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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출산 지원, ‘임신 초기부터 분만까지’[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임산부 등록관리’에 힘쓰고 있다. ‘임산부 등록관리’를 받는 임산부는 임신 초기부터 분만 이후까지 다양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장성군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등록 임산부에게 임신 12주까지는 엽산제를 제공하며 임신 16주부터 분만일까지는 철분제, 유산균, 임부 튼살 크림을 지원한다. 또한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청소년산모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및 모유 수유 교육 유축기 대여 출산축하용품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 임부 구강검진 및 무료 스케일링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출산·양육하기 좋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보건정보를 제공해 앞으로도 건강한 장성, 활기 넘치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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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장 담그는 날” 해남미소에서 준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온라인 쇼핑물 해남미소는 가정에서 직접 간장, 된장을 만들 수 있는 장담그기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맛 좋은 장을 담그려면 추위가 덜 풀린 이른 봄에 담가야 벌레가 생기지 않고 삼삼한 장맛을 낼 수 있다. 2~3월은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로 절기상 2월 21일과 3월 4·16·28일을 추천하고 있다. 해남미소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메주는 전통방식으로 띄운 일반 메주와 개량된 알알이 메주 2종이다. 전통방식의 메주는 크고 토실토실한 100% 국내산 콩을 가마솥에 두시간 이상 정성껏 삶아 기계없이 100% 수작업으로 띄웠다. 겉은 단단, 속은 말랑하게 자연발효 숙성된 메주는 볏짚을 깔고 1차 발효를 거쳐 땅끝해남의 맑은 공기와 해풍으로 2차 자연숙성발효 과정을 거친다. 알알이 메주는 사각형의 메주를 만드는 과정없이 발효시킨 메주이다. 특히 잡균 번식이 없고 깔끔하고 간편해서 누구나 손쉽게 장을 담글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장을 담그는 방법으로 깨끗이 씻어 햇볕에 잘 말린 항아리에 계량 메주 5kg 망사주머니에 넣고 소금 4.5kg를 물 18리터에 부은 다음 잘 녹여 항아리에 부어준다. 1주일에 한 번씩 뒤집은 후 50~60일이 지난 분리하면 된장 15kg, 간장 9리터가 만들어 진다. 기획판매전은 3월말까지로 전통 메주 4덩이~8덩이를 6만 7,000원~13만원, 알알이 메주는 15% 할인된 1kg 1만 8,700원, 5kg 8만 5,00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5kg 구매할 경우 고추와 참숯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남미소에서는 장 만들기 재료 뿐 아니라 땅끝해남의 청정자연이 만든 간장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다양한 장류 완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한편 기획행사 기간 중 가족함께 맛있는 장 담그는 모습과 후기를 해남미소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남농수특산물 또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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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을 드려요[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다양하고 효율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쌍태아 출산가정에도 올해 처음으로 축하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2020년 1월 1일 이후 고흥군에 주소를 둔 쌍태아 출산가정에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육부담을 두 배로 느낄 쌍태아 출산가정에 현실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게 된다. 행복축하금의 첫 수혜자인 J씨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쌍태아 행복축하금까지 받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며 복덩이가 들어온 기분”이라며 “다양한 축하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덧붙여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달 올해 처음으로 셋째아 이상의 자녀를 둔 출산가정에 ‘돌맞이 축하금 50만원’을 지급했고 타 시군에서 출생 후 고흥군으로 전입한 24개월 미만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장려금 지원’, 관내예식장 이용 시 ‘웨딩촬영비 지원’, ‘내 집마련 대출이자 지원’, 미혼남녀에게는 자연스런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 ‘만남 행사 프로젝트’, ‘솔로몬 봉사단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결혼·출산 친화형의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가정 양립 등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네트워크를 결속해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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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로 전하는 ‘청결한 음식문화’[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14일 군보건소에서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및 결의대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지역 모범음식점 대표자 24명이 참석했다. 군은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자발적인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한 친절선언문을 결의하며 전국 제일의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유치에 성공한 체육인교육센터와 토요시장, 물축제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데 모범음식점이 앞장서기로 했다. 장흥의 특색 있는 맛과 청결하며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으로 한발 앞선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도 이날 결의했다. 정종순 군수는 “청결한 환경과 정갈한 상차림, 친절한 손님접대로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부탁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장흥, 외식경영 1번지 장흥이 되도록 손을 맞잡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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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주민과 함께 생태 마을정원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지역인 저전동 인근에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형 마을정원을 조성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형 마을정원’은 일상 속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 속속들이 주민의견을 반영해 담장을 낮추고 문칸방을 허물어 정원을 만들거나, 골목길, 옥상, 건물벽면 등 주민들이 함께하는 생활 속 공간에 공동체 정원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마을 정원을 만드는 공간은 공유지 뿐 아니라 사유지까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대상지역 주민들은 오는 21일까지 저전도시재생현장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을정원 만들기에 선정되면 개별적으로 전문 가드너의 도움을 받아 직접 정원을 디자인할 수 있고 현장 시공업체와 함께 정원을 직접 만들고 유지관리까지 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정원 관련행사에 수상경력이 있거나, 조경관련 분야 종사자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을 디자인하거나 시공할 수 있는 사람은 정원작가로 참여할 수도 있다. 순천시 양효정 도시재생과장은 “마을정원 만들기는 주민들 서로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하는 일이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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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 의용소방대원 활약 돋보여[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봉사단을 조직하고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의 유입 방지를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석회의를 갖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조치했으며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담양읍 의용소방대은 지난 15일에 읍 터미널과 인근 대형마트 6개소 소독을 진행하며 “담양읍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소독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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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5월 통합대축제 시동[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의 5월을 사로잡을 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의 웰니스 관광보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합 축제는 차·소리·철쭉·활어잡기·보성군민의 날 등 축제가 동기간에 열린다. 4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행사, 보성 다향 대축제, 보성세계차박람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며 보성군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지난 14일 차생산자 단체와 차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방향과 기본계획을 설정하는 등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목된다. 축제 기간 내내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 명창과 7080가수, 아이돌, 트로트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특별 공연이 밤의 보성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보성의 대표축제 보성다향대축제는 다신제, 찻잎 따기, 한국 명차선정대회,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군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펼쳐진다. 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은 매일 1회 활어 잡기 체험이 예정돼 있으며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 일림산에서는 붉은 꽃의 향연이 시작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5개 축제 일정을 통합하면서 축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5월 보성에 오셔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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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구정책 “살기 좋으면 찾아오는 도시”로 패러다임 전환[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살기 좋으면 찾아오는 도시’로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바꿔 저출산·고령화로 대변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시는 출산율 증가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현재의 인구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하에 인구정책의 방향을 바꾸고 누구라도 와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단기와 중장기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단기적으로는 즉각 시행할 수 있는 맞춤형 계획을 펼친다. 우선, 시는 올 해 인구 23만을 회복하고 2024년에는 24만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대양산단 기업유치에 대응하는 인구 증가 대책을 수립한다. 공공기관, 기업체 근무자의 목포 정착을 위해 ‘우리 직장, 우리 주소 갖기’ 운동을 시 공직자부터 우선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자금 지원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토박이 청년 만들기·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정책도 시행한다. 중장기 전략은 관광산업, 수산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3대 미래전략사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시는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충해간다면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수산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등을 계획대로 육성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면 인구유입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더해 유아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맞춤형 돌봄센터 운영, 고령층을 위한 생활개선 지원 및 일자리 알선,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편안하고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시는 “살기 좋은 지역에는 당연히 사람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우리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쾌적한 환경조성, 빈틈없이 복지확대 등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구증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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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불 대부분이 인재 반드시 막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202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임야가 72%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덕분에 능이버섯 등 산림자원이 풍부해 지역 소득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것이 어느 지자체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5년간 곡성군에서는 총 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그 중 80%가 논 밭두렁을 태우다 발생한 소각산불이다. 나머지 1건은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이다. 다행히 곡성군의 조기 진화로 산불이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5건 모두 인위적인 원인에 의한 산불인만큼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애초부터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곡성군의 설명이다. 따라서 곡성군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각산불 예방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각산불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산자 실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산불조심기간에 주요 등산로에 대해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등산로 입구 매표소나 사찰 등과 함께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홍보한다. 또한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산불 예찰 활동 등 다각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강구해 세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인위적인 산불 발생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산불 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6명을 선발했다. 대원들은 불법적인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 등 처벌 규정을 안내한다. 또한 인화물질 사전제거반을 운영해 산림 인접지에 있는 인화물을 수거하는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둘째, 드론 산불예찰단을 운영해 입산통제구역 내 불법 행위자를 근절하고 입산자의 실화를 예방한다. 지난해 곡성군은 산림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교육을 실시해 드론 영상 촬영 가능자를 7명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단속이 어려운 험한 산속에서 무단출입자를 찾아내 단속 및 계도활동을 하게 된다. 셋째,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한다. 먼저 농산촌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산불안전 교실을 월 1회 이상 운영한다. 또한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매체 광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광고 인터넷을 통한 산불조심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시기별 대상별 산불 예방 생활화에 나선다. 넷째, 산불 진화에 참여하는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의 상시 출동태세를 강화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진화 장비 관리를 위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산불방지 지원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센터를 통해 산불진화대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재난업무 종사자의 대응력을 향상시킨다는 생각이다. 또한 센터 내에는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장비보관 창고 샤워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진화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곡성군 산림과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예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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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해 전통시장 방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방역 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역 소독 강화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특별 조치이다. 군은 완도전통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상인에게는 방역 마스크를 공급하는 등 개인위생 강화를 통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전문 업체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환경 소독제를 사용해 매주 1회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완도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남 나주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상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렇게 방역 소독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시장 상인들도 위생에 더욱 힘써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가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경우 상인들의 피해가 매우 클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방역 작업을 추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