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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설계] 김순호 구례군수[청해진농수산신문] 김순호 구례군수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 계획을 밝혔다. 2020년에는 친환경유기농업복합타운, 화엄사 블루투어 프로젝트 등 민선 7기 구례군의 대규모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는 3월까지 관련 용역을 마무리하고 군민과 향우 3만 5천 명의 서명부와 함께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드림파크 3단지 유치를 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 용역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지역공동체 사업에 대한 지원과 노인·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5일 시장은 문화형 시장으로 조성하고 주말장으로 전환한다. 대형버스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가로환경을 개선해 군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제고한다. 구례읍에 도시재생사업과 복합광장 조성사업 등 293억원을 투입해 생활환경을 제고한다. 구례읍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가적으로 시행하고 1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한다. 거리에 관계없이 단일한 요금을 지불하는 1,000원 버스 제도를 시행한다. 도시민 유치를 위해 마을 빈집 85개소를 리모델링해 임대하고 전원마을과 소규모 공용택지도 조성한다. 민·관·학이 함께 교육방향을 수립하는 지방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한다. 전남자연과학고를 마이스터급 학교로 격상을 추진하고 구례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구례학사는 서울 중심지로 이전을 완료하고 매천도시관 이전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례읍·섬진강·화엄사·지리산온천을 4대 권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관광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화엄사권역에는 화엄사~지리산역사관을 잇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고 반딧불이 음이온길 조성·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 확장 등을 통해 관광벨트화한다.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추가로 개최한다.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을 조성해 새로운 6차 산업의 모델로 만든다. 연 60만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올해부터 지급한다. 고령농업인을 위한 과수전정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 지원을 확대한다. 노지감자 등 새로운 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산수유농업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는 6월에 신청한다. 저소득층 100세대가 입주할 국민임대아파트를 10월까지 준공한다. 경로당에 정수기·의료기기를 보급하고 급식·청소도우미를 확대해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75세 이상의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복지기동대 등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한다. 지역발전혁신협의회의 참여 범위와 지원을 확대한다. 3개 읍·면만 지원했던 주민자치센터를 모든 읍·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군정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추진한다. 끝으로 김 군수는 “2020년을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히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수많은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는 성삼재 도로의 유일한 대체 수단”이라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3월까지 관련 용역을 마무리하고 군민과 향우 3만 5천 명의 서명부와 함께 정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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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협동조합,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30일 축산업협동조합에서 280만원상당의 돼지고기 280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연말을 맞아 축산업 발전과 나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 구례축협, 전남농협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전창동조합장은 “연말은 소외계층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어 나눔으로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축산업협동조합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촘촘한 행정서비스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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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블루 이코노미 본격화로 도약 발판”[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올 한 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 본격화로 지역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며 “2020년엔 의과대학과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방사광가속기, 3대 핵심과제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 송년 기자회견을 열어 올 한 해 8대 분야별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정도 새 천 년을 밝힐 새로운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포, 풍부한 청정 자원과 찬란한 역사·문화자원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환황해경제의 중심축 도약 발판을 놓았다. 비전 실현을 뒷받침할 SOC 국고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여수 화태∼백야, 신안 압해∼목포 달리도∼해남 화원 연륙·연도교를 비롯해 목포~보성 남해안 철도의 전철화 확정, 송정역~목포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광양항을 2030년 세계 10대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예산 등 해묵은 SOC의 확충 전기를 마련했다. 미래 생명산업인 친환경 농수산업의 새 발전 모델을 구축했다.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유망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 예산 확보,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적격 판정, 청년창업과 수출 중심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전국 최초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확정, 어촌뉴딜300사업 전국 최다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관광객 6천만 시대 기반을 마련했다. 제1회 국가 섬의 날을 개최했다. 신안 천사대교, 영광~무안 칠산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에 이어 2020년 여수~고흥 4개 연륙·연도교가 개통한다. 여수 경도진입도로 국비 확보로 해양관광단지를 완공을 5년 앞당기게 됐다. 진도 쏠비치에 이어 앞으로 여수 화양 챌린지파크, 신안 자은국제문화관광타운,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보성 율포해양레저관광단지가 조성 예정으로 이제 체류형 관광으로 소득을 높이는 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았다. 한전공대 유치, 나주 혁신산단과 목포 대양산단 등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나주 일원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드론산업 육성위한 국가종합 비행성능시험장과 드론 특화 지식산업센터 착공, 바이오신약 시장 선점위한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과,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예산 확보 등 성과를 거뒀다. 도민 행복시책도 본격 시작됐다.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청년 구직활동 수당 등 청년시책 추진, 노인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로 복지 안전망 모델을 구축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와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마을공동급식 지원 등을 확대했다. 노약자 등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정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었다. 광역 지자체 간 상생협력과 도내 균형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광주, 서울, 부산, 경남, 경북과 손을 맞잡고 지방인구 감소와 균형발전, 친환경 농산물 판매 등 협력을 강화했다. 동부권 통합청사는 종합 소통·문화 공간으로 2022년 9월 완공 예정이다. 420억원 규모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에 곡성, 구례, 장흥, 진도 등 4곳이 선정돼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민 제일주의 도정으로 지역 발전 힘을 한데 모았다. 도민과의 대화, 민박간담회,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했다. 청렴도는 지난해보다 2단계 높아진 2등급을, 주민생활 만족도는 7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국고예산 7조 원, 전남예산 8조 원은 전략산업 육성, 관광 인프라 확충, 농수산업 경쟁력 확보, 맞춤형 복지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2020년에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3대 핵심과제 유치에 도정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3대 핵심 과제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등 의과대학 유치로 노인, 장애인 등 지역 의료 수요에 부합하는 선진 의료 체계 구축,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로 남해안의 매력과 전남 브랜드 가치 제고 나주 산학연 클러스터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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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씨앗재단, 구례군 취약계층 후원물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26일 구례군에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 우리밀 라면을 전달했다. 씨앗재단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약 3억원 가량의 현물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씨앗재단은 자연드림유기농백미 500포대와 우리밀 라면 10,0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생산지와 계약재배한 쌀로 유기합성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 유기농 쌀과 건강한 우리밀로 만든 컵라면으로 구례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씨앗재단의 오미예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쿱생협 30만 조합원들과 씨앗재단 후원자들의 기부 등으로 조성된 나눔사업 기금의 일부로 지원됐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꾸준한 노력과 진심이 지역사회에 닿아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항상 우리군을 위해 6년동안 해마다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아이쿱생협 조합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씨앗재단의 정신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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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김송식 의장,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 김송식 의장은 지난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남지역 전수식에서‘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송식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가진 평통자문위원으로서 남북화합과 평화통일 기반 마련,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통일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다문화가정 소통의 장 마련, 주민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송식 의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구례군을 위해 더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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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9년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표협의체위원과 읍·면 협의체 위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2억 1천만원의 전달식과 함께 1년간의 활동성과 보고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논의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구심점이며 실질적으로 어려우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그들을 위한‘무한’한 복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도전’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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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장학복지재단, 구례군에 연말 사랑나눔에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정원장학복지재단에서 지난 24일 토지면 신촌마을에 히터, 온수매트, 참치세트, 신라면, 김, 쌀 등 천삼백만원 상당의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은 구례군 토지면 신촌마을이 고향인 김길수 이사장이 2000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광주·전남에 거소를 둔 학생의 장학사업과 학문연구와 교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장학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우리 군에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백미와 라면 등 생필품세트 등으로 사랑나눔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토지면 신촌마을 관계자는 “정원장학복지재단 김길수 이사장은 매년 고향인 구례를 잊지 않고 찾아온 것도 감사한데, 연말이면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세대도 잊지 않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참사람이다”며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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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식을 기념해 이천만원 쾌척[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18일 전 구례군의회 김성현의장이 결혼 50주년 금혼식을 기념해 가족들이 마련한 여행경비 이천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후진 양성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의회 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의장은 자녀들이 추억에 남을 수 있는 해외여행을 계획하였으나, 노부부는 여행보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전남사회공동모금회에 1천만원, 구례섬지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우리 사회가 밝아지는 것 같다”며“노부부의 고귀한 뜻을 잘 받들어 불우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의 군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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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영예[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산림청으로부터 ‘2019년 전국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국산목재 이용 증진과 대국민 생활 속 목재체험 증대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평가해 목재문화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전라남도는 목재문화 진흥 정책과 목재문화 인프라, 생활 속 목공예 체험교육 운영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목재산업지원센터에선 전남지역 목재 이용 및 산업화 롤 모델 개발을, 광양·구례·고흥·화순·장흥·영암 목재문화체험장에선 도민들의 다양한 목공예 체험과 전문 기능인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목재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국산목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활 속 다양한 목재이용 방안을 실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목재에 디자인을 더해 목재산업을 다각화·고도화하고 도심권 목재문화체험장은 계속 확대해 도민 누구나 목재문화를 체험하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순천정원지원센터는 ‘2019년 전라남도 목재자원 활용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14점이 전시돼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내방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연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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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례군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구례군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군복지기동대와 8개 읍면 복지기동대원, 관련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복지기동대 활동에 따른 우수사례 공유와 복지기동대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개선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그동안의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와 2020년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4월 발족한 구례군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등, 콘센트 등 긴급수리와 주거환경 정비사업, 노후주택의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그동안의 활동사례를 보고 크게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복지기동대가 구례지역복지의 중심이 되고 인적안전망이 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