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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하반기 정기인사 2018년 9월 4일자완도군 하반기 정기인사 2018년 9월 4일자 [청해진농수산신문 ] ●지방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안봉일 ▶여성아동과장 서길수 ▶문화체육과장 안태호 ▶경제교통과장 안환옥 ▶관광정책과장 정인호 ▶환경산림과장 정성조 ▶지역개발과장 한희석 ▶해양치유산업과장 이송현 ▶수산경영과장 이기석 ▶의회사무과장 천종실 ▶군외면장 박창희 ▶소안면장 이석우 ▶보길면장 이성용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금일읍장 직무대리 최광윤 ▶신지면장 직무대리 김희수 ▶고금면장 직무대리 정광민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시설팀장 김남선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전보▶주민복지과장 고영상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승진의결▶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추교훈 ●지방해양수산사무관 전보▶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추관호 ▶완도읍장 배정택 ●지방해양수산사무관 승진의결▶해양정책과장 직무대리 양응열 ●지방시설사무관 전보▶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장 임경진 ●지방시설사무관 승진의결▶노화읍장 직무대리 박희선 ▶청산면장 직무대리 차재철 ▶금당면장 직무대리 최봉구 ●지방녹지사무관 승진의결▶생일면장 직무대리 문상만 ●지방행정6급 전보▶기획예산담당관 정책기획팀장 고철휴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장 최영미 ▶기획예산담당관 감사팀장 이용신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임규정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장 조은정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최정환 ▶여성아동과 여성정책팀장 조정웅 ▶여성아동과 지역인구정책팀장 김현란 ▶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장 김란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장 황신우 ▶민원봉사과 복합민원팀장 김귀창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허동조 ▶문화체육과 스포츠산업팀장 정성천 ▶문화체육과 체육시설팀장 서정국 ▶세무회계과 세정팀장 김영오 ▶세무회계과 경리팀장 한지영 ▶경제교통과 일자리공동체팀장 전문희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조봉흠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장 김기홍 ▶관광정책과 위생관리팀장 김승훈 ▶환경산림과 기후변화대응팀장 김경남 ▶지역개발과 지역계획팀장 정봉주 ▶지역개발과 경관관리팀장 정우자 ▶지역개발과 도서개발팀장 황창령 ▶안전건설과 안전재난팀장 김준혁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치유기획팀장 임대용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치유시설팀장 문송태 ▶해양치유산업과 투자유치개발팀장 김범일 ▶해양치유산업과 박람회기획팀장 김준남 ▶수산경영과 수산정책팀장 채종대 ▶수산경영과 수산유통팀장 조승호 ▶의회사무과 의사팀장 이양일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장 서지영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장 전재홍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장 김지태 ▶보건의료원 치매정신팀장 주현희 ▶맑은물관리사업소 수도경영팀장 박상신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관리팀장 김용석 ▶완도읍 팀장요원 배두현 ▶군외면 팀장요원 곽경주 ▶약산면 팀장요원 신복균 ▶약산면 팀장요원 김경석 ▶생일면 팀장요원 이성훈 ▶문화체육과 김동완 ●지방행정6급 직위승진▶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장 우홍창 ▶금일읍 팀장요원 조강철 ▶청산면 팀장요원 황인선 ▶청산면 팀장요원 추성우 ▶소안면 팀장요원 문병민 ▶생일면 팀장요원 박진관 ●지방행정6급 파견복귀▶농업축산과 농식품유통팀장 양영애 ●지방행정6급 파견▶전라남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파견 이진범 ●지방행정6급 승진▶완도읍 팀장요원 이연 ▶자치행정과 조성영 ▶세무회계과 김채호 ▶관광정책과 유영인 ▶해양정책과 김태엽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이혁 ●지방사회복지6급 전보▶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장 박정록 ▶주민복지과 경로복지팀장 이영술 ▶여성아동과 아동청소년팀장 정계창 ▶여성아동과 드림스타트팀장 양란 ▶신지면 팀장요원 김창균 ▶신지면 김덕영 ●지방사회복지6급 직위승진▶노화읍 팀장요원 김영지 ●지방사회복지6급 승진▶청산면 박준홍 ▶소안면 정철원 ●지방세무6급 전보▶세무회계과 징수팀장 이영수 ▶세무회계과 재산관리팀장 황경우 ▶군외면 팀장요원 차태영 ▶고금면 팀장요원 장양웅 ▶군외면 박국종 ●지방농업6급 전보▶신지면 팀장요원 차은중 ●지방농업6급 승진▶농업축산과 윤한성 ●지방공업6급 전보▶경제교통과 에너지산업팀장 전호용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장 오병수 ▶완도읍 팀장요원 김광웅 ●지방공업6급 직위승진▶보길면 팀장요원 김한수 ▶생일면 팀장요원 김용식 ●지방해양수산6급 전보▶해양정책과 해양기획팀장 김일 ▶해양정책과 어업기반지원팀장 권혁 ▶수산경영과 해조류양식팀장 방현수 ▶수산경영과 어패류양식팀장 이규열 ▶수산경영과 어업지도팀장 김수호 ▶완도읍 팀장요원 김중석 ▶소안면 팀장요원 문경선 ●지방해양수산6급 복직▶해양정책과 해양보전팀장 문제술 ●지방해양수산6급 승진▶수산경영과 추영철 ●지방보건6급 전보▶해양치유산업과 해양의료지원팀장 김현주 ▶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장 문제우 ▶보건의료원 진료팀장 임성식 ●지방보건6급 승진▶보건의료원 김태여 ●지방간호6급 직위승진▶보길면 팀장요원 박현옥 ●지방녹지6급 전보▶환경산림과 산림녹지팀장 박은재 ▶환경산림과 산지보호팀장 김경곤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장 김성옥 ●지방시설6급 전보▶민원봉사과 주택건축팀장 김광호 ▶문화체육과 문화재팀장 황성식 ▶지역개발과 어항개발팀장 우관홍 ▶안전건설과 농촌개발팀장 김진원 ▶안전건설과 도로시설팀장 최명신 ▶안전건설과 예방복구팀장 위남환 ▶해양정책과 해양자원팀장 김태종 ▶맑은물관리사업소 상수도팀장 김두헌 ▶맑은물관리사업소 하수도팀장 이광율 ▶금일읍 팀장요원 신현욱 ▶청산면 농수산팀장 남현우 ▶금당면 팀장요원 박윤희 ▶해양치유산업과 이병화 ▶의회사무과 김상균 ●지방시설6급 직위승진▶소안면 팀장요원 오영호 ▶노화읍 팀장요원 김봉현 ●지방방송통신6급 전보▶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정기호<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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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추경 1천563억 확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확정된 정부추경 가운데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의 국고 지원 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대 1천563억 원을 지원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24일 밝혔다.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군산, 거제, 창원 등 다른 지자체보다 한 달 가량 늦었지만 목포와 영암이 공동 지정되는 성과를 냈고, 특히 이번 정부 추경에서도 평균을 넘는 정부 지원을 확보한 셈이다.정부는 추경 확정 후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과 조선·자동차 업종 지원사업에 총 1조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전라남도가 정부 추경을 분석한 결과 목포·영암 지역 근로자·실직자 지원에 249억 원, 지역 기업·협력업체 지원 247억 원,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활성화에 351억 원, 지역투자·관광인프라 지원 645억 원, 추가사업 예비비 71억 원 등 최대 40개 사업 1천563억 원의 정부 지원이 예상된다.분야별로 근로자·실직자 지원은 고용유지지원금,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대부, 직업훈련 확대, 희망근로 지원, 위기 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조선업 연관업종 재취업지원 등 11개 사업 249억 원이다.지역기업·협력업체 지원은 경영안정자금, 친환경선박 건조,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 해양장비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조선산업 위기극복 지원, 선박설계 R&D 등 9개 사업 247억 원이다.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활성화는 특별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고향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4개 사업 351억 원이다.지역투자·관광·인프라 지원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관광산업 융자지원, 관광인프라 구축, 기간도로·어항도로·양식장 조성 등 15개 사업 645억 원이다.전라남도는 목포시·영암군, 목포고용노동지청 등으로 구성된 T/F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도 누리집에 정부 지원 안내 배너를 게시했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홍보 준비를 마쳤다.6월 1일에는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와 목포고용센터 별관 3층에서 근로자,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고, 시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안내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김병주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정부추경 확정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원이 본격화됐다”며 “위기지역 내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대상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청을 유도하고,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최대한의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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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도서민 교통 편의 높인다▲ 2017년 보조항로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은 승객이 많지 않아 수익성이 낮은 도서지역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에게 국가가 운영비용 등을 지원해 항로를 유지함으로써 도서민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적자가 심해 단절된 항로를 ‘보조항로’로 지정하고 국가가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선사를 선제적으로 지원해 항로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보조항로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년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선사와 섬과 육지 간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해 운항을 확대하는 선사를 올해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 대상에 추가했으며, 올해 시범사업 추진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준공영제 중장기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선사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방해양수산청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서류를 구비해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적자항로의 경우 보조항로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1일 생활권 구축항로의 경우 추가 운항하는 부분의 운항결손액에 대해 국가가 50%, 해당 지자체가 나머지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속 적자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선사들이 항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고, 그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운항을 축소했던 선사들이 사업을 확대하게 돼 도서민의 교통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이와 함께, 국제적인 선박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 추세에 맞추어 국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서 연안 선박의 친환경 선박 개조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하려는 연안선사이며, 최근 개정된 해운법 시행령에 따라 개조 비용의 대출이자 2.5%를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선사는 연중 해양수산부 누리집이나 한국해운조합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한국해운조합 경영지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준공영제 확대 정책과 더불어 여객선 현대화 사업, 친환경선박 개조 지원 등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해 연안여객선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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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예비후보 등록 전남도지사 향한 대장정 시작[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전남 완도 출신)이 26일 6.13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영 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난 21일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던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 전 장관은 “전남도의 획기적인 발전과 전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김영록 전 장관은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전남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도지사, 깨끗한 도지사, 준비된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오랜 공직경험과 지방·중앙행정, 국정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변화와 혁신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장관은 아울러 “지역위원장 사퇴 문제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중앙당에서 저에 대한 전략적·정책적인 고려와 배려를 해주셔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만큼 전남도민만 보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김영록 전 장관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목포시 동명동 수산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남지역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등 청년들을 만나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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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전남 서부권 기초단체장선거[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3일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6·13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국민의당이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으로 분리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정치구도는 더불어민주당과 3강 체제로 재편됐고 유례없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광역단체장선거 못지않게 접전이 예상되는 전남 서부권의 완도군수, 해남군수, 목포시장 순으로 기초지자체장 선거 구도를 살펴봤다.<편집자 주> [완도군수 선거] 민주당 민평당 맞대결 펼칠 듯 미래당 후보 없어, 지역현안 해결 역량 관건 지난 2014년 6ㆍ4지방선거때 '무주공산'이었던 완도군수 선거는 말 그대로 격전지였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완도를 혼탁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았을 정도다. 올해 완도군수 선거는 풍랑이 걷힌 듯 잠잠한 바다를 연상하고 있다. 4년 전 간발의 차로 패배의 쓴맛을 맛봤던 후보들이 대거 도전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거론되는 입지자는 3명 정도로 그치고 있다.현안들도 산적하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사업이 올해 국비가 증액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으나 과거 지지부진했던 상황을 감안하면 1단계 구간 본궤도, 2단계 구간 조기착공이 절실하다. 금일∼약산 간 연륙교 가설공사 시행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 장보고대교 개통과 맞춰 관광연계 방안 등의 모색 마련도 시급하다. 특히 차기 해조류박람회의 정부 주도 개최, 해양헬스케어사업 유치 등의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선거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역대 군수 선거에서 재선 군수, 3선 군수를 배출한 곳이다. 이 때문에 현 단체장의 연임가도를 이어갈지 신인단체장이 등장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완도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3명 정도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창당을 앞둔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로 구성된 민주평화당간 양강구도로 굳어지는 모양새이다. 사실상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한 미래당은 후보 조차 거론되지 않고 있다.민주당에서는 현역 단체장인 신우철 군수와 천제영 전 순천부시장 간의 당내 경선대결이 주목되고 있다. 천제영 전 부시장은 올해 초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민주당 대항마로는 최근 국민의당을 탈당한 김 신 전 완도군의원이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조만간 민주평화당에 입당한 뒤 완도군수 선거에 올인한다는 전략이다. 최근까지 거론됐던 국민의당 소속 박현호 전남도의원은 군수 도전을 접고 광역의원 선거로 유턴한 상태이다. 박 도의원은 지난 5일자로 국민의당을 탈당, 민주평화당으로 합류한다는 것.신우철 군수는 사실상 재선도전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신 군수는 완도수산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뒤 전남대 수산과학과에서 박사학위(이하 박사)를 받았다. 완도 통영해양수산사무소장,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초대원장, 진도 부군수, 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임기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 등을 동반성장 시키는 '지역융합형 경제발전전략'이란 특색있는 군정을 펼치면서 지역민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천제영 전 순천부시장의 행보도 주목된다. 지난해 말 공로연수를 마치고 퇴임 후 이달 민주당 입당을 통해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화 하고 있다.천 전 부시장은 전남도 환경정책담당관, 동부지역본부 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환경ㆍ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환경직 출신으로 전남도 첫 3급 부이사관과 부시장에 오르는 등 실력과 경륜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신 전 완도군의원도 강력한 군수 후보군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경선에서 당시 신우철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안타깝게도 1%포인트 패배를 맛본 장본인으로 이번 선거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로 군수선거에 도전할 전망이다.김신 전 의원은 전남청년회의소(JC) 회장과 전남서부어류양식협회 회장을 맡는 등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바닥 민심을 다지는 등 일찌감치 지방선거를 준비해왔다. [해남군수 선거]무주공산 속 민주당·민평당·무소속 3파전현직구속, 해남군수 선거 혼전양상 박철환 전 군수가 공무원들의 인사평가를 조작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지난해 대법원에서 군수직을 상실한 해남군수 선거도 혼전양상이다.해남군은 그동안 5명의 군수 중 3명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되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민주당, 민주평화당, 무소속 후보 간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민주당에서는 김석원 전 전남도의원과 윤재갑 민주당 농수축산업유통특별위원장, 이길운 해남군의원, 김왕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민주평화당은 전남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명현관 도의원이 일찍 출마 채비를 마쳤다.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애초 국민의당 경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지만, 분당이 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중이다. [목포시장 선거] 박홍률 현 시장과 김종식 전 광주부시장 한판승부호남적통정당 자리사수 경선부터 불꽃경쟁 최대 관심지역인 목포시장 선거는 경선부터 불꽃경쟁이 펼쳐지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호남적통 정당 자리를 사수하기 위한 한판승부가 예상된다.민주당 후보로는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김삼열 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대준 회계사 등이 거론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박홍률 시장은 민평당 소속으로 나서고, 바른미래당 권욱 전남도의원도 '다크호스'로 분류된다. 정의당에선 박명기 목포시위원장이 출사표를 냈다.당 지지율에서 앞선 민주당은 본선보다 당내 경선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출마를 위해 목포로 내려온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목포부시장을 지내고 완도군수 3선을 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꼽힌다. 김종식 전 부시장이 경선에서 이길 경우 민평당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박홍률 현 시장과의 자존심을 내건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4선 목포시의원인 최기동 의원도 최근 출판기념회를 갖고 민주당 후보경선에 뛰어들었으며, 정동회계세무그룹 대표인 김대준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호남전략단 부단장, 3선인 조요한 목포시의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서해식본부장, 광주 조영인본부장, 해남진도 정정희기자, 노화보길 노경자기자, 고금신지 김기욱기자, 청산소안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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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인, 혁신성장 및 상생협력을 통한 위기극복 다짐▲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2018년 조선해양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부 문승욱 산업기반실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강환구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16:00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렸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등 조선해양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산학연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도 지난 2016년 수주절벽에 따른 건조물량 감소, 낮은 선가, 원화강세와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 어려움 등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 한해가 될 것이나,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선박 수요 증가 등으로 수주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을 통해 수주를 확대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자고 결의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 문승욱 실장은 일감확보를 위한 공공선박 발주 확대, 친환경·자율운항 기술개발 지원 등을 포함한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을 1사분기 중 마련하고, 해수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상생협의채널을 구성·운영하는 등 업계의 어려움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정부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부 기업인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일자리안정기금, 사회보험료 경감 등을 통해 업계 부담을 최소화해 소득주도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업계에서도 과당경쟁을 억제하고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업계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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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공무원 잇따라 명퇴 단체장 선거 출사표고위직 공무원 잇따라 명퇴 단체장 선거 출사표 대부분 민주당 경선 준비, 관료 vs 정치인 일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고위 관료들의 명예퇴직이 잇따르고 있다.광주시 등에 따르면 강신기(59) 시민안전실장과 장성수(57)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전날 명예퇴직(11월16일자)을 신청했다.2급 이사관인 강 실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퇴직을 결심했다. 또 3급 부이사관인 장 본부장은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 출마를 이미 공식화한 상태다. 두 사람 모두 명예퇴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명예퇴임했다. 권 전 청장 역시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문인(59)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의 경우 지난해 9월 명예퇴직한 뒤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위해 일찌감치부터 밑바닥을 다지고 있다. 문 전 부시장도 민주당에 입당했다.전남지역 공직자들의 움직임도 두드러진다. 공로연수 중인 천제영(60) 전 순천부시장은 오는 12월 퇴임과 함께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춘(59) 전남도 중소기업과장도 올해 말 명예퇴직한 뒤 장흥군수 출마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퇴직한 전직 관료들 역시 단체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배용태(62)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목포시장 선거에, 이승옥(60) 전 여수부시장은 강진군수 선거에, 양재승(59) 전 해남부군수는 해남군수 선거에, 박균조(60) 전 전남공무원연수원장은 담양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서종진(63) 전 광주 광산구 부구청장은 광산구청장에, 최영열(54)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영암군수에, 노두근(64) 전 강진부군수는 함평군수 선거에 나선다. 특히 향후 각 정당의 공천 가이드라인이 확정되고 공직사퇴 시한(선거일 90일 전)이 다가올 수록 고위 관료들의 퇴직과 지방선거 출마는 봇물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지역 정가의 한 정치인에 따르면 “행정 전문성을 갖춘 관료 출신들이 내년 단체장 선거에 대거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관료들이 조직력을 앞세운 기존 지방 정치인과의 공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입력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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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시케이엘(CKL)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 16층 콘퍼런스룸에서 ‘콘텐츠 산업 금융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콘텐츠 정책금융제도’와 관련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문화콘텐츠 펀드나 완성보증제도 등의 현황을 되짚어보고,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나 콘텐츠 전문 재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금융자산연구원의 이태호 원장이 발제를 맡으며,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설원식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신진영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주제는 ‘콘텐츠 기업에 대한 민간 금융권의 투·융자’로서, 제조업과 다른 콘텐츠 산업의 특수성 및 민간 금융권의 투·융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금융권과 콘텐츠업계가 직접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의 김윤지 연구위원이 발제를 하며, ▲강유신 시너지미디어 대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박상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국장, ▲박재민 컴퍼니케이 부사장, ▲이다남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팀장, ▲조경선 지식재산평가센터 소장, ▲박주현 신용보증기금 팀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매출 100조 원 시대에 진입한 콘텐츠 산업은 미래 유망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허리를 담당할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커갈 수 있는 금융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문체부는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펀드 조성, 콘텐츠 가치평가 도입 등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된 콘텐츠업계를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 또한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재까지의 콘텐츠 금융 지원제도에 대해 진단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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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밀수, 가짜농약 사용 이제 그만!▲ 농촌진흥청, 5월 중 농가 피해 예방위해 불법 밀수농약 특별단속 [청해진농수산신문]농촌진흥청은 밀수농약 사용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밀수농약 주요 사용시기인 5월에 과수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일부 과수 주산단지에 점조직 형태로 유통되는 비대촉진용(지베렐린 도포제) 및 응애 방제용(아바멕틴 유제) 밀수농약 공급업체와 사용자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만약, 적발될 경우 무등록(밀수)농약 판매자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사용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농촌진흥청은 이번 단속에 앞서 과수 주산단지에 '불법밀수, 가짜농약 사용금지' 리플릿 2만부와 농협경제지주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수막 80개를 설치해 알렸다.또한, 밀수농약 유입경로로 의심되는 주요 항만 5개 국제여객터미널(인천 제1, 인천 제2, 평택, 군산, 부산)에 밀수농약 유통근절 홍보물(와이배너)을 배치해 관련 내용을 알리고 있다.특히, 과수 작목반 교육, 전국 농약판매업소 농약판매관리인 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밀수농약 유통근절과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또한, 농촌진흥청은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제조·생산·수입·보관·진열 또는 판매한 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등 부정·불량 농약 신고 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신고방법은 신고서를 작성해 위반사항을 증명하는 사진, 영수증 등 입증자료를 첨부해 농촌진흥청장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하면 된다.농촌진흥청 김경선 농자재산업과장은 "농업현장에서 점조직 형태로 유통되는 불법 밀수농약의 유통근절을 위해 지도·단속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밀수농약 유통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부정·불량 농자재 신고센터 ☎063-238-8005' 로 신고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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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도입하니 이직률 줄고, 생산성도 높아져▲ 고용노동부, 시간선택제 우수사례집“시선을 돌려봐요”발간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 제조업체인 ‘㈜프론텍’은 외국인, 파견, 임시·일용직을 줄이는 대신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또한, ‘중앙보훈병원’은 요일제형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도입해 간호인력의 이직률을 크게 낮추고, 2년 연속 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용부는 이와 같이 시간선택제 도입으로 근로자의 만족도와 생산성에 긍정적 효과를 거둔 30개 기업(기관)의 이야기가 담긴 우수사례집 '시선을 돌려봐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각 업종별로 대표적인 사례를 2∼6개씩 선정·수록하여 동종 업계에서 제도 도입·운영에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시간선택제 도입 전후의 계량적 지표의 변화(증감)를 비교·분석하여 제도 도입 효과를 객관적·구체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도가 조직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까지의 다양한 사연과 인사담당자가 제시하는 성공 팁(Tip) 등과 함께, 경력단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담고 있다.사례집에 실린 시간선택제 도입 기업의 공통점은 시간선택제를 통해 ‘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 근무만족도 상승 → 이직률 하락 → 기업 성과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어 노사 상생(相生, win-win)의 제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중앙보훈병원 인사담당자는 “육아·학업·건강 등을 이유로 퇴사를 고려하던 직원들이 시간선택제를 활용해 일과 가정을 다 잡을 수 있게 되었고, 병원 입장에서는 우수인력을 놓칠 걱정을 덜었으니 여러모로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며 도입 성과를 전했다.고용부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청책관은 “그간 기업에서는 시간선택제를 근로자의 복지제도로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사례집에서 보듯이 시간선택제는 근로자의 업무집중도를 향상시켜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간선택제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면서,“보다 많은 기업들이 시간선택제 등 일하는 방식을 다양화하는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과 인식개선 노력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사업주단체, 고용센터 등을 통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 배포될 예정이며,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나 워크넷(www.work.go.kr-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마당)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