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담양 죽녹원과 소쇄원 등 지역 명소 곳곳을 여행하는 맞춤형 관광상품이다.전라남도는 또 무안공항의 해외노선 증편과 이용객 증가에 따라 ‘전남관광 6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현장 중심의 관광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6월 3박 4일 동안 대만 온라인 여행사 ‘케이케이데이’와 대만 주요 언론사 등을 초청해 외국인 남도한바퀴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도내 관광명소와 소문난 맛집 현지 촬영을 했다. 오는 8월부터 대만 전역으로 온오프라인 언론매체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또한 2박 3일 동안 ‘무안~오이타’ 정기노선 홍보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오이타방송을 초청, 목포, 순천, 담양 등 관광지와 맛집 등을 중심으로 관광콘텐츠 영상을 촬영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7월 말 일본 TV 정보프로그램을 통해 60분 동안 방영된다.오는 12~13일에는 일본 온라인여행사 ‘라쿠텐트레블’ 관계자를 초청해 외국인 남도한바퀴를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7월 말에는 필리핀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무안~세부’ 정기노선과 연계하는 남도한바퀴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현장 팸투어도 추진한다.또한 삼호중공업과 같은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와 초·중·고등학교의 외국인 교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남도한바퀴 상품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전라남도는 또 12일부터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선수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국립박물관 투어코스, 힐링&남도별미 체험코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코스 등 남도한바퀴 특별상품 10개 코스를 준비했다. 3일 오후 6시 이후 온라인 판매를, 4일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최근 무안공항 노선 증편과 이용 수 증가,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는 전남의 관광자원인 섬과 해양자원, 오랜 역사와 문화유적, 맛을 알리는 다시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온라인여행사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와 맛집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현장 중심의 공세적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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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오감통 입점업체 최고가 입찰로 공개모집▲ 강진오감통 입점업체 최고가 입찰로 공개모집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오감통 내 한정식체험관, 음악카페, 먹거리장터 등 입점업체 9개소에 대해서 최고가 입찰을 통해 입점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군에 의하면 오감통 입점업체의 계약기간이 2019년 6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입점업체 선정에 공정을 기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강진군 내 음식점들의 입점기회를 주고자 최고가 입찰로 입주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7일 오감통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입찰 방법은 최고가 입찰로, 1차와 2차로 분할해서 공고하고, 먹거리장터 내 점포별로 음식품목을 제한한다는 내용으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오감통 입주업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이러한 사용허가 계획을 통보한 후 지난 5월 3일 1차 모집공고를 했다. 1차 모집공고는 한정식체험관과 음악카페를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9일 오후 4시까지 입찰서를 제출 받아 다음날 5월 10일 오전 10시에 개찰하고, 2차 모집공고는 먹거리장터 7개소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6일 오후 4시까지 입찰서를 제출 받아 다음날 5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찰을 진행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 1년 이상 동일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입찰을 희망하는 군민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입찰 시스템 온비드에 회원으로 가입 후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최치현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오감통 기존 입점업체들의 노력으로 강진한정식, 회춘탕, 병영돼지불고기, 우리콩 두부 등 강진의 특화된 먹거리를 선보여 관광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어 왔으나 오감통 입점을 두고 특혜시비 여론이 있어 왔다”며 “이번 최고가 입찰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이러한 여론을 불식시키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 방문 코스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오감통 내 먹거리장터 등은 2015년 3월 제한경쟁 입찰을 통해 1차 사용허가하였으며, 초기 점포 인테리어 비용 등 투자비용을 고려해 기존 입점업체와 2차로 재계약 연장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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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8만 명이 찾은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성황▲ 역대 최대 8만 명이 찾은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성황 [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가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 개최 이래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일, 하루 방문객만 3만 명을 돌파했고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총 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함께 즐겼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2만 5천 명, 보길도와 소안도는 1만 9천 명, 청산도 1만 7천 명 등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 만해도 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돼 그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치고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장보고 대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였는데 특히 장보고 대사가 활발히 활동했던 시대를 재현한 장보고 상단 행렬은 축제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외에도 맨손 고기잡이 체험,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르딕워킹 등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12개 읍면의 부녀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재료로 한 고향맛집 운영과 농·수 특산품 판매관 등은 완도의 우수한 특산품을 알리고 저렴하게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향맛집에 참여한 이영숙 씨는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을 줄을 몰랐다며, 주문이 저녁까지 끊이질 않아 회원들이 지쳐서 그만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며 웃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 씨는 “지방 축제를 많이 다녀봤지만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어 깜짝 놀랐다.”며 “특히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기억에 남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나 교통 요원과 안전 요원 등을 구간마다 배치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개최된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대한민국 대표 바다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며 “축제에 참여해주신 군민과 관광객,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축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서 접하셨겠지만 전복과 명품 광어 등 완도산 수산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는 미세먼지 배출이 도움이 되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