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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축제 6년만에 관 주도에서 민 주도형으로 도약[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청산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작품들이 슬로길 전역에 전시되어 슬로시티 청산도가 갤러리로 변한 모습에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은 4월 한달간 청산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5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중 주민들의 이야기를 허수아비로 작품화한 ‘청산도를 이야기하다’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관광객들과 공감하게 하는 갤러리를 만들었다.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신행정달인 신우철군수 취임으로 슬로시티축제 6년만에 관 주도에서 민 주도형으로 처음으로 선회하여 청산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이는 슬로시티 프로그램 선정과 예산집행에 주민들에게 축제위원회 명칭만 허용하고 실제 예산집행 등은 관주도로 축제를 6년여 진행해오다가 신우철군수 취임으로 6년여 만에 주민에게 의견을 묻는 공청회와 주민들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민 주도형으로 바뀐 새로운 행정을 구현했다는 주민평가를 받고있다. ‘청산도를 이야기하다’는 올해 축제의 큰 기조 중에 하나인 ‘주민 참여프로그램 대폭 강화’를 실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만들고 슬로길 구간마다 작품을 연출해 청산도 곳곳을 전시공간화 하여 주민들의 재미난 삶의 이야기를 알려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2회에 걸친 주민공청회를 통해 홍보를 했으며,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참여 주민들을 모집하여 16일부터 5일간 작품과 관련된 전반적인 설명 및 작품 제작을 실시했다. 심사기준은 주민참여도, 작품완성도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6일 청산면사무소에서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대상은 슬로길 1코스 미항길 축제운영본부에 전시 중인 청산도민박협의회 작품 ‘빙그레 웃는 청산도 주민들’이, 최우수상은 6코스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에 전시중인 청산초등학교 5‧6학년생들이 만든 ‘청산초등학교의 일상’이 받았다. 그 외에도 생활력 강한 어머니의 삶을 표현한 ‘엄마와 아들’이 우수상을, 슬로길 5코스에 위치한 범바위 전설을 표현한 ‘청산도 범바위의 전설’과 구들장 논을 개간하는 농부와 소의 모습을 담아낸 ‘내 평생의 벗과 함께’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으며, 현재 슬로길 1코스와 6코스에 전시중이다. 대상을 수상한 청산도 민박협의회 소속 김성호씨와 김영희씨는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하게 웃으며 맞이하는 청산 주민들의 모습이 완도의 한자명칭인 ‘빙그레 웃을 완(莞)’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작품을 계획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광정책과 이주찬 과장은 “이번 축제의 큰 변화 중에 하나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청산도를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이야기를 녹여낼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민 중심의 축제를 점차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타 지방자치단체처럼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축제위원회 명칭만 빌려줘 도장만 찍는 허수아비 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권한과 예산집행을 하도록 주민 축제위원회의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한편, 슬로시티청산도에 지난 6년간 "명소"라는 이벤트회사가 주도적으로 해왔는데, 매년 경쟁입찰로 이벤트회사를 바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안하는 회사를 선정해야 하고, 주민들이 예산을 집행하도록 새로운 주민중심 축제로 바꿔져야 한다는 의견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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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15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4,1-4,30광고]2015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4,1-4,30청산도카훼리 4,01-5,30 하루15회 수시운항 2015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4,1-4,30 / 청산도카훼리 4,01-5,30 하루15회 수시운항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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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에서 봄의 메시지 받으세요축제 앞둔 청산도 등 "완도지역 꽃관광 시대" 열었다 ▲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유채<자료사진 201404 石泉 촬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봄의 메시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된 청산도에서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4월 1일(수) ~ 4월 30일(목), 30일간「2015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가 열린다. 신행정 달인 신우철 군수는 청산도 슬로길 1코스에 위치한 서편제길과 봄의왈츠 세트장 부근을 시작으로, 완도타워 주변, 편백나무 숲, 완도수목원 인근길 일원, 고금면사무소 인근에 경관작물 37.1ha와 준경관작물 17.2ha를 파종하여 작물별 단지를 조성하여 "완도지역 꽃관광 시대"를 열었다. 2015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 주요장소인 서편제길과 봄의왈츠 세트장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유채 15ha, 청보리 17.2ha를 파종하고, 잡초제거 및 비료주기 등의 관리를 통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힘쓰고 있다. 청산도는 유채꽃들의 노란물결과 탁 트인 푸른바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풍경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관광명소 중에 명소이다. 청산도에서는 코스모스가 지는 11월 초순부터 유채파종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했으며, 특히 유채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4월초에 맞춰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인 완도수목원 인근길에 유채꽃 10.6ha, 헤어리베치 4.7ha, 자운영 2.1ha를 완도 편백나무숲에 3.7ha를 고금면사무소 인근에 1ha 파종 등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을 채비를 했으며 완도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완도타워는 현재 유채단지를 조성중이다.이주찬 관광정책과장은 “2015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와 더불어 활짝 필 유채꽃들이 청산도와 완도 주요 관광지의 자연과 어우려져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군에서는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기간에는 청산농협선사 지복남조합장에 따르면 대형카훼리 화여객선 3척을 투입하여, 완도항-청산도 도청항을 수시운항하여 관광객과 차량수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 청산도 노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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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섬 '완도' 홍보 앞장서는 홍보맨들건강의 섬 '완도' 홍보 앞장서는 홍보맨들 전국 언론에 적극 띄워 '완도상복 터졌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전남 완도군 홍보팀 이송현주사와 김형호 주사보는 수년째 완도 군정홍보에 전념하고 있는 베테랑 콤비 홍보맨이다. 행정기관에서 공보업무가 매년 담당자가 바뀌는 기피 직종임을 감안하면, 이송현주사와 김형호 주사보를 비롯한 홍보팀직원들은 완도군의 대민행정을 발 벗고 나서 열성적으로 알린 데 대한 그들의 노력을 대다수 동료들과 군출입 기자단으로 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것. 그동안 전남 완도군이 중앙부처의 각종 포상을 휩쓸고 있는 것은 휴일도 없이 적극적인 군정홍보를 담당하는 홍보팀 직원들의 숨은 공로의 댓가로 알려져 있다. 이송현 홍보팀장(주사)은 “지방자치제 이후 자치행정의 성패는 홍보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행정에서 홍보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요즈음 유행어가 “PR시대”라며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주민에게 알리는 시대”라고 모 언론사의 중견 언론인 말씀이 새삼 귀에 무르익는다고 말했다. 완도군 홍보팀은 신우철군수의 군정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행정정보 제공을 위해 각종 홍보 관련 서적을 찾아 읽는 등 의욕을 보였다는 것. ▲ 전복-DAY 선포하는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 이송현 홍보팀 직원들의 홍보가 진가를 발휘한 것은 완도군을 ‘건강의 섬’으로 자리매김한 것. “장보고 축제”와 “2014 슬로시티 청산도 걷기축제”, 2014 해조류박람회 성공적개최를 위한 홍보로 "해조류의 가치를 세계화하는 원년이 되가 되도록 기여"하였으며, 소안도 항일운동 애국선열 전국알리기 및 전복, 광어, 우럭, 미역, 멸치, 다시마 생산 주민과 밀접한 농수산물 판촉 등을 언론에 적극 홍보해 비로소 완도군하면 “국민관광지로 건강의 섬” “가족체험 여행지”로 연상하도록 한 것은 완도군 홍보팀의 적그적인 언론홍보 작업에서 비롯됐다. 이에 이송현 홍보팀장(주사)은 행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다보면 경직된 공무원들의 사고가 자연스럽게 열린 사고로 바뀌고 투명행정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의 “2015년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실현” 비전과 가능성 제시 달성을 위한 이송현주사와 김형호 주사보 콤비 홍보팀은 업무를 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군민의 공복이라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일했다며 올해도 군의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모씨(63세,어업,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는 열악한 환경속의 기피부서에서 “완도군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정홍보팀 직원들”에게 사기를 복돋아야 한다”는 대다수 군민들의 여론을 감안하여 “어느부서에 있는 직원들이라도 군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영전시킨다”는 신우철군수의 소신있는 인사정책 실현이 열매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입력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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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신우철 완도군수신년사] 2015년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실현 비전과 가능성 제시 ▷균형발전과 미래지향적 SOC확충으로 생동감 넘치는 완도건설 ▷수산업 1조원시대 실현,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현하여 소비자 신뢰구축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5년은 민선6기 군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실현을 위한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겠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에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정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금년은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하게 군정을 꼼꼼하게 설계하고 실행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역동적으로 추진해온 하드웨어 사업과 더불어, 소프웨어 사업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역량강화 사업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생활 불편해소, 접근성 향상,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미래 지향적인 SOC를 확충하여 생동감 있는 완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산업 1조원 시대의 부자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어․패류산업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해조류산업은 생산력 증대,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산업기반을 마련하면서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완도군의 가장 큰 자산이며 최고 경쟁력인 완도 바다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당당히 선포하여 깨끗한 바다 지키기의 대국민(對國民)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정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수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수산업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데이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명예면장 등 완도 서포터들을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공격적인 홍보 활동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은 경쟁력 있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브랜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화품목을 관광산업으로 연계시켜 돈버는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5백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고품격 문화․관광 자원도 확충하고, 각종 문화유적 정비 및 장보고대사와 청해진의 역사도 재조명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성 있는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전국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 축제의 명성을 유지하고 구들장논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도 서두를 방침이다. 특히, 무인도서 불 밝히기 등 섬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다도해를 완도만의 독특하고 가치 있는 자산으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산물, 그리고 군민들의 인심을 영상매체에 노출시키는, 차별화되고 감성적인 영상마케팅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복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금년에는 완도복지재단을 설립하여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노인, 장애우, 여성,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복지행정을 지원한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CCTV관제센터를 설치하고, 생활주변의 위험요소제거, 쾌적한 환경조성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학사업이 자라나는 세대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재육성에 기여하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평생교육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국민의 공복으로써 군민을 위해 몸과 마음가짐을 다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公僕)이라는 사실은 바뀔 수 없는 절대적인 명제라고 강조하고 군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를 깊이 자각해야 하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계발, 자기혁신을 주문했다. 신군수는 이와 같이 계획한 일들이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현장에서 답을 얻고 전략을 마련하면서 군민의 입장에서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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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서현종 관광정책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완도군 서현종 관광정책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 관광정책과장 서현종 사무관이 지난 12월31일 2014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서 과장은 관광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시설 확충에 힘써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 '관광지 개발사업', '슬로시티 관광자원화사업',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힘써 왔다. 금일읍 출신으로 본지 동부 서해식기자(장로)의 동생인 서현종 사무관은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완도제일교회 시무장로이다. ▶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 느림의 미학 청산도를 향한 마음,,, 특히, 가장 적은 예산으로 가장 오랜기간 동안 개최되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를 광주・전남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게 하였고, 2009년 9만명에 머물던 슬로시티 청산도 관광객이 2011년부터 4년연속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2013년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체험 여행지 '베스트 그곳' 선정(한국관광공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농촌마을 선정(농림축산식품부), 2014 농촌여름휴가지 30선, 최고의 명품마을 선정 등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로 발돋음 하게 하여 지역브랜드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왔다.또한 남해안 최고 해수욕장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우리나라 3대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게 하였으며, 가고싶은 호남권 휴가지 2위, 내나라여행박람회와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완도군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지난해 개최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비하여 완도군 대표음식인 완도전복해조류비빔밥을 개발 보급하였으며 완벽한 식음료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식음료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이와 같은 노력으로 완도군이 2014 전남 관광대상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 사업비 1,000만원을 받았고 전국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만원을 시상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한편, 전남완도군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은 그동안 기획․행정담당, 주민생활지원과장, 약산면장, 문화체육과장을 거쳐 2012. 8. 3일부터 관광정책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라며 동료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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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완도군의회 나선거구- 박종익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인터뷰] 완도군의회 나선거구(금일읍, 고금면, 금당면, 생일면) 박종익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군민을 위한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어야겠다 ▲ 박종익 군의원예비후보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남 완도군의회 나선거구(금일읍, 고금면, 금당면, 생일면)에 출마한 완도군 고금면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박종익 예비후보를 만나보았다.<편집자주> Q, 완도군의회 의원 출마의 변. A, 전남 완도군 고금면 청용리 가난한 집안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서 ‘정직과 성실’을 좌우명으로 삼아 33년간의 직장생활을 전무로 마치고, 퇴임 후에도 11년 동안 군번영회, 육상연합회, 라이온스 등 사회단체에서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과거 수협 고금지점장시절에는 완도를 대표하는 지주식 돌김과 수하식 굴양식 면허 110ha를 획득하여 16년이 지난 현재까지 600여억원의 매출로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습니다. 2013년 제27대 완도군번영회장을 맡아 군민들로부터 지역 발전과 군민권익보호, 소득증대를 위한 건설적인 제안 74건을 접수받고 그 중 주요사안 35건을 추진과제로 선정한 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한 결과 22건에 대하여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완도군민의 최대 소득원인 전복양식 산업이 주요 산지에서 폐사율이 50~60%에 달하고 사료가격이 2배로 급등하고, 전복 종묘산업까지도 판매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 도지사·군수·해양수산과학원장에게 건의해 답변을 받는 등 군민권익 보호에 힘을 다했습니다. 또한, 재정자립도 5%에 불과한 완도에서 공무원 횡령금 5억원을 군민의 혈세로 충당케 하는 무리한 의결을 군의회에서 해 놓고도 선배 군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의 규탄 성명서가 몇 차례 신문에 보도되었음에도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는 그들의 오만함을 보면서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44년간 직장과 사회단체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출마하였습니다. Q,나선거구(금일읍, 고금면, 금당면, 생일면)를 위해 군민에게. A, 현장 중심의 대화를 통하여 군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조례 제정을 통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두려워 할 줄 아는 진정한 군민의 심부름꾼으로, 새 정치 구현을 위해, 군민과의 선거 공약 및 깨끗한 선거를 통해 신뢰받을 수 있는 완도군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습니다. 정부의 계속적인 FTA 추진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수축산인들을 위해 새로운 정책 대안의 발굴과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등, 완도에 잠재돼 있는 역사유물을 발굴 복원하여 이를 관광자원화 하고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다문화가정을 위한 대책을 군과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금일~생일간 연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한편, 박종익 예비후보는 고금초,고금중,완도수산고졸업, 성화대학을 졸업하고 (현)완도군 번영회장과 완도수고 총동문회장 (17,18,19대),완도군 육상연합회장,완도군체육회 운영위 부위원장,신완도라이온스클럽 회장,완도군수협에서 33년간 근무 후 명예퇴직, 완도군수협 5개 지점장,상무,전무,완도금일수협자문역,범방위완도지구협의회 부회장,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부회장,박씨 대종친회 완도군지부장(현),한국산학협동연구원 이사,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완도반) 총동창회 부회장,민주당 완도지역위원회 특별위원,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 (현),장보고축제 추진위원 (현),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추진위원 (현)으로 다양한 봉사를 활발하게 하고있다.<대담: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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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해설과 관광안내 고품격문화유산 해설과 관광안내 고품격 완도 해설사, 관광가이드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은 관내에서 문화유산해설사와 관광가이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5명을 대상으로 21일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기간동안 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고품격 안내 및 해설활동 수행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 도립대학 최한선 교수를 초빙하여 해설사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자세, 해설기법 등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현(56)씨는 ‘현장감 있고 사례중심의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해조류박람회와 슬로우걷기축제 안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청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은 ‘완도의 얼굴이며 홍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설사들이 박람회와 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고품격 안내를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동부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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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해조류비빔밥 세종청사서 시식회완도 전복해조류비빔밥 세종청사서 시식회 해조류박람회 기간에 40여개 음식점서 한 그릇 당 1만원씩 ▲ 전복비빔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이 오는 4월11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해조류 개발음식 홍보에 나섰다. 완도군은 대표 특산품인 전복과 해조류로 자체 개발한 전복해조류비빔밥 시식회를 26일 해양수산부 세종청사에서 가졌다. 이 날 시식회에는 손재학 차관과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전복해조류비빔밥은 전복과 싱싱한 해조류가 주 식재료이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찾아온 방문객들이 간편하고 값싸게 먹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음식이다. 지난 해 10월부터 음식전문가, 음식점 업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과 조리 시험을 거쳐 개발했으며 두 차례 자체 시식회를 통해 레시피를 확정했다. 비빔밥 한 그릇에는 완도산 전복 1마리와 청정바다에서 생산한 다시마, 세모가사리, 꼬시레기, 생톳, 김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또 톳고추장소스와 톳강된장 소스로 식감과 입맛에 맞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해조류박람회 기간에는 40여개 음식점에서 한 그릇 당 1만원씩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복해조류비빔밥은 오염되지 않는 완도 청정바다의 전복과 해조류로 만들었기 때문에 바다향기 가득한 최고의 웰빙음식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도군은 해조류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해조류 등 로컬푸드를 재료로 '오색해조류주먹밥'과 '청산유채김밥' 등 웰빙슬로푸드 도시락 2종을 개발하기도 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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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에코뮤지움으로 발전 청신호슬로시티 청산도, 에코뮤지움으로 발전 청신호 완도군, 청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비전 제시 ▲ 청산도가 부른다-2010 청산도걷기축제 자료사진-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슬로시티 청산도를 '에코뮤지엄(생태문화박물관)'으로 만들어 국민들이 가고 싶어 하는 섬의 가치와 매력을 지켜나가자! 완도군이 구상하고 있는 청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이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 지정 이후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난해만 37만명이 찾아 입도 관광객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청산도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느림과 여유 등 슬로시티 정체성을 잃어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완도군이 청산도의 미래 비전 수립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부터 청산도 비래 비전 수립을 위해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FGI), 전문가와 주민들의 워크숍,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청산도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10월에 전문조사원을 활용하여 청산도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산도 변화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가 관심을 끈다. 청산도 방문객(300명)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48.1%)과 슬로우걷기(26.9%)를 청산도를 찾게 하는 매력 요인으로 꼽았으나, 접근수단 불편(19.0%), 비싼물가, 다양하지 못한 음식메뉴를 관광 개선점으로 지적했다. 지역주민 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슬로시티 사업 만족도에서는 전체 5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고, 슬로시티 사업 중 슬로길 조성(29.1%), 슬로우걷기 축제 개최(21.4%)가 가장 성공적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방문객 증가로 인한 쓰레기 증가 등 환경적 문제를 슬로시티 사업의 부정적 지역 변화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면담 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을이장, 서비스업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교통․운수 종사자들은 소재지권 인근에 단위사업이 집중됨에 따라 청산 동북부권의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발 및 소득사업의 지역적 편중 해소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청산도의 방문 매력인 섬 고유환경 및 아름다운 경관의 유지와 보전이 필요하고 섬에 쓰레기 증가 및 소득 불균형 등 부정적 변화에 대한 해결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완도군은 지난 3월 12일 청산도에서 향후 10년동안 청산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 자능한 미래 비전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들이 토론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전문가 자문과 관광객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청산도가 갖고 있는 본래의 자연환경과 자원, 고유의 전통문화, 주민들의 슬로우 라이프 등이 함께 조화를 이뤄 섬 전체를 '생태문화 박물관(에코뮤지엄)'으로 만들기 위한 3개 분야 10개 세부 실천 전략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토론회에서 청산도 비전 수립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고, 슬로시티의 본 모습을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골고루 잘사는 청산도를 만들기 위해 행정과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이에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산도는 매년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발산하여 전국민이 가고 싶은 섬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설명회를, 청산도의 향후 10년을 전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하고 에코뮤지움의 섬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산도에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슬로우걷기축제가 4월 1일부터 한달간 열린다. 한편, 안봉일 청산면장은 느리게 걷고, 웃으며 걷다보면, 어느덧 완보하는 '청.산.완.보'와 청산도를 향한 가치 있는 발걸음 '청.산.족.보' 등 대표 프로그램과, 슬로우푸드 체험, 청산愛Say, 보물섬 청산도, 느림보 우체통 편지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청산도에 오시는 관광객여러분을 면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