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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 속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대상지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이내에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전시관을 조성한다. 지난해부터 순천시는 시민 일상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더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작은 공연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원, 건물, 창고 녹지 등 유휴공간을 관리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빈 건물이나 부지 등 사유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이나 단체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리모델링과 환경정비 등을 거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게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식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건강센터 문화예술과에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을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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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 속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대상지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이내에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전시관을 조성한다. 지난해부터 순천시는 시민 일상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더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작은 공연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원, 건물, 창고 녹지 등 유휴공간을 관리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빈 건물이나 부지 등 사유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이나 단체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는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리모델링과 환경정비 등을 거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게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식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건강센터 문화예술과에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을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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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마늘·양파 월동 후 관리 철저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마늘과 양파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웃거름 시용 등 월동 후 마늘과 양파 포장 관리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겨울은 이전과 비교해 기온이 높아 양파, 마늘 같은 겨울에 나는 채소의 잎이 계속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일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잦은 강우로 경작지에 수분이 과다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양파, 마늘 조직이 약해져 생리 장해와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온을 위해 부직포와 2중 비닐을 덮어 재배한 지역은 평년보다 빨리 벗겨주고 비료를 적게 주는 것이 좋다.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2월 중순부터 적용 약제가 뿌리까지 침투하도록 관주 또는 입제 농약을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노균병, 잎마름병 예방을 위해 평년보다 10일 이상 앞당겨 방제하는 것이 좋다. 2월 상순경 1차 웃거름을 시비한 포장은 2차 웃거름으로 3월 중순까지 10a당 요소 원예용 복비 40~45kg을 시비하면 된다. 요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사용하면 생리 이상으로 벌마늘이 생기고 저장력이 급격히 낮아져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늦어도 3월 하순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가 잦고 따뜻한 겨울 날씨로 병해충도 죽지 않고 월동해 노지 채소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병해충 피해뿐 아니라 생리장해도 최소화하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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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쪽득쫀득 맛있는 말랭이로 드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말랭이로 변신한 해남고구마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박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는 해남 고구마말랭이 카카오톡딜 특판 행사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72시간 동안 진행한 결과 8만 4,000여 봉지, 약 1억원 어치가 팔려 최단시간 최고 매출을 올렸다. 고구마 주산지인 해남에서는 추운 겨울이면 찐 고구마를 햇볕에 말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말랭이로 만들어 먹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대기업까지 상품화에 뛰어들 정도로 군민 간식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해남 고구마말랭이는 고구마를 알맞게 쪄서 껍질을 벗기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후 건조과정을 거치는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기 때문에 기계식으로 대량생산되는 고구마 말랭이와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공정의 80% 정도가 수작업으로 일반가정에서 만드는 방법과 유사해 딱딱하지 않고 쫀득쫀득한 추억의 옛 맛을 간직하고 있다. 수작업이기 때문에 생산량도 적고 크기도 모양도 일정하지 않지만 무색소, 무방부제, 무설탕 제품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워 어린이들까지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100% 해남산 고구마로 만들어 원재료가 가진 전국 최고 고구마의 명성을 말랭이를 통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판매 호조 또한 해남 고구마에 대한 믿음과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지역업체들의 노력이 더해져 입소문이 퍼진 결과로 추운 겨울 고구마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한 해남만의 독특한 말랭이가 추억의 간식으로 되살아난 결과로 이어졌다. 해남군은 ㈜카카오와 지난 해 7월 군 단위 지자체 최초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35종의 상품을 등록 카카오파머, 톡딜, 친구혜택 등 쇼핑하기에서 판매하고 있다. 고구마 말랭이를 비롯해 아이스군고구마, 스넥 등 다양한 고구마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에는 고구마 농가 41개 업체, 고구마 가공식품 7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지난해 총 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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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18세 새내기 유권자 선거교육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올해 총선부터 선거권을 갖게 되는 만 18세 이상 학생 유권자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 새내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권 행사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한 선거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오후 청사 2층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2020학년도 전남 선거교육 추진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초의 주권행사를 하게 되는 도내 학생 유권자는 5,500여명의 고등학생을 포함해 총 6,000여명에 이른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생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키우고 선거활동 과정에서 예상되는 각종 위법사례로부터 학생과 교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거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사회에서 정치 참여가 갖는 의미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주권자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학생들의 정치 참여 자체가 학습이요 삶이며 미래와 직결됨을 인식시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교내에서 예상되는 각종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조기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도교육청, 전남선관위, 교육지원청, 시·군 선관위 직원 등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대응팀을 가동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위법사례 발생 시에도 학생과 교원의 권리가 최대한 보호되도록 각종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학교에서 과도한 선거운동이 전개될 것에 대비해 정당·후보자의 위법한 교내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허용되는 경우도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교장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 차원의 공동담화문 발표는 물론 정당·후보자 릴레이 선언을 통해 과도한 선거운동 자제를 유도하고 학교 실정에 맞게 학생·교원·학부모가 참여하는 릴레이 기고 및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초 시·군 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 등을 활용해 도내 고등학교 선거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이해 및 선거교육 안내자료 설명회를 갖는다. 이어 3월 셋째 주부터는 선관위 소속 전문강사 등과 함께 도내 144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를 위한 선거법 이해교육도 강화한다. 3월부터 두 달 간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학부모 대상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해 선거법과 사례를 자세히 안내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선거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거권을 획득하는 새내기 유권자 뿐 아니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예비 유권자를 위한 선거교육도 강화해나기로 했다. 학교별 자체 선거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선거교육 자료를 보급해 교육과정 속에서 선거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선거기간 전에는 학교 별 선거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기존에 선관위와 함께 진행해왔던 토론과 체험 중심의 ‘민주주의 선거교실’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고등학교의 학생생활규칙 제·개정을 통해 18세 이상 유권자 학생의 선거활동 등 정치활동 참여에 관한 사항을 반영토록 하고 학생의 정치활동 금지 및 징계 조항 삭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학생을 정치적으로 미성숙한 존재로 보는 것은 시대착오적 생각”이라며 “이번 선거법 개정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주권자로서 당당히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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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공무원들, ‘코로나19’ 관련 긴급 헌혈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청 공무원들이‘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지난 17일 문화건강센터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한 긴급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앞 헌혈차량에는 올해 처음 내리는 눈을 맞으며 공무원들이 헌혈을 위한 사전 검사를 위해 줄을 섰다. 헌혈 현장에서는 희비도 엇갈렸다. 줄을 선 공무원들 중에는 무사히 헌혈을 끝내고 기쁜 마음으로 차량에서 나오기도 했지만, 사전검사에서 빈혈, 저체중, 예방주사 투약 등으로 인해 헌혈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들은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기도 했다. 순천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순천시청 긴급헌혈 활동에서 101명이 참여해 90여명이 헌혈을 마쳤다고 전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긴급 단체 헌혈로 동절기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국가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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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마늘·양파 가격안정대책 선제적 건의” 지시[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농도인 전남이 농산물 가격안정대책을 세워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지난해 7월 대통령 전남 방문시 마을과 양파 가격안정대책 건의와 관련, 대통령부터 전남에서 좋은 방안을 찾아줄 것을 요구한바 있다”며 “전남이 전문가와 농업인들의 지혜를 모아 전국적인 현장실정에 맞는 가격안정 대책을 세워 정부에 건의될 수 있도록 부단한 연구”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남도장터가 눈에 띄게 발전해 실적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어 고무적이다”며 “발전방안들을 제시해 농업인들에게 이를 잘 알려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분야 등 공동으로 협력해 올 목표치인 150억 달성에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해 그동안 주춤한 듯 했으나 29번, 30번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스럽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정부에서 발표한 대책에 맞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실국별로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소상공인 세금납부를 비롯해 징수체납 연장 등 이제는 계획보다 분야별 실적을 내 타 시도보다 앞서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내년 국고예산 확보와 관련해 정부예산 단계부터 실국장부터 앞장서 정부를 상대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지난해 국회예산 과정에서 용역비와 공모사업으로 된 부분과 국립심혈관센터 등 이런 사업들도 본예산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 조류독감과 관련해 김 지사는 “타 지역에서 여전히 검출돼 2월은 굉장히 위험한 시기고 3월까지도 발생 가능성이 우려된 만큼 방역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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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어르신문화체육센터 주차장 확충할 것’[청해진농수산신문]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랑방 좌담회에서 시민 편의를 위해 어르신문화체육센터 주변에 주차장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 3층 강의실에서 권 시장과 센터 이용자 20여명이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00 씨는 권 시장에게 “지난해 12월 이순신도서관이 개관하면서부터 주차면이 부족하고 갓길 주차로 센터 주변이 혼잡하다”며 주차장 확충을 건의했다. 이에 권 시장은 “지난 1월 어르신문화체육센터와 이순신도서관의 주차량을 조사했더니 주차면을 1.5배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조성된 주차장의 뒤쪽 법면을 절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주차 공간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에서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어르신문화체육센터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다. 김00 씨는 초보자가 마음 편히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탁구장 그물망 설치를 요청했고 이00 씨는 센터 인근 버스 정류장에 정보안내기를 설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00 씨는 바둑 강사 지원과 하모니카반 신설을 제안했고 김00 씨는 상체 헬스 기구 추가 마련을 당부했다. 김00 씨는 “이 나이에 어디 가서 시간을 보낸다는 게 어려운데, 이곳에 오면 하루 종일 친구들과 운동도 즐기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을 수 있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권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 중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업은 즉시 시행하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내부 검토와 논의를 거치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제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역대 가장 많은 8천20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도심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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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 부문별 대상‘3관왕’[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광남일보에서 주관하는 ‘2020 제11회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부문별 3관왕의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광남일보 본사에서 열린 이번 2020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호남 최고권위의 풀뿌리 정책 경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고흥군은 7대 분야 중 행정서비스, 안전환경, 인적자원육성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민선 7기 군정 전 분야의 행정우수성을 타 지자체에 여실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전남 최초로 시행한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에너지 효율도시로 우뚝’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적자원 분야에서도 ‘교육발전기금으로 전국 수준의 교육 품질 제공’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고흥군 민선 7기 교육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고흥군은 타 지자체보다 품질 좋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을 섬기면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기고자 경자년 연초부터 분주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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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방위적 방역 관리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합동 대응을 통한 전방위적인 비상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24시간 방역 비상 대책반을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 요소 차단을 위해 5개 반 15명으로 방역소독팀을 구성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살균 전용 약품을 터미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취약지에 매일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광주시와 전남도 인근 지역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를 상시 운영해 감염병 상담 및 검사,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 및 해외여행자 1:1 모니터링도 1일 2회 또는 수시로 챙기고 있다. 보건소 내에 설치한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이상자를 감지 및 선별하고 있으며 개인보호복 착용법 및 검체 채취 교육도 완료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터미널,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관기관, 의료기관 및 약국 등 2,000여 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 감염병 예방 홍보 수칙 포스터 및 선별 진료소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감염병 예방 홍보물 추가 구입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다중집합장소 등 대외활동 및 해외여행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하기, 철저한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차단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 상시 비상근무체제로 과잉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촘촘하게, 신속하게, 정확하게 대응해 우리 군 감염병 방지와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