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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내일 평택 해군 2함대서 거행사진>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자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조국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는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다고 국가보훈부가 21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된다.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선 헌정 공연과 기념 공연이 진행된다. 헌정 공연 '불멸의 빛'에선 서해수호 영웅의 자녀가 아버지를 추억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무대에 올라 직접 낭독한다. 기념 공연에선 참전 장병들이 해군 및 해병대 군가에 맞추어 입장해 성악병들과 군가 '바다로 가자'와 '해병혼'을 합창한다. 한편,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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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버스여행상품 남도한바퀴 겨울상품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남도한바퀴 2020년 겨울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오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운행 7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2월 겨울상품을 처음 시범 운영했다. 여행 비수기인 동절기임에도 12개 코스에 1천38명이 이용,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43명이 탑승하며 성황을 이뤘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겨울상품을 정식 운행한다. 이로써 관광객이 남도한바퀴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중 상시 이용하게 됐다.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전남의 장점을 활용해 해안을 보면 야외 트레킹할 수 있는 바다여행을 주된 테마로 구성했다. 외국인코스를 포함해 총 9개로 구성됐다. 지난 12월 신규 개통한 영광-무안 칠산대교를 건너 서해바다를 즐기는 ‘칠산대교 여행’, 명품 해안뷰의 대결이 펼쳐지는 ‘쏠비치해안길 VS 접도웰빙길 여행’, 천사대교 넘어 새로운 판타지 ‘천사의 섬 여행’, 최고 바다 최대 난대숲의 만남 ‘남녀노소 엄지척 여행’ 등이 있다. 전라남도는 또 이번 겨울상품에 처음으로 KTX와 남도한바퀴 4개 코스를 연계한 결합상품인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을 출시, 수도권 및 다른 시·도 관광객이 쉽게 남도한바퀴를 즐기도록 하고 있다. KTX 연계상품인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은 KTX고속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구성됐다. 저렴한 이용 요금과 편리한 KTX역 출발 접근성으로 하루만에 전남 바다여행이 가능한 여행상품이다. 남도한바퀴 겨울상품과 새바여행 이용 요금은 각각 1만 1천900원과 3만6천100~2만 300원이다. 새바여행은 KTX 편도운임과 남도한바퀴 이용요금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KTX 출발역별로 요금에 차등이 있다. 출발역은 행신역,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 등 총 8개 역이다. 용산역 기준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는 KTX 505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 레츠코레일 여행상품코너에서 가능하며 상품 운행은 1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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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으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에서 한창인 가운데 우리 지역 영광군의 해넘이 명소인 칠산타워와 백수해안도로가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높은 111m의 전망대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데 특히 지난 12월 18일 개통한 칠산대교와 어우러져 일대를 빨갛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전시관 주변으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포인트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영광군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읍면행사로 홍농읍 봉대산, 군남면 삼각산, 법성면 인의산에서 떡국나눔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선도도시인 영광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며 연말연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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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최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제59회 전남체전 조직위는 지난 29일 2020년 4월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남체전과 관련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과 천년의 빛 영광의 정체성, 비전 및 대회 성공기원 등을 표현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결과 5개 부문에 총 252점이 접수됐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포스터는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선수들을 표현해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발전하는 전남과 영광의 화합과 참여 속에 서로 어우러진 행복한 전남체전의 의미를 내포한 김명숙님의 작품이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엠블럼은 영광의 영문 이니셜인 Y와 G를 생동감 넘치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게 표현한 유정현님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전라남도 마스코트 ‘남도’와 영광군의 브랜드 슬로건인 천년의 빛 영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빛누리’로 표현한 김재효님의 작품이, 표어는 김태윤님의 ‘희망가득 천년영광 화합가득 으뜸전남’이 구호는 성경자님의 ‘천년의 빛 영광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 선정됐다. 대회 관계자는 “선정된 상징물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전남도민과 군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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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 상사화 이달 하순 절정[청해진농수산신문] 부안군은 특색 있는 테마 길로 조성한 부안 마실길 제2코스에 붉노랑 상사화가 이달 하순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 상사화가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마실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유명한 서해바다 일몰과 함께 붉노랑 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무릉도원을 보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 마실길 제2코스와 함께 대한민국 분단의 아픔이 있는 해안가 군부대 초소 및 철조망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는 부안 마실길 제3코스 등도 걷기 명소다. 부안군은 부안 마실길 제3코스에 있는 1960~70년대 설치된 군부대 초소 및 시설물을 정비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로 조성했으며 철조망에는 가리비를 활용한 소원길을 조성해 가리비 껍질에 소원을 직접 적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마실길 제2코스는 붉노랑 상사화와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연인·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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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景 감상하며 토닥토닥 힐링하세요 은적산 아리랑길▲ 五景 감상하며 토닥토닥 힐링하세요 은적산 아리랑길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서호면은 은적산 등산로를 아리랑길로 명명하고, 지난달 30일 서호면 이장단, 은사모, 주민 70여 명과 함께 은적산 등산로에 리본 달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리본달기 행사와 더불어 등산로 정비 및 시설물 훼손 상태 점검을 병행하였으며, 관광객들이 은적산을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를 계속할 예정이다. 총 20.9km의 구간을 2팀이 나누어 산행하며 리본을 달았으며, 제1구간은 16.4km, 제2구간 4.5km에 이른다.은적산은 북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가 둘러치고 있는 목포 동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은적산 주봉인 상은적산 봉우리 정상 주변은 바위지대가 많지만 위험한 곳은 없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특히 봄에는 산벚꽃과 푸르른 신록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절경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북쪽 끝의 하은적산은 영산강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으로는 영암호와 간척지를 바라볼 수 있어 강, 호수, 바다, 간척지, 산군 등 5경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는 드문 산이다.가족이 함께 등산하기 좋은 첫 번째 등산 코스는 장천리에서 상은적봉과 관봉을 거쳐 산골정마을에 이르는 등산로로, 6.7km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구간이 길지 않고 어느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나들이의 1일 등반코스로 적합하며, 작년 11월경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인명구조 및 조난 등의 산악사고에 대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은적산은 월출산농협 산악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은사모, 서호면 사회단체 등이 정기적인 등반과 더불어 등산로 주변 잡풀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그 맑고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양은숙 서호면장은 “아리랑길 리본달기 행사로 은적산의 등산로가 토닥토닥 힐링할 수 있는 아리랑길이 있는 유명한 산으로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등산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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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피서는 시원하고 안전한 함평에서▲ 돌머리 해수욕장 갯벌체험 [청해진농수산신문]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피서계획을 짜느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하는 함평군이 안성맞춤이다. 광주, 나주 등과 인접한 곳 중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에 접근이 용이하고 시설 또한 가장 잘 갖춰진 곳이 함평이다. 특히 미취학 아이들을 둔 가족이라면 함평읍내에 위치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우선 추천한다. 이곳은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로 유명해 어린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5000㎡의 크지 않은 규모, 깊지 않은 수심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에 제격이다. 2개의 정수시설이 운영기간 내내 하루 3000톤의 물을 끊임없이 순환식으로 정화해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파도풀, 키즈풀, 유아풀에 워터 슬라이드까지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지난해 풀장을 더 늘리고 워터버킷 등 새로운 시설도 만들어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전요원을 대폭 늘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8일부터 8월15일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대인 9천원, 소인 7천원이라고 밝혔다. 함평읍 석정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에서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며 특별한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지난해 전국 청정해수욕장 20곳에 선정된 이곳은 깨끗한 갯벌,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대표 피서지다. 깨끗한 갯벌과 넓은 소나무숲은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붙잡는다. 뱀장어 잡기, 개막이, 바지락 캐기, 갯벌생태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됐다. 해질녘 서해바다를 붉게 채색하는 낙조는 보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현재 이곳은 돌머리지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의 마무리가 한창이다. 사업이 끝나면 해변탐방로, 해수풀장, 갯벌탐방로,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 첫 손님을 맞이한다. 돌머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5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문을 연다. 물놀이에 지치면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을 꼭 찾아볼 것을 권한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뱀과 파충류를 소재로 조성된 곳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트막한 산자락에 자리 잡은 커다란 뱀 모형의 전시관은 그 자체로 장관이다. 능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외국종인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돼지코뱀 등을 비롯해 보기 힘든 아나콘다까지 91종 700여 마리를 볼 수 있다. 특히 관람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입장료가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매우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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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군민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공지]군민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환수 책임 다하지 못한 사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피해자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소재 서해바다식당 주인의 억울한 불우이웃돕기성금 360만원의 접수가 완도군청에 접수되지 않고 도중에 배달사고가 난 사안에 대해 당시 2007년04월24일~30일자 본지 사설에 보도하고 본지에서 기사화 한 사실이 있습니다. 2014년 6월 현재까지 전남 완도군청 사회복지과에 접수되도록 언론의 감시역할을 지속적으로 제대로 하지 못함을 도내 언론으로서 심심한 사죄를 드립니다. 피해자인 서해바다식당 주인의 억울함이 본지에 제보되어 성금360만원을 환수하기위하여 기사화 되고 완도여론이 분분한 상태에서, 전남 완도군 김종식 군수께서 군수실로 본 필자를 불러 지역의 동종업 언론인으로서 원만히 처리 하겠다고 하며 본지 기사화를 중단했으면 하는 의견제시에 본지는 당사자가 받아 전달하지 않은 성금을 반환하여 완도군청에 접수하면 된다는 의견제시를 하고, 김군수의 부탁이 있으므로, 그 이후 상황을 계속하여 심층 감시 취재하지 못한 점을 군민과 독자여러분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이에 같은 언론에 종사하는 관계로, 본지 보도 이후에 전남 완도군 완도읍 소재 모 커피숍에서 전남 완도지역신문인 완도타임스의 사주이며 당사자인 김희주씨를 만났을 당시 서해바다 식당의 불우이웃돕기성금 360만원을 완도군청에 약속대로 전달하여 접수하면 되지않느냐고 당부한 사실도 있습니다. 배달사고가 난 군민의 “36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환수하지 못하고 아직도 완도군청 사회복지과에 접수되지 않은 현실에 대하여” 지역언론으로서 견제 및 감시 사명을 다하지 못함을 독자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2014년 6월 19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石泉 金容煥 발행인외 임직원 일동. ● 다음은 당시 2007년04월24일~30일자 본지 사설 원문을 독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다시 게재하니 독자여러분의 판단과 이해를 바랍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사설] "언론이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도 횡령하나" 군민과 약속 지키지못한 억울한 식당주인 각종 성금의 모금과 배부를 담당하는 곳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라 합니다. 이곳은 공공기관(도청, 군청, 등), 종교단체, 언론사 등에 접수된 성금을 받아 성금수혜자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완도군 완도읍에서 서해바다식당을 경영하는 주인은 본의 아니게 완도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본지에 사연을 호소해왔다. 지난 2005년9월15일 불우이웃돕기 음식바자회를 식당에서 열어 음식판매대금 전액을 완도군청 사회복지과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식당주인은 군민과 약속하였다는 것. 당일 판매한 음식대금에서 모언론 사주는 음식바자회 광고비를 가져가고 기관단체에서 성금한 금액도 가지고 가면서 완도군청 가는 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하여 주겠다고 서해바다식당 주인에게 일금360만원을 가지고 갔는데 식당주인이 연말에 소득세를 정리하기위해 완도군청에 성금영수증을 받으러 갔다가 성금360만원이 접수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다는 것. 이에 이웃에서 식당을 경영하던 은초록 회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 본지에 알려왔다. 본지는 그동안 좋게 처리되길 바라며 완도타임스 사주에게 조심스럽게 알아보니 성금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그 성금은 불우이웃 가정에 물품으로 전달했다며 해명을 했다. 이에 이 사실을 식당주인 부부에게 알리니 발끈했다. 사실은 성금접수를 부탁한 하루 뒤인 2005년9월16일 갑자기 일금1백만원을 결재하여 줄 상황이 발생되어 완도군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접수하지 않았으면 1백만원을 다시주면 3일후에 줄 테니 그때 성금을 군청에 접수시키라고 전화하니 모언론 사주는 오전에 일찍 완도군청에 성금을 접수했으니 돈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식당주인은 본지에 확인서를 자필로 써주었다. 본지는 2006년12월26일 완도군에 2005년9월15일부터 2006년12월25일까지의 기간 중 식당 또는 주인명, 모언론사 또는 사주명의로 성금을 기탁한 사실여부를 확인한바 360만원 고액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접수된 사실이 없음을 통보받았다. 최근까지도 완도군청 사회복지과 및 식당주인에게 접수 또는 반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불우이웃돕기 성금360만원의 행방은 어디로 갔는가? 유용인가? 횡령인가? 본의 아니게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식당주인은 군민들에게 사기를 친 것 같이 지난 세월동안 밤잠을 설쳤다는 하소연이다. 360만원의 성금은 점심을 거르는 어려운 학생 1,200명에게 3,000원짜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제 전남경찰이 나서서 식당주인의 억울한 사기 누명을 벗겨 줄 때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당시보도 070424~30일자> -끝-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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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완도군 청년은 군민의 희망이 돼라.청해진칼럼. 완도군 청년은 군민의 희망이 돼라.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도민편집장 완도군청년회는 지난 1981년 7월1일에 준공을 본 군내리 822-58번지에 3층의 자체건물을 마련하여 지방자치출범과 함께 주목을 받는 청년운동으로 자리 매김하여 25대 황경인 회장 재임시에 가용리 수고앞으로 새 건물을 신축해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명실상부한 청년회관을 보유하게 되었다. 지난 2003년11월8일에 준공을 본 4층의 현대식 건물로 웅비한 청년들의 기상에 걸맞게 그위용을 드러냈다. 김대중 대통령시절에 행자부차관에 발탁된 조영택님의 예산지원으로 국비가 투입되었다. 지난1월14일에 32대 이인주회장이 취임하였는데 이 회장은 완도투데이 발행인과 전광일보 기자로 매서운 필치로 필명이 널리 알려진 언론인이다. 매년 1월이면 완도군 12개읍면에는 청년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 일제 암흑기에 완도군에서는 소안배달청년회가 항일운동의 선봉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역사를 기억한다. 완도군 청년회도 투철한 정의감과 애향심으로 우리고장 완도를 위해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해온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치하를 보내고 싶다. 1200년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서해바다를 평정했던 장보고 대사의 호연지기를 배우고 1896년에 완도군을 설군했던 문정공 이도재 관찰사의 정신을 이어받아야한다. 문정공은 고금도에서 9년동안 유배생활을 하면서 서당을 열고 제자들을 많이 길러내고 그제자들이 나중에 항일투사가 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청년운동인 YMCA는 우리나라에서는 조국근대화와 민주화에 기여한바 크고 도산안창호가 세운 흥사단도 민족정신고취에 기여한바있다. 국제조직인 청년회의소도 청년 리더십 향상에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완도군12개 읍면 청년회도 지역의 축제를 주관하며 추석이나 설날 때면 귀성객 편의 제공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완도군청년회는 섬마을 학생들 도시나들이에 한몫을 거두고 출향 향우들을 초청하여 고향명소를 소개하여 칭송이 자자하다. 완도군 청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다. 초고령화로 치닫고 있는 완도군 현실을 타파해 갈 수 있는 해양 개척정신을 발휘할 때다. 전복은 전국생산 80%를 차지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소득산업이다. 다시마, 해조류, 톳 양식도 전망이 좋아 청년들이 완도에 정착하여 삶의 질 향상에 승부를 걸만하다. 청년들이여 완도를 정의와 신뢰가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 길 바란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맞이해 상대후보를 죽이는 흑색비방과 아니면 말고식의 유언비어 양산은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 청산해야 할 나쁜 짓이기에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다.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했다. 청년들도 의식이 확 바뀌어 완도 군민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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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대사 이름 상업용으로 남용금지 조례안 만들어야청해진칼럼 장보고대사 이름 상업용으로 남용금지 조례안 만들어야 도민 편집장 서해식 장보고 대사가 역사의 죄인으로 낙인찍혀 이름도 제대로 부를수 없었던 시대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장보고 대사가 1,200년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뚫고 혜성같이 등장하자 상업적으로 이름을 이용하고자한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심지어 장씨 집안에서도 장보고 대사를 거부한 시절에 비하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냐 싶지만 장보고 정신을 구현하고 완도인의 정체성확립을 위한 차원에서 장보고 대사 이름을 상업적으로 아무렇게 사용해도 좋은가에 대한 군민적 합의는 논의 되어야할 시대적 책무를 안고 있다. 성웅 이순신이나 세종대왕의 이름을 음식업,숙박업, 기타업 등의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오히려 유럽 등 외국에서는 충무공 이순신보다 장보고 대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장보고 그는 누구인가? 서울코엑스 무역회관의 장보고기념사업회 사무실에 필자는 방문한적이 있었다. 당시 동원그룹 김재철회장이 무역협회장이고 장보고기념사업회 회장이었다. 삼성그룹과 함께 코엑스에서 장보고대사 해양개척에 관한 심포지엄을 열고 있었다. 김대중 정부시절이었다. 무역회관 앞에는 세계무역을 제패한 장보고대사의 조형물이 우람하게 서있었다. 서울의 대표적인 빌딩 앞에 지금도 장대사 조형물은 그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복권된 장보고대사의 위대함을 보여 주고 있다. 삼국을 통일한 통일신라시대 흥덕왕 때 조정의 지원군 1만병사를 이끌고 완도장좌리에 청해진 본진을 설치하고 서해바다에 출몰한 왜적과 당나라 해적을 소탕하고 무역항로를 열었던 장보고대사다. 김영삼 정부시절 장보고 오페라가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등에서 극찬을 받은 오페라로 성공하고 국내에서는 김대중정부 초창기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첫선을 보였으니 이 오페라가 장보고 바람으로 비화된 셈이다. 중국산동성 영성시 적산촌에 장보고가 세운 법화사가 있고 해외동포들의 성금으로 우람한 탑이 서있고 중국정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념관을 우람하게 지어놓았다. 중국하고 수교하기 전에는 일본이 등거리 외교로 선수를 치고자 장보고 제자격인 승려 엔닌을 높이고자 일본식으로 법화사를 복원해 놓았으니 안타까운 심정이다. 김대중 정부때 농림부장관을 지낸 김성훈교수가 유엔 식량농업기구 직원자격으로 장보고 유적지를 방문하고 현지에 서울의 장보고연구 교수일동으로 세운 비문이 이채롭고 인천 해양소년단의 비문 또한 감격스럽다. 그때 해양소년단장이 금일출신 전년성씨로 알려졌다. 박정희 시대에 고인이 된 이병철 삼성그룹총수가 영국을 방문하고 우연히 세계해양 학술회의에 참석하고 장보고대사가 논의 된 것을 보고 흥분하여 귀국해 박대통령에게 장보고 선양사업을 건의하자 호남인의 기를 세울 필요가 없다고 거절했다는 일화는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이건희 회장도 김영삼정부 때 건의 했다가 거절당했지만 월간중앙과 중앙일보를 통해 장보고정신 복원에 상당한 기여를 한 바 있다. 중앙일보에 최인호의 해신 장편소설이 연재되고 김재철회장이 드라마로 제작할 것을 기획하고 완도군과 협의하여 해신 드라마가 kbs2의 안방극장을 석권했다. 얼마나 숨가뿐 세월이었더냐 이에 장보고 축제로까지 승화되었으니 일본의 입당구법순례행기에 장보고 이야기를 기술한 승려 엔닌이 고맙다. 당나라 시인 두목이 장보고와 정년 이야기를 기록에 남겼으니 얼마나 다행인 일이며 완도 문화원에서 장보고 신 연구를 집대성한 책을 발간하여 장보고연구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젠 장보고정신을 이어갈 책임은 우리 완도인의 의무로 남았다.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장보고대사의 이름을 함부러 상업적으로 이용 하는 것이 타당한가를 검토하고 남용금지 조례안을 만들어 장보고정신을 훼손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힘쓰기를 당부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3,03-09