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흥군, 집단생활시설 집중 관리로 코로나 차단[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 집단생활시설을 대상으로‘1:1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칠곡 장애인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집단생활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1시설 1전담 공무원을 지정 매일 확인, 점검하고 있다. 관리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4개소, 장애인공동생활가정 1개소, 아동 공동생활가정 3개소, 요양병원 1개소로 총 19개소이며 추진부서는 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해당시설읍면 6급 이상 공무원이다. 주요 역할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및 시설 자체 행사 및 이용자 외출 자제 등 선제적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설에 발열 및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보건소와 공유하는 등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고흥군,‘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수립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적극행정으로 군민 편익증진을 위한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적극행정 원년이 되는 2020년 올해는 ‘군민을 웃게 하는 적극고흥 실현’을 목표로 4대 부문 10개 실행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실행 협업체계 구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실무자의 의사결정 부담 완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면책제도 운영 확대, 적극행정 관련 소송 경비 및 법률전문가 조력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신설해 적극행정 제도와 우수사례 등을 홍보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해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송귀근 군수는 “공직자는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군민편익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새로운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해 제도와 문화를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주민생활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5개 시군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목포, 순천, 담양, 곡성, 고흥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52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이중 전라남도는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 4천 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경기도 다음으로 최다 선정된 결과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주민생활과 관련된 복지·보건·주거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주체들이 상호 연계·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한 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총 사업비는 1억원 이내며 국비 5천만원과 전남도비 1천 5백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이다”며 “내년에도 도내 많은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홍보 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 에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예방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관련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지도점검은 관내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년유해환경업소 및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예방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청소년들이 마스크 착용 없이 출입하고 있어 감염증에 노출되고 있다는 우려에 유관기관과의 예방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흥군은 다중이용시설과 학교 주변 및 공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여부와 손세정제 및 감염증 예방수칙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및 보호 활동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하며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유자차 유럽시장 안착 수출 청신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고흥유자'라는 현지 브랜드를 달고 두원농협에서 생산하는 유자차를 체코 등 유럽시장에 본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럽 현지 시장에 ‘고흥유자’ 명칭에 대한 현지 브랜딩에 집중한 성과다. 그동안 유럽 시장의 경우, 고흥 유자차는 1년에 2컨테이너 정도 수출되는 작은 시장이었다. 이에 유럽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수출 촉진단’이 지난해 8월 7일부터 18일까지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게 됐다. 그 결과 현지 시장의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 2개월에 1컨테이너 수준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11톤에 이어 이번에 약 11톤이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이번 수출 계약을 추진한 수출 바이어 원시현 대표는 “지난해 송귀근 군수의 현지 수출 판촉행사 개최와 11월 고흥유자석류축제 당시의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추진 등이 유럽 진출의 첫 물꼬를 트는데 큰 계기가 됐다”고 말하면서 “추가 수출에 힘입어 고흥유자네이밍으로 유럽 로컬 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유자차 제조사인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은 “고흥군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입어 오는 5월과 7월 1컨테이너씩 수출계약이 완료됐고 유럽 현지판매 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도 가능하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자 제품 수출을 통해 고흥유자가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본산 유자가 유럽에서 ‘유주'라는 이름으로 먼저 알려져 있지만, 고흥 유자만의 장점을 살려 유럽은 물론 미국시장에도 한국산 유자가 수출될 수 있도록 브랜딩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유자상품 외에도 고흥 김, 미역 등 수산물까지 판로를 개척해수출 다변화에 집중해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고흥군, 코로나19 원천 차단에 전 행정력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한 것을 비롯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 전방위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내 확진자는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최근 순천·여수·광양 등 인근 시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고흥지역도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해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을 전 실과소와 읍면에 특별 지시했다. 우선, 군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해 터미널, 시장, 시가지, PC방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교회 예배당에 대해서도 매주 금요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 왕래가 잦은 군민들과 외지인들의 발열 체크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4대를 보건소와 여객선터미널, 고흥종합병원 등에 설치했고 군청과 버스터미널 등에도 3월 6일까지 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마늘 포전거래 등을 위해 고흥을 방문하는 외지인들도 감염원 차단을 위해 반드시 읍면사무소에 신고토록 하고 보건소에서는 발열 체크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공적 마스크는 저소득층에 99,630매, 병원 및 선별진료소, 임산부 등에 28,250매 등 총 127,880매를 이미 배부했으며 3월 6일부터는 군 예비비 및 기탁금을 활용해 50,000매를 추가 확보해 군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도 경찰 및 교회측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발 빠르게 조사를 마무리했다. 정부에서 통보받은 명단과 교회 측 명단을 면밀히 대조해 157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155명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없고 현재 아무런 증상도 없으며 나머지 2명은 고흥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신천지로 인한 지역 내 불안감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교회, 사찰, 성당 등 종교시설 83곳에 대해서는 예배 및 법회, 미사를 중단토록 이미 조치했으며 나머지 121곳도 지속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군이 운영하는 1,230개소의 공공시설은 1,226곳을 임시 폐쇄하고 업무상 중단이 어려운 최소한의 시설만 운영토록 했으며 16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도 자체 방역 후 이미 출입을 통제했다. 이밖에도,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에 손소독제 1,500개를 배부했으며 군민에 대해서도 예방수칙 홍보물 24,000부를 배부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정확한 행정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군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군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주 1회 휴업, 각종 사무용품과 소모품 등 조기 구매, 전통시장 장옥 임차료 50% 감면 등 다양한 시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송 군수는 “군민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청정지역인 고흥을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내기 위해서는 정부 매뉴얼보다도 한층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모든 감염원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와 관련해 가짜뉴스 및 유언비어가 확산돼 군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군청에서 신속하게 제공하는 행정 정보를 믿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사업 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저출산 해소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시간제서비스 100시간 확대운영 및 돌보미 원거리 교통비 추가 지원 등 ‘2020 고흥형 아이돌봄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 부모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을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에서는 중위소득 150%이하의 대상에게 시간제서비스와 종일제 이용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19년부터 본인부담금을 소득유형별 및 정부지원 비 대상에게 예산 범위내에서 자부담금 지원, 셋째아 이상 영아종일제 이용 시 전액을 지원해 왔으며 20년부터는 정부지원금에 100시간을 추가해 820시간을 제공하고 원거리 돌보미에게는 추가 교통비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은 지난해 대비 133.8%%가 증가한 총 94가정 159명이 이용했다”며 “아이돌보미의 철저한 보수교육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집단생활시설 집중 관리로 코로나 차단[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 집단생활시설을 대상으로‘1:1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 칠곡 장애인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집단생활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1시설 1전담 공무원을 지정 매일 확인, 점검하고 있다. 관리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4개소, 장애인공동생활가정 1개소, 아동 공동생활가정 3개소, 요양병원 1개소로 총 19개소이며 추진부서는 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해당시설읍면 6급 이상 공무원이다. 주요 역할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및 시설 자체 행사 및 이용자 외출 자제 등 선제적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설에 발열 및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보건소와 공유하는 등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고흥군,‘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수립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적극행정으로 군민 편익증진을 위한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적극행정 원년이 되는 2020년 올해는 ‘군민을 웃게 하는 적극고흥 실현’을 목표로 4대 부문 10개 실행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실행 협업체계 구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실무자의 의사결정 부담 완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면책제도 운영 확대, 적극행정 관련 소송 경비 및 법률전문가 조력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신설해 적극행정 제도와 우수사례 등을 홍보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해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송귀근 군수는 “공직자는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군민편익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새로운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해 제도와 문화를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무료 책배달 서비스 한시적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문화시설이 휴관한 가운데, 누수 없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책배달 서비스를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책배달 서비스는 전화나 홈페이지로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면 택배를 통해 가정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가정 독서 지원서비스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초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독서 지원 서비스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될 것을 우려해 휴관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전자책·오디오북 대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한데,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3,600여종의 전자책과 300여종의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고흥군은 이와 관련해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올해 2천여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장서를 확충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24일부터 관내 도서관 6곳을 임시 휴관조치하고 도서관 내·외부와 도서 시설 등을 방역소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