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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생활도자박물관, 3월부터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생활도자박물관에서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손도장 찍기, 화분 만들기, 시계 만들기, 핸드페인팅, 빚어 만들기, 물레체험 등 여섯 종류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 30분 까지 운영되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순서대로 이루어지며 체험비용은 유료로 체험 종류에 따라 금액차이가 있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당일수령하거나 4주 뒤에 받을 수 있다. 평일에는 20명이상 단체 방문객들에게 도자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다. 단,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 부터 8월 23일 까지는 평일에도 단체 사전예약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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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저출산 해소 및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취업 한부모, 맞벌이 등 부모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요금은 시간제 일반형의 경우 시간당 9,890원이며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연 720시간 이내, 영아 종일제는 월 200시간 범위 내에서 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료를 차등 지원한다. 군에서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은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고 자녀가 1명인 가정도 본인 부담금을 소득 유형별로 40~100%까지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주 이용 대상인 가형에 해당되거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느끼는 가장 큰 고충이 양육 공백에 따른 자녀 돌봄 문제로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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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과 학교 놀이환경 개선 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국제 아동 구호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을 잡고 학교 놀이환경 개선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오전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 두 기관이 협력해 전남의 모든 아동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학교환경을 만들고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협약을 통해 학교 놀이공간 조성 및 아동들이 참여하는 놀이터 만들기 워크숍, 놀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교육, 친환경 학교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행정 지원, 사업 모니터링, 캠페인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3월 중 전남 학교공간혁신 공모 사업과 연계해 놀이터 만들기 대상학교 1곳을 선정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학생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놀이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의 기본방향인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인종과 국경의 차별없는 아동 권리 보호라는 설립원칙과 뜻을 같이한다"며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넘어 아동이 스스로 놀 수 있는 힘을 길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은 “신안 임자도의 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사업 등 전남의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해오고 있었다”며 “학교놀이공간 조성과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협력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교육 사업까지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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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스마트팜 육성 ‘탄력’[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장성하이텍고등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업계 고등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농업계학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6개 농업계 고교 중 25개교가 신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교가 선정됐다. 장성하이텍고등학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스마트팜 테스트배드’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확보한 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시스템, 양액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팜 운영반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이 스마트팜 교육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인재 양성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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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청신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최종 15개소가 선정되어 고흥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사업으로 단계별로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별로 구분되어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씨앗단계”에 두원 신흥마을 등 10개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싹단계”에 고흥읍 등암마을 등 5개 마을을 포함해, 지난해 8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15개소 마을이 선정됐다. 이 마을공동체는 공동체 활동이나 프로그램 강사료·체험비·홍보비, 공동체 공간·시설 리모델링 비용으로 총 9,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공동체 회계교육을 오는 2월 26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해, 군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많은 마을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2월 21일까지 추가 접수받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제2차 공모’에도 관내 많은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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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본격화[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지역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예산·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각 마을별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인식 확산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 올해 함평군은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씨앗단계 14개소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새싹단계 4개 마을 등 총 18개 마을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과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확보한 예산을 올바로 쓸 수 있도록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날 예산·회계교육까지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기반을 닦았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작성했던 신청서와 실행계획서 등을 추가·보완해 오는 3월 중 구체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각 마을별 맞춤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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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시숲, 생태공원 등 비료주기‘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수목의 생장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도시숲, 가로화단, 가로수 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조경수 관리에는 가로수관리원 30여명이 투입돼 비료주기 및 전정을 실시했다. 특히 많은 양분을 필요로 하는 상록수목에 대해 조경용 고형복합비료와 유기질비료를 함께 시비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앞으로 시기에 맞춰 친환경 병해충 방제와 가지치기 및 비배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식재된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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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대학, 3월 2일부터 179개 강좌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2020년 순천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민대학은 생활기능대학, 인문교양대학, 사회경영대학, 문화예술대학, 여성문화대학 등 5개 대학 및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179개 강좌 4,2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 16일 개강해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 와 순천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 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020년도 상반기 순천시민대학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시민제안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사업, 대학교 연계사업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또한, 신규 과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게 사고하는 ‘디자인 싱킹으로 다시 만나는 순천’, 취·창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허벌리스트 2급 자격과정’ 및 ‘영어문화해설반’, 1인 미디어 개인 창작자 시대를 리드할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니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순천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구성된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라며 순천에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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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록물을 통한 영암의 과거와 현재 재조명[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기록관 건립에 맞추어 오는 5월 30일까지 중요기록물을 조사·수집한다고 밝혔다. 영암의 기억과 군정변화상이 담긴 기록물을 유관기관 등에서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수집대상은 일반문서류를 비롯해 시청각기록물, 행정박물 등이다. 영암군 기록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말 공사를 착공해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7월 개관할 예정이다. 기록물은 영암 군민의 정체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이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좌표가 되므로 이번 기록물 수집은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후대에 자랑스러운 기록문화유산으로 전승하고자 마련했다. 이는 보존 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서 영암군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예방하고 향후 영암 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수집기록물 전시 공간을 마련해서 군민에게 공개해 영암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보고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기록물을 관리하고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기록물 수집은 영암의 과거와 현재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기록화하는 것으로 영암군만의 특성이 반영된 기록물의 수집에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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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성친화도시 ‘남녀 함께’ 만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장성군은 양성평등정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 등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꿈과 희망이 있는 여성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을 슬로건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돌봄 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영역의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생활 속 불편사항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모니터링, 양성평등과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정책 제안, 마을 단위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 군민 홍보와 의견 수렴 등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