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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만나는 불금인문학 ‘다산의 찻자리’[청해진농수산신문]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찻자리 인문학인 ‘프래밀리 쇼셜티밍’이 다산의 최초 유배지였던 전남 강진군의 사의재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실시된다. 프래밀리는 친구와 가족의 합성어로 ‘가족 같은 친구’를 뜻하며 ‘쇼셜티밍은 ’찻자리 모임을 말한다. 즉, 소셜티밍은 낯선 사람들이 찻자리를 통해 가족 같은 친구가 되는 모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사의재 저잣거리에 있는 강진군 다인연합회가 운영하는 ‘다산명차전통문화체험장’에서 200년 전 다산의 강론을 재현하는 ‘여행지에서 만난 불금 인문학 프래밀리 쇼셜티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강진문화원과 목포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찻자리 인문학을 통해 만나 다산을 매개로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은 “다산의 사의재 강론을 재현해 200년 전 씨를 뿌린 강진학의 기틀을 다시 세우기 위해 기획됐다”며 “강진 프래밀리 쇼셜티밍은 음주중심의 소비향락적인 여행문화를 탈피하고 찻자리와 인문학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융합하는 새로운 여행문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찻자리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진군 제다명인들의 모임인 ‘명인회’에서 강진 야생 찻잎으로 직접 만든 발효차가 선물로 주어진다. 11월 1일에는 신선아트센터 이지호 관장의‘초의와 소치의 원림도를 중심으로 본 조선후기 남도 화단이야기’가, 11월 8일에는 원광대학교 박미경 교수의‘다산은 강진에서 어떤 차를 마셨을까’가, 11월 15일에는 김대호 작가의‘사의재, 유배로부터의 마음치유’가, 11월 22일에는 선문대학교 양훈식 교수의‘다산의 애제자 황상, 두보와 견줄 시 세계’가, 11월 29일에는 강진문화원 안종희 부원장의 ‘다산은 강진에서 어떻게 살았을까’란 내용의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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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연속 500만 관람객 달성 앞당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27일 주말을 기점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찾은 관람객이 작년보다 19일 빠르게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 4월 개장한 이후 5년 연속해서 관람객 500만명이 넘는 관광파워를 자랑하며 전국 최고의 관광지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작년보다 19일 빠르게 500만명 관람객을 달성한데에는 예년과는 다르게 특색 있게 진행된 ‘순천만갈대제’의 영향이 컸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순천만 갈대제’는 순천만권역 주민과 시민이 함께 환경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순천만습지와 와온, 화포해변에서 “갯벌, 갈대에 흐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3일 동안 순천만습지에만 18만명 정도가 방문할 정도로 폭팔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365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야생동물원에서 운영되는 동물교감 체험프로그램, 순천시생태관광체험센터에서 운영되는 정원 꽃씨약국, 한방체험센터 한방치유 및 한방체험, 시민과 함께 가꾸는 숲 정원 조성을 위해 ‘아이나무 심기’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정원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노력해 왔다.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평일은 하루 평균 2만명, 주말에는 5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시원한 가을 바람처럼 전국의 관광객들이 꾸준히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를 찾아 지난 주말 이틀 동안 2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꽃 관광 전국 최고의 명소임을 확인했다. 가을을 맞은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억새와 단풍 뿐만 아니라 동문과 서문입구 국화 이야기와 나눔숲에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도 만날 수 있다. 무르익은 가을 정원과 어울려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의 표정은 가을정취만큼이나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여유로워 보인다. 가을맞이 가족 여행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 이곳저곳의 매력 있는 풍경에 가족들 모두 즐거워 한다”며 머리 위 하트를 그렸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서는 예년과는 달라진 축제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봄꽃향연’과 여름 ‘물빛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정원 갈대축제’와 지난 주말 ‘순천만 습지 갈대제’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12월 20일부터는 겨울 별빛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500만명 관람객을 넘긴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가 다가오는 겨울 펼쳐질 별빛축제와 갈대 바람소리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또 어떤 추억과 기쁨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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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 조기 실현 머리 맞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제46회 세계관광의 날을 맞아 29일 진도 대명리조트에서 도관광협회, 여행업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공무원,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6천만 시대 조기 실현을 다짐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세계관광의 날은 매년 9월 27일로 지정돼 있지만 전국 지자체 사정에 따라 자체 행사로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광객 6천만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한 교류장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기념식에서 전남 관광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관광업 관계자와 공무원 등 20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그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관광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기 위한 친절 응대 요령 등 관광마인드 향상 교육 시간을 가졌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7월 개장한 진도 대명리조트는 전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간자본 투자의 성공모델로서 좋은 본보기”며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민간자본이 투자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내륙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지난 4월 천사대교에 이어 진도 대명리조트와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서 전남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머지않아 전남의 6천만명 조기 실현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 개발이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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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국화축제’ 주말동안 15만명 관람객 물결[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지난 26일, 氣찬랜드에서 2019 월출산 국화축제를 개장해 주말동안 15만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억송이 국화 향연과 분재국·모형작, 화훼작품·조형물 등 국화분화 24만여점을 배치하고 공연·참여·체험행사 등 5개부문 54종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군에서는 KBS특집 공개방송 월출산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에 민혜경, 김범룡, 김상배, 윤태규, 현진우, 김양, 유진표, 조은하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흥을 한껏 북돋아 줬다. 또한, 국립공원 월출산과 연계한 단풍 트레킹, 용추폭포 단풍 나들이, 감성미션 스탬프 투어, 국화꽃길 보물찾기 등 참여행사를 마련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氣찬랜드 축제장 전역에 국화차시음회, 국화꽃 플라워아트 체험, 가족 캐리커쳐 드로잉, 풍금이 있는 추억의 교실, 가을편지 느린우체통, 기찬 문방구, 활기충전 건식족욕 체험, 전통주 시음회 등을 배치해 국화 향연과 참여·체험행사를 즐기는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말동안, 15만명의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 내 향토음식판매관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영암청년 플리마켓, 맛있는 푸드트럭, 달마지쌀 떡메치기는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대부분 재료가 소진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는 체험부스에도 사람들이 몰리면서 대기번호가 이어졌고 인근 음식업소와 커피숍에는 예약이 넘쳐 손님을 받을 수 없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일주일이 지나면 국화꽃이 만개하고 국향 버스킹, 월출산 가을낭만 콘서트, 전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 사랑품은 국화프러포즈와 대표 프로그램인‘국화 꽃마차 퍼레이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29일 오후 2시에는 국화축제 개장식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이 준비되어 트로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올해 국화축제는 100만명 관람객을 목표로 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축제로 명품·경제·안전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국화작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만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영암의 위상을 한 껏 드높힐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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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국향대전 야간개장’ 25일부터 미디어 파사드 ‘빛과 생명’ 연장 운영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8일 개막한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올해 처음 실시한 야간개장으로 잇단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개막식에서 처음 선보였던 ‘미디어 파사드’는 연일 계속된 연장 요청에 오는 25일부터 금-토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야간 볼거리 조성과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했던 함평엑스포공원 야간경관 사업이 올해 일부 마무리 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50억을 들여 경관조명 15종 등 총 600여점의 야간경관 조형물을 설치하고 올해 함평 축제 최초로 무료 야간 개장을 실시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쏘는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 함평을 대표하는 함평나비부터 임시정부, 가을 국화 등을 색다르게 표현했다. 다만 토요일 한 차례만 운영되는 탓에 많은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군은 금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야간개장이 올해 처음인데다 무료입장을 실시하면서 그동안은 주1회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관객 만족도가 높고 연장요청도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남은 기간이라도 미디어 파사드를 주2회 운영할 방침”이라고 연장운영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임시정부 100년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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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천일염 찜질 체험방 오는 26일 개장[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염산면 군유염전 내에 있는 천일염 찜질 체험방을 오는 26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한다.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천일염 찜질 체험방에서는 혈액순환 촉진과 통증 완화 등 소금 찜질의 탁월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위탁관리를 맡은 두우권역운영위원회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찜질 체험방을 운영할 계획이며 체험료는 일반인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소금 찜질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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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오거리 버스킹에서 전통 클래식을 만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오는 26일 저녁 7시에 전통 클래식 공연 더드림싱어즈와 함께 하는 진도아리랑오거리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읍 중심 상권인 남문로 상가를 찾아와 이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토요상설 버스킹을 마련해 회당 300여명이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지금까지 주요 공연으로는 진도북놀이 등 진도 전통 민속공연을 포함해 수도권, 대구, 광주 등 전국의 버스커들이 펼치는 마술, 통기타, 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진도를 다시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상가와 상생하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하고 탁자, 의자를 비치, 주변 상가에서 음식물을 구입해 먹으면서 공연관람을 할 수 있는 프리 푸드존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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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 감성 여행지 영암으로 떠나자[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늦가을 10월, 국립공원 월출산 기슭에서 펼쳐지는 특색 있고 매력적인 가을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에서는 오는 26일,‘국화. 설렘으로 다가온다’주제로 2019 국화축제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건립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과 제44회 군민의 날 등 다채로운 행사가 16일 동안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지면서 新 감성 여행지 氣의고장 영암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립공원 월출산의 단풍과 1억송이 오색 국화향연이 펼쳐질 기찬랜드에는 국화축제 개장 준비를 위해 숨 가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벌써부터 주말에는 대형버스를 통해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가을축제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영암군의 랜드마크인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는 슬로건으로 1억송이 국화향연이 펼져진다. 국화작품 24만여점 전시를 통해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왕인박사·악성 김창조·큰바위얼굴·기찬이·기순이 등 특화된 작품과 왕인문과 아치터널·국화탑 등 대형조형물과 별·하트·용·자동차 포토존으로 행사장 전역을 아우르게 배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개부문 54종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26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는 등 공연·참여·체험행사에 주력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마음껏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으로‘국화 꽃마차 퍼레이드‘를 축제기간동안 운영해 관광객에게 국화꽃을 나눠주고, 이색적인 공연과 함께 각종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오는 26일 KBS특집 공개방송 개장 축하쇼에는 민해경·김범룡·현진우·김상배·윤태규·김양·유진표·조은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29일 오후 2시에 왕인문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월출산 국화축제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월출산 가을낭만콘서트, 전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氣찬공감 오색향연 가을음악회, GFN특집 공개방송‘전국 외국인 가요제’등 다채로운 14종 공연행사와 국화꽃마차 퍼레이드, 월출산 국화축제 단풍트레킹, 국화향 버스킹 등 14종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 가요의 산실과 남도 르네상스를 선도하게 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203㎡,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9일 개관하게 된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를 만들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해 국내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트로트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영암지역 출신 국민가수 하춘화씨가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료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수집물을 기증·전시해 미스트롯의 열풍과 함께 전국의 트로트 애창가와 열혈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가야금산조기념관이 건립되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볼 수 있으며, 트로트 가수들을 중심으로 작사·작곡 등 창작활동과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교육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44회 영암군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지역의 참 주인인 군민들과 향우들이 모두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축제의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29일, 만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월출산 바우제’시작으로‘월출인 고향의 밤’행사를 통해 6만 군민과 16만 향우들의 대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날 전야제 행사는 KBC 광주방송 특집 축하쇼에 남일해·박재란·현숙·설운도·김혜연·박상철·최유나·금잔디·신유·강진 등 유명 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군민의 날 기념식 수상자로‘영암군민의 상’재경영암군향우회부회장인 김한모 HMG 회장과‘자랑스러운 월출인 상’재경군서면향우회장 최장용,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윤봉남, 재서귀포향우회장 박복현,‘자랑스러운 공무원상’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강철 사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화축제는 지난해 80만여명이 방문해 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1억송이 국화향연과 다양한 국화 작품들을 연출해 월출산 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년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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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찬랜드, 물놀이 안전명소 大賞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19년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계획에 응모한 결과‘물놀이 안전명소 大賞’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의 자율적·체계적 관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물놀이 안전명소를 선정하고 있다. 기찬랜드 물놀이 안전명소는 전국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민관합동 현장평가, 서류평가, 선정심의위원회 최종심의 절차를 거쳐 후보지의 안전성, 경관문화성, 교통접근성, 환경위생, 만족도 등 7개부문 29개지표를 평가해 최종 명소로 선정됐다. 군에서는 기찬랜드 유원지 27천평에 물놀이시설 8개소, 안전시설 3개소, 휴게정자 29개동, 기타 편익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사고 예방대책과 물놀이장 안전요원 배치 및 교육,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요령 숙지 등 기찬랜드 안전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7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 운영하고 영암소방서와 연계해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배가시켰다. 물놀이장 현장에 119구조대와 이동파출소, 보건진료소 사무실을 설치하고 개장기간동안 구급차와 6명의 근무자를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기찬랜드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51백만원을 투입해 야외 물놀이장과 실내물놀이장 시설물 보수 정비, 물놀이장 노후 테크 보수와 화장실 및 샤워장을 정비하고 임시주차장 설치와 풀베기 공사, 가로등 보수, 수목시비, 시설물 도색공사를 실시하는 등 피서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조치했다. 그 결과, 매년 여름철 15만명이 넘게 찾아오는 기찬랜드는 명품피서지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지난 5년동안 673천명이 방문해 사건사고 없는 안전 물놀이장으로 명성이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명소로 관리되면서 각종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월출산 기찬랜드가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되어 피서철 관광객 유치와 氣의고장 영암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안전 관리요원과 협업체계를 상시 구축해 안전명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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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기찬랜드, 국화축제 26일“팡파르”[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월출산 국화축제가‘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6일간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은 남도를 대표하는‘명품축제·경제축제·안전축제’를 위해 국화작품 전시와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 포토존 배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의시설 및 안전시스템 구축 등 막바지 준비를 위해 연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화작품 전시 다각화를 위해 국화분화 27종 24만여점을 전시하고 색채 가득한 동심을 꿈꾸는 가을소풍을 전시공간의 컨셉으로 삼아 왕인박사·악성 김창조·큰바위얼굴·기찬이·기순이 등 영암 특화 작품을 배치하고 있다. 국화조형물과 테마 포토존으로 왕인문·아치터널·국화탑·태극문양·한반도 등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별하트와 날개꽃벽·용·자동차·동물 등 각종 캐릭터 등 포토존을 구성해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화작품 전시공간을 대폭 확대하여 기찬랜드 입구부터 기념비광장과 가야금산조기념관,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김창조 생가터 등 축제장 전역을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해 각각의 공간을 활용한 전시테마를 선정하여 효율적인 국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맞춤형 문화·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5개부문 54종의 공연행사와 참여행사, 체험행사를 구성하고 국화작품 전시공간에 연출계획을 반영했으며, 월출산 단풍과 국화의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대표 프로그램으로‘국화 꽃마차 퍼레이드’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 운영 개선을 통해 기존 직거래 장터에 국화꽃집을 특화하여 운영하고 청년창업몰 플리마켓과 맛있는 푸드트럭 등 관내 청년그룹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객의 편의시설 개선과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관광안내소·의료·수유실·유모차·휠체어·미아방지벤드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운영시설·보험가입 등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을 준수하여 안전한 축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차 및 교통, 행사장 내 먹거리 위생점검, 바가지 요금 근절,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6일, 월출산 국화축제 개막을 알리는 KBS특집 공개방송‘월출산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가 민혜경·김범룡·현진우·김상배·윤태규·김양·유진표·조은하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특히 29일에는 국화축제 개장식과 함께 국화 꽃마차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한국 전통 가요 연구의 사료적 가치와 트로트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개관식 특별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1억송이 가을 국화로 빚어낸 국화 작품들과 국화 향기로 물든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들이 전년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남도를 대표하는 가을 국화축제로 볼거리·즐길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오셔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